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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가 가득했던 수족관에 '이것'을 넣었더니 놀라운 일이...

[ 열대어 키울때는 이 열대어와 같이 키워라! ]취미삼아 키우는 열대어의 매력에 푹 빠져있는 요즘입니다. 얼마전 지인에게 몇 마리 얻었던 열대어를 집에 있는 작은 수족관에 키우기로 했지요. 나름 조개랑 산호도 곳곳에 넣어 두고 이쁘게 꾸몄는데.... 차츰 이끼가 하나 둘 끼더니 이내 수족관 내 곳곳을 뿌옇게 만들었네요. " 자기야.... 안에 있는거 다 꺼내서 씻어야 되는거 아니가? "" 안 씻어도 된다.. 가게에서 몇 마리 가져다가 넣으면 괜찮다.. "" 뭘? "" 블랙안시 "그렇습니다. 블랙안시가 이런 역할을 해 줄지 정확히 알지 못했는데...그러고 보니 가게에 있던 수족관은 일일이 청소를 자주 해주지 않아도 깨끗했었는데 다 블랙안시 덕분이었다는 생각이 순간 들기 시작했지요. 그렇게 남편은 블랙안시 ..

소소한 일상 2021.02.08

몸에는 너무 좋은데 먹는게 귀찮아서 포기하는 석류 이렇게 드세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몸에 좋은 음식을 한 두가지씩은 꼭 챙겨 먹게 되는 요즘입니다. 아마도 면역이 떨어지면 안되는 요즘시대에 반영되는 현실이기도 하지요. 몸에는 너무 좋은데 사실 다른 과일과 달리 먹는게 귀찮아서 포기하고 안 먹게 되는 석류.... 전 이렇게 먹은 후 정말 편하더라고요. 석류 사실 비싼 과일이다 보니 조금 저렴하기라도 하면 몇 팩씩 막 사오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1/4 쪽씩 잘라 먹는데도 어찌나 먹기 번거로운지....그래서 사 놓고도 잘 안먹게 되어 전 다른 방법으로 먹기로 했습니다. 아마도 저처럼 처음엔 열심히 먹다가 일일이 씨를 발라 먹는게 힘들어서 안 먹게 되는 분들이 적잖을 듯 해요. 먼저 석류를 먹기 좋게 먹기 위해선 자르는 방법도 알면 좋겠죠.. 먼저 맨 윗부분을 칼로 ..

언제부터인가 줄을 서는 맛집이 되었다! 이유가 있었네~

[ 제주도 산지해장국집에 가다 ] 새벽에 출근하면서 한 번씩 들리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늘 그렇듯 새벽시간대라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지만 다른 음식점에 비하면 적은 편은 아니었지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웨이팅은 기본이 되어 있더군요. 이게 무슨 일??? 적잖게 놀라 이른시간에 못가고 조금 여유있는 시간대에 지나는 길에 들렀습니다. 그나마 사람들이 많지 않았지만 예전에 비하면 다른 점이 출입구부터 느낄 수 있었죠. 오전 10시... 조금 한적한 시간대에 방문한 해장국집..... 출입구 앞에 오시는 순서대로 이름과 인원수를 적으면 안에서 불러 준다고 해 약 20분 정도 기다렸다 들어 갔습니다. 가게이름 - 산지해장국 ( 제주시 탑동 위치 ) 우린 해장국 1개, 내장탕 1개를 주문했습니다. 이곳애서는 딱..

[재활용쓰레기 제로 도전기 2탄] 캔들을 다 사용했다면? 그럼 케이스는 재활용 해야지!

[ 케이스에 묻은 촛농 깔끔하게 제거하는 법 ]지인에게 향이 나는 캔들을 여러 개 선물 받아 다 사용한 후 케이스가 너무 이뻐 그냥 버리긴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재활용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케이스에 덕지덕지 남은 촛농 솔직히 없애기가 쉽지 않지요. 칼이나 날카로운 것을 사용했다간 양초가 담겨던 유리케이스를 기스가 생겨 사용하지 못할테고 말이죠. 그럼 양초를 다 사용하고 남은 흔적 즉, 촛농은 어떻게 제거해야 할까? 궁금하시죠.. 오늘은 너무도 간단히 촛농 제거하는 법 포스팅 해 봅니다. 작은 양초를 올려 두었던 접시도 촛농이 묻어 있는데 이곳도 닦을거예요. 물론 케이스에 남아 있는 촛농도 깔끔하게 없애 케이스만 다시 재사용 할겁니다. 먼저 준비할 것이 있는데요.. 뜨거운 물과 티슈입니다. 뜨거운 물을 유..

숙성된 바나나라도 이렇게 보관하면 문제없어!

마트에 가니 숙성된 바나나를 저렴하게 팔고 있더군요. 물러지지 않고 저렴해 한다발 사 왔네요. 보통 바나나를 구입하면 엎어 놓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조금 숙성된 바나나는 엎어 놓을 경우 물러지기가 쉬워 되도록이면 빨리 먹거나 물러지지 않게 보관하는게 키포인트인것 같아요. 저렴하게 구입한 바나나 상한 것이 없기에 잘 보관하면 며칠은 더 두고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그럼 어떻게 보관할까? 평소에 바나나를 두는 방법인 이렇게? 아니 ~ 아니~ 아니요..... 뚝배기 뚜껑만 있으면 숙성된 바나나를 보관하기에 딱입니다. 단, 바나나 크기에 비례해 준비하면 좋아요. 너무 작거나 너무 크면 안되거든요. 뚜껑을 엎은 뒤 그 위에 바나나를 올려 주세요. 그럼 평소 보다 며칠은 더 두고 싱싱한 상태로 드실 수 있어..

[재활용쓰레기 제로 도전기 1탄] 종이박스의 200% 활용법!

[ 재활용품 생활 속에서 Zero 도전기] 재활용을 할 수 있는 것도 생활 속에서 잘 활용하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뿐더러 쓰레기 제로라는 환경적요인으로 크게는 우리 지구를 살리는 일이기도 합니다. 종이박스를 활용해 오늘은 옷정리를 해 봤습니다. 내용물은 따로 빼 두고 빈 박스는 집에서 재활용 했어요. 그리고 박스에 있던 이 끈도 버리지 않고 재활용하니 버리는게 하나도 없을 정도였습니다. 뾰족하다 보니 어느 박스에 꽂아도 잘 활용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선뜻 버리지 않았습니다. 홍삼박스 또한 옷정리등 잡동사니 정리할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워낙 박스가 튼튼하니 말이죠. 그러고 보니 약 박스가 제일 많이 나오는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뭐... 요즘같은 시기엔 면역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니 말이죠.. ..

분위기 잡다가 흘린 촛농 쉽게 제거하는 팁!

오늘 날씨가 정말 춥죠... 이런 날은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야 합니다. 요즘같이 코로나19로 힘든시기엔 몸 면역도 기르는게 답인 것 같아요.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려고 분위기 있게 초를 켰는데.... 촛농이 녹아 있던 초를 옮기려다 교자상에 엎질러 버렸지 뭐예요... 순간 당황하긴 했지만 침착하게 처리했습니다. 촛농이 이곳저곳에 흘러 흉하다면 드라이기의 열을 이용해 녹여 닦아 주면 간단히 해결된답니다. 드라이기의 열을 이용해 한쪽을 녹인 뒤 물티슈를 이용해 빠른 속도로 닦았어요. 또 녹은 초가 굳을 수 있으니까요. 요즘같이 추운 날씨엔 더 빨리 촛농이 굳거든요. 촛농을 녹인 후 물티슈로 닦으니 정말 깨끗하게 잘 닦입니다. 이 방법을 몰랐다면 아마도 칼로 마구마구 긁었을지도 몰라요. 드라이기와 물티슈로..

목 늘어난 수면양말 200% 활용법

[ 낡은 수면양말 그냥 버리지 마세요! ] 오래되어서인지 수면양말도 수명이 다 된 듯 하더군요. 목이 늘어나 걸을때마다 줄줄 흘러 내려 그냥 버리려다 이곳저곳에 유용하게 사용하고 버리기로 했지요. 뭐든 그냥 버리는 법이 없는 알뜰 주부입니다. 하하~ 날씨가 너무 화창한 날.... 창문을 활짝 열고 창틀 청소를 하기로 했어요. 여기에 딱 좋은 청소용품이라고 하면 바로 목이 늘어나 버리려던 수면양말입니다. 저번 중에 눈이 많이 온 제주도.... 바람도 어찌나 많이 불었는지 각종 먼지가 다 날아 와 앉은 듯 하네요. 그나마 겨울이지만 화창한 날씨가 며칠 계속 되어 시간을 내어 대청소 했네요. 틈새마다 먼지가 꼬질꼬질한 창틀의 모습입니다. 예전에 신문지로 한 번 닦아 보니 깨끗한 걸레로 한 번 더 닦아야 하는 ..

몸에 좋은 석류 즙만 쏙~ 빼서 먹는 신박한 방법

[ 석류 자르는 법 & 석류 먹는 법 ]나이가 들어가니 마트에 가면 몸에 좋은 것만 눈에 팍팍 띄는 것 같습니다. 올해 부터는 더욱더 몸에 좋다는건 되도록이면 먹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에 오늘도 조금 비싸긴 하지만 몸에 좋은 석류를 한 봉지 사 왔습니다. 그런데 몸에 좋은 석류 먹는 법을 의외로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더군요. 오늘은 쉽게 자르는 법과 먹는 법 2가지 정보는 포스팅 해 봅니다. 석류 알을 쉽게 분리하기 위해선 자르는 법도 잘 아셔야 해요. 먼저 윗부분을 칼로 잘라 주세요. 너무 많이 자르진 마시고 윗 뚜껑을 연다는 느낌으로.... 윗부분을 자르면 이런 모습이 되는데요... 위에서 석류 단면을 보면 별 모양으로 흰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을 공략해 칼집을 내어 주세요. 이 정도..

싱크대 아래 열어 보고 경악한 사연.... 이게 머선일이고!!

방송에서 삼겹살을 솥뚜껑 위에 구워 먹는 프로가 나와 갑자기 나도 해 먹고 싶다는 생각에 저녁은 삼겹살을 구워 먹기로 했지요. 그런데........ 이게 무슨 일..... 싱크대 아래에 넣어 뒀던 솥뚜껑이 녹이 슬고 엉망이었습니다. 거기다 솥뚜껑 아래 물받이는 물로 인해 곰팡이가 마구마구 피어 있더군요.ㄷㄷㄷㄷㄷㄷ 다른 것들은 괜찮은데 솥뚜껑 주위만 녹이 슬고 엉망이라 너무 놀랬는데요... 싱크대 아래 주변을 둘러 보고서야 그 원인을 알아 냈습니다. 왜 이렇게 솥뚜껑이 녹이 슬었을까? 물받이는 또 왜 이렇게 물기가 가득하고 곰팡이가 슬었을까? 원인은 바로 싱크대 사이로 수전과 연결된 줄에서 물방울이 조금씩 떨어져 그 아래 솥뚜껑으로 흘러 내린겁니다. 물방울이 계속적으로 많이 흘렀다면 쉽게 알아 차렸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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