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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에서의 주차안내표지판..ㅡ.ㅡ;

절에 들러 집에 갈려고 주차장으로 향했더니 석등과 나무에 하얀종이가 눈에 "띄었습니다. 저게 뭘까?.. 가까이 가서 보니 전면주차..ㅎ 주차장에 안전요원이 없어서 그런지 석등과 나무에 붙여 놓았네요. 나무에 종이가 붙어 있는 곳 아래엔 바로 낭떠러지인데.. 종이로만으로도 안전을 표시한 표지판의 역활을 잘 할 수 있을지.. 조금 의문이 가긴하네요. 뭐.. 스스로 조심운전 하는 수 밖에요~. ㅡ.ㅡ;;;;; (만약 운전부주의로 떨어지면..아~~~~~~~~~~~~~~~~~~악! 퍽~!.) 겁나네.... (낮에 사찰주위의 풍경 찍을때 담아 놓은 사진 중..) 주차장 안내표시앞에 노란줄이라도 설치해 놓으면 나름 안전하겠는데.. 제 생각인가요?.. 왠지 위험해 보이는 주차장의 허술한 부분입니다. 트럭주차된 곳 바로..

생활속 기사 2008.10.23

(포토) 사찰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가을분위기..

얼마전에 범어사에 갔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내 몸을 감싸는 느낌이 가을을 물씬 느끼기에는 충분하였습니다. 대나무사이로 보이는 사찰과 저멀리 보이는 울긋 불긋한 산을 보노라니 가을이 점점 짙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사찰의 담 한켠에는 이미 낙엽이 된 잎사귀가 가을이 깊어감을 보여 주고 있고.. 붉게 타는 넝쿨도 가을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지붕에 걸릴 듯 한 감나무가 가을의 열매답게 대롱 대롱 여심을 흔들리게 하고.. 벽을 타고 자라는 넝쿨은 분위기까지 있게 하네요. 마지막 잎새가 바람에 아슬하게 메달려 있는 모습이 짙어가는 가을을 더 운치있게 만듭니다. 사찰의 가을은 이렇게 짙어가고 있었습니다. 불 붙듯 붉은 빛깔의 잎들과.. 낙엽이 되어 금방이라도 부서질 것 같은 잎이 가을을 더 느끼게 해줍니다. 가을..

라이프/일반 2008.10.22

" 분위기 나도 한번 잡아 볼래~!..."

가을 햇살이 따스하게 빛나니 왠지 바람을 쐬러 나가고 싶어지는 계절입니다. " 음~~~~~~~~.. 바람쐬러 나오니 좋아?.." " 응.. 자기.. 넘 행복해~!" 오리의 모습이 가을분위기에 흠뻑 빠져 있네요. " 나도 갈래~~~~콧구멍에 바람쐬러..." 다다~~~~~~다닥.. " 음.. 가을향기가 느껴지는 듯 해~!" " 정말~!.." " 정말 아름다운 가을이야.. 좋다~~~~!" 가을은 사람들만 좋아하는 낭만적인 계절이 아닌가 봅니다. 오리들도 가을볕에 한가한 오후를 즐기고 있는거 보니까요~! " 가을이 내 마음을 빼앗아 가네~!" _ 오리생각.. ㅎㅎ

라이프/일반 2008.10.22

먹이는 안잡히고 이게 뭐야~!.ㅡ.ㅡ;;; (거미줄 청소하는 깔끔거미..)

거미 한마리가 왔다갔다 분주하네요. " 먹이를 먹는 걸까?.." 궁금증이 유발.. 그래서 자세히 보니.. 먹이를 먹는 것이 아니고 거미줄에 걸린 이물질들을 정리하고 있네요.. 하나씩 떼어내고 있는 모습이 분주합니다. 바람이 부니 각종 나뭇가지등.. 지저분한 것들이 단단한 거미줄에 걸려서 거미집이 엉망이네요. 거미는 부지런하게 입으로 하나씩 이물질을 떼어냅니다. 그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동영상으로 못 담은게 아쉬운 부분이네요.. 얼마나 거미줄에 걸린 것을 떼어 냈을까요~! 거미줄이 조금전과는 달리 엄청 깨끗해졌습니다. 와우~! 거미줄을 다 정리하고 나무로 몸을 숨깁니다. 먹이가 거미줄에 편안히 걸리길 유도하기위해 자리를 피하네요. 거미의 머리 나름 좋은데요. 바람이 안 불고 이제 제발 먹이가 잡히길 바..

순간포착 2008.10.21

닭들의 족구시합..ㅋㅋ

동물농장이 오늘따라 시끌벅적합니다. 웅성~웅성~!!! 오늘이 바로 공포의 흑부리팀과의 족구경기가 열리는 날이랍니다. " 치!...나만 맨날 찬밥 취급이야.." " 그럼 이쁘게 태어나지..." ㅋㅋ 경기시작전의 모습들... " 오늘의 족구게임을 시작합니다." 심판의 목소리가 경기장에 울려 퍼집니다. " 오늘 경기가 엄청 중요하데.. 지는 팀 중에 한 녀석은 시장에 팔려간데.." " 어짜노...." 두 팀 초반부터 신경전이 대단합니다. 뚜~~~~~~~~!. 신경전이 살벌합니다. " 오늘 경기 끝나고 우리 여행이나 갈까?.." " 정말~!..아이~. 좋아라~!!" 부실팀 중에 제일 부실한 녀석이 걱정이 많겠네요.. 역시나 흑부리팀을 이길 순 없네요. 부실팀 중에 한녀석이 오늘 시장에 팔려가는 불운이 먹구름처럼..

순간포착 2008.10.21

호수에 비친 아름다운 가을풍경..

호수에 비친 가을의 모습이 이국적인 모습을 연출하기까지 하네요. 잔잔한 호수에서 가을을 느끼며 사진을 담아 봤습니다. 조용한 분위기에는 어울리지 않지만 그래도 자동차로 가로수길을 달리고 싶어집니다. 호수에 비친 가을의 모습을 사진기에 담아 보니 한폭의 그림같은 느낌이 물씬 나는데요.. 단풍은 그리 많이 들지 않았지만 분위기를 보니 가을에 흠뻑 젖어 드는 느낌이 듭니다.

라이프/일반 2008.10.21

혼자 사진사가 되고 모델이 되어보다..(피오나의 직찍~!)

며칠 가을분위기가 난다고 방송에서 하길래 카메라를 메고 가을향기를 느낄 수 있는 가까운 여행지에 몸을 실었습니다.부산에선 아직도 한낮에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아침 저녁만 조금 선선한 느낌이 드는데..부산을 벗어나 경북쪽으로 여행코스를 잡다보니 나름 가을분위기가 무르익었습니다.나뭇잎은 알록달록 새옷으로 갈아입고들녘에는 황금빛 벼가 무르익어 농부들의 일손이 점점 바빠져 보였습니다.가을을 몸으로 느끼고 눈으로 즐기는 여행길이었습니다.시끌벅적하고 많은 차로 붐비는 도심과는 사뭇 다른평온하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내 마음을 사로 잡았습니다.아름다운 자연을 카메라에 담아보고, 사람사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니 너무 행복했습니다.정말 얼마만에 조용한 곳을 여행하는건지..나도 모르게 가을여인이 되어 버린 느낌이었습니다...

라이프/일반 2008.10.21

4회째 개최하는 부산불꽃놀이때마다 느끼는 아쉬움..

올해로 4번째 시행한 부산불꽃놀이.. 해마다 그렇듯이 불꽃놀이에만 너무 신경을 쓰시는지 정작 시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은 정작 이루어지지 않는 겉만 풍성한 축제였던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올해는 좀 달라지겠지! 하는 생각을 하고 부산불꽃축제 전야제부터 시작하여 하이라이트 부산불꽃축제를 담기위해 2틀동안 부산의 불꽃축제 전망이 좋은 황령산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올해도 마찬가지... 편의시설은 하나도 없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너무도 불만이 많이 나온 불꽃축제였습니다. 차량통제를 위한 경찰들은 많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나름 교통은 어딜가나 이것 하나만큼은 좋았는데.. 문제는..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는데 제일 필요한 것 하나 간이화장실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불꽃축제를 보기위해 아침부터 서..

생활속 기사 2008.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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