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제가 이세상에 태어난 정말 뜻깊은 날이었답니다. 바로 제 생일.. 생일이란 단어만 들어도 왠지 설레이게 되는게 사람마음인가 봅니다. 며칠 몸살때문에 몸저 누워 있었는데.. 생일이 되니 언제 그랬냐는 둥.. 몸이 많이 나아 졌지 뭐예요..ㅎ 아침일찍부터 공주마마 대접을 받고 선물도 받고.. 정말 기분좋은 하루였답니다. 낮에는 언니가 전화를 해서 생일노래를 즉석해서 불러주공..ㅎ 갑작스럽게 생일노래를 핸드폰으로 들으니 얼마나 쑥스럽던지.. 그래도 말로는 표현 안 될 만큼 정말 기분 좋은 하루의 연속이었지요. 점심을 늦게 먹어서 저녁시간이 조금 지나 랑님과 함께 기분좋게 저녁외식을 하러 고기집에 갔습니다. 저녁시간이 지난 시간이라 그런지 평소에 많이 붐비던 고기은 한가했습니다. " 조용해서 좋네..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