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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까치의 후식은..

까치 - " 야.. 그거 내꺼야.." 까치 한마리가 식사를 맛있는 홍시를 먹고 있었습니다. 그 옆을 지나가는 까치 날깨를 퍼득이며 겁을 주는 듯한 풍경입니다. 피오나 - " 까치야.. 홍시 거기 많아..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나눠먹어.." 한겨울 까치가 나무에 대롱 대롱 메달린 홍시를 먹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오잉! 처음 보는 것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나기도 합니다. 순간포착한 까치의 홍시 먹는 모습.. 구경하세용.. 한겨울 감나무에 대롱 대롱 메달린 홍시 몇 개에 눈 독을 들였던 나에게.. 어릴적 어르신들이 " 저건 까치밥이야~." 하시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어린시절에는 그말을 이해를 못했는데..(먹고 싶어서..)ㅎ 직접 까치가 맛있게 홍시를 먹는 모습을 보니 정말 옛말이 하나도 틀린게 없네요. ..

순간포착 2008.12.08

(포토) 동자승의 다양한 포즈..

휴일 오후 범어사에 잠시 바람을 쐬러 갔다 왔습니다. 매서운 바람이 불었지만 쾌청한 날씨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범어사의 멋진 정취를 즐기러 오셨더라구요.. 특히 가족단위로 많이 찾아 온 범어사는 휴일을 편안하게 보내는 분위기의 모습이라 더욱 정겨운 느낌으로 와 닿았습니다. 잠시 들러 마음을 정화하고 온 하루.. 재미나기도 하고 일주일간의 스트레스가 다 풀린 느낌이 들었답니다. 오늘 제가 범어사 주위를 구경하다 동자승의 모습을 사진기에 담아 왔는데 나름대로 귀엽기도하고 이쁘더라구요. 그럼 다양한 동자승의 포즈 구경하시고 즐거운 휴일 저녁 마무리 잘 하세요~. 으~~ 시원타!..ㅋㅋ 난 공부중!.... ㅋㅋㅋ... 난 책이 좋아용~. 난 잠자는게 넘 좋아!.. 나둥~~!. 쉿~! 조용~~~~~.... 쿨쿨..

라이프/일반 2008.12.07

이제는 추억속의 사진사로 기억되겠네요..

요즘에는 어딜가나 사람들은 디카를 갖고 다닙니다. 놀이동산이나 여행갈때는 필수이고 심지어는 식당에서까지 카메라로 음식을 찍고 촬영을 한답니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 정말 편리해진 우리생활들.. 언젠가 부터 여행지에 가면 예전에 즉석카메라를 들고 다니던 아저씨들을 보는게 이젠 쉽지않습니다. 거의 모두가 가지고 다니는 카메라때문에 이젠 즉석해서 사진을 찍는 사람이 없어지지 않을까요.. 어릴적 공원에 가면 흔히 보는 카메라아저씨.. 이젠 추억속의 사진사로 사라져 가는 듯 합니다. 얼마전에 간 공원에서 우연히 본 즉석카메라 아저씨도 손님이 없어서 힘들다고 했습니다. 시대가 변했는데도 아직도 나와서 손님을 기다리는 아저씨.. 이젠 잊혀져 가는 추억속의 사진사가 되어가는 것 같아 조금은 아쉽습니다.

생활속 기사 2008.12.06

경주 대릉원에서 느끼는 가을과 겨울의 두가지 풍경...

중부지방에는 완연한 한겨울 한파로 인해 몸을 움츠리게 만드는 날씨이지만.. 그래도 아직 남부지방은 겨울이라도 그렇게 삭막한 느낌의 분위기는 아닙니다. 기온차이가 많이 나구나! 하고 느끼는 것은 체감으로 느끼는 것으로도 알 수 있지만.. 아직 남부지방은 한겨울이라는 단어보다는 겨울의 문턱에 바짝 다가선 분위기라 할 수 있지요. 그래도 오늘은 조금 춥네요..ㅎ 남부지방에서 조금이나마 늦가을의 정취와 겨울의 문턱의 두가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풍경을 담아 왔습니다. 아름다운 경주의 멋진 풍경 즐겁게 감상하시고 즐거운 주말 잘 보내십시요..

풍경 2008.12.06

" 제설용품은 이럴때 사용한다?!..." (현장취재) ㅡ.ㅡ;;;

겨울철 도로결빙시 사용하는 제설용품.. 이렇게 잘 정리되어 꼭 필요한 사항이 생길시 사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아무곳에나 방치되고 다 뜯긴 상태의 모래와 염화칼슘.. 보기에도 한심해 보입니다. 거기다.. 이건 또 뭡니까!!!!.... 주차 보호대로 쓰공..헐~! 가파른 언덕이라 주차한 자체도 위험해 보이는데.. 정말 너무한 행동이네요. 국도에 가면 군데 군데 결빙되었을때 임시방편으로 뿌리는 제설용품이 정작 꼭 써야 할 곳에 사용하지 못하고 아무런 관리가 없이 이렇게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가파른 도로나 결빙이 잘 되는 곳에 비치된 제설용품..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모두가 이용하는 국도.. 제발 이기주의적인 행동을 버려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생활속 기사 2008.12.05

(포토)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구름이 있는 아름다운 경주에서..

여행을 하다보면 여기가 우리나라 맞아?!.. 할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 정말 많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옛 역사적 사적지로 유명한 경주가 더 그런 멋을 느끼는 곳 중 한 곳입니다. 높은 건물이 없고 우리전통 가옥이 경주 전체에 그대로 잘 보존되어 많은 사람들이 관광지로서.. 아님 역사 탐방 지역으로서 많이들 찾고 있지요. 어릴적 수학여행의 필수코스로 우리에게 익숙한 경주.. 세월이 흘러도 그 아름다움과 기품은 그대로 유지되어 더욱 좋은 여행지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아름다운 경주.. 여러분께 사진으로 담은 것을 보여 드립니다. 이번 주말에 가족들과 아름다운 경주 나들이를 계획해 보시는 것도 좋은 듯 하다는 말과 함께... 첨성대의 멋진 모습.. 겨울이지만 아름답고 넉넉한 풍경이 시원스럽기까지 합니다...

풍경 2008.12.05

우와~! 43억 육교 야경.. 정말 환상적이네요..

미래의 도시같은 분위기가 연출되는 곳 우리나라에서 제일 거금을 들여 만든 육교.. 부산의 동래롯데백화점과 명륜동 지하철역을 잇는 최고의 육교.. 낮에 백화점에서 잠깐 보는 풍경과는 달리 야경도 정말 환상적입니다. 육교라기 보단 예술이라고 말하고 싶은 느낌이 드는 멋진 다리입니다. 육교를 가까이 카메라를 당겨보니 정말 멋지네요.. 저 위를 걸으면 무슨 미래의 도시로 연결 되는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지하철과 바로 연결된 백화점을 잇는 육교..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이용하고 있답니다. 전체적인 육교의 이미지가 정말 환상적이네요. 야경의 이미지를 담아서 그런지 낮에 보는 것과는 달리 더 멋져 보입니다. 장애인들을 위해 곳곳에 엘리베이터도 설치되어 있답니다.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도록 제작되었습..

라이프/일반 2008.12.04

물에 비친 야경..(환상적..)

야경을 찍으러 해운대에 갔습니다. 해운대의 야경은 밤에 화려하기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지요. 고층빌딩에 화려한 네온사인들.. 때론 삭막한 도심을 대변해 주기도 하지만 도심에서 잠시나마 낭만을 느껴지기도 한답니다. 바다위에 비친 화려한 불빛.. 잠시나마 낭만의 세계로 빠져 보세요.. 평소에 야경을 찍으러 가도 주위의 배경에서 잘 찍지 않는 바다에 비친 도심의 네온사인 세계.. 정말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바다위에 뿌려진 화려한 예술작품을 보는 듯 말입니다.

라이프/일반 2008.12.04

애완용개의 학대(!)..ㅡ.ㅡ;;; " 너무 하네요.."

조용한 산책길에 오토바이 한대가 지나갑니다. 그 주위에 지나가는 사람들.. 모두가 한마디씩 하네요. " 어머나.. 저기 뭐야..." 사람들이 말하는 곳을 우연히 보니.. 헉! 조그만 개 한마리가 오토바이에 끈을 메단채 같이 달리고 있었습니다. 짧은 다리로 열심히 오토바이의 보조에 맞춰 달리는 작은 개.. 보기에도 힘겨워 보입니다. 요즘에는 애완용으로 사람들이 개나 고양이를 많이 키우는데.. 개를 키우는 분들이 보면 경악을 할 일이네요.. 물론 저처럼 개를 키우지 않는 사람도 보기에는 정말 안좋던데.. 산책로에서 자전거에 끈을 메달아 달리는 것도 보기 안 좋은데 오토바이에.. 정말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 이모습을 보고 개를 운동시키기 위해서 그렇겠지라고.. 말하는 분이 있을까요?... " 아..

생활속 기사 200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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