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임이 있어 남포동에 갔습니다. 남포동에서 밥을 먹고 친구들과 옛추억을 생각하며 광복동에 가기로 했습니다. 광복동거리에 도착하는 순간 .. 정말 눈이 휘둥그레 지더라구요. 얼마나 화려한지 지나가는 시민들은 모두가 핸드폰을 꺼내 들며 아름다운 광복동거리를 찍었습니다. 다행히 전 습관적으로 가지고 다니는 카메라가 있어 정말 다행이었지요. 금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광복동거리에 나와서 아름다운 조명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모습이 이뻤답니다. " 친구야.. 나도 이쁘게 찍어도~"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모습을 유심히 보니 재미나네요. 예전 같으면 남을 의식하고 이쁜포즈(!)를 하고 찍진 못했는데 요즘에는 전혀 남 시선을 신경쓰지 않습니다. 무조건 이쁘게 나오면 오~~케이! 화려한 광복동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