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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이지만 흡연구역이 되어 버린 식당 그 이유는..

며칠전 부부모임이 있어 사람들과 저녁을 먹기위해 한정식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평일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2층 건물이라 나름대로 여유가 있을 줄 알고 갔었는데.. 가게안은 손님들로 가득차서 번호표를 받고 기다릴 정도였습니다. 한 10분쯤 기다렸을까.. 자리가 났습니다. " 2층으로 가십시요..손님 " 종업원의 말에 우린 2층으로 갔습니다. " 불황이라 하더니 그렇지도 않는가봐..이리도 많은 사람이 몰리는 걸 보면.." " 그러네.." " 뭐..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어디든 손님이 없겠어.." 하기사 그 말이 정답일지도 모릅니다. 우린 앉자마자 바로 식사를 시켰습니다. 저녁시간이라 가족들도 많이 왔지만 우리처럼 모임을 가지는 분들도 눈에 많이 띄더군요. 드디어 한 두가지씩 요리가 도착.. 짜잔...

생활속 기사 2011.04.23

계란말이 모양대로 잘 써는 법.

계란말이 모양대로 잘 써는 법평소 잘한다고 자부하는 계란말이.. 하지만 간혹 실수를 할때가 있지요. 불 조절이 최고로 중요한 계란말이인데.. 전화가 오거나 갑자기 요리를 하는 도중 다른 일을 할때면 완전 엉망이 되기도 하지요. 이런 경험 누구나 다 해 보셨을거라 생각되네요... ' 내 생각인감?! ' ㅋㅋ.. 그런데 계란말이를 실수했다고 그냥 대충 마무리 지으실건가요? 이젠 한가지 방법만 숙지한다면 터지고 깨진 계란말이도 완벽한 계란말이로 변신이 가능하니 최선을 다하시길요.. 갈라지고 터진 계란말이를 도마에 얹기전에 랩으로 먼저 도마에 펴 줍니다. 그리고 터진 계란말이를 올려 주세요. 그리고 랩으로 돌돌 말아 주세요. 김밥 말듯이... 전 윗부분이 갈라지고 터져서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감았습니다. 그리고..

라이프 2011.04.17

배달음식을 만드는 음식점의 환경을 보고 경악!

요즘엔 맞벌이부부가 많다보니 일주일에 몇 번은 외식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신혼부부라면 더 그럴 것도 같네요. 우리집도 일주일에 한 두번은 외식을 하는 편이고 , 집에 손님들이 많이 오는 날은 집에서 시켜 먹기도 해 나름대로 외식으로 나가는 생활비가 좀 많은 편입니다. 그래도 같이 맞벌이를 하니 오히려 둘이서 음식을 해 먹는 것 보다 간단히 시켜 먹는 것이 더 경제적이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지요. 하지만 얼마전에 한 식당에서 음식을 시켰다가 어이없는 일이 있었답니다. 아귀찜을 시켜서 먹었는데 아귀찜이 영 신선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육안으로 보기엔 나름대로 깔끔 그자체였는데 고기는 정말 고무를 씹는 듯이 질기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양념이 신맛이 나는게 아무래도 신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먹..

생활속 기사 2011.04.12

어느 곳에나 사용하는 강력한 접착력의 불법주차경고장을 보며..

보통 소형마트나 아파트에서 흔히 보는 불법주차된 차에 붉은색으로 적은 경고장을 적은 글씨로 붙여 놓은 것을 자주 보게 됩니다. 대부분의 이런 경우 강력한 접착력때문에 쉽게 잘 뜯기지 않아서 칼로 긁거나 물을 묻혀 떼내는 등 온갖 방법을 쓰는 경우를 자주 보았습니다. 물론 불법 주차의 문제점 때문에 그런 방법을 쓴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알고는 있지만 그래도 안내장 하나 없이 강력한 스티커 하나만 차 앞유리에 붙여 놓고 그냥 가버리는 경우를 보면 좀 씁쓸하더군요. 사실 요즘에는 한집 걸러 한대씩 자동차를 보유하다 보니 현실적으로 주차시설이 미비한 것은 사실입니다. 물론 현실적인 문제 방안도 시급한 사항이겠지만 처음으로 잠시 불법주차를 한 사람이 이런 강력스티커를 받게 된다면 정말 난감한 상황이 되지요. 잘 ..

생활속 기사 2011.04.12

비닐봉투 깔끔하게 정리하는 법.

비닐봉투 깔끔하게 정리하는 법 평소 정리정돈을 해야 맘이 편한 성격이라서 그런지 흐트러지거나 지저분한 것을 보면 왠지 찜찜한 느낌이 든답니다. 아무래도 어릴적부터 정리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결혼하고 살면서 자주 하곤 한답니다.뭐..그렇다고 자랑은 아니구용..ㅎ 어제 가게 안을 정리하다 비닐봉투가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펼쳐져 있는 모습에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쏴~~. 어떻게 정리해야 자리도 덜 차지하고 깔끔한 상태에서사용할 수 있을까?!.. 란 생각에 옆에 잘 진열된 일회용 비닐백을 보고 번뜩 아이디어가 뇌리에 파고 드는 것입니다. ' 맞아.. 비닐봉투도 일회용 비닐백처럼 사용하면 편할꺼야! '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빈박스를 집에서 하나 챙겨서 가게로 갖고 왔답니다. " 그..

라이프 2011.04.10

주전자 물때 쉽게 제거하는 법.

주전자 물때 쉽게 제거하는 법방사능 비라서 그런지 봄비의 낭만은 어디에도 없고..그저 씁쓸하기만 한 하루였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가게는 하루종일 조~~용하네요. 아무래도 방사능 비때문에 모두 몸 사리고 있는 모양입니다. ㅎ...사실 저도 오늘 낮에 볼일을 보면서 비 맞을까 싶어 난리부르스였지요.여하튼 일본 지진사태이후 정말 무서운 봄을 맞이하는 것 같은 생각까지 듭니다. 하루종일 조용한 분위기라 간만에 주방을 돌아 보며 이곳저곳 깨끗이 청소를 했습니다. 그런데...헐..이게 뭥미?!.. 주전자에 물을 끓일려고 하다 주전자 안을 보고 넘 놀랬다는..거무스름한 물때가 주전자에 가득한거 있죠. 에휴.. 평소 무선주전자에 물을 끓이는 편이라 신경을 안 썼더니 주전자가 엉망이었습니다. ' 안되겠다..오늘은 주..

라이프 2011.04.08

골목길 CCTV의 실질적 용도는?

도심의 고지대에 가면 집들이 다닥다닥 붙여진 곳이 많습니다.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집값이 싼 이유때문인지.. 많은 사람들은 조금 불편해도 높은 고지대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지요. (고지대의 골목길 모습.) 얼마전 한 동네에 갔다가 골목길에 있던 한 집의 창문아래에 붙어 있는 뭔가를 발견했습니다. 자세히 보니 그것은 바로 감시용카메라더군요. '감시카메라 작동중' 이란 글을 적은 나무판도 카메라 바로 아래에 붙어 있었습니다. "도대체 이 골목길에서 무엇을 감시하는 카메라일까?" 골목길에 설치된 카메라를 보니 왠지 궁금한 마음이 밀려 왔습니다. 누구나 이 모습을 봤다면 대부분 방범용으로 설치한 것이겠지 할것입니다. 사실 방범용 CCTV 는 대부분 큰 도로나 사거리에 설치된 것이 대부분이라 한 주민이 자신의 집..

생활속 기사 2011.04.04

면티 10초만에 정리하는 법..

면티 개는 법 카라티 개는 법 간혹 남편이 옷정리를 도와 주긴 하지만 솔직히 안 도와준만 못할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남편 앞에서는 그런 말을 하지 못하지요. 괜한 잔소리를 했다가 아무것도 안 도와주면 좀 불편할수도 있으니까요. ㅎㅎ... 여하튼 뭐든 잘 도와주는 남편을 늘 고마운 마음으로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아내를 위해 뭔가를 도와 준다는 마음가짐이 무엇보다도 제일 중요하니까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남편이 절 도와주는 것이 헛되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 옷 쉽게 개는 법을 남편에게 보여 주기로 했지요. 왜냐구요.. 다음부터 절 도와 줄때 두 번 손이 안가게 하기위함으로 말입니다. 혹시 다음부터 안 도와 주는 건 아닐까?..ㅎㅎ 울 남편 처음에 옷 좀 정리해 달라고 부탁하니 티를 돌돌 말아 놓고 정리..

라이프 2011.04.03

미식가처럼 회 고유의 맛을 느끼는 방법.

바닷가 주변에 살다보니 각종 모임이 있는 날이면 자주 횟집을 가게 됩니다. 물론 지인들 대부분이 회를 좋아하는 이유도 한 몫하지만.. 무엇보다도 싱싱한 활어로 바로 장만해서 먹기 때문에 신선도가 높아 그 맛도 일품이라 다른 육고기보다 선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횟집에 가서 회를 먹다보면 늘 사람들은 그냥 안주처럼만 생각하고 드시는 경우가 대부분.. 싱싱한 회를 입안에서 음미해 보지도 못하고 그냥 술 안주로만 드신다면 조금 아깝겠죠.. 솔직히 가격도 만만하지 않은데... 이제부터는 미식가들처럼 회를 맛있게 음미하며 드셔 보시는 건 어떠실 지 .. 횟집에 가면 회가 나오기 전에 굴이나 우렁쉥이, 개불, 조개등이 나옵니다. 이런 패류와 연체류는 초고추장에 곁들여 드시고, 지방이 많은 생선등은 된장을 곁들여 ..

생활속 기사 2011.03.27

오리고기 기름은 화상을 입지 않는다 왜?

평소에 육고기를 좋아하지만 오리고기는 쇠고기나 돼지고기보다 자주 먹어지지 않더라구요. 원래는 오리고기가 우리 몸에 더 좋다는 설이 있긴 한데.. 어릴적 먹었던 특유의 냄새가 오리고기를 먹는다고 하면 느껴지는 것 같아 망설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늘 오리고기집에 가면 생오리구이보다 양념오리불고기를 시켜 먹는답니다. 보통 오리고기를 굽고 난 뒤에 고기판에 기름이 다른 고기보다 많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 나오는 기름을 많은 분들이 오리고기기름은 뜨겁지 않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정말 일까요?.. 네..맞습니다. 우리가 대충 알고 있는 이유는 오리고기가 불포화 지방산이라 끓는 점이 낮아서 그렇다는 이야길 많이 하십니다. (50~ 60도 정도) 더 자세히 말하자면.. 같은 열량을 가해서 온도가 올라가..

생활속 기사 201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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