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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포기 단돈 1,000원하는 배추로 만든 3가지 반찬..

단돈 천원으로 만든 세가지 반찬 올해는 배추가 풍년이라고 해 어딜가나 배추를 싼 가격에 만날 수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마트에 갔다가 한포기 500원하는 배추를 구매해서 왔습니다. ↘배추 한포기가 단돈 500원... 이런 일이! 배추 가격이 싸다고 배추를 얏보면 절대 안됩니다. 어찌나 속이 풍성하고 좋은지 김장 배추로도 완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에공 ..소비자들이 사 먹을때 단돈 500원해 좋기는 하지만 우리 농부님들 한 해 농사 열심히 짓고도 제 값을 받지 못해서 어떡한대요... 마음이 솔직이 좀 안좋긴합니다. 그래도 우리 농부님들 열심히 농사 지으신 농산물이라 맛있게 요리를 해 먹는 길만이 보답하는 것 같아 오늘 배추 2포기 단돈 1,000원으로 무려 반찬을 세가지나 했다는거 아닙니까.. ..

요리 2013.12.03

우리부부의 겨울철 난방비 줄이는 노하우..

겨울철 난방비 줄이는 비법 단독주택이다 보니 겨울철만 되면 난방비때문에 정말 신경이 이만저만 쓰이는게 아닙니다. 올 겨울은 벌써부터 찬바람 쌩쌩 가을이 언제 왔는지 모를 정도로 겨울에 들어서는 찬 바람에 돈 나갈 일이 많은 것 같네요.. 특히 전기세가 갑자기 오르는 바람에 걱정이 많습니다. 나름대로 짠순이처럼 지내는 저이지만 올해는 더 신경써야 할 듯 해 오늘 겨울철 난방비를 조금이나마 줄여 보기 위해 유리창이란 유리창엔 모조리 뾱뾱이를 붙였습니다. 적은 비용으로 단열의 효과를 톡톡히 해 낸다고 하니 우리 서민으로썬 정말 유익한 뾱뾱이입니다. 뾱뾱이를 얼마전 남편이 싼 가격에 구입했는데 에게게 이게 무슨 일.. 길이만 생각하고 넓이는 별 생각없이 구매했는지 넓지 않아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남편에게 물어 ..

생활속 기사 2013.12.02

아내도 놀라버린 고깃집에서 된장국 맛있게 먹는 노하우

고깃집에서 된장국 맛있게 먹는 비법고기를 워낙 좋아하다 보니 우리 남편은 가면 갈 수록 자신만의 노하우를 고깃집에서 맘껏 발휘하고 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볼때마다 재밌기도 하고 어쩔땐 나랑 어찌나 비슷한 점이 많은지 놀라울때도 많습니다. 살아가면서 부부간에 서로 닮아가긴해도 정말 이런 모습을 볼때마다 별종이라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 수 없네요...오늘은 남들이 보면 조금 이해하기 힘들지도 모르는 남편의 고깃집에서 된장 맛있게 먹는 노하우를 몰래 알려 드릴까 합니다. 아참.. 먼저 남편의 고깃집 노하우 제1탄으로 아무리 두꺼운 고기도 빠른 시간에 구워 먹을 수 있는 비법을 알려 드릴께요.. 고기를 먼저 달궈진 석쇠에 올린 뒤 타지 않게 앞면 뒷면 잘 구운뒤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 주시는데요.. 자르실때 그냥..

라이프 2013.12.01

오리털 파카 집에서 세탁하는 노하우

오리털 파카 세탁하는 방법 요즘에는 패딩으로 나온 파카보다 대부분 오리털이나 거위털로 만들어진 파카가 많이 나옵니다. 솔직히 오리털이나 거위털이 겨울을 나기엔 패딩보다는 따뜻한 것 같더군요.. 거기다 오래도록 손질만 잘하면 새 것처럼 입을 수 있는 것도 같아 조금 비싸긴 하지만 오리털을 선호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물질이 묻거나 더러워져 세탁을 해야 할 경우 어떤가요..대부분 세탁소에 맡기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전 오리털 파카를 집에서 세탁하고 있습니다. 물론 털이 빠진다던가 옷이 이상하게 변형되는 일은 전혀 없기때문에 안심하고 집에서 세탁하고 있어요... 그럼 오리털 파카 집에서도 쉽게 세탁하는 방법 오늘 공유할께요. [오리털 파카 집에서 세탁하는 노하우] 미지근한 물에 세제와 샴푸를 2 : 1로 풀어 주..

라이프 2013.11.30

25년 된 칼국수집의 도마는 이렇습니다.

동래시장 맛집- 자매식당 동래시장 부근에 가는 날이면 어김없이 칼국수집에서 점심을 해결하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친절한 서비스에 맛도 일품인 칼국수를 먹기 위해서입니다. 물론 가격도 너무 저렴해 다 먹고 나오면 오히려 미안한 마음이 들 정도랍니다. 볼일을 보다 보니 늦은 점심이 되어 버렸지만 제가 가는 이곳 칼국수집은 언제나 사람들로 가득해 오늘도 식사를 하시는 분 뒤에 서서 한 10분 정도 기다린 후에야 자리를 잡고 앉을 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인사를 너무도 잘 해주는 주인장 덕분에 오히려 일부러 인사하기가 미안할 정도라는...재래시장안에 위치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오는 바람에 쉴 시간이 없을 정도로 늘 바쁘답니다. 10여분의 시간을 기다린 뒤에 앉은 자리.. 서 있을때 미리 주문을 ..

생활속 기사 2013.11.29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최대 실내 아쿠아틱쇼(Aquatique Show)

세계최대 실내 아쿠아틱쇼(Aquatique Show)부산 광복점 롯데백화점에는 특별한 분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 아쿠아틱쇼 ' 입니다. 롯데백화점내 아쿠아몰 개장으로 아쿠아틱쇼는 세계 최대규모의 분수로 이제는 부산 남포동의 또 다른 볼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자갈치나 남포동을 구경하러 오신 분들이나 쇼핑을 하러 오신 분들 중 우연히 멋지고 화려한 실내 분수를 보고 환상적인 쇼라고 극찬까지 한다고 하더니 역시 직접 보니 그 위용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지붕 '영화의 전당'의 웅장한 모습 공개 ↘[BIFF]부산국제영화제의 또 다른 볼거리 '영화의 전당' 야경

생활속 기사 2013.11.28

주차를 절대 하면 안 될 것 같은 문구.."이런 주차금지 문구 처음이야!"

재미난 주차금지 문구바쁘게 돌아가는 도심 속에서 간혹 소소한 웃음을 잃고 살진 않으신지요? 나름대로 만나는 사람과 인사를 웃으면서 하지만 솔직히 옛날처럼 진심에서 우러 나오는 인사는 아니라는 것이 요즘 사람사는 모습일런지도 모릅니다. 그래서일까요..한달에 한번 시간을 쪼개 모임을 하는 지인들과의 자리에선 정말 허심탄회하고 즐거운 대화가 더 값지게 느껴지고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네요..에공 서두가 쪼매 길었슴돠~오늘 제가 말하려고 하는건 사진 한장으로 소소한 웃음을 전하기 위함입니다. 한 동네의 담에 커다랗게 적어 놓은 주차금지 문구입니다. 누구나 멀리서도 정말 한눈에 잘 보이는 주차금지 문구... 하지만 아무 생각없이 그 글귀를 보고 지나가다 보면 왠지 웃음이 나는 문구라는 점.. 안전을 위해서 이곳 주변..

생활속 기사 2013.11.24

4층 계단을 오르기 쉽게 적어 놓은 문구에 빵 터져! [부산대 프리마켓]

부산대 프리마켓 가는 길 며칠전 부산대 부근 헌혈의 집에 갔다가 인근에 프리마켓이 있다고 해서 잠깐 들리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남포동 프리마켓에 갔다가 너무도 아기자기한 물건들이 많아 왠지 부산대 프리마켓도 이쁘고 아기자기한 것들이 많을 것 같아서 말입니다. 헌혈의 집과 그리 멀지 않는 곳에 있어 나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그런데........ 에고고..그렇다고 여기까지 와서 실망하기엔 왠지 내 자신이 허약해 보이공....ㅎㅎ 그래서 4층이지만 이쁜 것이 많을 것을 상상하며 4층 꼭대기에 위치해 있는 프리마켓으로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창작 수공예작가들의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인 아트 프리마켓 ↘멋진 수공예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아트 프리마켓 ↘점원이 없는 프리마켓에서 본 재밌는 문구 ↘..

생활속 기사 2013.11.23

빈박스로 나만의 스튜디오 만들기.. 완전 대박!

빈박스를 재활용해서 만든 나만의 스튜디오평소 사진을 찍는 일이 많다 보니 늘 나만의 스튜디오 하나 갖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군요.. 혹시 스튜디오라고 하니 거창하게 생각하셨다면 접어 두시길.....ㅎ 바로 제가 말하는 스튜디오란 하나의 물건을 두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박스형 스튜디오입니다. 솔직히 매일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얼마전 남편이 마트에 갔다 오면서 큰 박스에 물건을 담아 왔더라구요..그날 전 커다란 박스에 당장 내가 원하는 박스형 스튜디오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 버리지 않고 뒀다가 오늘 시간내서 만들었답니다. 보기엔 조금은 엉성하고 볼품없이 보여도 나름대로 괜찮은 효과를 줘 개인적으론 흡족했습니다. 그럼 빈박스를 이용해 어떻게 만들었는지 재미삼아 구경하시길요.. [ 빈박스를 재활용한 ..

라이프 2013.11.22

횟집 사장이 직접 경험한 일본 방사능 여파..

일본 방사능 여파로 폐업하는 횟집 늘어..요즘에는 가게에 출근하면 수족관부터 확인합니다. 혹시 수족관의 생선이 죽어 있지 않은지 걱정이 되서 말입니다. 사실 예전엔 이렇게 예민하게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하루에 기껏해야 한마리 죽을까말까했는데 지금은 하루에 몇 마리는 기본이라 한마리의 생선이라도 죽어 있을까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랍니다. 왜냐하면 예전처럼 장사가 시원찮기때문이지요. 여하튼 이런 현상이 온 것은 7월부터 지금껏 계속적으로 뉴스를 비롯한 각종 매스컴에 생선에 대한 방사능사건을 다루다 보니 횟집을 하는 우리로썬 정말 타격이 큽니다. 며칠전에는 주위에 있던 횟집 하나가 문을 닫았습니다. 나름대로 큰 규모로 운영하는 곳이었는데 워낙 방사능여파가 크다 보니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더군요.. 그나마 다..

생활속 기사 201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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