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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원짜리 돈까스 보셨나요?

2,000원짜리 돈까스 아시나요? 요즘 밥값 기본을 따지자면 한끼에 5,000원~ 7,000원 정도로 우리네 서민들 한끼 치고는 정말 적은 가격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간단히 끼니를 때울 수 없는 일이구요..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먹는거 아끼면 더 일할 맛 안나니까요..여하튼 여러모로 어려워진 경기에 밥값 무시 못하는게 현실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조금 저렴한 음식점 한 곳을 소개할까합니다. 그곳은 바로 단돈 2,000원으로도 돈까스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 엥....무슨 돈까스 가격이 단돈 2,000원 " 이냐며 콧방귀를 뀌는 분들을 위해 서두는 이만 접어 두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제가 오늘 소개할 곳은 수영에 위치한 한 돈까스 전문점입니다. 그럼 메뉴를 먼저 보실까요.. 돈까스 (..

맛집 2014.01.07

주차달인은 바로 이런 사람! - " 아저씨 여기 주차하신거예요? "

깻잎주차보다 더 정교한 주차의 모습 얼마전 한 동네를 지나다 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정말 상상도 하기 힘든 주차 모습이었지요. " 자기야.. 저기 차 좀 봐봐.." " 와? 무슨 일인데.." " 차가 낑긴것 같은데.." " 어데? 아닌데.. 주차한 것 같은데.." " 진짜? " 멀리서 보기엔 정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장면 그자체였죠. 누가 그 장면을 봐도 한번 더 보게하는 모습....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대단하기도 해 가까이 가서 보기로 했습니다. 주차가 아닌 제 말대로 낀 상태가 되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더 황당한건 멀리서 봐도 대단한 주차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가까이서 보니 입이 다 떡 벌어졌습니다. 아무리 봐도 정교함이 그대로 묻어 있..

생활속 기사 2014.01.06

우리나라에서 복권1등이 제일 많이 나 온 복권명당은?

1등과 2등이 제일 많이 나 온 복권명당은 어디? 오늘 정말 특별한 곳을 다녀 왔습니다. 새해를 맞아 올해는 다른 어느해 보다 대박이란 글자가 생각나는 곳을 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복권 1등이 27번이 나왔고 거기다 2등 또한 56번이나 한자리에서 나 올 정도니 복권명당 자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 최고라고 하니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할 수 밖에요... 그런데 그곳이 어디에 있는지는 아세요? 바로 부산에 있다는 사실... ㅋ..오늘 제 블로그 보시는 부산 사람들 다 달려 가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가면 갈 수록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 가고 경제는 어렵고 그렇다 보니 본의 아니게 인생역전을 꿈꾸는 분들이 더 많아 졌다고 합니다. 그럼 마음이 급한 분들을 위해 서두는 이것으로 접어 두고 우리..

생활속 기사 2014.01.04

부산의 유명한 해돋이 명소 직접 가서 본 현장 이모저모

부산의 해돋이 명소 황령산을 다녀 오며..201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40 중반에 들어서니 이거 원 새해가 더 빨리 다가 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건 아마도 나이가 들어 간다는 것을 몸으로 인지하고 있음이 아닌지 모르겠네요. 1월 1일 이른 새벽 남편이 깨우는 소리에 오늘따라 군소리 없이 일어 났습니다. 왜냐하면 며칠전부터 새해 해돋이를 보러 가자는 말때문이었지요.. 그러고 보니 새해마다 일찍 일어나 해돋이 명소를 찾아서 간 게 벌써 4년이나 되었네요.. 아마도 자영업을 하고 나서부터 새해 해돋이 구경을 가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찾아 간 명소는 바로 부산을 한 눈에 내려 다 볼 수 있는 황령산입니다. 예전엔 해운대나 광안리에 있는 광안대교위에서 해돋이를 봤었는데 이번에 조금 특별한 곳에서 구경..

부산 2014.01.02

단돈 5,000원으로 배 부르게 먹는 한정식집 보셨어요?

착한가격으로 소문난 하나한정식 요즘 칼국수 한 그릇도 4,000원~ 5,000원 하는데 배부르게 밥을 먹을 수 있는 한정식이 단돈 5,000원이라고 하면 믿으시겠습니까? 사실 저도 직접 가서 먹어 보고 제 눈을 의심했을 정도니까요..아마도 오늘 제가 이 글을 올리는 순간 많은 사람들이 한 번 쯤은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광안동에 위치한 소박한 가게의 모습인 하나 한정식입니다. 이곳은 한식위주의 식단을 제공하는 곳인데요.. 얼핏 겉만 보기엔 동네 분식집같은 느낌이 들지만 안으로 들어서면 맘 편히 두다리 쭉 펴고 먹을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의 한정식집입니다. 가게가 생각보다 크지 않아 일하는 분이 한 두 분 정도로 생각했는데 오잉... 세 명이나 되더군요.. 자세히 알고 보니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

맛집 2014.01.01

주인장의 위트 넘치는 글귀 "이렇게 솔직한 문구는 처음이야!"

재미난 문구가 가득한 음식점 늦은시각 남편과 닭찜을 먹으러 갔습니다. 늘 12시가 넘어서 가게문을 닫는지라 새벽 늦게까지 하는 음식점을 찾아 가지요. 우리가 간 집도 다행히 새벽 3시까지 영업을 해 나름대로 편하게 먹을 수 있겠다란 생각으로 음식점안을 들어 갔습니다. 늦은시각이라 조금 미안할 정도로 손님이 별로 없었는데 음식점 젊은 사장님 반갑게 맞아 주시더군요.. 분위기도 닭찜 전문점 치고는 너무 괜찮아 들어가는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거기다 난로를 얼마나 따뜻하게 해 놓으셨는지 난로 주변히 허옇게 될 정도더군요.. 사실 우리가게도 연탄난로를 때고 있는지라 얼마나 따뜻하게 해 놓은지 딱 봐도 알겠더군요.. 허옇게 된 난로 주변을 보고 말입니다. 뭐..한마디로 느낌 지대로 아니까...ㅎㅎ 들어 오는 입..

생활속 기사 2014.01.01

맛있게 매운 닭찜의 지존을 그대로 느끼고 온 맛집 [닭찜의지존-연산점]

닭찜의지존 - 연산동 맛집 오늘 닭찜의 지존으로 불릴 만큼 맛있는 닭찜을 먹고 왔습니다. 도대체 어떤 음식점에 갔다 왔길래 이렇게 서두부터 멋지게 장식했는지 직접 사진을 보면서 말씀드리도록 하구요..먼저 연산동 지역 닭찜 중에 지존이라 불리우는 곳을 먼저 지도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위치..연산동 가게이름.. 닭찜의 지존 전화번호...051-867-9009 연산동은 예전과 달리 음식점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렇다보니 이곳에서 각종 회식이나 송년회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연산동 술집 골목에 들어 설때에도 많은 사람들이 송년회를 하느라 북적거리는 모습이었지요. 지존클럽...옆에 큰 간판을 보지 않았다면 마치 나이트를 연상케하는 느낌의 음식점 이름입니다. 하지만 가게 입구에 적어 놓은 문구만 봐도 여기가..

맛집 2013.12.30

하늘전망대의 사랑의 자물쇠

하늘전망대에 있는 사랑의 자물쇠를 보며.. 영도에 가면 바닷가 위에 설치된 하늘전망대라는 곳이 있습니다. 아찔한 절벽을 사이로 세워진 하늘전망대는 시원스레 펼쳐진 바다위에 있어 다른 어느 전망대보다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옆에서 보니 하늘전망대 정말 장관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전 처음 이곳에 왔을때 이름만큼 아름다운 풍경에 흠뻑 빠져 들었답니다. 하늘전망대로 가는 길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 아찔한 절벽아래를 볼 수 있고 심장이 약한 분들은 걸어 가기가 쉽지 않은 곳이지요. 거기다 바닷바람으로 인해 약간의 흔들림까지 감지되니 더 무섭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늘전망대에서 바라 보는 바다는 모든 걸 감싸 줄 만큼 멋진 풍경입니다. 날씨가 좋을때는 일본 대마도까지 볼 수 있다고 하니 대단하죠.. 제가 ..

생활속 기사 2013.12.29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재미난 벨소리.. " 완전 빵 터져! "

다른 음식점과 차별화된 벨소리 요즘엔 음식점도 뭔가 톡톡 튀어야 사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그런 면들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얼마전에는 한 음식점에 있는 특이한 벨을 보고 보자마자 빵 터졌답니다. 누구의 발상인지는 몰라도 아마 음식점에 큰 공헌을 한 아이디어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으니까요.. 장애인을 위해 배려하는 벨 즉, 공공기관에서 보는 장애인 전용벨은 본 적이 있어도 유모자 손님 전용벨은 처음이었습니다. 이런 벨 어디서 본 적이 있으신가요? 아마도 처음 보신다는 분들이 의외로 많을 듯 합니다. 유모차를 가지고 식당에 들리는 분도 간혹 계셔 그런 분을 위한 배려인 것 같기도 합니다. 만약 1층이라면 이런 재미난 벨은 설치하지 않았겠죠.. 뭐...

생활속 기사 2013.12.28

연말, 특별한 사람과 모임하기 좋은 뷔페 [파티앤플레이]

연말 모임하기 좋은 뷔페 [파티앤플레이] 2013년도 이제 일주일도 안 남은 것 같네요. 시간이 유수처럼 흘러간다는 말이 절로 실감나는 요즘입니다. 연말이 되니 특별한 모임도 많고 평소 자주 못 보던 사람들과 시간을 내어 만나게 되니 나름대로 연말이란 명목아래 잊혀져가는 사람들과의 특별한 만남이 되니 개인적으론 좋은 시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연말을 맞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남편과 오붓한 식사를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연말인데다가 토요일이라 그런지 제법 많은 사람들이 뷔페를 찾아 오셨더군요. 평소 우리가 생각하는 뷔페라고 하면 식사를 한다는 의미가 대부분인데 이곳은 나름대로 럭셔리한 분위기도 있어 뷔페라기 보다는 호텔 레스토랑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해 특별한 날 자주가는 곳이기도 합..

맛집 201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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