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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추억의 통닭 맛을 느끼고 싶을때 가는 곳 [노랑통닭]

노랑통닭 - 동래점 연말이 되니 정말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세월을 잡고픈 마음이 커서 그런게 아닌가하는 마음이 들기도 하는 요즘입니다. 크리스마스를 비롯해 각종 모임이 많은 시기라 더 분주한 마음이겠죠.. 어제 크리스마스는 모두 잘 보내셨는지요? 아마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잘 보냈으리라 생각하고 오늘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며칠전 동래에서 모임이 있었습니다. 예전과 달리 동래도 완전 밤에는 젊은이들의 거리로 탈바꿈 했더군요.. 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 서면이나 남포동처럼 번화가인줄 착각할 정도였습니다. 조금은 젊어지는 느낌이 드는 마음을 안고 동래에 있는 한 모임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지인들과의 모임을 한 곳은 바로 노랑통닭집입니다. 늦은 시각까지 영업을 한다길래 여유로운 마음으..

맛집 2013.12.26

[코믹월드] 만화/애니/캐릭터 코스프레 현장

부산 코믹월드 코스프레 현장 주말 벡스코에 모임이 있어 갔다가 우연히 코믹월드가 열리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참..잠깐 코믹월드란 어떤 것인지 설명하고 갈께요.. 코믹월드란 일본의 만화 관련 업체인 S.E.TECHNO가 주최하는 아마추어 만화 행사입니다. 대한민국, 일본, 홍콩에서 열리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동인 행사 자체가 적은 특성때문에 대표적인 동인 행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코믹으로 줄여 부르고 있으며, 서울과 부산에서 이루어지는 코믹을 각각 서코와 부코로 줄여 부르기도 합니다. 한미다로 이곳은 만화, 애니, 캐릭터의 모습을 그대로 따라한 코스프레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어요. 날씨가 많이 추웠는데도 짧은 옷을 입은 코스프레를 즐기는 사람들이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하지만 ..

생활속 기사 2013.12.23

연말, 모임하기 좋은 분위기 있는 호프집 연산동 [ 스타비야 ]

모임하기 좋은 호프집 [스타비야 연산점] 연말 각종 모임이 많은 시기입니다. 저 또한 일주일에 두 군데에서 세 군데 정도 일정이 잡혀 있을 정도니까요. 토요일 바쁜 하루 일과를 마치고 일에 지친 남편을 위로하고자 분위기 있는 호프집에서 한 잔 했습니다. 나이 40대 중반에 들어서니 세월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다는 것을 실감하고 살다보니 어느덧 돌아서니 달력 한장이 달랑달랑 매달려 있더라구요.. 조금은 허탈한 마음도 들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뜻깊게 보낸 한 해라 아쉬움은 덜 한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아참.. 오늘 제가 연말, 모임하기에 딱 좋은 분위기 있는 호프집을 한 군데 소개해 드릴려고 해요.. 토요일에 저희도 처음 갔는데 어찌나 괜찮던지 카메라 셔터가 마구마구 눌러 지더라구요...

맛집 2013.12.23

초밥초 황금레시피 " 초보자도 쉽게 따라해! "

일식집처럼 초밥초 만드는 황금레시피 회는 잘 안 먹어도 초밥은 잘 먹다 보니 시간날때 남편이 초밥을 만들어 줍니다. 다른 집에선 아내가 맛난 것을 해 주는데 우리집은 반대입니다. 사실 제가 음식솜씨가 별로거든요...남들은 나름대로 맛있다고 하는데 워낙 음식솜씨가 좋은 남편때문에 빛을 못 보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ㅎ 뭐..그래도 먹고 싶다고 하면 짜증 안내고 해주는 남편이 있기에 편하게 살고 있긴합니다. 오늘은 초보 주부님들이 조금 어렵다고 느낄 초밥초 만드는 법 올려 봅니다. 요리 전문가의 힘을 조금 빌어 올리는거니 믿고 같이 따라 만드셔도 된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제목은 초밥초 만드는 황금레시피로 하겠습니다. 요리의 기본은 레시피 즉, 황금레시피만 알아도 거의 90%는 쉽게 할..

요리 2013.12.22

부산대 프리마켓 속으로...

프리마켓에서 본 재미난 문구 직접 창작 작품을 만들어 팔고 있는 프리마켓이 부산에 몇 군데 있습니다. 해운대 달맞이언덕에서 열리는 아트 프리마켓을 비롯해 남포동과 부산대등에서 아기자기한 수공예품을 파는 프리마켓이 있지요. 프리마켓을 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참신한 작품들이 많을걸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구경하는 족족히 다 사고 싶을 정도라는.... 여긴 부산대 부근에 있는 프리마켓이예요..다른 프리마켓과 달리 이곳은 4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이라 이곳까지 올라 오는데 운동도 된다는 사실... 프리마켓 안으로 들어서니 여느 프리마켓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아참..프리마켓의 재미난 점은 한 칸에 한 점포라는거... 한 달에 약간의 돈만 지불하면 자신이 만든 수공예품을 판매할 수..

생활속 기사 2013.12.21

건강을 생각한다면 라면 이렇게 끓여 보세요! - 라면 기름기 없애는 법

라면 기름기 없애는 방법 평소 우리가 먹는 라면 칼로리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거기다 나트륨까지 많으니 자연스럽게 다이어트 음식에서 제외되나 봅니다. 하지만 밥보다 맛있는 라면 정말 끊을 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어릴적부터 익숙해진 그 오묘한 맛은 다른 어떤 음식과 비교해도 비교 당할 수 없는 맛이지요. ' 몸에 안 좋다 '. ' 칼로리가 높다'. ' 나트륨이 많다 ' 는 것을 알면서도 끊지 못하는 라면...그럼 라면을 끓일때 칼로리를 조금이나라도 낮출 수 있다면 어떤가요 왠지 편하게 먹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오늘 준비했습니다. 라면 끓일때 칼로리를 조금이라도 낮추는 법을 말입니다. [ 라면 기름기 없애는 방법 ] 제일 먼저 라면물을 올릴때 냄비를 두 개 준비합니다. 하나는 면을 삶을 물과 하나..

요리 2013.12.18

[2014 벡스코NEW키즈랜드] 겨울철 아이들을 위한 실내 놀이터

아이들의 실내놀이터 벡스코 키즈랜드 아이들의 실내놀이터로 인기를 한 몸에 받는 키즈랜드가 2013년 12월 14일 부터 2014년 3월 2일까지 벡스코 제 2전시장(신관) 1층에서 진행됩니다. 올해는 32가지나 되는 다양한 놀이기구로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놀이터라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벡스코 키즈랜드는 교통안전교육을 겸한 어린이 전기자동차 운전 체험이 있어 더 없이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아요. 다가 오는 겨울방학 아이들에게 최고의 놀이선물이 될 벡스코 키즈랜드는 공부에 지친 아이들에게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뛰어 노는 모습만 봐도 즐거워지는 아이들의 놀이공간 키즈랜드 이번 겨울방학에 어떠신지... 달마시안 -2세부터 이용가능하며, 동화책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생활속 기사 2013.12.17

고깃집 달걀찜처럼 부풀리는 법

고깃집 달걀찜처럼 만드는 황금레시피 고깃집에 가면 달걀찜 정말 뚝배기가 넘치도록 푸짐하니 맛있게 보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가정에서 달걀찜을 만들면 어떤가요.. 겉면이 타거나 아님 속이 덜 익은 상태가 되는 날이 더 많지 않으세요..물론 초보자들은 다른 요리보다 더 힘든게 바로 달걀찜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왠지 남들이 하면 당장 쉽게 따라할 것 같은데 잘 안된다는 분들 오늘 저따라 한번 해 보세요.. 고깃집처럼 왕 푸짐한 달걀찜은 100% 아니더라도 타지 않고 맛있게 만들 수는 있을테니까요... 그럼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달걀찜 한번 보실까요.. 준비할 재료- 계량컵과 달걀 3개 그리고 물, 소금만 있으면 됩니다. 먼저 달걀을 깨끗이 씻은 뒤 계량컵에 달걀을 넣어 주세요.. 음.. 150ml의..

요리 2013.12.17

맛있는 음식과 멋진 분위기로 여심을 사로 잡는 몽키스 키친

부산대 맛집 [ 몽키스 키친 ] 부산대 부근에 이런 멋진 레스토랑이 있었다니 음찟 놀라는 하루였습니다. 학생들의 유동인구가 많다보니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사공간만 생각했었는데 제법 분위기도 근사하고 무엇보다도 음식이 맛있어서 부산대 부근에서 모임을 할 일이 있을때 걍 추천하고 싶은 음식점이기도 했습니다. 몽키스키친 위치↓ 몽키스키친 레스토랑은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올라가는 나무로 된 계단과 주위 인테리어가 이색적이네요.. 왠지 젊음의 열기가 그대로 느껴지는 분위기가 쏴~ 오잉... 오른쪽에 특이한 것이 눈에 띄네요.. 2층으로 올라 가는 계단옆에 부착된 유모차 전용 벨을 보니 이곳은 학생들 뿐만 아니라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구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일까요..우리부부 더 젊은 느..

맛집 2013.12.16

음식점에서 손님이 왕이 되는 자리는 어디일까?

연말, 음식점에서 손님이 왕이 되는 자리 일주일에 하루 쉬는 날은 대부분 외식을 하는 편입니다. 가게를 하다 보니 하루 만큼은 좀 편해지고 싶은 마음이라서 더 그렇네요. 남편도 집에서 밥을 해 먹는 것보다 하루 만큼은 아내를 푹 쉬게 해 주고 싶어하는 착한 남편이랍니다. ” 점심은 뭐 무꼬? ” ” 자기 좋아하는거 묵자..” ” 니 좋아하는거 무라.. 나중에 또 딴 소리 하지 말고..” ” 내가 언제..치..” 늘 그렇듯이..아무것도 아닌 것에 조금 티격태격하다가 음식점을 가곤하죠. ” 어디 앉으꼬? ” ” 여기 앉자..” 여기.. 남편이 말하는 ‘ 여기 ‘ 는 바로 주방하고 가까운 곳이랍니다. 왜 하필 주방 가까운 곳이냐구요. 그건 필요한 것이 있거나 추가할 것들이 있을때 종업원을 부르기가 가장 쉽고 ..

생활속 기사 201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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