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로 만든 재미난 중국집 마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주인공이 된 듯한 착각이 드는 한 음식점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치 건물에서 버스가 딱 튀어 나올 듯한 느낌의 중국 음식점이었죠. 요즘엔 다른 사람과 같이 해서는 절대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 남을 수 없듯이 이곳은 아마도 잘 살아 남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드는 곳이었습니다. 진짜 버스크기랑 똑 같은 모습입니다. 169-1 번이 이곳을 지나가는 버스라 더 특이하고 재밌게 느껴지네요. 들어 가는 입구 또한 마치 버스에 오르는 듯한 느낌이 딱.....보기만 해도 그저 웃음이 나는 특별한 음식점의 모습이었어요.. 수동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서니 밖의 재미난 모습과 마찬가지로 특별한 테이블이 시선을 고정시킵니다. 앉는 좌석이 다 버스에서 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