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고 정리하다 득템한 날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햇볕도 좋고 바람도 적당히 불어 창고 정리를 했답니다. 창고 안에는 '다음에 써야지!' 하며 버리지 못한 것들이 은근히 있더라고요. 그래서 과감하게 정리할건 하고 꼭 필요로 할 것 같은건 바로 꺼내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그 중에서 원목 선반은 아주 튼튼하긴 한데 생각보다 별로 쓰임새가 없었는데 이번에 '여기에 사용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당장 실행에 옮겼어요. 창고에 방치된 채 사용하지 않았던 원목 선반입니다. 이것을 신발장 앞에 두고 신발을 신고 벗을때 편하게 앉는 의자로 사용하기로 했답니다. 그냥 두고 사용하려니 영 색이 칙칙하고 창고에 오래 방치되다 보니 얼룩도 많아 아크릴물감으로 색을 칠해 보기로 했지요. 어짜피 색칠할거 어떤 것으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