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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질꼬질한 신발밑창 힘들이지 않고 세탁하는 법

발이 불편하면 하루가 불편한 나..... 그 이유는 평발이기때문이었죠... 사실 그것도 안지 불과 몇 년 안 된다는..... 등산을 하거나 오래 걸으면 희한하게 발바닥 뿐만 아니라 발 전체가 아팠는데 진짜 몰랐음 완전 평생 고생했을 뻔..... 그런 이유로 전 평발을 위한 신발밑창을 신발 속에 넣고 신고 다닙니다. 오늘은 꼬질꼬질한 신발밑창 깔끔하게 세탁했어요. 참고로 신발안에 들어가는 모든 신발밑창도 같은 방법으로 세탁하면 되니 따라해 보시길~ 신발 속에 넣고 신고 다녔던 밑창 두 켤레 밖에 없으니 수시로 씻어서 깔끔하게 신고 다녀야 해요. 으~~ 바닥 부분도 더럽.....자.... 꼬질꼬질한 신발밑창 이제 깔끔하게 씻어 보겠습니다. 일단, 필요한 것이 있는데요..베이킹소다와 구연산입니다. 보통 베이킹..

라이프 2019.01.21

백종원 무생채 만드는 법 정말 간단한데 맛있어!

겨울 무는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정말 달고 맛있습니다. 무엇보다 제주도에서 나는 무는 완전 꿀맛 그자체입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반찬이나 조림으로 해 먹으면 완전 이만한 밥도둑이 없을 정도니까요... 오늘은 요리에 대해 곰손인 분들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무생채 만드는 법 포스팅입니다. 참고로 요즘 백종원 레시피라고 하면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데 오늘 그 중에 하나... 백종원 무생채 만드는 법 포스팅 해 봅니다. 무생채 만들때 들어가는 재료무 반개, 대파 약간양념 - 고추가루 2스푼, 설탕 2스푼, 까나리액젓 2스푼, 식초 2스푼 , 다진마늘 1스푼 그외 다진 생강 조금무 채는 두꺼워도 되지만 얇게 써는 게 맛있습니다. 채 써는 채칼을 이용하면 수월~ ㅋㅋㅋㅋㅋ얇게 썬다는 것이 그냥 두껍....

요리 2019.01.20

단돈 3,000원으로 틈새바람 한방에 잡는 방법

우풍이 심한 집 틈새바람 이 방법 강추!갑자기 추워진 날씨탓에 요즘 독감환자가 주변에 많이 늘었더군요... 아침 저녁으로 선선하다 못해 쌀쌀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올 여름 그렇게 무덥고 푹푹 찌더니 계절의 변화는 어김없이 찾아 오는 것 같습니다. 조금 있으면 명절이 다가오는데 미리 더 바쁘기 전에 집안에 솔솔 들어 오는 찬바람 꽉 잡자구요... 오늘은 베란다에 들어 오는 틈새바람 잡는 방법입니다.[ 주부 9단이 알려주는 베란다 찬바람 막는 방법 ] 준비할 것은 문풍지와 겨울철 수도나 보일러관 동파방지용으로 사용하는 롤은박지입니다. 제일 먼저 베란다 창틀의 먼지부터 꼼꼼히 닦아 주세요. 베란다 창틀 초스피드 청소는 버리는 양말로 한쪽 방향으로 쓰~윽 밀어서 닦아 주면 간단히 닦입니다.요렇게... 어때요...

라이프 2019.01.18

생활의 달인에 나 온 빵 달인의 식빵사러 1년 후 다시 가 보니...

작년 겨울 참 많이 추웠던 어느날..... 생활의 달인에 나와 너무도 건강해 보이고 맛있어 보였던 빵을 사러 가기 위해 줄을 한 시간이상 섰던 기억이 새록새록 해 1년 후 추운 겨울 다시 달인의 빵집을 찾았다. 소식을 들으니 백화점에 분점도 낸다고 해 더 유명해져 혹시나 줄을 더 길게 서지나 않을까하는 생각에 빵집 오픈 하기 전에 도착해서 기다릴 것을 생각하고 갔지만 이게 무슨 일 ...빵을 사기 위한 줄은 없었다. 작년 겨울 이렇게 긴 줄이 있었는데 이게 무슨 일........빵을 사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은 커녕 빵집 안에도 사람은 없었다. 빵집 오픈 시간이 바꼈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안에 들어서니 오픈 시간은 11시 맞았다. 줄이 없이 그냥 들어 가서 살 수 있어서 좋긴 했는데 웬지 기분이......

서울 2019.01.16

제주도 이사 오기 전 반했던 성산일출봉 지금은....

제주도 살면 여행 다니 듯 많은 곳을 보며 살자라고 했었는데 사실 생각보다 그렇게 많은 시간을 제주도 곳곳을 돌아 다니며 살고 있진 않네요. 그래도 처음 몇 년 동안 보다는 지금은 조금 더 다니고 있으니 나름대로 그 꿈을 이루고 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2019년 1월 1일에 한라산정상을 다녀 온 이후 남편은 이런 말을 하더군요. " 한 달에 한 번 한라산...어떻노? "" 컥.... 머라하노... "" 음...그라믄...한 달에 한 번 오름은 어떻노? "" 그건 괜찮네... 그라자~ "한 달에 한 번 어딜 정해서 간다는거.... 이 또한 제주도에 생계를 꾸려 나가면서 한다는 것 또한 쉽지 않지만 건강을 위하는 마음으로 꼭 그러자고 마음 먹었습니다. 그리고 1월 중순에 이르는 날.... 우린 성산일출봉..

제주도 2019.01.16

제주도민들이 많이 간다는 짬뽕집에 가보니...

간혹 음식프로그램에서 나오는 맛집 보다 그 주변에 있는 음식점이 더 흥한 경우가 있는데요..오늘 소개할 곳이 바로 그런 음식점입니다. 이미 제주도민들에게는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곳이고 요즘엔 SNS 핫플레이스로 유명한 음식점이기도 하지요. 저희도 서귀포에 가는 길이 있으면 한 번씩 들리는 그런 곳이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음식점은 바로 중국집 이곳에서 많이 드시는 음식은 단연 짬뽕입니다. 우린 가면 이렇게 짬뽕, 짜장면을 하나씩 주문합니다. 나눠 먹는 재미가 있다고나 할까요.. ㅎㅎ짬뽕이외 여느 음식점처럼 다른 메뉴들도 있으니 드시고 싶은 것을 드시면 될 듯요.. 단, 짬뽕은 다른 곳에서 드시기 힘든 묘한 맛이 있기에 한 번 드셔 보시는거 권함요~ 가격대는 여느 짬뽕집과 비슷합니다. 조금 비싸게 느껴..

국밥을 주문하면 모듬순대가 나오는 곳이 있다! 어디야?

국밥을 주문하면 모듬순대가 나오는 곳을 이번 전라도여행때 갔다 왔습니다. '에? 진짜?', '국밥이 도대체 얼마길래 모듬순대를 줘?' 라고 의아심 가득한 생각에 젖은 분들은 제 포스팅을 보시고 놀라지 마시길.....참고로 국밥 가격은 7,000원입니다. 국밥을 주문하면 나오는 모듬순대 비쥬얼전라도는 옛날부터 음식이 맛있기로 소문이 자자합니다. 전라도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다른 지역 분들은 더 공감이 가는 말일 듯요..요리솜씨가 단연 으뜸이지요. 단, 진짜 요리 못하는 사람만 빼고...ㅋㅋㅋㅋ제가 간 곳도 국밥은 국밥, 순대면 순대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서 올려 봅니다.광주 대인시장 내 나주식당에 가면 맛있는 국밥을 먹으면 덤으로 모듬순대도 맛 볼 수 있습니다. 사실 맛만 보는 것이 아닌 엄청난..

전라도 2019.01.15

자투리 세수비누 알뜰하게 사용하는 법

세수비누를 너무도 잘 사용하는 우리부부 ... 벌써 교체할 시기를 알려주는 듯 얇고 작게 변해 있었습니다. 샤워 후 새로 교체해 놓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당장 교체했네요... 물론 자투리 세수비누도 버리지 않고 잘 활용하면서 말이죠 ~주부 9단은 자투리비누 어떻게 알뜰하게 사용할까?알고 나면 누구나 따라할 수 있으니 한 번 보세요~~옹새 비누를 욕실 선반에서 2개 꺼냈어요. 엥~ 웬 2개?사실....남편과 전 세수비누 사용하는 취향이 달라 따로 사용하고 있어요. 자신에게 맞는 타입이 있잖아요~ ㅎㅎ이렇듯 자투리 세수비누가 되면 남편꺼랑 제꺼 같이 세수비누를 교체하는데 늘 이렇듯 제가 사용한 세수비누가 많이 작아져 있지요. 먼저 제가 사용하는 세수비누부터 교체~ 물론 자투리 세수비누를 버리지 않고 같이 붙..

라이프 2019.01.14

제주도에서 완도 가는 배를 타 보니 .....이런 황당한 일이!

제주도에서 전라도 완도에 가기 위해 배를 탔습니다. 처음 타고 가는 배라 그런지 설레임과 조금은 두려움이 있긴 했지요. 설레임이란 나름 배 위에서 보는 바다의 아름다운 섬들의 모습이고 두려움이라고 하면 멀미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때문이었죠. 아주 오래전 배를 한 번 타고 멀미때문에 죽다 살아 났거든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비는 왔지만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아서 안심되었어요. 제주도에서 완도가는 배 타기갑자기 집안 경조사로 완도에 가게 된 우린 부리나케 전날 저녁 예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택시를 타고 배를 타기 위해 갔습니다. 여기서 잠깐!택시를 탔을때 택시운전기사가 묻는 질문에 잘 대답해야 한다는 사실..."제주항 여객터미널요.."" 연안 여객터미널, 국제 여객터미널 어디로 갈까요?"" 연안 여객터미널요 ..

생활속 기사 2019.01.14

창평국밥 이게 바로 우리나라 최고 국밥이여~

각 지역을 대표하는 국밥이 우리나라에는 있습니다. 지금껏 많은 곳에서 다양한 국밥을 먹었지만 전라도에서 먹었던 국밥이 단연 우리나라 최고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물론 먹는 것은 다 개인차가 있으니 참고해서 읽어 주세요~~전라도 창평국밥 비쥬얼전라도에 집안 경조사가 있어 갔다가 집에 돌아 오는 마지막날 한 국밥집을 갔습니다. 전라도에서 나름대로 유명한 곳이라고 소문이 자자해 안 가볼 수가 없었지요. 물론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어찌나 추웠는지 뜨끈한 국밥 한 그릇이 절로 생각났습니다. 가게 안에 들어 가니 뜨끈한 방도 있어서 그곳으로 향했지요.. 그리고 메뉴판을 보고 모듬국밥으로 주문했습니다. 참고로 원하는 부위별 국밥도 있으니 좋아하는 것으로 드셔 보세요. 방송에서도 여러 곳 나온 곳을 보니 나름 유..

전라도 2019.01.12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 200% 즐기는 법

화천 산천어축제 현장 화천 산천어축제는 전국에서 몰려드는 사람들로 인해 연일 대박행진이라고 뉴스에 나오곤 합니다. 그런 유명한 곳을 우리부부 이번 겨울여행 코스로 잡고 시간내서 다녀왔습니다. 제주도에서 비행기타고 서울 찍고 열차타고 버스타고 난리도 아닌 난리코스로 다녀왔습니다. 나름 먼 거리 여행코스였지만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된 이번 화천 산천어축제 여행이었지요. 부산 살때는 이곳저곳 여행하면 자가용을 이용했지만 제주도라 그럴 수 없어 이번 여행은 조금은 힘든 교통수단이긴 했습니다. 물론 며칠 동안 여행이라 여행가방까지 가지고 다니면서 해보니 체력소모 제대로 된 듯 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강원도 화천 정말 멀었지만 재미있는 여행이었습니다. 후덜덜 ~~ ^^;;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영하 14도..

강원도 2019.01.11

절대 모던하지 않았던 '모던김밥' 직접 먹어 보니 ᆢ

김밥이라고 다 같은 김밥이 아니다라는 말은 이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모던하지 않고 특별했던 한 김밥집을 소개합니다. 점심시간이 일렀지만 많은 분들이 김밥을 드시러 왔습니다. 물론 포장도 마찬가지 였구요. 여느 김밥집과 외관상으론 다르지 않지만 맛은 달랐던 모던김밥집이었죠. 우린 일반 모던김밥과 치즈김밥을 주문 했어요. 김밥 가격대는 3.000원~ 4.000원입니다. 김밥 외 사이드 메뉴도 있었지만 일단 우린 김밥만ᆢ 테이블은 한 5~6개 정도 있습니다. 김밥 주문 후 장국과 물은 셀프입니다. 모던김밥과 치즈김밥이 나왔습니다. 두툼하니 푸짐해 보였어요. 오~~~~ 일반김밥 즉 모던김밥 속 정말 알찼습니다. 치즈김밥 또한 푸짐하게 들어 있는 치즈양에 놀랐어요. 참고로 치즈..

서울 2019.01.10

서울 3대 간식 생활의 달인에 나 온 림벅 와플

서울에서 유명한 와플집이 있어서 시간내어 가 봤습니다. 평소 와플도 좋아하고 무엇보다도 생활의 달인에 나와 관심이 있었지요. 와플 가게이름은 림벅와플입니다. 덕수궁 바로 옆에 위치해 있었고 테이크아웃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덕수궁 돌담길 옆 위치한 림벅와플 서울 3대 간식 맛집으로 선정 되었고 생활의 달인에 나 온 간식 맛집입니다. 와플은 개별적으로 주문해도 되고 세트로 주문 가능합니다. 주문이 들어 오면 바로 와플을 만드는 주인장의 모습 림벅 와플 만들어지는 과정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린 A코스노 주문 했어요. 블루베리 크림치즈 +벨지움 초코 +카페라떼 구성입니다. 세트로 주문시 1000원 할인 됩니다. 테이크아웃 전문이라 기다리는 손님들을 위해 난로도 있었습니다. 손님을 위한 배려가 돋보이는 ..

서울 2019.01.10

아이유가 가서 더 유명해진 천왕사

겨울이라 더 운치있어 보이는 천왕사는 모 방송에 나와 더 유명해진 사찰 중에 하나다. 황금돼지해를 맞아 오랜만에 천왕사를 찾았다.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어 고즈넉하니 좋았다. 안개가 끼어 그런지 엄청 깊은 산중에 들어 온 듯한 착각에 빠진다. 멀리서 보니 어느 곳과 많이 닮아 보인다. 경주 ᆢ 그러고 보니 석굴암이라는 곳도 이곳에 있으니 왠지 그런 느낌이 더 든다. 대웅전 가는 길 한 켠에 제주불교성지순례 절로 가는 길이라고 적혀있다. 이곳을 지나는 길이니 왠지 더 성스럽게 느껴졌다. 천왕사 대웅전 높고 넓고ᆢ천왕사 꼼꼼하게 돌아 보려면 꽤 시간이 걸릴 수도 있지만 너무 맑은 공기에 그저 몸을 자연스럽게 맡기게 된다. 참 이뻤던 사찰 곳곳의 정취 비가 와서 그런지 더 운치 있고 좋았던 것 같..

제주도 2019.01.09

부산의 유명한 감천 벽화마을을 가다!

추운 겨울이지만 낮동안은 조금이나마 기온도 오르고 햇살도 내리쬐어 조금은 걷기 수월했던 감천 벽화마을이다. 오래전 달동네 프로젝트의 한 테마로 지금은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진 부산의 한 벽화마을이다. 여기에 사는 분들은 너무 많은 사람들이 관광차 오기에 많이 불편할 것도 같지만 그래도 그들의 미소엔 포근함이 묻어 있었다. 겨울에 찾은 감천 벽화마을은 알록달록 색감이 돋보여서 그런지 포근하게 느껴지기까지 했다. 추워서 그런지 예전보다 많은 동네 어르신들은 못 봤지만 그래도 활력이 넘치는 그런 곳임에는 틀림이 없었다. 감천 벽화마을을 구경하는 포인트는 전망이 제일 높은 곳에서 보는 방법이다. 그래야 제대로 된 감천 벽화마을의 아름다움을 보게된다. 참고로 이곳에 사는 분들을 위해 너무 시끄럽게 소리를 내며 다니..

부산 2019.01.08

부산에서 유명한 커피숍 '모모스 (MOMOS)'에 가다!

참 오랜만에 들린 곳 모모스...여전히 부산의 유명한 커피숍의 명목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고 보니 제주도 이사 오고 나서 한 번도 안 갔으니 오래 되었긴 하다. 한때는 지인들과 이곳 커피숍에서 수다를 떨고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했었는데 하여간 추억이 새록새록 돋는 곳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커피가 맛있어서 자주 갔던 곳이기도 하다. 모모스 (momos) 거의 4년 만에 찾은 모모스다.. 외관상을 거의 변함이 없는 듯 했다. 처음 이곳을 갔을때 커피숍 보다는 마치 영양탕을 파는 듯한 느낌도 지울 수 없었다. 아마도 들어가는 입구가 한옥 대문이라서 더 그랬는지도 모른다. 커피값은 조금 올라 있었다. 그래도 맛있는 커피를 마시러 왔으니 고고고~이곳 모모스는 오늘의 커피를 이렇게 매일 표시해 둔다. 그래서 더..

부산 2019.01.06

마트에서 산 김치 시지 않고 보관하는 방법

마트에서 산 김치 잘 보관만 하면 시지 않고 다 먹을때까지 처음 그대로의 김치 맛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개봉하지 않아 맛있는 김치 다 먹을때까지 시지 않고 보관하는 방법 알려 드립니다.주부 9단이 알려주는 김치 시지 않고 보관하는 방법먼저 준비할 것은 달걀껍질입니다. 달걀껍질을 깨끗이 씻어 1회용 티백에 담아 주세요. 마트에서 산 김치 개봉해 보니 시지 않고 정말 맛있는 냄새가 솔솔~~ 물론 보관할때 잘 보관해야 다 먹을때까지 시지 않고 먹을 수 있지요. 락앤락 큰 통을 2개 준비한 뒤... 금방 먹을거랑 나중에 먹을거를 분리해서 넣어 주세요. 금방 먹을거는 비닐에 넣지 말고 그냥 락앤락에 넣어 주세요. 그리고 그 속에 달걀껍질을 넣은 1회용 티백을 넣어 주세요. 물론 나중에 먹을 비닐로 꽁꽁 ..

라이프 2019.01.02

한라산 새해 첫날 일출 등반을 직접 해 보니...

새해일출을 한라산 정상에서 맞이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연말 제주도에 눈이 많이 와 폭설주의보까지 내려진 상황이라 혹시 한라산 등반이 어려워지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31일 자정 12시 한라산 등반이 허용됨에 따라 계획했던 한라산 등반을 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춥지 않아 별 걱정하지 않았지만 역시 한라산은 우리나라 최고 높은 산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체감온도 20도를 육박했습니다. [한라산 정상] 12월 31일 밤 12시 한라산 등반이 허용되어 한라산 정상에 오르는 사람들의 모습성판악코스로 한라산 등반을 할 계획....도착하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한라산을 오르고 있었습니다. 새벽이라 별빛만으로 산행하기엔 너무도 어려운 상황 헤드라이트만이 생명의 빛이었습니다. 진달래밭 대피소에 매점..

제주도 2019.01.01

좁은 유리병 깔끔하게 세척하는 방법

소스를 넣어 뒀던 병을 세척할때 병 입구가 좁아 난감했던 적 있을겁니다. 오늘은 좁은 유리병 쉽고 깔끔하게 세척하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세척할 입구가 좁은 병 좁기도 하고 병 길이가 길다면 세척할때 더 힘들겠지만 그래도 쉽게 세척해 볼께요. 제일 먼저 소스통을 한번 헹궈 줍니다. 소스가 너무 굳어 잘 헹궈 지지 않으면 주방세제를 조금 넣어 헹궈 주세요. 소스통 아래까지는 잘 세척되지 않으니 이제 준비할 것 한 가지 .. 바로 달걀껍질 입니다. 달걀껍질을 잘게 부순 다음 입구가 좁은 병안에 넣어 줍니다. 그다음 물을 반쯤 채워서 병 입구를 막은 두 마구마구 흔들어 줍니다. 그리고 병 속에 있는 물+달걀껍질을 버리면... 짜잔 병 속이 깔끔하게 세척됩니다. 마지막으로 깨끗이 헹궈 줍니다. 입구가 좁아서 세척..

라이프 2018.12.31

주부 9단이 알려주는 고체향수 만드는 법

겨울이라 그런지 입술이 건조해 바세린을 자주 바르는 편입니다. 바세린은 완전 집에서 없어서는 안될 만능인 것 같아요. 그냥 입술에 발라도 되지만 ↘립밤을 만들어 바르면 색도 이뻐 입술이 창백해 보이지 않아서 외출할때 바르곤 해요.. 오늘은 바세린으로 고체향수를 만들어 볼꺼예요. 고체향수로 만들어 사용하면 향의 지속성이 좋기 때문에 겨울철엔 더욱더 좋답니다. 주부 9단이 알려주는 고체향수 만드는 법고체향수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바세린, 향수 그리고 빈통입니다. 먼저 바세린을 빈통에 채워 넣어 주세요.그리고 좋아하는 향수를 바세린에 넉넉히 뿌려 주세요. 향이 진하다면 2~ 3회 펌핑!음~~~ 스멜그냥 맡아도 향이 좋아요. 이제 드라이기를 이용해 바세린을 촉촉하게 녹여 줄꺼예요. 잘 녹인 바세린은 한 ..

라이프 2018.12.28

남편도 놀란 아내의 군만두 하는 신박한 방법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네요..이럴때는 집에서 맛난거 해 먹는 것도 은근 좋은 것 같습니다. 겨울철 간식이라면 군고구마, 군밤등이 생각나지만 전 개인적으로 만두를 너무도 애정하기에 늘 냉장고에는 만두가 있다는 사실....냉동실 한 칸은 만두로 채워진 우리집 출출할때 이만한 간식이 없더라구요. ㅎㅎ...( 참고로 만두 어디서 협찬 받고 그런거 아님... 마트에서 2개 묶음 팔때 조금 넉넉히 사 두는 것 뿐임 )일 마치고 밖에서 간식을 편하게 해결하고 싶지만 사는 동네가 시골이다 보니 마땅히 먹을거리도 없어 늘 이렇듯 저녁시간대엔 집에서 해 먹지요.오늘은 남편도 놀란 저의 군만두 맛있게 하는 방법 보여 드릴려구요. 보통 만두봉지 뒷편엔 조리하는 방법이 자세히 적혀 있어요. 평소 우리가 자주 해 먹는 군만두는 냉..

라이프 2018.12.27

서울 핫 플레이스 별마당도서관

언젠가부터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에서 서울 핫플레이스로 많이 나와 관심을 가졌던 별마당도서관을 갔었다. 직접 가 보니 역시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에 충분한 곳이긴 했지만 여기선 조용히 책을 읽으며 정독하긴 싶지 않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별마당 도서관 도서관 들어가는 입구는 마치 서점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안쪽으로 들어서는 순간 이곳은 별천지나 다름없었다. 도서관의 모습은 갖춰지만 왠지 도서관 같지 않는 느낌.... 하지만 그 속에서 만난 사람들의 모습은 다양했다. 주변 사람 전혀 신경쓰지 않고 책을 정독하는 사람, 핫플레이스에 온 것을 사진으로 남기는 사람, 사람을 기다리는 만남의 장소같은 느낌, 놀이동산에 온 듯한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등 정말 다양했다. 그럼 난.....어떤 부류...... 솔직히 말..

서울 2018.12.27

오래된 건물도 때론 낭만적인 카페가 될 수 있다고?

요즘엔 대도시에도 옛건물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사람들의 감성을 불러 일으키는 카페가 하나 둘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다시는 되돌아가지 못하는 과거의 한 페이지를 보는 듯해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듯 하네요. 오늘은 빽빽한 빌딩숲 사이에 옛스럽고 오래된 건물로 카페를 하고 있는 커피집을 소개합니다. 오래된 건물 속의 한 카페 아러바우트 서울 한담동에 위치한 아러바우트는 정말 최소한으로 리모델링한 카페입니다. 그래서인지 더 사람들의 감성을 불러 일으키는데 충분했습니다. 나무문을 열면 삐거덕 소리가 날 것 같은 느낌.....커피집이란 글귀가 정겹습니다. 카페 안으로 들어서면 오래된 물건들도 하나 둘 볼 수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카페 뒷마당은 그냥 방치한 듯 자연스런 분위기 의자 몇 개만으로 감성전..

서울 2018.12.25

비행기에서 본 하늘 그리고 바다, 땅 [제주- 부산]

비행기를 타면 희한하게 잠이 온다. 왜 그럴까? 아마도 여행 전 준비과정이 피곤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이번엔 꼭 비행기를 타면 내릴때까지 하늘 풍경을 보며 신비로움을 만끽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비행기에서 내려 다 본 풍경비가 자주 오는 제주도...겨울도 예외는 없었다. 요즘엔 추워야 겨울인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봄날같은 제주도 날씨다. 부산도 그럴까? 미리 검색을 해 보니 기온이 엄청 낮았다. 따뜻하게 챙겨입고 비행기에 올랐다. 여전히 비는 내리고 있는 제주도 아침......비행기가 부산을 향해 높이 높이 오르니 마치 딴 세상에 온 듯 신비로운 하늘풍경이 펼쳐졌다. 평소 땅에서 보던 뭉게구름이 둥실둥실 떠 있다. 구름 아래엔 비가 내리고 구름 위엔 햇살이 비추고 참 아이러니한 풍경이다. 솜사탕 같은..

여행 2018.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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