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부산은 축제의 한마당이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동래읍성축제, 자갈치축제, 부산불꽃축제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준플레이오프(야구)등.. 이 모든것을 구경가는 것만으로도 한달이 훌쩍 지나가 버릴것이다. 하지만 이 모든 행사도 체계적이게 준비하지 않는다면 직접 문화행사에 참여해도 몸만 피곤할 뿐 다양한 성과를 기대하기가 쉽지않다. 그래서 오늘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행사에 대해 재미나고 뜻깊게 구경할 수 있도록 정리를 해 볼려고한다. 오늘의 첫번째 부산의 문화행사는 바로 자갈치축제에 관해 알아보자. 부산 자갈치 시장은 오래 전 부터 서민들의 애환과 과거의 우리 어머니들의 삶을 바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시장이다. 올해 들어 17회로 들어 서는 부산 자갈치축제 세월이 흐를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