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81

부산불꽃축제의 화려함에 흠뻑 빠져 든 멋진 불꽃축제쇼.

부산불꽃축제 불꽃쇼 이번이 8번째 개최되는 부산불꽃축제라 그런지 더 기대되는 하루였습니다. 부산에 살고 있지만 해마다 불꽃축제를 보러 가는 일이 쉽지 않더군요..그래도 이번엔 꼭 시간을 내 가자는 남편의 말에 은근 기분이 좋았습니다. 바쁘게 살고 있지만 어느 순간 너무 일에 대한 노예가 되는 것 같은 생각도 솔직히 들기도 했지만 사람 사는 일 뭐든 자기 하고 싶은대로 다 하고 살지 못하는게 우리네 인생이기에 작지만 소소한 일에도 이젠 행복의 기쁨을 두배 아니 세배는 더 느끼게 되는 것 같네요.. 이번이 우리부부에겐 3번째 불꽃축제네요.. 일요일이지만 과감히 가게문을 닫고 부산불꽃축제의 멋진 모습을 보기위해 낮부터 황령산을 찾았습니다. 제가 불꽃축제를 보러 보러 갈때마다 느끼지만 황령산만큼 시야가 확 트인..

부산 2012.10.29

부산불꽃축제 화려한 불꽃쇼 동영상 모음.

부산불꽃축제 화려한 불꽃쇼 동영상 모음. 아름다운 부산 밤 바다를 화려한 불꽃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랑으로 가득차게 만든 멋진 밤이었습니다. '사랑'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부산불꽃축제는 8만여발의 불꽃이 부산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멋지게 장식했습니다. 1년에 한번 열리는 부산불꽃축제라 늘 기다려지는 완전 열렬한 팬이기도 합니다. 미리 멋진 불꽃사진을 위해 좋은 자리를 확보하려고 낮부터 도착해 저녁시간까지 기다리는 동안 정말 힘들었지만 그래도 멋진 불꽃축제에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게 되어 너무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먼저 동영상으로 생생한 부산불꽃축제 장면을 보여 드릴테니 축제에 안 가신 분들은 제 동영상을 보고 멋진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2부도 기대하셔도 됩니다. 더 멋진 사진과 동영상으로 뵐께요....

부산 2012.10.29

2012 부산국제음식박람회 학생제과 경연대회 치열한 현장 분위기..

부산의 맛과 멋을 세계로 알리기 위해 열린 2012 부산국제음식박람회는 15개국 200업체 300부스에서 개최하고 있습니다. 10월25일~28일의 짧은 기간이지만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부산을 세계로 알리는 국제음식박람회라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오늘은 첫날이지만 그리 혼잡하지 않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평일이라 관람객들이 많지 않았던 것 같아요. 다행히 오늘 행사를 구경하다 좋은 대회를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부산국제음식박람회 학생제과 경연대회였지요. 일반 요리학원에서의 대회와는 달리 국제음식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에들의 관심을 받으며 치열한 경연대회의 모습을 그대로 엿 볼 수 있어 현장감이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예리하게 학생들의 심사를 맞고 계시는 감독관의 시..

tvN '현장토크쇼 택시' 촬영하는 전현무를 본 부산사람들 반응..

명절 고생했다고 남편이 점심예약을 해 놨다고 해서 같이 점심을 먹으러 광안리에 갔습니다. 비가 올듯 말듯 구름이 많이 낀 날씨였지만 연신 기분은 좋았습니다. 평소 무뚝뚝한 성격이지만 나름대로 제 마음을 알아 주는 것 같아 말로는 표현하지 않았지만 넘 고마웠거든요. 우린 예약한 식당에서 멋진 바다를 보며 여유롭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사실 매일 볼때는 별 감흥을 못 꼈는데 분위기가 분위기니 만큼 오늘은 다른 날과 좀 달랐습니다. ㅋ " 어..... 저기 저 사람 전현무 아니가?!.." " 전현무?!.. 어.....전현무 맞네....." " 부산국제영화제 한다고 여기서 촬영하나 보네..스탭들도 다 왔네.." 식사 시작한지 얼마전까지 없었던 방송차량들이 하나 둘씩 갓길에 주차를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언제..

생활속 기사 2012.10.06

평일이지만 해운대는 여전히 휴가중..

해운대 풍경 평균적으로 제일 무더운 7월말부터 8월초 집중적으로 몰린 휴가는 거의 끝난 시점입니다. 하지만 올여름 늦게 휴가를 맞이한 사람들이 많아서 일까요..우리나라 최대의 휴가지로 선정된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은 여전히 휴가철입니다. 유난히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시점이라 아직도 해운대는 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국적인 풍경에 아름다운 바다와 더불어 각종 편의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어 더욱더 해운대는 전국에서 제일 찾고 싶은 휴양지가 되었나봅니다. 평일인데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휴가를 즐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바다를 보니 저도 당장 바다로 뛰어 들고 싶어지네요... 작년 파라솔로 기네스북에 도전한 해운대해수욕장이라 그런지 여전히 파라솔은 전국 최대의 모습입니다. 마치 파라솔이 해변을..

부산 2012.08.09

장마철 세균의 온상인 싱크대 개수대 깔끔하게 소독하는 법.

싱크대 개수대 소독하는 방법 새벽부터 세차게 내린 비는 부산을 물바다로 만들기에 충분했습니다. 이곳저곳에서 침수되었다는 뉴스를 보니 남의 일 같지 않더군요. 낮은 저지대가 아닌데도 인근 하천이 넘쳐 침수가 되는가하면 한곳에 집중적으로 내린 비로 인해 도심 전체가 물폭탄을 맞은 듯 아수라장인 휴일 하루였습니다. 관련글- 물폭탄 맞은 부산 수영강 범람 현장 완전 초토화..[현장취재] 그나마 늦은 저녁부터 서서히 비가 그쳐 조금은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갑작스런 폭우엔 어느 도심이든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기도 하네요. 새벽부터 세찬 빗소리에 잠이 깨어 오랜만에 미뤘던 청소를 했습니다. 뭐 대청소는 아니구요. 하루종일 가게에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집안 청소는 뒷전이 되어 버렸네요..에공..

라이프 2012.07.16

물폭탄 맞은 부산 수영강 범람 현장 완전 초토화..[현장취재]

[블로거 현장취재] 하루동안 물폭탄을 맞은 부산은 도심 곳곳이 침수되어 아수라장 그자체였습니다. 다행히 현재는 비가 그쳤지만 여전히 빗방울이 날리며 장마라는 느낌을 그대로 주고 있습니다. 가게 출근길 농산물시장에 갔다가 수영강이 도로 곳곳에 범람하고 있는 것을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부산 센텀시티에도 도로 곳곳이 침수였는데 이곳은 정말 그곳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비가 그치긴 했지만 수영강 주변은 여전히 물바다 그자체였습니다. 그럼 생생한 수영강의 현장을 사진으로 보실까요... 에궁...도시고속도로 아래에 침수된 차가 보입니다. 거기다 그 주위에는 수영강 범람 위기를 빚고 있구요... 여긴 수영강 둔치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인데 다행히 주차된 차가 없네요... 부산 사람이라면 비가 많이 오면..

환경의 소중함을 가족과 함께 느끼는 공간 '환경아 놀자!' 현장..

얼마전 ' 환경아 놀자!' 행사가 진행되었던 부산영화의전당 앞마당에는 휴일을 맞아 가족단위로 환경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인지하고자하는 많은 분들이 찾아 오셨습니다. 물질만능주의에 자연스럽게 동화된 어린 아이들은 이곳에서 더없이 중요한 것들을 가슴 속 깊이 느끼는 자리가 되었을겁니다. 평소 무심코 버렸던 물건들이 얼마나 멋진 작품이 되어 우리생활에 편리하게 사용되는지등 재활용부터 과학적인 모든 것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뤄진 행사라 더 뜻깊은 시간이 되었을겁니다. 그럼 '환경아 놀자!' 행사장에서 본 사람들의 모습 한번 보실까요.... 자전거를 이용해 시원한 바람을 일으키게 하는 원리를 배우고 있는 학생의 모습.. 엄청 신기해 하더군요. 태양열을 이용한 과학의 원리도 배우며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학생의..

생활속 기사 2012.06.13

미리 본 해운대 모래축제의 모래작품들 정말 멋져! - 3D 작품을 보는 듯..

해운대 모래축제 작품 미리 본 해운대 모래축제의 모래작품들은 다른 해와는 달리 눈에 띄는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족들과 이곳 부산해운대해수욕장을 찾으면 잊지못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겠구나하는 작품들이 많아 다른 해보다 더 뜻깊은 모래축제로 기억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럼 잠시 모래축제의 모래작품들을 보기 전에 따끈따끈하게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는 모래축제 현장부터 보실까요.. 모래축제를 하루 앞둔 해운대 해수욕장 풍경입니다. 정말 한가롭고 넉넉한 분위기죠. 하지만 이곳도 6월1일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북적북적한 여름바닷가의 풍경으로 탈바꿈할 것입니다. 해운대 백사장에서 모래축제때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 질 모래작품들을 만드는 현장입니다. 아직 다 완성된 건 아니지만 몇 시간만 있..

부산 2012.06.01

장안사의 고즈넉한 풍경..

장안사 풍경 장안사는 불광산 기슭에 있는 것으로 대웅은 부처의 덕호이며 대웅전은 석가여래 부처님을 봉안한 곳입니다. 이곳에는 중앙에 본존불인 석가여래, 오른쪽엔 아미타여래 왼쪽엔 약사여래의 세 불상이 봉안되어 있습니다. 673년( 문무왕13 )에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쌍계사라 했다가 애장왕(800~ 809)이 다녀간 후 장안사로 개칭 하였다고 합니다. 경내에는 대웅전, 명부전 응진전, 산신각등이 있습니다. 대웅전은 1654년에 중건된 것으로 안에는 후불탱화와 신중탱화가 있고 2012년 보물로 지정되었습니다. 얼마전 부처님 오신날을 즈음해 찾아갔던 장안사의 고즈넉한 풍경에 흠뻑 빠져 보시길 바랍니다. 연휴인데다가 부처님 오시날을 하루 앞두어 그런지 장안사에는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습니다. 사실 부산..

부산 201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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