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우 887

노트북자판 초간단 먼지 제거법

노트북자판 초스피드로 청소하는 법 예전에 노트북자판이 더러워서 일일이 하나씩 빼서 물에 세척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렇게 씻으면 깔끔하게 씻기긴 합니다만 자칫 잘못하면 자판을 넣을때 깨어지거나 물을 다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넣다 보면 노트북에 치명적 결함이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컴퓨터를 수리하는 분에게 들어 이젠 노트북자판이 더러워지면 수시로 닦는 방법을 택합니다. 오히려 그렇게 하다 보니 일일이 자판을 빼서 세척할 필요까지 없어 좋더라구요. 오늘은 노트북자판 초간단 먼지 제거법을 포스팅해 봅니다. 준비물 - 면봉 or 포스트잇 or 안경 닦는 타월 1. 면봉을 먼지가 잘 들어가지 쉬운 부분을 닦아 주세요. 먼지가 면봉에 흡착해 노트북자판이 깔끔해집니다. 2. 포스트잇의 접착부분을 이용해 먼지가 있는 ..

라이프 2015.03.27

주부 9단이 알려주는 행주 새하얗게 세탁하는 방법

행주에 김치국물 얼룩이 묻었다면 '이것' 넣고 삶아 봐! 행주는 주방에서 제일 신경써야 할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 식탁을 닦는다던가 싱크대 주변 물기를 닦을때 주로 사용하다 보니 간혹 더러움이 하얀 행주에 묻어 보기 흉한 경우도 있어요. 사실 행주를 매일 삶아서 쓴다면 더할나이없이 깨끗하고 청결하겠지만 저처럼 맞벌이부부일 경우엔 일주일에 한 두 번 정도만 삶고 그냥 빨아서 말리는 정도입니다. 하지만 하얀 행주에 김치국물처럼 얼룩이 진하게 묻었다면 삶아서 사용해야겠죠. 오늘은 행주를 새하얗게 삶는 방법을 포스팅합니다. 김치국물이 묻어 더러워진 행주 전 달걀껍질은 이렇듯 깨끗이 헹궈 양파망에 걸어서 말려 사용합니다. "어디에요? " 라고 물으시면 전 이렇게 답하지요. 흰옷과 행주를 하얗게 삶기 위한 재료로 ..

라이프 2015.03.23

봄철, 현관청소 깔끔하게 하는 방법

봄철, 미세먼지가 제일 많이 쌓이는 현관 청소하는 법 봄철 미세먼지로 호흡기질환 환자가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외출하고 오면 제일 먼지가 많이 들어 오는 장소가 아마도 현관이 아닐까하는 생각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집 현관에 들어설때는 미리 밖에서 옷이나 신발등에 묻은 먼지는 털고 들어오면 집안에 미세먼지가 들어 오는 것을 조금이나마 막을 수 있습니다. 준비물 - 신문지, 치약, 치솔, 분무기 1. 현관에 있는 신발을 다 치웁니다. 2. 분무기에 물을 넣은 뒤 신문지에 물을 충분히 적셔 주세요. 3. 물이 적셔진 신문지를 현관 곳곳의 먼지를 닦아 주세요. 그럼 신문지에 먼지가 흡착이 되어 먼지가 폴폴 날리는 일은 없습니다. 4. 먼지를 제거했다면 얼룩이 묻은 곳에 치약을 묻혀 닦아 주세요. 구석진 부분은 칫..

라이프 2015.03.21

영문 네일아트 3분이면 OK!

집에서도 간단히 할 수 있는 영문네일아트 여자들이 한 번 네일샵에 가면 기본이 30,000원부터 시작합니다. 이쁘게 꾸미고 싶은 건나이가 어리든, 많든 상관없는가 봅니다. 사실 나이가 들어가니 더 꾸며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필자입니다. 20대만 해도 솔직히 화장을 하지 않아도 뽀얀 피부인지라 립스틱 하나만 발라도 화장을 많이 한 듯했지만 40대 중반에 들어서니 립스틱으로는 절대 뽀샤시한 얼굴이 안되더라구요.. ㅠㅠ 하여간 우리주부님들 하루종일 손에 물 마를 날 없는데 우아하게 이쁘게 네일아트라도 하면 뽀얀 피부를 되돌리수는 없지만 마음만은 괜찮아질것 같아요. 집에서도 손쉽게 네일아트하는 법을 배워 봄향기 가득한 날 설레여 보아요. 영문네일아트 준비물 - 영자신문, 에탄올, 메니큐어 색깔 있는 것과 ..

라이프 2015.03.12

건더기가 통째 들어간 1회용 다시백 만드는 법

주부 9단이 알려주는 요리시 편리한 다시백 만들기 다시국물을 낼때 정말 유용한 1회용 다시백입니다. 한 번 만들어 놓으면 일주일은 거뜬히 요리할때 유용한 팁이라 하겠습니다. 바쁜 직장인들이나 자취생들에게 유익한 알짜 노하우입니다. 물론 주부 9단 주부님들도 알아 두면 정말 요리할때 편리하겠죠. [건더기가 통째 들어간 1회용 다시백 만드는 법] 준비물 – 건홍새우, 건다시마, 건멸치, 1회용 티백, 저울, 지퍼백 1.준비해 놓은 재료를 나눠서 1회용 다시백에 10g 담아 넣습니다. 2. 넣는 순서는 건다시마, 건홍새우, 건멸치 순입니다. 그램(g)을 잰 후 양이 부족하면 건멸치로 조절하면 됩니다. 건더기가 통째 들어간 1회용 다시백 완성! 3. 1회용 다시백은 지퍼백에 담아서 냉동실에 보관 후, 요리를 할..

라이프 2015.03.09

깔끔떠는 부부의 고기 구워 먹는 법!

우리부부가 고기 구워 먹는 독특한 방법 다른 사람들이 우리부부의 고기 구워 먹는 모습을 보면 아마도 집에 도배하냐고 물어 볼것입니다. 왜냐구요. 고기 한 번 구워 먹으려면 온 집안에 신문지를 가득 붙여서 고기를 구워 먹으니까요.. 조금 우스꽝스럽고 황당한 모습이지만 이 모습이 우리부부가 평소 고기를 구워 먹는 모습입니다. 아마 이렇게까지 고기를 구워 먹어야하는가하는 말도 하겠지만 사실 이렇게 고기를 구워 먹으면 뒷처리가 생각보다 수월하고 간단하며 무엇보다도 온 집안에 기름이 튀는 것을 그나마 방지해주기때문에 편하게 느껴집니다. 물론 나가서 편하게 사 먹으면 되지만 그래도 집에서 먹고 싶은 날이 있으니 그럴때 이렇게 먹는다는 이야기이니 그저 그런갑다하고 봐 주시길... 고기를 구워 먹기 위한 우리집 필수품..

'이것'을 재활용해 만든 캔들홀더 재료를 알면 놀랄 걸!

주부 9단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간혹 남편이 장난 섞인 말투로 이렇게 말을 하곤합니다. " 니는 절대 치매는 알 걸릴끼다. " " 왜? " " 잔머리를 많이 써서.." " 뭔 소리고..쳇.." 평소 우리부부 말투를 남들이 들으면 간혹 싸울 것 같다는 말을 하지만 사실 이게 우리부부의 보편적인 대화입니다. 그런데 왜 갑자기 남편이 치매라는 이야길 하며 한마디 했을까? 갑자기 궁금증이 샤샤샥 밀려 오지 않으세요..그 이유인즉슨 이렇습니다. 평소 아이디어가 생각나면 전 실행에 옮기기 위해 이것저것 만지작거리며 뭐든 꼭 만들어내는 습성이 있습니다. 물론 100% 생각대로 다 된 적은 없지만 그래도 50% 이상은 성과에 만족하며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곤 합니다. 오늘도 그랬습니다. 저녁에 남편이 먹은 맥주캔을 치..

라이프 2015.02.26

다림질 필요없이 구겨진 옷 펴는 기발한 방법

남편도 놀란 구겨진 옷 펴는 나만의 방법 세탁기 탈수 후, 서로 정신없이 엉겨버린 옷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구김이 옷마다 생깁니다. 그렇다고 탈수를 하지 않고 빨래를 널 수도 없습니다. 이제 탈수후에도 옷을 말릴 때 다림질이 필요없는 유용한 생활 속 팁입니다. 준비물 - 수건 2장 탈수로 인해 서로 엉겨버린 옷들 1. 세탁기 탈수후, 빨래를 널기 전에 옷의 구김을 먼저 폅니다. 구김펴는 방법은 바닥에 큰 수건을 반으로 접어 놓으세요. 2. 옷을 반으로 접어서 하나씩 수건 위에 지그재그로 쌓아 올립니다. 티셔츠 뿐만 아니라 바지도 마친가지 방법으로... 3. 옷을 다 접어서 쌓았으면 맨 위에 수건을 반으로 접어 올린 뒤 발로 밟아 주세요. tip- 수건에 전체적으로 힘을 가하며 왔다갔다 해 주면서 밟으면 더..

라이프 2015.02.26

봄철,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청소하는 법

주부 9단이 알려주는 봄철 청소 이것만 알면 OK! 황사가 이곳 제주도에서도 며칠째 계속 됩니다. 그러고 보니 이사 온 이후, 날 흐리고 비오는 날이 잦더니 이내 황사가 찾아 온 것 같습니다. 명절연휴도 지났고 내일부터 주문해 놓은 가구들이 하나 둘 들어 온다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래서 오늘은 내일을 위해 구석구석 집안 청소를 했습니다. 며칠째 창문, 창틀등 온갖 먼지청소를 기본으로 말이죠. 봄철,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대청소 그럼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입춘도 지났고 명절연휴도 지났으니 꽃피는 3월을 맞아 모두 봄철 대청소 해 보아요~. [ 베란다 창틀 청소하기 ] 준비물 - 신문지, 물 1. 신문지에 물을 적신 후, 먼지가 묻어 있는 창틀에 돌돌 말아서 끼웁니다. 2. 5분 후, 창틀에 있는 젖은 ..

라이프 2015.02.24

주부9단이 말하는 원두커피가루 200% 활용법!

원두커피가루 200% 활용하는 노하우 제주도로 이사 온 이후 제일 골칫거리가 바로 집안 곳곳에 나는 냄새를 제거하는 것이었습니다. 새집증후군과 새가구로 인해 불쾌한 느낌이 나는 냄새는 며칠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입춘이 지나긴 했지만 아직 이곳 제주도는 바람도 많이 불고 추워 문을 사방에 열어 놓고 살기가 쉽지 않는 환경입니다. 바닷가 근처라 더 춥게 느껴지는 이유탓에 낮에 햇살이 뇌리쬐는 시간대만 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이젠 기분 나쁜 냄새는 싹 사라지고 향긋한 냄새가 집 안 가득해 좋은 풍경과 더불어 행복하기까지 합니다. 한 방에 집안 곳곳의 냄새를 없애준 것은 바로 원두커피가루입니다. "참고로 친분이 있는 커피학원 원장님께서 커피가루를 보내주셨어염~ 고맙슴돠~" ..

라이프 201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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