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참 무덥습니다. 제주도는 연일 폭염의 위엄을 내 뿜내요.. 문을 활짝 열어 두고 매일 출근하다 보니 청소한 번 하다 보면 먼지가 곳곳에 많이 나옵니다. 그 중에서 매일 사용하는 선풍기는 엄청난 먼지가 쌓이는 곳 중 하나입니다. 맞벌이부부다 보니 청소 하나 하는데도 서로 분담을 조금 하는 편인데요. 제가 주방 청소를 하는 동안 거실에 청소기 좀 돌려 달라고 했네요. 사실 안해서 그렇지 한 번 하면 열심히 하는 남편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지금 뭐하는데..."" 선풍기에 먼지가 많아서..."거실 청소를 다 하고 갑자기 청소기를 선풍기에 갖다대고 먼지를 빨아 들이는 남편의 모습에 그냥 빵터졌네요. 먼지가 많이 끼어 시간을 내어 해야지 마음만 먹었는데.... 도저히 안되겠는지 남편이 해결하려고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