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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세제를 묻혀 닦아도 지워지지 않는 컵에 묻은 녹 제거법

싱크대 선반에 컵을 씻어 올려 놓다 보면 간혹 녹이 묻어 나오기 쉽습니다. 물론 싱크대에 묻은 녹때문인데요.. 사실 매일 싱크대 선반을 씻지 않을 경우 생기는 흔한 일이기도 합니다. 매일은 아니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싱크대 선반 녹제거 필수인 것 같아요. 싱크대 선반 녹제거법은 얼마전 포스팅을 했고요.. 오늘은 컵에 묻은 녹 쉽게 제거하는 법 알려 드릴께요. 싱크대 선반 청소 후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컵에 묻어 있는 녹이었습니다. 주방세제를 묻혀 닦아 봐도 지지 않았다는건 해 보신 분들은 다 아실 듯요. 나름대로 새 컵이나 마찬가지인데.... 녹이 이곳저곳 묻어 있어 영 신경이 쓰였습니다. 문제는 싱크대 선반의 물기 제거가 정확히 되지 않아 생기는 흔한 일 때문입니다. 하여간 이곳도 일주일에 한 번은 닦..

고구마 썩지 않고 오랫동안 먹는 나만의 방법

요즘 채소값 장난이 아닙니다. 그렇다 보니 할인하는 것이 있으면 그것을 골라 사오기도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고구마를 워낙 좋아하다 보니 고구마가 할인된다고 하면 장 볼때마다 사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 고구마를 사 온 후 안의 내용물을 자세히 보면 겉은 괜찮은 것 같은데 손으로 만져보면 물컹한 것들이 있어 속상할때가 많아요. 이런 것들은 빨리 골라서 먹어야 합니다. 안 그럼 싱싱했던 다른 고구마까지 안 좋게 되니까요.할인할때 마다 사 놓은 고구마... 그냥 이렇게 뒀다간 썩어서 못 먹게 될 지도..그래서 일단 고구마를 깨끗이 씻은 뒤 안 좋은 것을 골라 내기로 했지요.뜨아~~~ 안 좋은게 이렇게나 많아요. 손으로 만져보면 물렁물렁한 것들이....물렁하고 안 좋은건 칼로 잘라내고 이렇게 남았어요...

녹슨 건조대 녹 없애는 방법은?

건조대를 밖에 두다 보면 녹이 슬곤 하는데요. 그럴때마다 녹 없애는 것도 정말 일이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비가 유난히 자주 왔던 올 여름... 저 또한 건조대를 사용하다 밖에 둔 일이 많았는데 언제부터인가 녹이 많이 슬었더군요.녹이 많이 슬어 그냥 버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녹만 제거되면 너무도 튼튼하게 잘 사용할 수 있는 건조대라 녹 제거를 하기로 했지요.비가 오면 내부에 들여 놔야 하는데 ... 장마철 갑자기 비가 와서 이렇게 되었네요.자세히 보면 완전 '사용불가' 일 것 같은 모습입니다.하지만 녹이 슨 것도 닦는 방법만 잘 알면 수월하게 녹 제거가 가능합니다. 이때 필요한 것은 철수세미와 주방세제입니다.여기서 중요한 점 하나....녹을 제거할때는 절대 물을 묻히지 말고 주방세제만 묻혀서 녹슨 부..

깔대기 필요없이 내용물 붓기 " 알면 놀람~"

생활 속에서 소소하지만 알고 나면 누구나 따라하고 싶어지는 충동을 느끼게 되는데요. 오늘 제가 알려 드리는 노하우 또한 그렇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원두를 작은 유리병에 담으려면 사실 깔대기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깔대기가 없다 하더라도 누구나 쉽게 작은 입구의 유리병에 담을 수 있어요. 바로 그럼 알려 드릴께요. 가위를 이용해 아래 점선처럼 잘라 주세요.요렇게...그럼 이런 모습이 되는데요. 이렇게 되면 잘 따라하신겁니다.잘라 놓은 봉투를 펼치면 마치 삼각모양의 입구처럼 되는데 거길 이용해 내용물을 다른 곳에 부으면 됩니다.이렇게 입구가 작은 유리병도 깔대기 없이 수월하게 말이죠.자.. 그럼 넣어 볼께요뾰족한 입구로 인해 한꺼번에 원두가 흘러내리지 않고 작은 유리병 입구에 잘 들어 갑니다.다른 봉..

매일 사용하는 제습기 소음이 심하다면? 여기 한 번 보세요!

제습기가 필수인 제주도 생활... 매일 사용하지 않으면 이젠 혹시나 곰팡이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부터 됩니다. 육지에서 살때와 너무도 다른 생활환경에 처음엔 적잖게 당황했지요. 지금은 방마다 제습기를 틀 정도로 예민해져 있네요. 간혹 제습기를 사용하다 보면 소리가 '윙윙' 하고 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럴때는 이곳을 먼저 한 번 점검해 보세요. 비가 자주 온 이번 장마철 내내 더 자주 틀어서 일까 소음이 있어 뒷면을 살펴 보기로 했어요. 바로 이곳인데요.. 필터가 있는 곳이예요. 역시나 .... 먼지가 가득 쌓여 있었습니다. 이곳에 먼지가 많이 쌓이면 제습기 사용시 소리가 은근 많이 나더라고요. 먼지 가득한 제습기 필터 필터는 이렇게 분리 후 세척이 가능합니다. ㄷㄷㄷㄷㄷ 여름철 유독 많이 틀었던 제습기 ..

싱크대 선반 정리법 '이것' 만 알면 수월해~

싱크대 선반 정리를 해야지 하면서 오늘에야 하게 되었네요. 한 번 하게 되면 나름대로 손을 안대고 오랫동안 그 상태에서 사용하는데요. 시간이 흐를때마다 이것저거서 선반에 올려 두게 되더라고요. 얼마전 방송에서 정리하는 습관에 대해 나왔는데 주방도 마찬가지인 것 같더라고요. 오늘은 싱크대 선반 정리법 간단히 소개해 봅니다. 먼저 싱크대 선반에 있던 것들을 다 끄집어 내야 해요. 예전에 나름대로 정리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이것지것 마구마구 올라가게 된 선반의 모습인데요. 이 또한 정신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 싱크대 선반을 누가 봐도 쉽게 찾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놓아어요. 맨 윗같은 잘 안쓰는 그릇이나 물건들을 올려 두면 좋아요 그리고 선반 한칸 씩 나름 이름을 정해 정리하면 좋은데요. 텀..

막힌 변기 3초만에 뚫는 법 "알면 박수치게 돼~"

변기가 갑자기 막혔을때 참 난감한 경우 한 두번은 경험하셨을텐데요... 오늘은 막힌 변기 집에서도 너무도 손쉽게 시원하게 뚫는 법 소개합니다. 한 번 알면 변기가 막혔을때 절대 당황하지 않고 뚫으실겁니다. 간혹 변기가 막혀 난감한 경우를 겪었는데요. 오늘도 그랬습니다. 하지만 변기 옆에 있는 변기솔을 활용하면 몇 초만에 막힌 변기를 뚫을 수 있어요. 집 화장실에 이런 변기솔 다 가지고 계시죠... 이건 변기 청소할때도 사용하지만 전 변기가 막혔을때 사용하기도 합니다. 막힌 변기에 변기솔을 넣어 줍니다. 그냥 끼운다는 느낌 보다는 꽉 닫아 버린다는 느낌으로 변기솔을 끼운 후... 수압을 이용해 바로 힘있게 변기솔을 뺍니다. 변기솔을 넣었다 빼는데 몇 초만에 막혔던 변기가 뻥 뚫립니다. 너무 너무 꽉 막힌 ..

검정색 옷 세탁시 '이것' 넣어서 세탁해 보세요~

검정색 옷을 세탁하다 보면 한 번쯤 경험하게 되는 것은 바로 세탁 후 옷에 먼지 같은 것이 묻어 나와 속상할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다시 세탁기를 돌려도 같은 느낌이라면 오늘 제가 알려 드린 간단한 방법으로 세탁해 보세요. 검정색 옷을 세탁할때는 물티슈 한 장이면 되는데요.. 조금 의아하죠..저도 아는 지인에게 들은거라 처음엔 엄청 의아했지요. 검정색 옷을 세탁한 후의 모습입니다. 먼지 같은 것이 묻어 나와 이게 세탁한 것인지? 의아한데요. 정말 이럴때는 속상합니다. 군데 군데 먼지가 묻어 나와 난감~ 그렇다고 세탁기 청소를 안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하지만 물티슈 한 장이면 그런 고민 싹~ 없어집니다. 저도 해 보고 놀랐어요. 먼지가 가득 묻은 검정색 옷들을 세탁기에 넣고 물티슈 한 장을 같..

작년과 비교한 올해 나의 현실적인 뇌구조

' 하루 하루가 참 길고 힘들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요즘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평범했던 삶들이 하나 둘 무너지는 느낌에 심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었고 코로나19로 인해 미래가 불투명해졌다는 분들도 있다. 물론 다른 사람들의 일부 이야기가 아닌 나와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될지도 모르는 현실이기에 더 답답하다. 작년의 나 그리고 올해의 내가 느끼는 현실은 급격히 차이가 났다. 2019년 나의 뇌구조 열심히만 일하면 여유로움이 생기던 때ᆢ 짧지만 잠깐의 여행을 통해 휠링이란 단어를 맛 보았고 여유란 단어도 느꼈다. 물론 친구들과의 만남은 행복 그 자체였고 하루가 짧고 재미가 가득했다.2020년 나의 뇌구조는 불과 1년 전과 너무도 달라졌다.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로 인해 온 세계가 힘들어졌다. ..

웹툰 2020.09.07

유난히 바람이 세다는 제주도 태풍대비 이렇게 했어요

제주도에는 평소에도 바람이 많이 불기로 유명하지요. 이곳에 살았던 분들은 그려려니 하지만 육지에서 여행 오신 분이나 이사와서 사시는 분들은 적잖게 놀라는 제주도 바람입니다. 거기다 가을철 태풍이 자주 오는 시기엔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해요. 태풍 한 번 심하게 겪은 분이라면 더욱더요... 제주도 이사 온지 6년 차... 태풍이 해마다 더 세어진 느낌에 이번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태풍대비를 했습니다. 태풍을 크게 맞아 본 결과 창문에 테이프를 엑스자로 붙이는건 아니더라고요. 창틀고정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것도 전체적인 테두리 창틀이 아닌 창문 사이 곳곳의 창틀은 무조건 고정해야 한다는 사실.. 물론 고정되어 있는 곳 즉 창틀 연결된 부분도 무조건 테이프로 고정해 줘야 해요. 아랫부분 즉, 물받이와 창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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