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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도 놀란 허리사이즈 한 치수 늘리는 초간단 방법

무더운 폭염...간만에 꺼내 입으려는 바지가 작아 허리 잠그는데 너무 힘이 들었네요. 그렇다고 '이제 못입는구나!' 하고 그냥 방치하긴 좀 그렇고...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한가지 묘안을 생각해 냈지요. 그건 바로 단추를 조금 넉넉하게 입기 위해 다시 다는 것! 무더운 폭염에 입으려고 꺼낸 반바지입니다. 작년과 달리 입어 보니 배가 영 쪼이는 느낌이 쏴~ 단추가 달린 곳의 위치만 조금 변경하면 나름 여유롭게 입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지퍼끝 바로 위에 달린 단추를 떼어 내 지퍼 안쪽으로 약 1.5cm 정도되는 위치에 달기로 했습니다. 바지를 입었을때 단추를 안 잠그고 입으니 조금 여유로워 단추 이동만 하면 될 것 같았거든요. 단추를 떼어 내 1,5cm 이동한 위치에 단추를 다시 달았습니다. 나..

아이스크림 포장지 200% 활용하기!

제주도는 30도가 웃도는 폭염의 연속입니다. 그렇다 보니 시원한 것을 자연스럽게 찾게 되네요. 마트에 장을 보러 가면 아이스크림은 꼭 사서 먹게 됩니다. 집까지 거리가 있기에 2개는 먹으면서 오게 되네요. 마트에 갈때마다 생기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아이스크림 포장지인데요. 사실 버리면 쓰레기인데 잘 활용하면 생활 속에서 아주 유용해요. 주부 9단은 아이스크림 포장지 이렇게 활용해요~ 첫번째 - 채소 보관용으로 사용합니다. 고구마나 감자, 양파등을 보관할때 완전 딱이예요. 요즘엔 날씨가 더워서 베란다도 온도가 많이 올라가 채소 보관하기엔 부적합 하더라고요. 그래서 전 아이스크림 포장지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그냥 비닐에 넣은 채로 보관하면 너무 낮은 온도때문에 채소의 수분감소로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

고무장갑에 구멍이 났을때 임시방편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신박한 방법

얼마전에 새 것으로 교체했는데 갑자기 고무장갑에 구멍이 났더군요. 당장 사용해야 하는데 참 난감한 상황이었지만 그래도 큰 걱정은 없었어요. 왜냐하면 나름대로 유용하게 고무장갑을 잘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설거지를 하다 발견한 고무장갑 구멍...꽤나 많이 찢어진 상태라 완전 교체 수준이지만 1회용 비닐장갑만 있으면 구멍난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설거지도 가능하다는 사실~ 1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그 위에 구멍난 고무장갑을 착용하면 됩니다. 요렇게..... 정말 이렇게 구멍난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설거지를 하면 손에 물이 묻는 일은 없을까? 네.... 설거지를 다 할 동안 손에 물이 묻는 일은 없습니다. 보통 구멍난 고무장갑에 물이 묻으면 손도 젖는데요... 1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한 뒤엔 손에 물이 묻지 않는다..

매일 사용하는 샤워기 헤드 속 보셨나요? 보시면 놀라실지도...

매일 사용하는 샤워기 헤드 깨지지 않는 이상 그냥 오랫동안 사용하게 되는데요...이제 일주일에 한 번은 샤워기 헤드를 분리해서 청소를 한 번 해주세요. 물론 저와 같은 상황이 되면 샤워기 헤드를 교체하시고요~ 매일 사용한 샤워기 헤드입니다. 얼마전 수돗물에서 벌레가 나왔다는 뉴스를 접한 뒤 영 찝찝하더라고요. 뭐.... 우리가 사는 곳은 그런 일이 없지만 그래도 생각난김에 샤워기 헤드를 분리해 보았습니다. 나름 절수 샤위기 헤드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그 속을 들여다 보는 순간..... 뜨아...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는데 샤워기 헤드 안쪽이 군데군데 벗겨져 있었습니다. 매일 샤워를 하고 이를 닦을때 샤워기 헤드를 이용하는데 이거 영 찝찝하더군요. 아마도 이렇게 떨어져 나간 것들이 물과 함께 나..

욕실슬리퍼 아직도 힘들게 씻으시나요? 이 방법 따라해 보세요~

매일 사용하는 욕실슬리퍼 자칫 곰팡이의 주범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물을 매일 접하고 욕실 문을 닫아 두니 자연스럽게 물때등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 오늘은 물때와 곰팡이를 한 방에 세척해 보겠습니다. 물론 힘들이지 않고 편하게 말이죠. 욕실슬리퍼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꼼꼼히 씻어 주면 좋겠지만 저처럼 맞벌이로 바쁜 분들은 한 달에 한 번이라도 꼭 욕실슬리퍼를 깨끗이 씻어서 신으세요~ 맨발로 신는 욕실슬리퍼다 보니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곰팡이는 물론 물때도 숨어 있을 수 있으니까요. ㄷㄷㄷㄷㄷㄷ 신발 뒷면은 말할 필요없이 꼭꼭꼭 세척해 주삼요~ 욕실슬리퍼를 힘들이지 않고 세척하려면 필요한 것이 있는데요. 깊숙한 대야와 쓰레기봉투(20L) 그리고 과탄산소다가 필요해요. 쓰레기봉투가 없다면 큰..

처음으로 시도해 본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머랭쿠키

쿠키를 처음으로 만들어 봤어요. 물론 배우지도 않고 독학으로 말이죠. 사실 요즘엔 유투브를 검색하면 너무도 꼼꼼히 각종 자료들이 많잖아요. 그래서 더 편한 것 같아요. ' 처음으로 시도해 본 머랭쿠키 그것도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만들다 ' 쿠키의 기본이라는 머랭쿠키... 누구나 집에서 한 번쯤은 만들어 보셨을거예요. 준비할 재료도 은근 간단해 초보 쿠킹을 배우는 분들에겐 이만한게 없을 것 같더군요. 머랭쿠키에 들어가는 재료는 달걀흰자, 설탕이 필요해요. 그외 색을 입히고 싶다면 천연식용색소를 넣으면 되요. 머랭쿠키는 달걀흰자를 전동거품기를 이용해 단단해질때까지 돌려 주는데요. 중간 중간에 설탕을 첨가해 주면 됩니다. 달걀 한 개의 g에 설탕과 비슷한 g을 넣으면 되고요. 여름철 달걀비린내가 걱정 된다면 레..

요리/음식 2020.07.31

옥수수 삶을때 아직도 물 넣고 설탕 넣고 그래요?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옥수수 한 개에 1,500~ 2,000원까지 했는데 지금은 정말 저렴해졌습니다. 이제 끝물이라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여전히 제주도 옥수수 즉, 초당옥수수 정말 맛있습니다. 집 근처 마트에서 구입한 옥수수입니다. 도대체 몇 개야? 이 한 봉지가 단돈 1,500원 하더군요. 이럴때는 다른 먹을거리가 많아도 일단 구입해 놓고 보는거죠~ 그런데 보통 옥수수를 삶을때 어떻게 하나요? 물을 자작하게 붓고 그 안에 설탕이나 사카린 같은 것을 넣지요. 하지만 제주도 초당옥수수는 설탕NO, 사카린은 더더욱 NO 거기다 물도 NO... 엥.... 그럼 옥수수가 삶아져? 달달한게 옥수수의 맛인데 그게 없으면 뭔 맛으로 먹어? 하실텐데요. 초당옥수수는 물에 한 번 깨끗이 씻은 뒤 압력밥..

냉장고 문을 자주 여닫는 여름철 '이것'만 알아도 살림 9단!

비가 자주 오는 여름철 정말 많이 후텁지근하네요. 작년과 달리 올해는 장마기간이 유난히 긴 것 같습니다. 섬이라는 특성상 이유도 있겠지만 긴 장마로 인해 곳곳에 곰팡이 생기는 것은 기본이네요. 보이는 곳은 자주 청소하는데 안 보이는 곳까지 하려면 정말 몸이 열개라도 모자라는 요즘입니다. 오늘은 여름철 자주 여닫는 냉장고 잘 청소하지 않는 부분 청소법과 냉기가 빠져 나가는 것을 확인하는 방법 이 2가지를 포스팅 해 봅니다. 소스등을 넣어 두는 냉장고입니다. 나름 잘 관리한다고 해도 사실 완벽하지 않는게 사람인가 봅니다. 오늘은 시간을 내어 냉장고 청소를 했습니다. 냉장고 내부는 자주 청소하는데 그냥 지나치는 곳이 한 곳데 있더라고요. 그곳이 바로 오늘 청소할 부분입니다. 냉장고를 이렇게만 봐서는 잘 모르겠..

냄비로 대용량 달고나 만드는 방법

요즘 방송에서 많이 나오는 달고나라떼 은근 따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달고나라떼 만들때 제일 필요한 달고나를 만들어 보았어요. 어릴적 추억도 만드는 내내 솔솔나서 너무 좋았습니다. 달고나 만드는 방법 필요한 재료 설탕 식소다 냄비 나무주걱용량을 굳이 적는다면 설탕 100g에 식소다 3g 정도 넣으면 적당한데요. 사실 정확한 용량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여러번 직접 해 봐야 달고나 만드는데 감이 옵니다.옛날 어린시절엔 국자를 이용했다면 오늘은 대용량이니까 냄비로 할거예요.냄비에 설탕을 넣어 주세요.그다음 설탕을 넓게 펼쳐 준 후 가스렌지 약불로 설탕이 자연스럽게 녹길 기다립니다. 이때 젓가락이나 주걱으로 절대 억지로 설탕을 녹이지 마세요. 참고로 설탕이 물처럼 거의 다 녹을..

제주도 최대 오일시장 갔다 왔어요~

제주도 최대 오일시장하면 제주시에 위치한 제주시민속오일시장입니다. 다양한 오일시장이 많이 열리지만 대부분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는데요.. 이곳은 관광객들뿐 아니라 제주도민들도 제법 많이 찾는 그런 곳이라 오일시장이 열리는 날이 되면 주차장에 주차할 공간이 없을 정도로 북새통을 이루기도 합니다. 우린 오일시장에 화초를 구입하러 잠깐 들렀어요. 사람들이 너무 많아 거리두기가 쉽지 않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계셔셔 안심되었습니다. 도시에서 살때는 대부분 화원에서 꽃이나 나무를 구입하는데 제주도는 오일시장에 가야 저렴하게 화초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다양한 종류가 많아 고르는 재미도 솔솔하답니다. 화초가 너무 많다 보니 일일이 이름을 알기 쉽게 적어 놓은 것이 참 정감이 가더군요. 제..

제주도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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