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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없이 옷 펴는 간단한 방법

옷을 다려야 하는데 다리미가 없다면 참 난감하겠지요. 저도 순간 그랬는데요.. 가게에 두고 온 생각을 안하고 집에서 다리미를 어제 계속 찾았답니다. 물론 지금은 그 부분이 해결되었지만요.. 누구든 이런 경험 한 번쯤 있을텐데요. 다리미가 없다면 어떻게 구겨진 옷을 펼까? 시간만 있다면 간단히 해결 가능하니 따라해 보세요. 월요일에 가져 가야할 옷인데 옷장 속에 잘 개어서 넣어 뒀더니 구겨짐이 곳곳에 있더라고요. 그래서 욕실에서 구겨짐을 펴기로 했어요. 샤워를 한 후에 욕실 안의 열기로 옷을 펴는 방법입니다. 일종의 스팀역할이라고나 할까요. 너무 두껍지 않다면 이 방법으로 구김이 있는 옷을 펴 보세요. 구김이 심한 옷을 욕실에 걸어 두기만 해도 다림질을 한 것처럼 구김이 심한 옷이 펴집니다. 너무나도 잘 ..

사람 안 부르고 유튜브 보고 직접 셀프도배해 보니...

유난히 길었던 이번 명절연휴는 아마도 길이길이 추억으로 남지 않을까싶다. 그 이유는 바로 직접 우리가 도배란 것을 했기 때문이다. '' 잘 되겠나? '' '' 뭐ᆢ해 보다 안 되겠다싶음 사람불러야지 ᆢ'' 물론 말은 그렇게 해도 시도한게 아까워서라도 사람은 부르지 않을 것이다.도배지, 전용풀, 도배전용도구등 나름 필요한 것들은 다 준비한 남편 난 사실 보조로 거들 뿐이지만 정신적으로 피곤은 했다. 도배하는 유튜브를 열심히 보며 하나하나 따라하는 남편ᆢ먼저 벽에 붙일 사이즈를 줄자로 체크하고 그림까지 맞추며 열심히 크기대로 잘랐다.한쪽 벽면만 붙일 도배지만 해도 5~6장은 들었다.모양 맞추고 자르는 것도 일이었다. 물론 이게 제일 쉬운 부분이었다는건 도배를 다하고 깨달았지만 ᆢ도배지를 다 자른 후 이제 풀..

오래되어 꼬질꼬질한 커피용품 '이것' 으로 닦아 보세요~

무슨 제품이든 오래 사용하다 보면 녹이 슬고 낡게 마련입니다. 커피용품도 그렇습니다. 잘 관리한다고 해도 오래되면 새 것처럼은 안되지요. 그래도 한번씩 닦아 주기만 해도 나름 외관상도 깔끔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사용한 지 10년이 넘은 사이펀... 잘 사용하지 않다가 지인들이 한번씩 내려 달라고 해 사용하고 있네요. 오늘은 시간내어 깨끗이 광을 내 닦기로 했습니다. 그냥 사용해도 상관없지만 그래도..... 커피용품은 보이는 것이 중요하니 ㅎㅎ.... 오래되어 이렇게 꼬질한 것이 정말 닦일까 의구심 반이지만 그래도 닦아 보는 걸로... 사실 .... 물을 사용하지 말아야 것들 대부분은 치약으로 닦으면 정말 깨끗이 닦이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치약으로 먼저 닦아 보기로 했습니다. 티슈에 물없이 치약만 묻혀..

주부 9단이 알려주는 환절기 창틀청소 손쉽게 하는 신박한 방법

유난히 길었고 더웠던 올 여름이었습니다. 거기다 초강력 태풍에 코로나19까지 너무도 힘든시기를 보냈던 것 같네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가을이 되면 더 힘들거란 생각과 달리 조금씩 코로나19도 나아지고 있고 선선한 가을이 우리곁에 다가 왔네요. 날씨도 좋고 바람도 불지 않아 집안 곳곳을 청소하며 휴일을 보냈습니다.

유튜브에 나온 방법대로 초코칩쿠키를 구워 보니..

카페나 제과점에서나 맛볼 수 있다는 쿠키를 유튜브를 보고 한 번 따라해 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유튜브에 쿠키만들기 검색을 하다 보면 엄청 많은 레시피가 줄줄 나오는데요. 그 중에서 조회수 많고 댓글이 많은 것들 중에 제일 칭찬이 많았던 한 유튜브 쿠기만들기 방법을 따라해 봤습니다. 초코칩쿠키 만드는 재료는? 버터 115g, 흑설탕+황설탕 200g , 중력분 170g , 계란노른자 1개 , 다크초코릿 (커버춰) 200g , 베이킹소다 2g 다른 여러 유튜브를 따라 해 봤지만 개인적으로 이게 제일 맛있고 이쁘게 쿠키가 나오더라고요.

요리/음식 2020.10.10

셀프인테리어 어디까지 해 봤니? 오리발의 변신은 무죄!

셀프인테리어는 제주도에선 자연스런 일이기도 합니다. 섬이다 보니 자재 하나도 육지와 달리 오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온라인으로 확인하다 보니 제품상 직접 보는 것과 많이 달라 당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마음 편히 셀프인테리어를 하다 보니 그런 걱정은 조금 덜하게 되더라고요.

[셀프인테리어] 화장실 귀요미 푯말 만들기

제주도에 이사 온 후 변한 몇가지 중 하나 제일 많이 변한 것은 아마도 뭐든지 쉽게 버리는 것 없이 셀프로 뭔가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올 초 가게를 이전하면서도 마찬가지로 모든 것을 셀프로 할 만큼 애정을 듬뿍 넣고 있네요. 오늘은 셀프인테리어 중에서 화장실 푯말 만든 이야기를 해 봅니다.

6년 동안 단골이 된 제주도 소품샵 마야블루

제주도 이사 온 지 벌써 6년의 시간이 흐르고 있습니다. 길다면 참 길게 느껴지겠지만 사실 전 참 짧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아마도 아무연고없는 제주도에서의 생활 속에서 버티는 연습을 남들 보다 더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제주도 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해 준 제주도 토박이 친구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기도 한 듯 하네요. 제주도에는 유난히 소품샵이 많습니다. 아마도 관광객들을 상대로 장사하는 곳들이라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오늘은 제주도 토박이가 운영하지만 제주도민 보다는 관광객들이 주로 많이 찾아 간다는 한 소품샵을 소개합니다. 사실 이곳도 제겐 인연이라면 인연인 아주 소중한 친구가 운영하는 곳이기에 더 좋아요. 제주도 시내 한 주택가 골목에 위치한 이곳은 제주스런 소품 뿐만 ..

제주도 20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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