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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를 갖고 가면 1,000원 할인되는 제주도 커피숍은 어디?

[ 제주도 카페 - 홉히 ] 제주도에는 언제부터인가 정말 많은 커피숍이 생겼습니다. 특히 아름다운 바다나 산, 숲을 배경으로 호화 찬란하게 규모가 큰 커피숍도 많지만, 작지만 광고나 입소문을 통해 많이 알려져 일부러 찾아가는 곳도 많습니다. 오늘 소개할 커피숍은 서귀포에 위치해 있는 ' 홉히 '입니다.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융드립 전문 커피숍이라는 점과 테이크아웃 전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 보니 텀블러를 가지고 가면 무려 1,000원이나 할인된다는 점이죠. 전 그래서 서귀포에 갈 일 있거나 이곳을 들릴 때 텀블러를 챙겨가요. 뭐 평소에도 집에서 텀블러에 커피를 담아 외출하지만요. 테이크아웃이지만 늘 사람들이 붐벼요. 작지만 사진 찍기 좋은 외관이라 그런 것 같았습니다. 요즘엔 SNS에 올리기 위해 사진..

자투리 세수비누 그냥 버렸다면 후회하실거에요.

[ 자투리 세수비누 알뜰하게 다 사용하는 꿀팁 ] 바디 크랜저는 나름대로 오랫동안 사용하는 것 같은데 희한하게 세숫비누는 빨리 소진이 되어 버리는 우리 집... 사실 저 보다 남편이 더 많이 세숫비누를 사용하는 이유인 것도 같아요. 세숫비누가 최고의 바디 크랜저나 다름없다나 어쩐다나~ 하여간 오늘도 세숫비누 새것 교체해야겠다고 샤워하고 나오면서 그러더라고요. 그렇다고 자투리 세숫비누를 그냥 버릴 제가 아니죠. 옛날 같으면 이것도 모았다가 손빨래를 할 때 사용하곤 했지만 요즘엔 일부러 따로 모으지 않다도 자투리 세숫비누를 다 사용한답니다. 금방이라도 부서질 것 같은 자투리 치약을 어떻게 사용할까? 새 세숫비누를 붙여서 사용할 거거든요. 오잉? 그게 무슨 말??? 하실 텐데요.. 한 번 알아두면 두고두고 사..

남편도 놀란 주부 9단 아내의 달걀 삶는 노하우

[ 삶은 달걀 껍질 잘 벗기게 하려면 ..] 달걀을 삶은 후 껍질이 잘 벗겨지게 하기 위해 예전에 다양한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물론 그 중에서 제일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달걀을 삶을때 소금을 약간 넣어서 삶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소금을 넣지 않고도 쉽게 달걀껍질을 벗길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오늘 소개할까합니다. 물론 아무런 첨가물이 없이.. 달걀을 삶을때 왜 흠을 낼까? 궁금하시죠.. 그럼 오늘 조금은 재미나고 유익한 포스팅 시작합니다. [ 주부 9단이 알려주는 소금없이 달걀껍질 쉽게 벗기는 팁 ] 달걀을 삶을때 껍질이 쉽게 벗겨지게 하는 방법은 바로 위의 사진에서처럼 달걀에 약간의 흠을 내는 것입니다. 물론 흠은 길죽한 길이로 봤을때 윗부분이나 아랫부분 어느 한 곳에 내면 됩니다. 삶을 달걀에 흠을 약..

한 번 먹어보면 단골이 되고 만다는 김밥집 거기 어디야?

[ 제주도 맛집 - 다가미 ] 제주도에서는 유명한 맛집도 많긴 하지만 무엇보다도 테이크아웃해도 정말 기억에 남는 곳이 있습니다. 한 번은 들어 봤을 '다가미' 김밥집이 바로 오늘 소개할 맛집입니다. 다가미 김밥집은 거의 90% 이상이 테이크아웃으로 이용합니다. 미리 전화로 주문하고 시간에 맞춰서 찾아가면 됩니다. 여행 일정이 빡빡한 분들이거나 이곳 주위를 지나는 분들은 꼭 들리는 맛집이기도 해요. 우리도 오래간만에 이곳을 지날 일이 있어 전화 주문 후 테이크아웃해 왔어요. 제주도에 '다가미' 김밥집 체인점이 몇 군데 있는데 이곳 애월점이 최고로 괜찮은 것 같아요. 양도 푸짐하고 속도 알차고 간도 딱 맞더라고요. 뜨아~~~ 크기가 상당히 큽니다. 일반 김밥과 비교하면 약 2박 정도 될 것 같아요. 김밥 속..

미역국 끓이려는데 1인 분의 양을 잘 모르겠다면?

[ 건미역 1인 분의 양은? ] 미역국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즐기는 음식일 겁니다. 옛날엔 생일에만 먹었던 미역국이었지만 요즘엔 건강을 위해 자주 해 먹는 음식이 되었어요. 그런데 자주 먹는 미역국이지만 미역을 얼마나 넣어야 할지 아직도 아리송한 분들이 계실 거예요. 특히 건미역일 경우 처음 미역국을 끓인다면 당황하실 겁니다. 오늘은 건미역을 구입해 미역국을 끓일 때 얼마의 양이 1인 분의 양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대용량이든 아니든 건미역을 가지고 미역국을 끓인다면 일단 먼저 저울을 준비해 주세요. 미역국 끓일 때 1인 분의 양은 통상적으로 5g이면 적당합니다. 저울에 재어 보면 생각보다 5g의 양이 적어 보일 수 있겠지만 물에 불리면 꽤 많은 양이 나옵니다. 충분히 1인 분으로 손색이 없다는 이야기이..

주부9단이 알려주는 칫솔 살균소독 쉽게 하는 꿀팁

[ 칫솔 살균소독 한 방에 하는 방법 ] 매일 사용하지만 관리 소홀로 인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칫솔..... 여러분은 어떻게 관리하세요? 대부분 살균소독이라고 하면 전자레인지에 2분~ 3분 돌리면 끝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칫솔 속까지 깔끔하게 이물질까지 제거하지는 못합니다. 그냥 평소 우리가 이야기는 하는 그냥 소독의 개념이라고 해야 할 겁니다. 오늘은 칫솔 속 이물질 제거는 물론 살균소독까지 해 보겠습니다. 주부 9단이 알려주는 칫솔 살균 쉽게 하는 팁! 먼저 컵 두 개와 베이킹소다를 준비해 주세요. 컵 하나에 칫솔 하나를 넣은 뒤 소다수를 만들어 주세요. (베이킹소다 + 물 ) 여기서 잠깐! 물은 조금 뜨겁다 할 정도의 온도입니다. 물을 넣으면 바로 반응이 옵니다. 바로 뽀글뽀글 살균 소독되는 모습..

충전용 선 이렇게 정리해 보세요.

[ 충전용 케이블 선 깔끔하게 정리하는 방법 ] 충전을 하려면 이리저리 나뒹구는 선들을 자주 보실 텐데요. 오늘은 충전할 때 사용하는 선 깔끔하게 정리하는 방법 포스팅해 봅니다. 이 방법은 요즘 유튜브에서도 자주 보이는 내용이더라고요. 한번 따라 해 보시면 누구나 시도는 해 보실 것 같습니다. 저처럼요... 방에 어지럽게 나뒹구는 충전용 선입니다. 휴대폰 충전용 선도 있고 노트북 충전용 선도 있습니다. 테이블에 올려두고 작업을 하기 전에는 늘 이렇게 방바닥에서 나뒹구는 선들이죠.. 저만 그런가요?! ㅎㅎ 요 녀석도 사용할 때는 풀어서 충전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칭칭 감아 놓을 때가 많아요. 사실 충전용 선을 이렇게 돌돌 말아 두면 안 좋다고들 하더라고요. 이 모든 것을 오늘 깔끔하게 정리해 봤어요. 충..

제주 해녀의 삶을 기록한 사진전 직접 가 보니...

[ 제주 해녀를 기록하다 - 사진 전시회 ] 요즘 주말이면 재미나게 보는 '우리들의 블루스' 그 속에는 해녀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집니다. 제주도의 해녀들의 진정한 삶과 그 속에 묻어 있는 많은 애환을 자연스럽게 우린 방송으로 접하고 있지요. 그런 와중에 이번에 뜻깊은 사진전을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 살다 제주 우도에 정착을 하고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허영숙 사진작가의 전시회입니다. 이번이 제주도에서 열린 5번째 개인전입니다. 사진전 첫날은 일이 있어 못 갈 것 같아 하루 전 사진을 정리하고 걸 때 다녀왔습니다. 지인의 사진전이기도 해 들어가 조금 도와주었어요. 몇 년 동안 이른 새벽부터 늦은 저녁까지 해녀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사진으로 담았지요. 사진전만 봐도 자연스럽게 제주 해녀의 삶을 그대로 엿..

제주도 2022.05.21

연돈 돈까스 못 먹었다면 '이것' 도 괜찮아요~

[ 제주도 맛집 - 연돈 볼카츠 ] 제주도 연돈 돈까스를 못 먹어 봤다면 '이것' 먹어 보라는 말씀드리고 싶네요. 아마 한 번 먹어 보면 돈까스 생각이 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제주도에서 제일 먼저 시작해 지금은 육지에도 하나 둘 생기는 연돈볼카츠 많이 들어 보셨죠. 처음에 볼카츠가 나올 때만 해도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북새통을 이루는 곳이 되었죠. 하지만 지금은 여러 곳에 생기다 보니 줄 서는건 거의 없어져 사 먹기 정말 편해 좋더라고요. 무엇보다도 낱개로 사 먹어도 되니 부담 없이 구입도 가능해요. 주문은 셀프로 하니 이것 또한 편하더라고요. 대부분 사람들은 맛을 보기 위해 드시는 분들이 많아 낱개 구입을 하시더라고요. 연돈 볼카츠 한 개 가격은 3,000원입니다.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인데도 생각보..

제주도에는 피아노가 있는 버스정류장이 있다!

[ 피아노가 있는 버스정류장의 정겨운 모습 ] 쉬는 날 맛있는 점심을 먹으러 갔다가 재미난 버스정류장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건 바로 피아노가 그곳에 있는 것이었죠. 처음엔 누가 버리려고 잠시 안에 들여다 놓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버스를 기다리는 한 아주머니께서 건반을 치는 모습에.. ' 아! 이곳은 독특한 곳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참 독특했던 버스정류장은 어디일까? 바로 소길리 사무소 버스정류장입니다. 소길리는 많이 들어 보셨죠~ 예전에 이효리가 살았던 동네이지요. 살았던 곳은 조금 떨어져 있긴 하지만 이효리 여파로 인해 이곳도 많이 변해 있더군요. 맛있는 음식점도 한 두 군데 생기고 독특한 카페도 있고 하여간 지금은 조금 한적하리 만큼 조용한 동네가 되어 있었습니다. 소길리 사무..

제주도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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