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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 다 사용한 후에 치약 뚜껑 이제 그냥 버리지 마세요

치약을 다 사용한 후에 지금껏 치약 뚜껑을 그냥 버렸다면 오늘부터 절대 그냥 버리지 말고 재활용해 보세요. 생각 외로 아주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니까요.. 다 사용한 치약 뚜껑을 어디에 사용할까? 바로 콘센트 덮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용 콘센트 덮개도 판매하고 있긴 하지만 일부러 살 필요 없이 치약 뚜껑으로도 덮개 대용으로 충분히 가능합니다. 콘센트 구멍이 있는 부분에 그냥 꽂으면 덮개가 된다는 사실... 마치 전용 커버처럼 깔끔하게 덮개가 되었죠. 물을 많이 사용하는 곳이나 가스레인지 주변에 있는 콘센트는 이렇게 사용하지 않을 때는 커버를 씌워 두면 아주 유용하고 안전해요. 물론 아이들이 있는 집에선 안전을 위해 덮개를 해 주면 더 좋겠죠. 이제 치약을 다 사용했다면 그냥 버리지 말고 뚜껑은 꼭 재..

알면 박수치게 되는 화장실 변기 물 절약하는 초간단 방법

누구나 알지 못하는 화장실 변기 물 절약법 물을 절약하는 일들을 가정에서 찾아보면 은근 많이 있습니다. 누구나 그냥 지나칠 일이지만 알고 나면 누구나 실천하고 싶은 일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물 절약하는 소소한 팁 하나 알려 드릴게요.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화장실.... 물을 내릴 때 간혹 물이 아깝다는 생각을 하신 적 없으신가요? 혹시 저만 그런 생각한 건 아니겠죠~ ^^; 변기 물탱크 안의 한 부속품만 만져도 물 절약은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사실~ 리얼! 남편도 놀란 화장실 변기 물 절약하는 초간단 방법 양변기 물탱크를 열어 보면 왼쪽에 변기 물의 수위를 측정하고 물을 채우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부구'인데요.. 그 '부구'의 레벨을 낮추기만 하면 물..

냉장고 밑 청소하다 발견한 의외의 청소공간에 경악!

[ 늘어난 수면양말로 집안 먼지 청소를 해 보세요 ] 날씨가 많이 풀려 오래간만에 문 활짝 열고 대청소를 했습니다. 나름대로 미세먼지가 많은 날엔 문을 꼭꼭 닫고 출근을 했지만 어디서 그렇게 많은 먼지가 나오는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네요. 하여간 매일 청소기를 돌려야겠다는 생각을 팍팍 한 하루였습니다. 청소기로 방이며 거실이면 청소를 하다 냉장고 밑에 은근히 먼지가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청소기로 할려니.... 높이가 맞지 않아 청소가 제대로 되지 않더군요. 사실 청소기를 돌리다 보면 청소기로는 청소가 안 되는 곳들이 은근 집에 많잖아요. 냉장고 밑, 서랍 밑, 침대 아래 그리고 소파 등등... 하여간 청소기가 들어가지 않아 청소가 힘든 곳은 일일이 손으로 해야 합니다. 청소기가 닿지 않는 곳은 제일 ..

세탁기에 넣은 빨래 엉킴없이 하려면? 이 방법 어때!

날씨가 좋은 날은 모아 둔 빨래 및 청소를 하는 날입니다. 날씨가 흐리면 습한 날씨가 많은 제주도라 자연스럽게 날씨 좋은 날은 더 바쁜 하루를 보냅니다. 이것저것 하다 보니 남편에게 빨래를 좀 돌려 달라고 부탁했는데.... 아참!.... 하는 생각이..... 색깔 있는 옷과 흰옷을 구분해서 세탁은 했지만 긴소매 옷을 뒤집어서 하라는 말은 깜빡 까먹었더니 그냥 넣어 세탁했네요. 긴소매 옷이다 보니 세탁 후 옷을 꺼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쩔 수 없이 옷을 다 꺼내 정리해 섬유유연제를 넣어 한 번 더 세탁기를 돌리기로 했습니다. 마구마구 엉켜버린 옷들 일일이 분리하는 것도 일입니다. 다행히 섬유유연제를 안 했기에 다시 분리해 한 번 더 세탁하기로... 긴소매 옷은 소매를 뒤집어서 세탁하면 엉킴을 방지할 수 ..

남편도 놀란 아내의 대박 아이디어!

[ 누구나 알지 못하는 음료 연결고리 활용법 ] 마트에 가면 간혹 음료를 1+1해서 판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장보러 갔다가 필요하다 싶음 여유있게 구입해서 오는데요... 음료 연결고리를 보자마자 갑자기 번뜩이는 아이디어.......... 화장실에 사용하고 있던 요플레스푼 대신 사용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엥....왠 요플레스푼을 화장실에? ' 라고 궁금해 하실텐데요...바로 변기커버를 올리고 내릴때 붙여서 사용했던 스푼입니다 [↘ 요플레스푼 화장실에 활용하는 방법 ] 평소엔 고무줄을 칭칭 감아 사용했던 요플레스푼인데 음료 연결고리를 보니 그 보다 더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지요.. 음료 연결고리를 사실 직접 사용해 보니 이거 이거~~~~완전 대박이라는 말이 제 입에서 절로 나왔..

사용했던 아이스팩 절대 그냥 버리면 안되는 이유

[ 아이스팩 200% 사용하는 신박한 방법 ] 지금껏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워머 쿠션 뒤쪽에 넣는 핫팩에 구멍이 나서 더 이상 핫팩의 역할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정말 따뜻했던 워머 쿠션을 사용하지 않기엔 요즘 같은 환절기엔 너무 아쉬워 핫팩 대용으로 '이것'을 활용했지요. 이 모습을 본 남편.... " 그게 진짜 핫팩 역할을 해? "라는 말을 하며 의아해했습니다. 핫팩 대용으로 사용했던 '이것' 도대체 뭘까? 바로 아이스팩입니다. 기존에 사용했던 워머 쿠션 뒤에 넣었던 핫팩입니다. 이렇게 구멍이 나서 테이프를 붙여 사용해도 내용물이 새더군요. 그래서 대용으로 사용할 아이스팩을 냉동실에서 몇 개 꺼냈습니다. 어떻게 얼음 아이스팩이 핫팩이 될 수 있을까? 궁금하시죠~ 자... 이제 보실까요.. 꽁꽁..

달걀 위생적으로 보관하는 방법

[ 달걀 보관법 ] 달걀을 워낙 잘 먹다 보니 저렴할 때는 2판씩 사 올 때도 있어요. 그런데 달걀을 그냥 사 온 그대로 넣기가 찝찝해서 전 보관함에 따로 넣어 보관합니다. 사실 따로 보관함을 사는 건 아니고요. 과일 포장지를 재활용하고 있어요. 과일 포장지에 달걀을 넣고 덮개를 닫아 보관하니 위생적이더라고요. 거기나 필요한 만큼 꺼내기도 쉬워 요리하기가 한결 수월하기도 하고요. 작은 과일 포장용기긴 하지만 달걀이 깨지지 않게 보관 가능해 전 정말 유용하게 활용해요. 이렇게 쌓아도 너무 튼튼해 아무리 많은 달걀 보관도 문제없답니다. 물론 투명한 용기라 달걀 찾기도 쉽고요. 이제 과일이 담긴 포장용기는 절대 버리지 마시고 냉장고에 각종 식재료를 보관할 때 활용해 보세요. 포도가 담겼던 조금 큰 포장용기는 ..

시골 약국에서만 볼 수 있는 문구 '알면 놀람! '

동네 마트 주변에 한 약국이 있다. 마트 장을 보고 나오면 약국에 붙여 놓은 문구에 눈이 항상 간다. ' 지네, 바퀴벌레 해충 박멸 차단 ' 뭐 그것까지는 그러려니 한다. 그런데 ' 뱀 차단약 판매 ' 그 문구에서 조금 놀란다. 사실 제주도에 이사 오기 전에는 상상도 못 한 일이었다. 하지만 이사 오고 불과 얼마 안돼 집에서 지네를 보고 심장 터지는 줄 알았고 주차장에서 뱀이 지나가는 모습에 후들후들 떨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집이 시골이긴 하지만 아파트라 설마 지네가 올라올지 상상도 못 했고 주차장에 희귀종이라는 뱀까지 만나니 그저 상상 이상이었다. 제주살이 6년 차인 지금은 지네 약을 하도 뿌려서 거의 보이지 않았고 뱀도 잘 보이지 않는다. 그나마 다행이지만 동네 마트에서 장을 보고 나올 때마다 간혹 ..

소소한 일상 2022.03.12

이런 쿠폰 처음이야! 날 빵터지게 한 쿠폰

날씨도 풀리고 오래간만에 운동 겸 동네 한 바퀴 걸었다. 이젠 제법 시원하게 느껴지는 바람에 기분도 한결 좋았던 것 같다. 그래도 이 놈의 마스크 때문에 예전 같은 제주바람 느낌을 덜 받아 그게 아쉬웠다. 얼마나 해안가 주변을 걸었을까.. 내 발 밑에 만 원짜리 비슷한 뭔가가 눈에 띄었다. ' 이게 뭐지? ' 돈은 아니란 게 확실해 보였지만 조금은 그게 뭔지 궁금해서 자세히 들여다보자마자 빵 터졌다. 날 빵 터지게 만든 그것은 바로 진짜 만 원짜리 지폐와 비슷한 할인쿠폰이었다. 예전에 처음 오만 원짜리가 나왔을 때 그것과 비슷한 명함, 쿠폰은 심심찮게 봤지만 만 원짜리 쿠폰은 처음 봤다. 하여간 지나가다 발 밑에 굴러 다닌 만 원짜리와 거의 비슷했던 쿠폰에 오래간만에 웃었던 날이었다. 언제쯤 우리네 일상..

소소한 일상 2022.03.11

고구마 굽기 전에 칼집만 넣어도 후회하지 않을겁니다.

[ 고구마 구이 난 이렇게 한다 ] 고구마는 최고의 간식인 것 같습니다. 물론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지요. 평소 고구마를 좋아하다 보니 마트에 가면 꼭 사 오는 식재료이기도 합니다. 요즘엔 고구마를 요리해 먹을 수 있는 가전제품들이 다양하게 나와 편하기도 하지요. 전 고구마를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먹는 게 제일 맛있더라고요. 사실 물 없이 할 수 있어 편하기도 하고요. 전 고구마를 굽기 전 꼭 중간에 칼집을 넣습니다. 이렇게 칼집을 해 놓으면 구워진 고구마 껍질을 벗길 때 수월하거든요. 에어프라이어에 고구마를 구워 먹는 온도는 160도에서 15분 그리고 한 번 더 10분 돌려주세요. 두 번째 에어프라이어에 돌릴 때는 뒤집어서 해 주면 골고루 맛있게 익어요. 고구마에 칼집만 넣었을 뿐인데 한방에 껍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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