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일요일 (27일 )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17 : 3의 대승을 이루었다. 손지환의 3타점등 삼성의 타선은 불이 날 정도였다. 장단 17안타를 뿜으며 롯데에게 올시즌 최다 득점 승리라는 17 : 3의 성적을 거두고 대구로 돌아가게 되었다.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3연전경기에서 2승 1패의 기록을 남기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가게 된 것이다. 오늘 롯데는 불안한 투수진에 의해 많은 점수를 삼성에게 주는 날이 되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에 롯데자이언츠팬들은 마지막까지 응원의 목소리로 선수들에게 용기를 불어 넣어 주었다. 화요일 롯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LG와의 3연전에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믿는다. 오늘도 롯데구장은 매진행진을 이어갔다. 대단한 부산야구팬들이다.^^. 만원의 관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