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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없는 봄철 추어탕 어떠세요?!..^^

봄에 역시 추어탕이 최고! 입맛이 없다고 하시는 분 추어탕 어떠가요. 가을에 더 유명한 추어탕이 이젠 사시사철 먹는 영양식으로 바뀌고 있답니다. 봄에 특히 입맛이 없다고 하소연 하시는 분 이제 추어탕 한그릇 먹고 힘을 내십시요..ㅎ 해운대구 재송동에 위치한 남원골 추어탕집. 재송동에서 꽤 유명한 집으로 이곳에는 점심시간만 되면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랍니다. 펄펄 뛰는 미꾸라지로 만든 영양식을 맛보기 위해서 먼 곳에 계신 분들도 꽤 많이 오시지요. 이 곳에 가실려면 되도록 점심시간때를 지나서 여유로운 오후시간에 가시면 조용히 드시고 올 수 있답니다. 조용한 방이 시골의 한 식당같은 분위기입니다. 식탁위에 정갈하게 올려 놓은 산초가루와 소금. 추어탕에는 산초가루를 넣어 먹어야 제 맛이 나지요. 정말 반찬..

맛집 2008.05.12

이제는 빛바랜 과거로 잊혀져간 모습..

밀가루를 물에 개어 즉석해서 빵으로 만드는 것이 이방인들에게는 신기하게 보였을 것이다. 밀가루를 워낙 묽게 개어서 빵으로 만들어서 풀빵이라는 이름이 지어질 정도로 질퍽했던 그시절 6. 25 전쟁이후 고아가 된 아이들.. 힘겨웠던 과거의 모습들을 보니 지금 우리가 얼마나 여유있게 생활하고 있는 지.. 절실히 느끼게 해준다. 세월이 흘러 최첨단의 세상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언제 저런 과거가 있었지 하는 생각까지 들기도 하겠지만.. 과거의 어려움을 잘 극복해 오신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의 모습이 있지 않았을까!.하고 생각해 본다. 블로거뉴스에서 이 포스트를 추천해주세요.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1150006

생활속 기사 2008.05.12

부산의 유명한 관광명소...(1)

송정 부산시 해운대구 송정동의 송정 해수욕장은 송정천에서 운반되는 양질의 모래와 백합 등 조개껍질의 풍화작용으로 이루어진 해수욕장으로, 마치 잔구슬을 깔아놓은 듯한 모래톱을 가지고 있다. 경사는 아주 완만하고 수심은 얕으며, 파도가 거칠지 않아 가족 단위의 피서지로 적당하다. 여름엔 해운대 해수욕장, 광안리 해수욕장등 유명한 해수욕장에도 피서인들이 많이 오지만 이곳은 다른 해수욕장보다 조용한 편이라 가족단위의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동백섬에서 본 달맞이동산. 동백섬은 부산의 해운대 해수욕장 남쪽 끝에 위치해 있다. 시민과 관광객들의 산책로로 알려진 동백섬은 동백나무와소나무가 울창한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육지와 연결된 육계도이다. 평상시에는 시민들의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이 활용되고 ..

부산 2008.05.11

구피 너무 이뻐요!~~.

***초보자가 키우기에 적당한 열대어*** 보통 사람들이 많이 아는 구피가 있고, 제브라 데니오, 몰리, 구라미, 내온 테트라, 블랙 테트라, 수마트라등이 있습니다., 내가 그 중에서 권하고 싶은 건 구피인데..다른 물고기와는 달리 난생으로 알 대신 바로 새끼를 낳는 고기입니다 번식이 정말 쉽고, 초보자가 키우기에는 쉬운 종류이지요 하지만 구피를 키우면서 주의해 할 사항은 부모가 새끼를 잡아먹는 경우도 종종 생기니 주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구피를 키울땐 수초가 풍성한 곳에서 키우는 게 일반화 되어 있어요.구피를 키울때 필요한 것은 수초, 돌, 먹이 이구요..구피를 멋있게 보이기 위해선 전등도 있으면 좋아요.등이 없는 경우 물고기의 색깔이 차이가 많이 납니다. 구피는 무리지어 다니기 때문에 구입하실때 최소..

라이프/일반 2008.05.11

이쁜 체리새우 한번 키워 보실래요!~~.

연휴라서 오늘 간만에 수족관을 정리하였습니다. 요즘에 나름대로 바쁘게 생활하다보니, 집안에 있는 수족관을 관리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수족관을 정리하다보니 얼마전에 그렇게 많지 않았던 체리새우가 제법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수초도 제법 많이 자라서 더 푸르르게 보여 이사 오고 난 뒤 조금씩 예전의 아름다운 수족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체리새우는 수초와 돌에 있는 이끼를 먹고 삽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족관에 있는 수초가 더 푸르고 돌도 깨끗해 지는 것입니다. 물론 물고기에게 주는 먹이도 먹곤 합니다. 체리새우 전용 먹이도 있습니다. 얼마전에 얼마안되는 수초를 심어뒀는데 제법 많이 자랐네요. 두 체리새우님들 뭐하세요?..데이트!.. 체리하고 치어하고 크기가 비슷하네요..도토리 키재기~. 앗!~. 떨어질..

라이프/일반 2008.05.10

아름다운 사찰의 문양을 보면서..

사찰의 문양이 이렇게 이쁜 줄 자세히 보기전엔 몰랐다. 어쩜 이리도 색깔도 화려하고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는지.... 사찰에 가면 문살에 아름다운 꽃으로 화려하게 잘 꾸며진 것을 볼 수 있다. 이 꽃들이 장식된 것을 볼 때마다 마음까지 환해지는 듯 하다. 이렇게 사찰 구석 구석을 둘러 보면 이 꽃들 뿐만 아니라, 연꽃도 자주 볼 수 있다. 왜 연꽃이 사찰 곳곳에 많을까? 왠지 궁금증이 유발하였다. 그래서 연꽃에 대한 자료를 찾아 읽어 보니, 연꽃에 관한 신화를 내용이 있었다. 연꽃은 인도의 고대신화에서부터 등장하는데,불교가 성립되기 이전 고대인도 바라문교의 신비적 상징주의 가운데에 혼돈의 물밑에 잠자는 영원한 정령 나라야나(비슈누신의 화신)의 배꼽에서 연꽃이 솟아났다고 하는 내용의 신화가 있다. 이로부터..

라이프/일반 2008.05.10

사찰에서 느끼는 아름다움..

현실을 잠시 잊고 자연과 함께 잘 어울어진 사찰은 나에겐 편안한 휴식처와도 같게 늘 느껴진답니다 도심 속의 공해와 시끄러운 소음을 피해 잠시 조용한 사찰에서의 하루는 정말 편하답니다 이런 내 마음을 편하게 하는 사찰에 오면 모든 것이 아름답게만 보이니..세상을 다시금 보며 현실에 돌아와 마음을 다시 가다듬게 해주는 묘한 기운이 있습니다. 사찰에 오면 다른 사람들이 자세히 보지 못하는 곳도 내 눈에는 색다르게 보이는 것은 마음을 열고 한 걸음 다가서서 사물을 보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처마끝에 메달린 아름다운 풍경..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자리잡고 있는 석탑. 자연의 숨소리 속에서 어렴풋이 보이는 사찰의 아늑함. 이 모든 것들이 나를 편안하게 해주는 사찰의 아름다움입니다. 통도사에서 추억이 묻어 있..

풍경 2008.05.10

몸에 좋은 허브의 효능..

향기 가득한 허브 농장에 가보면 입구부터 허브향이 코 끝을 자극한다. 갖가지 종류의 허브와 잘 꾸며진 정원 그리고 꽃들을 위해서 들려 주는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 오랜 시간을 꽃내음에 흠뻑 취해 있다보면, 정말 기분이 날아 갈 듯 상쾌함을 느낄 것이다. 허브에 허브 농장에 가면 허브로 만든 여러가지 향수, 비누, 향,허브공예등.. 여러종류를 판매도 하고 이벤트도 한다. 향 종류도 그렇게 많은 지 자세히 알지 못했는데.. 향 종류에 따라 그에 관한 내용이 틀린다는 것을 허브 농장에 가서 많이 알게 되었다. 심신을 안정시켜주 것.. 비염에 효능이 있는 것.. 불면증에 좋은 효능이 있는 것등 다양한 허브의 효능이 있다. 허브 농장에 가면 그 향기가 내 몸 속을 파고 드는 것 같아 기분까지 좋아진다. ( 다..

생활속 기사 2008.05.09

부산의 UN 묘지 ...

유엔 공원 입구에 있는 추모관.. 한국전쟁 유엔군 전몰장병들의 영령을 추모하기 위하여 1964년 8월 21일 유엔이 건립하였습니다. 한국의 유명한 건축가 김중업씨가 그들의 다양한 종교적인 배경을 감안해 설계 한 곳.... 유엔 공원의 입구..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도발에 의한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나자 한국을 돕기위해 참전한 16개국의 전투지원국과 5개국의 의료지원국의 유엔군 장병의 전사한 영령을 안치한 곳입니다. 경건한 마음이 가슴깊이 밀려오는 곳이었습니다. 유엔 기념공원은 안 가본 사람은 음산할 거라 생각하기 쉬운데.. 이곳은 공원의 개념에 가까울 정도로 휴식공간과 배경이 너무도 아름다운 곳입니다. 지나간 전쟁에 대해서 잊고 사시거나, 나라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곳... 가족들과 함께오면..

부산 2008.05.09

유람선타고 태종대구경 해보실래요!~..

며칠 구름속에 하늘을 감추고 있더니.. 오늘 비로소 파란 하늘을 열어놨다. 날이 흐린뒤의 하늘이라 정말 깨끗한 느낌..아! 상쾌해~~. 그래서 간만에 유람선을 타고 태종대를 한바퀴 유람을 하였다. 유람선을 기다리다가 이곳저곳 둘러 보았는데.. 관광지라서 그런지 사람들도 많고, 천막이 줄줄이 들어선 횟집도 활기찬 모습들이었다. 이 곳은 하일리 횟집촌으로 유명하다. 하일리 횟집촌은 1950년 후반에 조성되어, 현재는 유명한 횟집으로 많이 알려져있다. 하리항과 인접하여 인근해안에서 잡은 활어를 값싸고 싱싱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기도하다. 바다라 그런지 바람도 많이 불었다. 이쁘게 차려 입고 나갔더니 ..헐~ 스타일 다 구겨지고..ㅎㅎ 그래도 간만에 나왔는데 열심히 아름다운 바다를 카메라에 담아가야지!.. (태..

부산 200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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