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줍은 4월의 신부를 연상시키는 수수하면서도 화려한 꽃으로 피어난 벚꽃.. 하얀 꽃잎이 더 빛나 보이는 건 수수함에서 묻어나는 아름다움 때문이 아닐까요.. 결혼식의 신부 손에 살포시 올려 두어도 손색이 없어 보이는 부케처럼 보입니다. 수수하면서도 화려함을 빛내는 벚꽃.. 오늘도 이 아름다운 벚꽃의 향기에 흠뻑 젖어 보시는 건 어떠실 지.. 풍성한 벚꽃처럼 언제나 즐거움이 충만 하시길 바랍니다.^^.. 블로거뉴스에서 이 포스트를 추천해주세요.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99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