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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에 잘 열지 않는 창틀 이렇게 청소해 보세요.

" 이쪽에 에어컨 설치하면 되겠나? '' '' 응 ~ 거기가 좋겠네.. '' 지금껏 여름을 잘 버텼는데 올해는 심상치가 않은 폭염입니다. 제주도는 마른장마로 일찌감치 열대야에 폭염이 시작되었습니다. 6월부터 시작했던 폭염이 지금도 여전.. 8월까지 어떻게 버틸까 했는데 남편도 안 되겠던지 사놓고 거의 안 썼던 이동식 에어컨을 고정해 사용하자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에어컨 설치할 장소를 물색하다 보니 베란다에 있는 작은 방이 있어서 그곳에 설치하려는데 잘 열지 않던 베란다 창틀이 왜 이렇게 더러운지.. 바닷가 주변이라 습한 기운도 스멀스멀 올라와서 그런지 푸른곰팡이가 말라 비 뜨어져 있더군요. 폭염에 따가운 햇살이 내리쬐어 너무 말라서 그냥 닦이지도 않아 보여 물을 준비했습니다. 조금 미지근한 물을 주전자에..

옛날부터 핫플이었던 제주명소 지금은?

[ 요즘 핫한 SNS 사진 명소 ' 큰엉 '을 아시나요? ]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많은 사람들이 여행지로 찾는 곳입니다. 올여름은 타 지역과 달리 마른장마로 햇살은 따갑지만 여행하기는 정말 좋습니다. 오늘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제주도 핫플레이스로 유명한 제주 명소 한 곳 소개합니다. 이곳은 한반도 지도 모양을 배경으로 사진 찍으면 인생 샷 한 장은 거뜬히 남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서귀포시 남원 가는 길에 위치해 있는 큰엉 해안 가는 길은 리조트 뒤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넓은 공터를 지나 해안길을 따라 내려가면 바로 근처에서 만나게 됩니다. 물론 이곳은 해안 절벽이 있어 풍경 자체가 정말 수려합니다. 햇살 따가운 날엔 무조건 모자는 필수일 정도더군요. 해안가 바로 옆에 수풀이 우거진 곳이 있는..

제주도 2022.07.10

지나가다 발견한 포토존 제주라서 가능해 ~

[ 누구나 인생 샷 제대로 건질 수 있는 제주 핫플레이스 ] 제주도는 비도 오지 않는 폭염의 연속입니다. 열대야가 익숙해질 정도네요. 그래도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보다는 날씨가 덥더라도 해 짱짱한 날이 더 나은 것 같아요. 얼마 전 외도동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너무도 이쁜 풍경에 잠깐 들러 사진 몇 장 찍었어요. 정말이지 제주도라서 가능한 풍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뻤답니다. 일부러 돈 주고 찾아가는 포토존도 있는데 이런 멋진 곳이 길가에 있다니... 이런 곳은 아무리 바빠도 사진 한 장 찍어야지요. 나이가 드니 꽃부터 찍게 되는 묘한 중독성이.. ㅋㅋㅋㅋㅋ 제주에서 흔히 보는 나무도 꽃들과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았어요. 이런 곳을 그냥 지나치면 아마도 올여름 내내 후회할 것 같아 사진 몇 ..

제주도 2022.07.08

노바운더리 제주 카페엔 갤러리도 있다

[ 노바운더리 제주 ] 빽가가 운영하는 카페를 얼마 전 소개해 드렸는데요. 오늘은 카페 옆에 위치한 사진 전시관 갤러리를 소개해요. 5,000평 규모라 카페, 와인바를 비롯해 갤러리까지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노바운더리 제주 입구에 안내된 표시대로 왼쪽 2층이 갤러리입니다. 지금은 사진 전시관으로 이용하고 있어요. 여느 유명 갤러리와 견주어도 될 정도로 잘 꾸며져 있습니다. 외관에서 봐도 꽤 괜찮게 보이죠. 안으로 들어가서 바깥 풍경을 보는 것도 사실 더 매력적입니다. 오른쪽 카페를 지나 2층 왼쪽으로 가면 갤러리가 나옵니다. 현재 갤러리는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가시면 좋을 듯합니다. 현재 열리고 있는 사진전 내용이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내부는 시원한..

제주도 2022.07.07

여름엔 메밀국수 밀키트지~ ' 닭표 메밀국수 '

날씨가 정말 덥네요. 밖의 바람이 후덥지근할 정도입니다. 이런 날은 집에서 시원한 음식 먹으며 쉬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을 것 같아요. 입맛이 없는 여름 시원한 메밀국수 한 그릇이면 기운이 좀 나실 것 같아 글 올려 봅니다. 요즘 밀키트 정말 잘 나오는데요. 간단하게 만들어 먹으면서 외식하는 기분도 내는 닭표 메밀국수 리뷰입니다. 무순은 깨끗이 헹궈 놓고 육수는 시원하게 해 놓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메밀만 삶으면 되는데요. 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찬물을 넣고 한 번 더 삶으면 쫄깃하게 메밀이 잘 삶아집니다. 찬물에 헹군 메밀은 물기를 제거하고 육수와 고명으로 마무리하면 맛있는 메밀국수가 완성됩니다. 시중 음식점에서나 볼법한 비주얼이죠. 개인적으로 전 입맛에 맞아서 좋았어요. 폭염으로 입맛을 잃어가는 요즘..

요리/음식 2022.07.07

1인분 30kcal 밖에 되지않는 밀키트가 있다고?

[ 두부로 만든 동치미냉국수 콩 단백면 ]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태풍 대신 폭염의 연속이 제주도는 오늘도 34도를 이어 갈거라고 하네요. 그래도 비가 안와 습한게 덜해서 낫다고 해야 하는지 그저 허탈한 웃음만 나오네요. 날씨가 무덥고 입맛이 없어 요즘엔 간단한 음식을 집에서 해 먹고 있어요. 얼마전 뉴스를 보니 밀키트 제품이 칼로리가 엄청 높다고 하던데 사실 찾아 보면 칼로리 낮은 제품들이 은근 많아요. 그 중에서 요즘 먹으면 완전 괜찮은 동치미 냉국수 소개합니다. 이건 두부로 만든 동치미냉국수라 칼로리 걱정 전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전 요즘 이 밀키트로 냉장고에 조금 넉넉히 채워 놨어요. 조금 아쉽다면 유통기한이 다른 제품보다 조금 짧다는거랍니다. 그래도 칼로리 낮고 요즘같이 무더운 날엔 이만한 밀..

요리/음식 2022.07.06

'노바운더리' 제주 오픈하자마자 대박난 빽가 카페 직접 가 보니...

[ 빽가 제주 카페 - 노 바운더리 제주 ] 언제부터인가 제주도에 대형 규모로 카페가 하나 둘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일부러 비행기를 타고 육지의 유명한 카페를 찾아다니지 않아도 될 정도가 된 셈이 되었습니다. 맛있는 커피를 찾아다니는 재미도 솔솔 한 요즘..... 얼마 전 제주도에 5,000평 규모의 카페를 차려 대박 났다는 코요테 빽가의 카페를 갔다 왔습니다. 다른 유명한 카페와 달리 인적이 드문 중산간에 위치해 있지 않아 나름 접근성이 좋았습니다. 제주시에서 서귀포로 넘어가는 큰 도로에 위치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었고 주차장도 넓어서 편하게 카페 이용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빽가 카페 이름 - 노 바운더리 제주 주말 일찍 일을 마치고 일이 있어 성산으로 넘어가기 전 들렀네요. 외관이 정말 시원시..

제주도 2022.07.05

1박2일에 나와 유명해진 제주돌문화공원 하늘연못

[ 제주도 핫플레이스로 손색이 없는 제주 돌문화공원 ] 제주도 여름은 무척 습하고 덥다. 그나마 올해는 태풍도 조용히 지나가 폭염이긴 하지만 습한 느낌은 조금 덜한 것 같다. 햇살 가득한 날 가면 정말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서 그런지 휴일 시간 내서 갔는데 흐리고 비가 왔다. 이런...🤣 그래도 오랜만에 왔으니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가야 후회 없을 것 같아 들어갔다. 비가 오는 날씨인데도 생각보다 많이 습하지 않아 걷기에는 괜찮았다. 촉촉하게 내리는 비에 숲길의 피톤치드 향이 더 진하게 느껴졌다. 사실 제주도는 비 오는 날에는 숲길을 가보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도심에서는 절대 느끼지 못하는 향기다. 매표소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정말 멋진 장소가 나온다. 얼마 전 1박 2일에..

제주도 2022.07.04

누구나 알지 못하는 생활 속 꿀팁

[ 그냥 버리면 쓰레기 이렇게 사용해요 ] 날씨가 무척 덥습니다. 그래도 태풍이 무사히 지나가서 정말 다행이에요. 제주도는 연일 폭염의 연속이긴 하지만 그래도 비가 안 오니 그나마 생각보다 습한 기운이 조금 덜한 것 같아요. 덥다고 힘없이 보내는 것 보다는 열일 하는게 오히려 정신 건강에 좋은 것 같아요. 오늘은 생활 속 에서 누구나 알면 유용한 톡톡 튀는 생활 속 팁 몇 가지 포스팅 해 봅니다. 1. 비닐종이 수납은 티슈갑에... 옛날과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마트에 갔다 오면 비닐봉지가 한 두개는 기본적으로 나오는 것 같아요. 더러우면 그냥 버리겠지만 깨끗한 것은 재활용해 사용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그냥 방치하게 되면 정말 지저분해지기 쉬운 비닐봉지 정리는 빈 티슈갑에 보관하면 정말 깔끔하게 사용 가능..

폭염에 내가 가는 제주도 피서 명소는 여기야!

[ 한여름에도 긴팔 준비해야 하는 만장굴 ] 제주도는 마른장마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31도 기온이지만 체감온도는 36도를 육박한다. 아마도 섬 지역의 특성상 습도가 높은 이유도 한목 차지하는 것 같다. 휴일..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냥 집에서 쉬기로 했다. 그런데 날씨 때문일까 밥 먹고 시원한 선풍기 바람 쐬니 이내 나른하다. 아침 먹고 누워서 쉬고 점심 먹고 누워 있고 이 모습을 본 남편이 시원한 데 가서 피서라도 하자고 했다. 사실 집도 그렇게 덥진 않았지만 너무 나른하게 휴일을 보내는 게 나도 좀 지루하긴 했다. 늦은 오후.. 해안가 드라이브를 하며 시원한 만장굴에 갔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였다. 그래도 만장굴은 한여름 폭염을 잊게 해주는 우리만의 피서지다. 날씨는 많이 더..

제주도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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