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 떨어진 시골적인 분위기가 아직도 많이 느껴지는 한 마을에 갔습니다. 어릴적 네모난 나무통에 있던 아이스케키를 들어 보고는 정말 오랫만에 들어보는 아이스케키.. 한 아저씨께서 아이스케키라는 통을 메고 시골시장 부근을 돌아 다닙니다. 큰소리로 외치는 아이스케키의 구수한 소리에 재미나게 보이네요. 요즘에는 가게에서 흔히 보는 아이스크림을 저렇게 통에 넣어 다니면서 파는 걸 보니 새롭습니다. 옛 추억도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구요..^^. 마트나 구멍가게에서 흔한 아이스크림.. 하지만 아직도 옛 모습 그대로 팔고 다니시는 아저씨를 보니 과거로 돌아간 느낌이었습니다. 나무 막대기 같은 걸 돌리면서 아이스케키를 팔러 다니는 아저씨.. 전 처음보는 장면이라 좀 신기하기도.... 피오나의 다음 블로그 : 아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