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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장터에만 볼 수 있는 장면..^^

"나! 새 아니죠.. "닭! 맞습니다.." 하하~ ㅎㅎㅎ... 새장안에서 닭~알도!..ㅋㅋ 원래 이곳엔 우아한 새가 있어야 되는데.. "치! 이미지 깨지넹~.." "맞어! 맞어..이~ 기 머꼬 ! 스타일 구겨지게 쓰리~.." 정말 특이하고 재미난 모습입니다.^^ 시골장터에 갔을때의 일입니다. 볼것도 많고 사람들 인심도 간만에 푸짐하게 느끼고 올 수 있는 시골장터.. 늘 정겨움이 가득한 곳이지요. 시장 구경을 다하고 나오는 길에 재미난 광경을 보고 얼마나 웃었는 지.. 시골이라함은 보통 닭을 많이 파는데.. 왠 새장에 닭이 있더라구요~.ㅎ 그렇다고 모든 새장에 닭이 있는것도 아니고... 잠깐의 시간이었는데 주인장의 재미난 장사에 한참을 미소 짓게 하였답니다. 시골장터는 이런 재미난 일이 있어 늘 정겨운 곳..

생활속 기사 2008.06.04

* 쇠고기전문점의 특별한 노하우~!. ( 맛집 ) *

쇠고기 전문점..(맛집) 쇠고기전문집으로 유명한 곳으로 부드러운 고기맛을 느낄 수 있는 전형적인 고기집입니다. 넓은 내부시설은 가족모임이나 , 회식, 친구들모임등을 할 수 있도록 룸도 따라 마련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랍니다. 특히 내가 마음에 들었던 것은 생각보다 값이 저렴하고, 친절한 서비스에 만족할 수 있었어요. 입구에 들어서면 인테리어가 정말 잘 되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가게입니다. 우리의 농산물을 종류별로 담아 이쁘게 전시한 것을 비롯하여 구석 구석 다양한 인테리어 전시에 볼거리까지 있는 곳입니다. 내가 제일 눈에 띈 것은 바로 도토리였습니다. 어릴적 친구들과 도토리를 따러 약수터에 갔던 생각이 났어요. 그때 보고 처음보는 도토리.. 잠시 향수에 젖어 보게 되었습니다. 띵똥~~ㅎ..

맛집 2008.06.04

*영양가득한 콩국으로 건강을 챙기실래요~!.*

콩국이 맛있는 맛집경주에 가면 콩국을 엄청 맛있게 하는 곳이 있다고 하길래 한 번 가 보았습니다. 경주에 자주 가는 편이라 맛집이나 아름다운 인테리어가 멋있는 식당을 찾아다니는 것에 재미를 느껴 또 다른 재미로 여행을 즐기는 편이지요. 사실 전 콩을 별로 좋아하진 않았지만, 웰빙의 바람으로 건강을 생각해서 지금은 나름대로 잘 챙겨 먹을려고 노력한답니다 콩국을 끝내주게 잘한다고 소문난 집이라길래 경주에 갈 일이 생기면 꼭 한 번 들러야지 했는데 이렇게 직접 와서 콩국을 먹으니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이 절로 나더라구요. 콩국을 입에 넣는 순간 아!~~~ 이맛이야 할 정도로 감탄을 했답니다. 콩국이 진하여 입에 착착 달라 붙는 그 느낌은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양도 가격에 대비해서 많이 나와 배가 불러서 못..

맛집 2008.06.03

운전자는 마음의 여유를...

아침에 은행에 갔다오는 길에 황당한 일을 목격하였습니다. 신호등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가 건너고 있는데 갑자기 한 택시 운전자가 경음기를 한 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크게 울리는 것 아니겠습니까!.. 난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얼마나 놀랬는 지..허걱!~ 뒤로 돌아보는 순간 택시 운전자와 한 아주머니께서 횡단보도에서 말다툼을 하였습니다. 아주머니는 몹시 흥분된 목소리로 택시 운전자께 항의를 하고 계셨습니다. 이유인 즉슨 아주머니가 4살된 딸을 데리고 횡단보도를 건너다 갑자기 빨간불이 바뀔려고 하는 순간 택시 운전자는 경음기를 한번 세게 누르셨습니다. 그러나 아이를 데리고 건너는 아주머니는 빠른 속도로 건너기가 쉽지 않았으므로, 택시 운전자는 두번째 경음기를 누르는 상황에서 아주머니는 화가 났던 것입니다. 물론..

생활속 기사 2008.06.03

역사의 숨소리가 느껴지는 범어사..

범어사는 유서 깊은 우리나라의 호국 사찰이기도 하지만 금정산 범어사는 모든 속박에서 벗어난 대자유를 얻은 불보살들이 화장세계를 지상에 실현하기위해 만들어낸 화엄만다라의 세계, 곧 유토피아인 이상향의 세계를 말해 주는 곳입니다. 자주 가는 범어사는 나에겐 또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길같이 늘 마음이 푸근하답니다. 작년에 돌아가신 우리 엄마를 모신 암자가 범어사 주위에 있어 더 그런지 모릅니다. 오래된 사찰의 역사를 말해 주 듯 주위의 시설들은 세월을 그대로 말해 주는 모습입니다. 사찰의 처마 밑에 있는 벌집들이 정말 정겹게 느껴집니다. 범어사 일주문. 일주문은 사찰로 들어가는 첫 번째 문으로 세속과 성역의 경계를 말합니다.(보물1461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산지가람에서는 어김없이 일주문을 볼 ..

부산 2008.06.02

꿀벌새는 식사중~.( 순간포착 )

꿀벌새.. 벌새과에 속하는 새들의 총칭으로 몸은 대체로 작으며, 가장 작은 것은 몸길이 약 6cm, 체중 2.8g으로 새들 중 제일 작습니다. 날아 다니는 힘이 강하여 벌처럼 공중에 정지하여 꿀을 빨아 먹는답니다. 이리저리 날아 다니며 꿀을 먹는 모습이 정말 재미납니다. 바쁘게 움직이는 날개짓이 조금은 버거워 보이기도 하네요. 윙윙~~거리는 소리도 오늘은 무섭지 않습니다.^^ 한마리가 한 군데에서만 식사를 하는게 아니고 여러 곳에서 꿀을 먹습니다. 배도 안부른가?!..ㅎ 뾰족한 침을 이용해서 꿀을 먹는 모습이 정말 앙증 맞네요.^^ " 식사중인데 사진 찍으면 어떻게해요.."ㅎ 한군데에서만 먹다가 날 의식했는 지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모습이 우습네요. 꿀을 먹는 것을 보고 있노라니 정말 신기하기도 하고 재..

순간포착 2008.06.02

영도의 절영전망대를 아시나요?....

부산 영도라고 하면 유명한 태종대를 떠 올리실겁니다. 하지만 태종대 못지 않는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곳이 영도에 있답니다. 영도라는 이름은 옛 명칭이 절영도입니다. 그림자조차 없을 만큼 빨리 달리는 명마, 즉 절영명마를 생산한 섬이란 뜻의 절영도가 줄어진 뜻을 가지고 있답니다. 영도에는 바다를 아름답게 볼 수 있는 해안도로가 잘 만들어져 많은 사람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 있는 있는 해안도로.. 아직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는 곳이지만 조금씩 입소문으로 인해 지금은 태종대를 가기전에 사람들이 잠시 들러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러 오신답니다. 영도 해안도로에서 본 전경.. 이곳은 바다에 많은 배들이 정박하고 있어 또다른 볼거리입니다. 그 선박들은 국적들도 다양하..

부산 2008.06.02

장어의 참맛은 청사포에서...

장어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청사포넉넉한 마음으로 바다를 보고 싶고 맛난 것도 먹고 싶을때는 청사포를 자주 찾습니다. 조용한 어촌이라 더 정감이 가는 청사포의 멋진 풍경은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이제 꽤 유명한 부산의 한 곳이 되었습니다. 청사포에서 유명한 먹거리가 있는데 바로 장어구이입니다. 어촌 주위로 길게 늘어선 장어구이집은 저녁 늦은시간이나 새벽이 되면 더 활기가 넘치는 곳으로 변한답니다. 토요일은 자리가 없을 정도입니다. 청사포에 장어가 유명한 것은 싱싱한 장어를 즉석해서 장만해주고 가격도 다른 장어집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저렴해서 연인이나 가족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자리잡고 있답니다. 장어구이집에 가면 장어를 장만하고 오기전에 부요리가 깜찍하게 나온답니다. 처음에 나올때는 양이 적지만 더 달라고..

맛집 2008.06.01

비둘기의 아름다운 동화.

( 오늘의 동화 ) 제목..짝사랑은 힘들어!. 출연..비순이 비짱이 비돌이 외 친구들.( 1,2,3) 나레이터.. 피오나 주연.. 비짱이 조연..비돌이 햇살 따뜻한 오후 비둘기가 한가로이 산책을 하고 있습니다. " 오우~ 오늘 날씨 좋은데 슬슬 바람이나 쐬러 갈까!.." 비둘기 한마리가 한 낮의 지루함을 떨치기위해 외출을 하였습니다. 또 한마리의 비둘기도 깔끔하게 단장을 하고 외출을 하네요.. ( 이름..비짱이) "오늘 깔끔하게 몇 년만에 목욕했는데 비순이나 만나러 갈까!~" ㅎㅎ "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은데~." 발걸음이 오늘따라 유난히 가벼워 보입니다. 그런데 오늘의 주인공 비순이는 어딜 급하게 가네요.. 어딜 가는 걸까요?.. 아하!..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비돌이에게 비순이가 가는 길이었군요.. ..

풍경 200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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