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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에서 볼 수 있는 사람들..( 짜장면 배달원?!..)

휴가철을 맞아 해운대해수욕장에는 연일 피서객으로 북새통을 이룹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해운대를 찾으시는데요.. 해마다 줄지 않고 피서객들이 느는 것을 보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해운대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하시는 분들을 멀리서 보면 정말로 물반..사람반..ㅎ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에는 뒤에서 열심히 해운대를 찾은 피서객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이 보이지 않게 뛰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런 모습을 정리해 보니 재미나기도 하고 흐뭇하기도 하고..^^  일단 해운대해수욕장 입구에 오시면 가격표 부터 보시고 미리 숙지 하시길.. 일부 사람들이 바가지를 씌워서 가격을 받는 분도 계심... 뚜~~~~~! 입구에 들어서면 레이더 망 가동하시공~.  이렇게 배달도 해주시는 친절한 아저씨도 ..

생활속 기사 2008.08.05

속~~~시원한 대구탕..몸에 짱~!

광안리엣 유명한 대구탕집 저녁모임이 광안리에서 있을때마다 자주 먹으러 가는 대구탕집.. 자주 먹지만 담백하고 얼큰한 국물덕분에 술을 안마시는데도 속이 확 풀리는 듯한 느낌입니다. 대구탕의 주재료인 대구는지질 함유가 적어 맛이 담백하고, 허약한 사람의 보신제로 먹는 보양식입니다. 대구는 특성은 입이 커서 「대구」이고, 식성이 좋아 닥치는 대로 먹는 대구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인데, 물은 길이 70~75cm 가량이고 머리가 크기 때문에 대두어라고도 합니다. 몸빛은 담회갈색이고 배쪽은 희며 등지느러미와 옆구리에 여러 개의 무늬가 있고 아래턱에 하나의 수염이 있습니다. 한대성 심해어로서 겨울철 산란기에는 연안으로 옮겨 오는데, 동해,서해,일본, 미국 오리건주 연안까지 분포됩니다. 대구는 건해만이 유명한 산란장입니..

맛집 2008.08.05

금연 도서관에 가 보셨나요?..

해운대에 가면 금연도서관이라고 있습니다. 원래는 해변도서관이라고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바닷가에 오시면서 잠시 들러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는데.. 얼마전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서 금연하는 바닷가로 지정되어 해변도서관이 금연도서관으로 명칭이 바껴서 금연홍보를 자연스럽게 알리는 도서관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 입구 바다경찰서 2층에 위치한 금연도서관은 평일에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와서 책을 읽고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서적들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실내분위기는 미술관을 연상시키 듯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입니다. 특히 제 눈을 사로 잡은 것은 벽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이 마음을 더 편하게 해 주는 듯 했습니다.  금연도서관에 맞게 금연 홍보 동영상도 볼 수 있도록 마련해 놓고 있구요~..

생활속 기사 2008.08.04

해운대해수욕장에 사진전시회를 연 노노데모..( 폭력 촛불집회 사진전..)

일요일(8월 3일)에 해운대해수욕장에 갔었습니다. 100만명을 돌파한 해운대의 휴일은 정말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기네스북에 등재한 비치파라솔을 찍으면서 해변가를 지나고 있는데.. 확성기에 대고 촛불집회를 반대한다는 멘트가 멀리서 들려왔습니다. " 뭐지?..." 궁금해서 소리가 나는 곳으로 가 보았습니다. 가까이 가보니 경찰아저씨랑 스피커 든 사람이랑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주위에는 촛불집회반대를 외치는 문구와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답니다. 폭력적인 사진들이 지나가는 피서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은 듯.. 주위에는 어수선했습니다. 그런데 사진 전시만 하는 것이 유인물 ( 책과 안내서 )를 배부하고 있었습니다. 책에는 반미세력과 빨갱이..등 원색적인 구호가 붙어 있었습니다. 순간 허걱~!..

생활속 기사 2008.08.04

100만명 돌파한 해운대의 휴일 풍경..( 장관~!)

피오나의 다음 블로그 : 아름다운 이야기모음 해운대해수욕장에 도착할 즈음 구름이 많이 끼어 언제 비가 올 지 모르는 상황인데도 해운대해수욕장엔 8월초 첫 휴일과 더불어 휴가를 즐기러 온 피서객으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어제 (8월 2일 ) 열린 세계 비치파라솔 최다 비치한 것이 기네스북에 오르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해운대를 찾아 오셨다. 어제의 행사내용을 간단히 정리하면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해운대해수욕장에 설치된 비치파라솔 수를 1시간 단위로 파악해 4시까지 7천 937개 세계 기록으로 인정받았다. 오늘 다시 보니 정말 장관이었다. 와우~! 날이 흐림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피서객들이 후덥지근한 무더위를 날려 버리려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았다. 구름이 잔뜩 낀 해운대 백사장의 풍경.. ..

부산 2008.08.03

광안리해수욕장의 새벽 풍경...

주말이라 광안리에 밤 늦게 바람쐬러 나갔습니다. 밤 늦은 시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맡으며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삶의 여유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새벽이 될 수록 광안리는 젊은 연인, 가족들, 그리고 친구들이 모여 오손도손 앉아서 광안대교를 보며 낭만을 즐기는 분위기.. 휴가철이라 그런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광안리를 찾으신 것 같았습니다. 부산은 한 10일째 폭염으로 저녁에도 열대야에 시달립니다. 그래도 바다가 주변에 많아 나름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백사장 주변에는 낮에 열심히 사람들을 즐겁게 해준 바나나 보트가 쉬고 있고, 조그만 텐트로 쉬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네요. 정말 낭만의 바다 , 젊음의 바다처럼 밤 늦은 시간인데도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저멀..

부산 2008.08.03

남자들이 군대 이야기를 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왜?

저녁에 전화 한통이 왔다. " 어.. 언닌데 너 내일 시간 있나?.." 전화 하자마자 흥분된 목소리로 말하였다, 무슨 일일까?... " 와?.. 언니야 무슨일 있나?.." " 다른게 아니고 오늘 태석이 부대에서 전화가 왔는데 내일 자대배치한다고 부모님 면회오라데.. 거기 갈래?. 형부랑 낼 새벽에 올라 갈끼다." 하는 것이다. 오잉~! 얼마전에 군대간 조카가 훈련 받는다고 편지오더니, 벌써 그리되었나~!. 정말 시간이 유수같다는 생각이..ㅎ 하기사 군에 있는 조카는 안 그렇겠지만.. 솔직히 가고는 싶었는데 갑작스런 스케쥴이라 선뜻 대답을 하지 못했다. 사실 마무리 지을 일이 내일 있기도 해서.. 그래서 난 내일 일이 있어서 못가고, 8월초에 면회한번 간다는 말을 하고 전화를 끊었다. 일을 마치고 들어온 ..

생활속 기사 2008.08.02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선수 명단 ..

*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야구선수 명단입니다.* 투수..김광현과 류현진(한화), 봉중근(LG), 송승준(롯데), 한기주(KIA), 오승환, 권혁(이상 삼성), 임태훈(두산), 장원삼(우리),정대현(SK) 등 10명. 포수.. 진갑용(삼성)과 강민호(롯데) 2명이 뽑혔으며, 내야수.. 정근우(SK), 김동주, 고영민(이상 두산), 김민재(한화), 박진만(삼성), 이대호(롯데), 이승엽 등 7명, 외야수.. 이진영(SK), 김현수, 이종욱(두산), 이용규(KIA), 이택근(우리) 등 5명. 구단 별로는 대표팀 사령탑은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두산이 5명으로 가장 많고 리그 1위를 질주중인 SK와 삼성이 각각 4명, 롯데가 3명, 한화와 KIA, 우리는 각각 2명, LG 1명 순입니다. 해외파 중에서는..

생활속 기사 2008.08.01

담배 끊는 사람과는 말도 하지마라~?...

어릴적 아버지께서 담배를 엄청 많이 피었던 기억이납니다. 그 시절에는 담배를 거의 안 피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아버지나이에 있는 주위사람들은 담배를 피셨지요.. 자식들이 많은 시대적 상황이라 아버지 혼자 가족들을 먹여 살리느라 많이 힘든 시기라 더 담배를 가까이 했는지도 모릅니다. 어릴적 추운겨울에 잠옷차림으로 마당에 앉아서 담배를 피우시던 아버지의 모습이 생각나곤 합니다. 유독 아버지를 좋아했던 난 마당에서 담배를 피시는 아버지에게 추운데 꼭 밖에서 담배를 피워야하냐고 여쭸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아버지는 자식들을 많이 사랑하셨기 때문에서인지 담배연기가 어린자식들에게 안 좋을까봐 꼭 마당에서 추운날 피셨던 것입니다. 어린나이인데도 전 .. " 아버지..마~ 담배 끊지예..추분데 밖에서 피지 말고예~."..

생활속 기사 2008.08.01

댓글이 인색한 다음블로그...

블로그를 작년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나름 재미를 붙이고 있는 블로거입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때는 여행을 다닌 흔적을 남기기 위해 블로그에 저장하여 혼자서 보다 조금씩 글을 블로그 뉴스에 기행문형식으로 내 보낸게 계기가 되어 지금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 블로그 기자에 가입하지 않고 블로그에 나의 여행담을 올릴때에는 제 블로그에 오신분들이 글을 읽고 나서 댓글도 많이 달아 주셔셔 용기가 나 더 열심히 올리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사실 글이 지금처럼 그리 체계적이지 못해도 나름 공감을 가지고 댓글을 남겨주시던데.. 요즘엔 블로그 추천을 하다보면 댓글을 거의 남기지 않고 오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블로그뉴스에 송고하는 글은 사실 아무글이나 올려진 않는 것 같은데.. 공감 가는 글이나 그 내용에 ..

생활속 기사 200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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