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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에서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 제법 많네요.

따뜻한 커피를 직접 관중석에서 만들어 주는 아르바이트 학생들. 야구장에 가면 예전과는 달리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들이 눈에 많이 띕니다. 그래서 일까요.. 요즘 학생들 사이에서 야구장에 가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다는 사람도 많다고 하더군요. 이유는 스포츠의 현장감과 좋아하는 야구를 나름 즐길 수 있고.. 무엇보다도 다른 아르바이트와는 달리 보수도 짭짤하다는 소문이 쫙~~!. 요즘에는 나이드신 분들이 야구장내에서 아르바이트를 하시는 분들이 점점 줄어 들고 있는 추세이기도.. 핫도그를 파는 학생들. 보통 관중석에서 일을 하는 아르바이트는 음식물을 파는 일.. 맥주, 통닭, 어묵등 다양한 먹을 거리를 팔러 다니는 사람들도 요즘에는 대부분 학생들이랍니다. 두번째는 경기진행의 원활함과 동시에 유지하기위해 사람들의..

야구이야기 2009.05.29

(포토)대통령임기를 마치고 돌아 온 노전대통령의 옛 사진을 보니 눈물이..

대통령 임기를 마치고 고향 봉하마을로 들어서면 환하게 미소짓던 노 전대통령의 생전 모습. 대통령의 임기를 마치고 고향인 봉하마을에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전국에서 모여 든 사람들로 봉하마을은 발디딜틈 없이 북적였습니다.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중에서 고향으로 귀향하신 분이 노 전대통령이었기 때문에 전국에서 기자분들도 많이 오셨지요. 불과 사람들의 따뜻한 시선 속에 고향 봉하마을에서 환영을 받은 시기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갑작스런 서거소식에 옛 사진을 보니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직접 봉하마을에 가서 제일 먼저 카메라 셔터를 눌렀었는데... 대통령의 서거 소식에 많은 사람들은 충격에 휩싸였지요. 그 와중에 제일 격한 반응을 보인 분들이 바로 노사모회원들이었을겁니다. 서거후 봉하마을에 들어서는 차량을 일일이 ..

생활속 기사 2009.05.28

홍성흔 첫 홈런포에 힘힙어 롯데 3연승.." 이제 수염 깎으세용~." ㅎㅎ

며칠동안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인해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야구장을 가지 못하다 어제 비로소 야구장에 들렀습니다. 어제의 승리로 3연승을 달리고 있는 롯데자이언츠.. 많은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선물하였습니다. 특히 롯데 자이언츠가 영입한 홍성흔 선수의 첫 홈런포로 인해 3연승에 많은 보탬이 되었는지도 모릅니다. 선발 이용훈 선수의 호투도 한 몫을 하였구요. 조금은 아슬 아슬한 가운데 승리한 것이라 더 값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6 : 5의 대역전승.. 손에 땀을 쥐게하는 박빙의 경기 내용이었습니다. 어제의 승리로 인해 롯데 자이언츠는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답니다. 그럼 어제(5월 27일 ) 경기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보면.. 1회말 이대호의 안타로 인해 먼저 1점을 획득하였답..

야구이야기 2009.05.28

노사모의 뜨거운 눈물..' 난 아직도 노 전대통령님의 서거를 믿을 수 없다! '

봉하마을입구에서 눈물을 흘리며 연설을 하는 노사모회원. 봉하마을에 들어서면 목소리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 사람이 열심히 연설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사람은 바로 노사모회원. 각지에서 봉하마을로 온 노사모회원들은 노 전대통령의 서거에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는 모습이 역력하다. 봉하마을 입구에서 열심히 연설을 하는 노사모회원. 하루종일 같은 자리에서 연설을 한 탓일까.. 목은 이미 다 가 버렸다.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 그를 바라 보는 사람들의 눈빛이 안돼 보인다는 표정들이다. 연설을 하다 격분해 눈물을 흘리는 노사모회원. 이 모습에 사람들은 가던 길을 멈추고 함께 눈물을 흘렸다. 주위에는 기자들로 가득차 이 분의 모습을 사진에 담느라 분주했다. 노 전대통령의 서거에 말을 제대로 잊지 못하는 모습도..

생활속 기사 2009.05.26

봉하마을 노사모회원들의 이규택의원 저지.." 여기가 어디라고 오는거야!."

일요일 이규택의원이 봉하마을 입구에 들어서자 노사모회원들이 조문을 금지하고 있는 모습. 일요일이라 그런지 노 전대통령의 서거에 많은 사람들이 봉하마을을 방문했습니다. 유명한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각계 높은 인사들이 조문을 오셨더군요. 물론 늘 국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준 대통령을 따랐던 많은 시민들이 이른 아침부터 봉하마을을 찾아 주셨답니다. 봉하마을은 작은 시골마을이라 도로가 열악하답니다. 많은 사람들은 차를 2km 멀리 주차를 하고 걸어서 오셨답니다. 하지만 유명한 분들(!)은 봉하마을 입구까지 들어 올 수 있었지요. 여하튼 봉하마을은 하루종일 조문객 행렬에 발디딜틈이 없이 북적였습니다. 그런 가운데 사람들 틈에서 소리없이 시위(!)를 하는 분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 분들은 바로 노사모..( 노무현을 ..

생활속 기사 2009.05.25

(포토) 조문객의 오열과 실신.._ 노전대통령 분향실의 숙연한 풍경.

봉하마을 노 전대통령 분향소에는 엄숙하고 숙연한 분위기가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휴일이라 더 많은 사람들이 김해 봉하마을로 모여 들었습니다. 모두가 국민의 대통령으로 .. 인간 노무현의 모습을 기억하기 위함인 듯 보였습니다. 어제 봉하마을 분향실에서는 봉하마을 지역 주민들이 실신하는 일이 벌어져 119에 실려가는 일도 벌어 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운 눈빛으로 지켜 보며 가슴 아파했답니다. 분향소에서 오열하는 사람들의 모습. 대통령 임기를 마치고 고향인 봉하마을에서 편안한 생을 마치기위해 마음을 비우고 오신 노전태통령.. 그 분의 갑작스런 서거에 많은 사람들은 믿기지 않는다는 모습이었답니다. 봉하마을에서.. 피오나의 봉하마을 현장취재(1) 바보 노무현으로 기억되는 대통령.- 봉하마을의 휴일 풍경.

생활속 기사 2009.05.25

바보 노무현으로 기억되는 대통령.- 봉하마을의 휴일 풍경.

토요일 여행길에 오른 고속도로에서 노무현 전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듣고 너무 놀랐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봉하마을에서 이장님으로 불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밝은 미소를 보여 주셨던 분의 서거소식에.. 내 마음은 밀려오는 뭉클함에 가슴이 저며 드는 기분까지 들었습니다. 도전과 좌절속에서도 늘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준 노무현 전대통령. 지역주의 타파와 권위주의 극복을 외쳤던 우리의 대통령은 이제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전 며칠 계획된 여행길을 접어두고 다시 차를 돌렸습니다. 일요일 봉하마을을 찾아 조문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일요일.. 봉하마을로 들어서는 길목 (진영 )은 많은 조문객들로 주차장을 방불케 했습니다. 평소에는 한적한 시골길이었는데... 차가 막힌 도로를 보니 가슴이 더 뭉클하기..

생활속 기사 2009.05.25

심판들은 야구장에서 이렇게 몸을 풉니다. - 심판들의 스트레칭 모음.

야구장에 가면 많은 사람들이 제일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은 바로 심판들일겁니다. 보통 야구팬들이 그라운드에 있는 사람중에 열심히 보는 분들은... 야구선수가 제일 1등.. 야구경기가 시작되면 눈을 떼지 않고 열심히 보는건 당연. 두번째는 선수들의 뒤에서 열심히 코치를 하며 도움을 주는 코칭스탭이나 감독님도 사람들이 자세히 보는 사람들중에 속하지요. 그리고.. 야구장의 꽃 치어리더와 응원단장도 매 휴식시간마다 응원을 열심히하는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한답니다. 그 와중에... 사람들의 시선을 제일 받지 못하는 분들이 바로 심판들이지요. 물론 주심은 스트라이크냐, 볼이냐등을 알려주는 분이라 주목을 받겠지만.. 다른 심판들은 그렇지 못하지요. 하지만.. 그라운드에서 사람들이 많이 보지 않는 심판들을 한번 관심있게..

야구이야기 2009.05.21

이런 야생화 하나쯤 키우고 싶지 않으세요?..

요즘에는 야생화를 집에서 키우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희집도 대부분 화초가 야생화랍니다. 작년 꽃 전시장에서 본 야생화.. 평소에 산이나 들에서 보는 야생화랑은 사뭇 다른 느낌이 들 정도로 그 아름다움에 흠뻑 젖어 야생화를 키우게 되었답니다. 햇볕과 물만 잘 주고 관리해 주면 잘 자라는 특성 때문에 다른 화초보다는 손이 덜 가서 나름 좋더군요. ㅎㅎ.. 화초를 처음 키우고자 하시는 분들은 야생화를 먼저 권하고 싶네요. 그럼 잠시 생활 속에서 키울 수 있는 야생화의 아름다운 모습 구경해 보실래요~. 야생화 포토 모음. 설난, 눈이 부실 정도의 화려한 꽃잎의 색감이 매혹적이기까지 합니다. 작은 화분에 키우는 것 보다는 긴 화분에 넉넉하게 심어서 키우는 것이 미관상 보기에도 좋고 꽃이 피면 더욱 아름다움을 만끽..

풍경 2009.05.20

야구장에서 본 다양한 모자패션.." 정말 모자도 다양하네요~."

신문지로 햇볕을 가려 야구를 보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니 80년대로 돌아간 느낌이 물씬 느껴졌습니다. 그 당시만해도 모자를 쓰는 사람들은 일부분이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문지로 모자를 만들어 햇볕을 가렸었었지요. 물론 거의가 남자분이었지만.. 여자분들은 머리에 신문지 모자를 쓰신 분들이 별로 없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스타일이 구겨질까봐 그랬을까요.. ㅎㅎ.. 여하튼 요즘 야구장에서 심심찮게 등장하는 신문지로 모자를 만들어 쓰신 분들이 간혹 있어 나름 옛추억도 생각나고 좋더군요. 야구장에서 사람들의 패션도 세월이 흐르면서 나름 많이 세련되어졌다는 것을 느낄 수도 있답니다. 자기만의 개성이 넘치는 패션이나, 예전에는 거의 입지 않았지만.. 요즘에는 야구장에 가면 유니폼은 필수로 입고 오시는 분들이 나..

야구이야기 200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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