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부산에서 야구, 축구등 스포츠 경기를 종합적으로 열었던 구덕운동장. 지금은 사직야구장이 따로 생기면서 부산의 중요한 야구경기는 사직야구장에서 열리고 있고, 축구는 사직야구장 바로 옆에 아시아드 주경기장이 새로 생기면서 그 곳에서 축구경기가 열리고 있답니다. 현재 구덕운동장은 부산의 종합스포츠의 역사적인 운동장으로 사람들의 뇌리속에 많이 기억되고 있는 곳입니다. 어제 구덕운동장옆 구덕야구장에서 재밌는 경기가 있어 다녀 왔습니다. 그 경기는 바로 요즘 시청률을 상당히 끌어 올리고 있는 천하무적 야구단 녹화였습니다. 경기는 부산산 마이무따 야구단과의 경기였지요. 구덕야구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 마치 프로야구시즌같은 분위기더군요. 어제 천하무적야구단의 새로운 얼굴들이 눈에 띄던데.. 탁재훈,조동혁,임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