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만 해도 보건소라고 하면 왠지 일반 병원보다 꺼려졌던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보건소란 인식이 일반 병원보다 불친절한 이미지로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기때문입니다. 딱딱한 사무적인 목소리에 굳은 얼굴로 사람들에게 대할때면 솔직히 가까워도 선뜻 가기가 쉽지 않았지요. 하지만 예전의 그런 모습은 이제 보건소에서 볼 수 없답니다. 요즘의 보건소는 서비스도 친절하고 , 깔끔한 분위기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격이 저렴하고, 그리고 무료검진할 수 있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사람들이 가까운 보건소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꽤 된답니다. 물론 가격도 일반 병원의 절반정도이고, 친절한 그 모습에 정말 좋더라구요. 얼마전에 보건소를 지나가는 일이 있어 요즘엔 얼마나 사람들이 많이 찾는가하는 궁금증에 보건소를 잠시 들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