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기운이 만연한 송정해수욕장 풍경.

2010. 2. 23. 16:03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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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동안 봄기운이 느껴질만큼 따스합니다. 그래서 인지 따스한 햇살을 느끼며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만끽하고픈 마음이 간절하기까지하네요.
며칠전 부산근교에 있는 송정해수욕장에 다녀 왔습니다.
가끔 조용하게 생각하고 싶은 것이 있을때 찾는 곳이기도 하지요.

송정에 도착해 바다를 보노라니 따스한 햇살만큼 파아란 하늘이
더욱더 봄기운을 느끼게 하더군요.

잠시 해변가에 차를 세워 놓고 싱그러운 바다내음에 흠뻑 취했답니다.


어때요.
차 안에서 바라 본 바다 풍경을 보니 당장이라도 백사장을 달려 보고 싶지 않나요!
하얀 모래사장을 거닐며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잠시나마 낭만적인 시간을
가지는 여유도 부렸답니다.

겨울 을씨년스런 풍경과는 달리 포근함이 느껴지는 바다죠.



그리고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풍경이기도 하구요.





다른 계절보다도 왠지 봄에 보는 바다는 따스함과 포근함 그리고
여유로움까지 느끼게 해주더군요.

한가로운 오후..
이쁜 딸들과 함께 바다를 찾은 엄마의 모습도 한 폭의 그림같은 풍경입니다.



아름다운 풍경속에 아이들의 이쁜 모습이 영원히 추억의 사진첩에 소중히 간직되겠죠.
행복한 모습에 나도 모르게 셔터를 누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따스한 날씨엔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되겠죠.



그래도..
전 혼자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때도 좋더라구요.
ㅎㅎ..



어떠세요.
봄기운이 느껴질 만큼 파란 하늘에 포근한 사진.
당장 바닷가에서 낭만을 이야기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봄기운이 만연한 어느 오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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