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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블랙야크와 강태선의 동행' 전시회

서귀포 야크마을엔 특별한 전시관이 있다 제주도에 생긴 서울앵무새 카페에 갔다가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한 전시회를 갔어요. 유명 브랜드 블랙야크 많이 들어 보셨죠. 그것에 관한 특별한 전시회여서 사진 몇 장 찍으며 구경했답니다. 서귀포 야크마을에 위치한 서울앵무새 카페 카페 바로 옆 건물이 오늘 소개할 곳이예요. 입구에 들어서니 캠핑의자와 테이블이 눈에 띄었습니다. 캠핑을 즐기시는 분들이나 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가면 괜찮을 전시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블랙야크와 강태선의 동행 전시회 전시회 제목은 '블랙야크와 강태선의 동행 '이었어요. 강태선 회장의 일대기와 산에 관한 이야기를 주로 다룬 내용이었고요. 어린시절 제주도에서의 산에 관한 일화들이 상세히 담겨 있어서 제주의 또 다른 모습을 감상할수 있었답니..

제주도 2022.10.23

새 가방에 포장된 부직포 그냥 처음부터 버려야 하는 이유

새 가방 담아주는 부직포 포장 절대 그냥 버리자! 다음달 부터 여행 일정도 하나 둘 잡히고 더 춥기 전에 쉬는 날 대청소를 하기로 했습니다. 뭐든 시작하는게 힘들지 시작만 하면 후다닥 해치우는게 사람 심리겠죠. 근데 막상 하려니 할게 많긴 하더라고요. "뭐부터 하남?" 일단, 여행일정으로 인해 가방부터 꺼내 한쪽에 두기로 했답니다. 그런데 이게 뭔 일이래~ 선반 위에서 가방을 내리는데 뭔가 폴폴 날리는겁니다. '이게 먼지여? 뭐여? ' 가방을 내리는 순간 방 안, 입고 있던 옷은 물론 머리까지 뽀샤시 ....... 그 뽀샤시 가루는 다름아닌 가방을 넣어 두었던 부식포가 삭아서 흘러 내린 것이었습니다. 젠장 된장 막장 .......... ㄷㄷㄷㄷㄷㄷㄷㄷ 가방 한 번 내리려다 부식포 삭은 가루에 청소가 더 ..

식용유 기름 조절 잘하는 한끗 차이는 '이 방법'이 최고!

식용유 알뜰하게 사용하는 방법 식용유를 사용하다 보면 간혹 펑펑 흘러 내린 기름으로 인해 후라이팬에 기름이 흥건한 경험 누구나 한 두번은 해 보셨을겁니다. 저도 예전엔 그랬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으로 기름을 부어 보면 그런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저녁 반찬으로 두부를 구우려는데 기름이 똑 떨어졌지 뭐예요. 그래서 사 두었던 기름을 개봉하기로 했습니다. 미리 저렴할때 사 두어서 나름대로 다행이네요. 요즘엔 식재료값들이 워낙 비싸져서 조금이라도 저렴한 것들을 구입하는 편이랍니다. 식용유 개봉시 이것만 알자! 식용유를 처음 개봉해 사용할때 뚜껑을 개봉하고 안쪽에 있는 덮개를 뜯어내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보통 그렇게 사용하실겁니다. 이제는 그렇게 식용유를 사용하지 마시고 안쪽 덮개를 뒤집어서 사용해 보세요..

점심 먹고 싶게 만든 간판에 이끌려 들어간 음식점

서귀포 맛집 - 레스토랑 점심 서귀포 여행을 하다 한 음식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배도 출출했던터라 더 눈에 띈 그 음식점의 간판은 '레스토랑 점심'이었습니다. 한정식집인가? 하는 생각이 순간 들었지만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조금 생뚱맞게 돈까스집이었습니다. 돌담에 붙어진 나무 간판을 보니 정겨움까지 느껴지더군요. 레스토랑 점심 영업시간 & 휴무는 언제? 이곳 음식점 영업시간은 오전 10시30분 ~ 오후 4시입니다. 매주 화요일은 휴무네요. 옛날 주택을 개조해서 그런지 외관 뿐만 아니라 내부도 이웃집을 방문하는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가게 내부에 들어서면 거실이 먼저 보이는데 그곳 주변을 기점으로 주방과 식사를 할수있는 공간이 되더군요. 메뉴는 어떤 것들이 있나? 이곳은 돈까스 전문점 식당으로 메뉴 구성이 ..

서울에서 줄서서 기다린다는 '앵무새 카페'가 제주도에 생기니....

제주도에 서울 앵무새 카페가 생겼다 제주도에 카페가 정말 많습니다. 불과 5년 전만 해도 바다의 뷰를 볼 수 있는 해안가 주변에 카페가 즐비 했다면 언제부턴인가 사람들이 가지 않을 것 같은 조금 생뚱 맞은 장소에 카페들이 하나 둘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작은 카페가 아닌 대형 카페들이 말이죠. 특히 서울에서 유명한 카페들이 하나 둘 제주도에 생기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무엇보다도 커피 맛 때문에 더 인기를 끌게 되었답니다. 이제는 뷰가 이뻐야 가는 그런 카페들을 찾아 해안가에 가는 것이 아닌 맛도 찾아 가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난게 현실이 되었습니다. 사실 커피값이 서울과 비교하면 조금 비싼 곳들이 정말 많아 역시 제주도는 관광지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게 만들었지만 말이죠. 서귀포에..

"가을엔 추어탕이죠 " 환절기에 한그릇 뚝딱 건강 챙길 수 있는 추어탕 한 그릇

제주도 맛집 - 추가네 추어탕 오늘이 전국에서 제일 추웠던 날이었습니다. 바람 많이 부는 제주도는 중부지방처럼 기온은 많이 내려가지 않았어도 바람이 많이 부니 더 춥게 느껴지는 날이었네요. 이런 날은 건강을 위해 뜨끈한 음식을 먹어야 하는거 다 아시죠. 오래간만에 자주 가는 추어탕집을 갔습니다. 제주도 착한 가격 음식점 - 추가네 추어탕 제주도는 착한 가격 음식점만 잘 찾아가도 왠지 돈버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잘 알고 가야겠죠. 맛도 있고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푸짐하다면 말할 필요없겠지만요. 제주시에 위치한 추어탕집은 점심시간이 되면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기도 해요. 추가네 추어탕은 어디에 위치해 있나? 추가네 추어탕 음식점은 제주시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변에 관공서등 공공시설이 있어 점심시간에..

내가 생선을 굽는 날 꼭 하는 일

후라이팬 생선 비린내 없애려면? 마트에 가니 생선 가격이 예전보다 많이 저렴해졌더군요. 이럴때는 몇 마리 넉넉하게 구입해와야 왠지 돈 버는 느낌이 듭니다. 덕분에 간만에 생선을 넉넉히 굽는 날이었어요. 하지만 누구나 다 그렇듯이 생선 구운 뒤 뒷처리 솔직히 귀찮기도 하지요. 특히 후라이팬에 밴 생선냄새를 제거하는 일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래도 맛있는건 먹어줘야겠죠 ~ 후라이팬 생선 비린내엔 커피 원두가루로... 생선을 구운 날은 어김없이 커피 한잔 여유있게 합니다. 식후 커피를 마시는건 당연한 일일지 몰라도 전 식후마다 커피를 마시진 않아요. 꼭 커피가 마시고 싶을때 마시는 편입니다. 간만에 집에서 드립커피 한 잔 해 보네요. 원두를 분쇄하고 커피를 내리는 날은 온 집안이 향긋한 커피 내음으로 채워져서 ..

'역시 보성'이란 말이 절로 나왔던 한끼 식사 청마루 식당

전라도 보성맛집 - 청마루 식당 정말 오랜만에 제주도에서 비행기 타고 기차타고 여행길에 올랐던 것 같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휠링이란 단어를 안았던 여행이었네요.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그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건 역시나 맛있는 먹거리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전라도 음식은 전국적으로 알아주니 어딜가나 기분 좋게 식사를 할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전라도 여행 중 먹었던 음식점 중에 청마루 식당 리뷰를 해 봅니다. [ 내돈내산 후기] 보성 맛집 청마루 식당 장소는? 청마루 식당은 보성군청과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점심시간이 되면 주변 직장인들로 북새통을 이룬다는 말에 영업시간 되자마자 바로 들어간 곳이었네요. 그나마 일찍 가서 다행이지 안 그랬음 긴 웨이팅을 할..

전라도 2022.10.15

가스렌지 청소할때 꼭 '이곳'도 해야 하는 이유

고기 구운 뒤 가스렌지 청소 어떻게 해야 하나? 평소 고기를 좋아하다 보니 일주일에 몇 번은 집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편이다. 하지만 맛있게 먹고 난 뒤엔 늘 뒤따르는 것이 바로 기름기 가득한 가스렌지 주변 청소이다. 귀찮기도 하지만 사실 설거지를 다 하고 난 뒤 그 부분을 청소하지 않으면 왠지 찜찜한 느낌은 지울 수 없다. 고기 기름으로 인해 주방은 고기 냄새가 지속적으로 스물스물 올라와 영 개운하지 않기때문이다. 여느때처럼 오늘도 설거지 후 가스렌지에 튄 기름을 닦았다. 하지만 가스렌지에만 기름이 튈거란 생각은 접어둬야 한다. 늘 그렇듯 기름은 가스렌지 주변 온 사방에 자연스럽게 튀기 마련... 나름대로 고기를 구울때 덮개를 사용함에도 기름이 온 사방에 튀니 참....난감....... 그래도 일주일에..

제주도에서 관광객들이 많이 사간다는 유동커피 드립백 커피 맛 보니 ....

유동 커피 드립백 커피 드셔 보셨나요? 서귀포에 가면 유명한 카페가 있습니다. 바로 유동 카페인데요. 제주도에서 나름대로 인지도가 높다고 소문이 난 카페라 그런지 제주도민들뿐만 아니라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도 자주 들린다는 곳이지요. 이중섭 거리와 멀리 떨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그곳을 들릴 때는 간혹 저도 이곳에 들러 커피 한 잔 마시고 갑니다. 요즘에는 커피숍에 가면 드립백 커피도 많이 팔고 있는데 ... 이곳에서도 있어 저도 하나 사 왔답니다. 평소 커피를 즐기다 보니 한 번씩 커피숍 이곳저곳을 갈 때마다 드립백 커피를 사 오곤 해요. 유동 커피숍에서 구입한 드립백 커피는 두 가지 제품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일명 총각 맛과 아저씨 맛입니다. 처음엔 조금 거북스러운 느낌의 제품명이었는데 자꾸 보니 ..

소소한 일상 202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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