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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용으로 들어 올때마다 버리게 되는 과일망 200% 활용하기

과일망 난 이렇게 재활용 한다 연말이 되니 이곳저곳에서 과일 선물이 많이 들어 옵니다. 요즘같이 과일 선물로 들어 오면 정말 기분이 좋아요. 건강을 생각해서 자주 챙겨 먹다 보니 말이죠. 과일 상하지 말라고 과일을 감싸고 있는 과일망 많이들 보셨을텐데요. 지금껏 그냥 버렸다면 이젠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재활용 해 보세요. 칼을 잘 들게 할때 사용하는 칼갈이를 보관할때 사용하는데요. 은근히 깔끔하고 괜찮더라고요. 무엇보다도 그릇을 넣어 보관할때 서로 부딪혀 깨짐 방지도 해줘서 좋더군요. 숯돌과 함께 보관할때 중간에 깔아줘도 괜찮은 것 같아요. 기스가 나기 쉬운 후라이팬 여러 개 겹쳐서 보관할때 중간중간에 과일망을 깔아주니 기스 걱정은 하지 않아 좋아요. 넓은 후라이팬 사이에 넣을때는 과일망을 반으로 잘라 ..

크리스마스 느낌 제대로 나는 아크릴 수세미 "이거 수세미 맞아? "

아크릴 수세미 이렇게 이쁜 것 봤나요? 평소 손뜨개 좋으신 지인이 선물한 수세미에 정말 기분이 좋아진 하루였어요. 크리스마스가 다가 오다 보니 저 또한 이것저것 준비하고 있었는데 뜻밖에 생각지도 못한 선물에 놀랐어요. 요즘 손뜨개 사실 많이 안하시잖아요 옛날에는 겨울철이 되면 손뜨개로 만든 목도리나 옷등을 선물하는 분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세월의 변화 만큼 일일이 손뜨개를 하시는 분들도 별로 없는 듯 한데 ......하여간 뜻밖의 선물에 기분이 너무 좋았답니다. 지인이 선물한 아크릴 수세미예요. 아크릴 실도 비싼 것으로 했다는데 그럴 것 같더라고요. 촉감도 좋고 색도 너무 이쁘고 무엇보다도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리게 다양한 모양이라 막 사용하기 너무 아깝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답니다. 이렇게 정성 가득한..

소소한 일상 2022.12.08

스테인레스 후라이팬 얼룩 3초만에 닦는 꿀팁

살림 9단 아이디어 저자가 알려주는 스테인레스 후라이팬 닦는 법 요즘엔 스테인레스 제품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 편입니다. 그렇다 보니 관리도 중요한데요. 자칫 관리소홀을 하고 방치하다 보면 얼룩이 군데군데 묻어 있는 경우가 있어요. 이럴경우 간단히 해결하는 방법 알려 드립니다. 싱크대 아래 선반을 정리하면서 그냥 방치하다시피한 후라이팬이 있어 닦고 다시 사용하기로 했어요. 시간이 많이 지난 상태다 보니 얼룩이 군데군데 많더라고요. 사실 이렇게 방치되어 얼룩이 있는건 손쉽게 제거가 가능해 걱정은 하지 않았답니다. 스테인레스 후라이팬 닦기 전에 준비할 것은 구연산과 뜨거운 물입니다. 구연산에 뜨거운 물을 부어 잘 녹여 줍니다. 이때 구연산과 물의 비율은 구연산이 10g이면 물은 1L 희석해 사용하면 되는데요...

3년 만에 갔던 서울카페쇼 분위기는 이랬다

2022 서울카페쇼 이모저모 정말 오랜만에 갔던 서울카페쇼입니다. 그러고 보니 코로나19 이후로 서울카페쇼는 물론 서울여행을 가지도 못했던 것 같아요. 야외에서 마스크 해제가 되었어도 3년이란 긴 시간 동안 마스크를 착용해서일까요. 대부분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는 모습이었습니다. 물론 저도 그랬지만요. 서울카페쇼는 미리 사전 예약을 받고 갔기에 전 바로 바코드를 셀프로 받았습니다. 요즘에 대부분 가게들이 비대면으로 음식을 주문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런 것도 은근히 자연스런 모습인 것 같더라고요. 제가 간 날은 서울카페쇼 첫날 바이어 데이입니다. 서울카페쇼는 첫날과 둘쨋날은 사업자가 있는 분들이 가는 날로 정해져 있고요 나머지 뒤의 이틀은 일반인 방문객이 가는 날입니다. 보통 바이어 데이는 사람들이..

난 도서관에 사진 찍으러 간다! 여기 어디야?

외국사람도 놀란다는 별마당 도서관 처음 생길때부터 핫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던 도서관이 있습니다. 지금은 책을 읽으러 도서관에 가는 것 보다 사진을 찍으러 가는 분들이 더 많다고 할 정도로 SNS에서도 핫한 곳이 되었습니다. 얼마전 서울카페쇼에 갔다가 잠깐 들린 곳인데 해마다 한 번씩 갈때마다 느끼지만 정말 멋진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진을 더 많이 찍으러 간다는 별마당 도서관은 언제부터인가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아 전국에서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그런 곳이 되었습니다. 물론 서울에 사시는 분들에겐 만남의 장소로도 유명하지요. 보통 도서관이라고 하면 지상에 있는게 보통인데 이곳은 지하에 위치해 있는 것도 재미난 모습이기도 해요. 물론 외관상으로는 도서관 같지는 않지만 내부에 들어서면 정말 ..

경주의 핫플레이스 황리단길 생긴 후 처음 가 보다

아직도 황리단길 안 가보셨어요? 짧아진 가을에 어디론가 여행하고 싶은 날씨입니다. 이곳저곳 여행일정을 맞춰 보다 요즘 핫플레이스로 각광받는 경주를 택하게 되었지요. 경주는 학창시절 추억도 새록새록 나고 무엇보다도 많이 변하지 않아 좋은 곳 같아요. 물론 요즘 핫플레이스로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자주 올라오는 곳이라 더 가고 싶은 여행지이기도 했어요. 그나마 지금처럼 갑자기 추워진 날씨가 아니라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든 여행이었답니다. 오늘 포스팅할 곳은 경주의 유적지가 아닌 요즘 SNS에서 핫플로 떠 오르는 황리단길 이야기입니다. 젊은 사람들의 발길이 점점 이어지고 있다는 경주의 유명한 골목길 찬찬히 구경해 보실래요~ 평일에 가서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없어 구경하기 너무 좋았어요. 거기다 날씨..

경상북도 2022.12.02

간판 이름에 현혹되어 들어간 뷔페 갓성비 맛집이네~

서울 코엑스 맛집 - 가득드림 서울카페쇼 바이어 데이 첫날 맞춰서 하루 전 서울에 갔습니다. 날씨는 별로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비소식이 있음에도 비가 오지 않아 다행이었답니다. 그러고 보니 서울에 3년 만에 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꽤 설레이는 여행이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서울카페쇼 행사 가기 전에 미리 식사를 하고 가기로 했습니다. 코엑스 주변 식사할 곳을 찾다가 우연히 뷔페를 보게 되어 그곳으로 들어갔습니다. 가게 이름을 잘 지은 듯 했습니다. '가득드림' 간판 이름만 들어도 진짜 가득 뭔가를 줄것 같은 느낌이 든 뷔페였지요. 다른 음식점과 달리 이른 오전시간부터 영업해 부담없이 들어갔답니다. 이미 식사를 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매일 식단이 바뀌나 봅니다. 오늘의 식단에 다양한 반찬메뉴가 적혀..

20원으로 시작해 미쉐린에 2번이나 나온 칼국수집은 어디?

서울맛집 칼국수편 서울에 가면 한번씩 들리는 칼국수집이 있습니다. 처음 이곳에 갔을때만 해도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기에 어떤 곳인지 사실 궁금했었거든요. 물론 이곳에 들어가 칼국수를 먹고 나서는 '정말 괜찮은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 간혹 서울에 갔을때 이곳을 지나면 들리는 곳이 되었습니다. " 칼국수집인데 뭐 별거 있겠어? " 라는 말을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건 드셔 보지 않은 분들이 하는 말씀일지도 모르겠네요. 보통 해물칼국수라고 하면 간혹 조개를 먹거나 칼국수 국물이 남았을때 바닥을 보면 모래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곳은 그렇지 않아서 처음에 놀랬어요. 외관으로 보기엔 정말 별거 없어 보이는 비쥬얼이긴 하지만 맛을 보면 ' 크으~'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합니..

경주 황리단길 '포토 스트리트'에 가면 기분까지 업되는 이유

오랜만에 간 경주는 많이 변해 있었다. 그러고보니 10년 가까이 된 것 같다. 뭐가 그리 바쁜지 짬을 내서 여행 다니기가 쉽지 않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경주에 오니 기분은 좋았다. 날씨도 화창해 생각보다 포근해 여행할만 했다. 이제 늦가을에 들어섰지만 여전히 낮기온은 20도 안팎이라 걷기 너무 좋았던 것 같다. 경주에서 유명한 황리단길을 걷다 발견한 한 가게가 내 발길을 사로 잡았다. 요즘 젊은 세대들의 인기가 높은 셀프 사진 찍는 곳인데 경주의 셀프 사진관은 조금 독특한 악세사리가 가득했다. 이미 학생들은 이것저것 장신구를 걸치며 사진 찍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중에서 내 눈을 사로 잡은건 바로 신라시대 대표적 왕관이었다. 가짜이긴 하지만 이것이 여기에선 인기만점이었다. 재미나게 다양한 악세사리를 해 ..

경상북도 2022.11.22

호빵 1분만에 찌는 법

날씨가 추워지니 호호 불어 먹는 호빵이 생각나서 사와 간식으로 먹었더니 어찌나 맛있던지.. 역시 겨울은 추억의 간식이 최고인 것 같다. 요즘엔 호빵도 팥, 채소등 다양한 소가 들어 있는데 이번엔 처음 먹어 보는 크림치즈가 들어간 호빵으로 사왔다. 분홍빛 호빵이 식감을 자극했다. 호빵 쪄 먹는 방법은 여러가지지만 뭐든 빨리 먹을수 있는 방법이 갑인 것 같다. 그래서 머그컵에 물을 조금 채운 뒤 호빵을 올려 쪄 먹기로 했다. 이 방법은 시간도 짧고 설거지가 컵하나 뿐이니~ 머그컵에 호빵을 찔때는 거꾸로 올린다. 그래야 뽀송뽀송한 빵맛을 느낄수 있기 때문이다. 호빵 쪄 먹는 시간은 전자렌지에 넣고 1분이면 된다. 그동안 나머지 호빵은 하나씩 1회용 비닐봉지에 넣어 냉동실에 넣어 두기로 했다. 먹기 직전에 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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