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4558

세탁기에 넣으면 둥둥뜨는 오리털파카 이렇게 세탁해 보세요.

연말ㆍ연초 제주도는 눈이 많이 온 관계로 엉겹결에 연휴가 되었네요. 며칠은 푹 자고 남은 며칠은 집안 대청소를 하며 보내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오리털파카를 세탁했어요. 보통 오리털파카는 손 빨래가 대부분이죠. 전 세탁기로 간단히 세탁합니다. 세탁 할 오리털파카를 지퍼를 잠그고 반으로 개어 주세요. 그다음 세탁기에 넣어 주세요. 대부분 이 정도는 하실텐데요. 어떤가요ᆢ 이 상태로 바로 세탁하면 물이 세탁기에 채워질때마다 오리털파카가 둥둥 뜨지 않나요. 이 상태로 세탁기를 돌리면 오리털파카가 세탁은 커녕 손상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전 물에 둥둥 뜨는 오리털파카를 꾹꾹 눌러 옷에 물이 잘 스며들게 합니다. 그다음 세제를 넣지 않은 상태에서 탈수를 해 줍니다. 그렇게 하면 오리털파카가 숨이 죽어 세탁하기 ..

겨울철, 자주 굳는 벌꿀 어떻게 먹어요?

겨울철 날씨가 추울때 실내에 둬도 간혹 벌꿀 굳음 현상이 일어납니다. 그런이유로 벌꿀은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되고 실온에서 보관해야 합니다. 참 희한한게 같은 실온 보관인데 개봉하지 않은 벌꿀은 굳지 않고 그대로란 사실 ᆢ 고로 한번 개봉한것만 실온에 보관해도 굳는다는 이야기가 되겠네요. 그럼 거꾸로 해도 나오지 않는 굳은 벌꿀은 어떻게 할까? 의외로 간단한 방법이 벌꿀통 뒤에 있더라고요. ' 결정화 된 꿀은 따뜻한 물에 병째로 넣어 중탕으로 자연스럽게 녹이면 됩니다. ' 오~ 생각보다 너무 간단한데요. 따뜻한 물을 준비하고 굳어 있는 꿀이 들어간 통을 넣어 봤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점점 결정화 된 꿀이 원래의 모습으로 변해 가더군요. 오~~~ 이런 방법이 ᆢ 결정화된 꿀을 어떻게 먹지? 하고 고민했는데 ..

겨울철이면 손톱이 노랗게 될 정도로 먹는다는 감귤... 이제 난 이렇게 먹는다.

유난히 길었던 2020년..... 온 세계가 너무도 힘들었던 한 해가 아니었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시간은 어김없이 가고 2021년이 되었네요. 2021년에는 모두가 건강하고 좋은 일만 있었음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제주도 이사 온 이후 겨울철만 되면 감귤을 정말 많이 먹습니다. 지금은 손톱이 노랗게 될 정도로 먹는 과일 중 하나가 되었답니다. 이곳저곳에서 지인들이 가져다 주는 감귤.... 매일 손톱으로 까 먹다 보니 겨울이 되면 자연스럽게 손톱은 물론 손 주변은 노랗게 되어갑니다. 물론 그것도 정말 큰 행복이지요. 누구는 돈주고 사 먹어야 하는데 말이죠.. 사실 감귤은 몇 개만 까 먹어도 노랗게 되는데요.. 전 요즘 감귤을 칩으로 만들어서 먹어요. 그렇게 먹다 보니 손이 노랗게 되는 일은 없고 ..

요리/음식 2020.12.31

빨래를 잘못했다고 느꼈을때는 옷 갤때 알수있다! 왜?

제주도는 이번 주 내내 한파특보에 폭설입니다. 작년과 달리 조금 일찍 겨울왕국이 찾아왔습니다. 이런 날은 밀린 빨래. 청소를 하면서 집콕하는게 답이지요.며칠전 바쁜 절 위해 남편이 해 놓은 빨래를 걷어서오늘 모아 개었습니다. '' 오잉ᆢ이게 뭐지?!'' 빨래를 개다 깜놀 ᆢ 검정색 바지위에 하얀 가루가 눈에 띄었습니다.이건 바로 세제가루입니다. ㄷㄷㄷㄷㄷ 간혹 빨래를 개다 보면 이런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유는 세제가 찬물에 다 녹지 않고 세탁이 되었거나 세제를 너무 많이 넣어 다 녹지 않아서입니다.오늘은 겨울철 세탁기 돌릴때 알아두면 좋은 정보입니다. 세탁기에 세탁할 빨래를 넣기 전에 제일 먼저 세제를 넣어 한번 돌려 줍니다.왜 세제만 먼저 세탁기에 돌릴까? 그이유는 세제를 완전히 녹여서 사용하기 위함..

등유난로에 안 좋은 기름을 절대 사용하면 안되는 이유!

올 겨울은 유난히 춥다고 해 난방을 일찌감치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잘 닦아 놓았던 난로를 꺼내 따뜻하게 보내고 있는데요.. 얼마전 기름이 있는데 사용할거냐고 하길래 흔쾌히 받아 와서 사용했습니다. 물론 처음에 기름을 주실때 등유하고 뭔가가 섞인 별로 좋지 않은 기름이라고 말씀하셔셔 뭐...그려려니 하고 받아 왔지요. 기름은 다 똑 같은건 줄 알고... 그런데 얻어 왔던 기름을 사용한 이후..... 난로을 켤때마다 쾌쾌한 기름냄새가 많이 나 환기를 추운 날에도 심하게 할 정도 였는데요.. 어느날 갑자기 심지에 불이 붙지 않는 일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기름을 다 뽑아 내기로 했지요. 물론 심지도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심지도 이번 겨울에 교체한 지 한 달 겨우 남짓 했는데 불이 붙지 않아 아무래도 교체..

김 속에 들어 있는 실리카겔 200% 활용하기

[ 실리카겔 이제 그냥 버리지 마세요! ]김 속에 들어가 김의 눅눅함을 없게 해 주는 실리카겔 이제 그냥 버리지 마세요.. 알고 보면 생활 속에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니까요. 그럼 소소하지만 생활 속에서 쓰임새가 다양한 실리카겔의 활용 한 번 보실까요. 절대 먹지 말라는 문구가 있으니 먹는 활용은 아닙니다~ 그럼 실리카겔 활용법 몇 가지 보여 드릴께요~첫번째약 보관시 같이 넣어 보세요.병원에서 처방 받은 약이 남았거나 약국에서 산 약을 보관할때 실리카겔을 넣으면 눅눅함없이 보관 가능해요. 특히 병원에서 처방 받은 약을 보면 종이에 들어 있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럴경우 더 효과적으로 보관 가능합니다. 지퍼백에 남은 약들을 넣어 그 속에 실리카겔을 넣어 보관하세요~두번째악세사리 보관할때 같이 넣어 보세요. ..

플라스틱통에 밴 김치국물 세제로 지워지지 않는다면? 이렇게 해 보세요!

플라스틱통에 남은 김치를 넣어 오랫동안 넣어 뒀더니 이게 무슨 일...... 김치국물에 배어 얼룩이 심하게 생겼습니다. 간혹 이런 경우 종종 생기게 마련인데요.. 아마도 누구나 경험하게 되는 일일지도 모릅니다. 김치를 넣어 뒀던 플라스틱 통 주방세제로 열심히 닦았지만 김치국물이 들어 버린 플라스틱입니다. 보통 이럴 경우 어떻게 하세요? 어떤 분들은 살뜨물에 몇 시간 정도 담궈 놓으면 김치국물이 배인 플라스틱 통이 깨끗해 진다는데... 진짜 그럴까요? 쌀뜨물이 만능 세제를 아니라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는 순간입니다. 세제로 씻었을때와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물론 전 쌀뜨물에 하루 정도 담궈 뒀어요. 그래서 그냥 이대로 사용하는냐구요? 아닙니다. 햇볕에 말리면 조금 나아진다는 말에 햇살이 가득한 날씨에 바깥에..

주부 9단이 알려주는 손소독제 생활 속 활용법 7가지

[ 손소독제 생활 속에서 이렇게 활용하세요! ]코로나19로 인해 손소독제는 가정에서나 어딜가나 필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제는 처음처럼 품귀현상도 나타나지 않아 여유롭게 몇 개 정도는 집에 두고 있어서 나름대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손소독제 지금껏 손소독하는데만 사용했다면 이제는 생활 속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해 보세요. 청결할 뿐만 아니라 세균도 없애주니 일석이조의 효과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첫번째가스렌지 후드 기름때 닦기 가스렌지 후드 주변은 사실 작정을 하지 않으면 기름때 청소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손소독제만 있으면 너무도 간단히 기름때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후드 윗면과 옆면에 꼬질꼬질한 부분을 손소독제를 키친타올에 묻혀 닦아주면 순식간에 기름때가 제거됩니다. 물론 후드 옆 면 부..

물때 가득한 욕실슬리퍼 초!초!초! 간단한 세척법

[ 물때 가득한 욕실슬리퍼 초간단 세척법 ] 한 달에 한 번 씻어야 할 만큼 욕실슬리퍼의 물때는 자연스럽게 끼는 것 같습니다. 겨울철엔 특히 환기가 잘 안되니 더 자주 끼는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되도록이면 욕실 바닥 물기를 제거하려고 노력은 하지만 욕실 슬리퍼의 물때는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시간이 날때마다 청소를 나름대로 하긴 하지만 사실 제일 많이 사용하는 부분을 간과하기 쉽네요. 꼬질꼬질 물때가 가득한 욕실 슬리퍼.. 매일 신는데도 이토록 소홀했나 할 정도로 꼬질꼬질 합니다. 이렇게 물때 가득한 슬리퍼 초!초!초! 스피드로 깔끔하게 없애 보겠습니다. 필요한 것은? 비닐봉지와 락스만 있으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슬리퍼가 들어갈 만한 비닐이 없어 전 쓰레기봉투를 이용했어요. 욕실슬리퍼를 비닐봉지에 넣..

셀프인테리어로 삶의 흔적을 저장하다 - 제습기 2D 인테리어 변신

제주도에선 제습기가 필수 가전제품이다. 나름대로 오래 사용하다 보니 외관상 색도 많이 바랬다. 그래서 가게에 갖다 놓기로 했다. 사실 가게로 갖다 놓는다는 것은 새로 인테리어 과정을 거친다는 의미다. 가게 인테리어가 만화같은 2D 인테리어로 하다 보니 곳곳의 물건 모두가 2D다. 그래서 더 인테리어 효과가 좋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흰색 유성페인트로 전체를 칠하고 2일을 덧칠과 함께 말린 뒤 제습기 특유의 디자인을 접목시켜 이쁘게 꾸며 보았다. 제습기 전용 상표는 기본이고 과하지 않은 꽃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냈다. 물론 제습기를 하나 하나 분리했을때 모든 부속 제품도 그림을 그려 2D 효과를 냈다. 조금은 비뚤하지만 멀리서 보면 이쁜 소품처럼 멋진 인테리어 효과를 낸다. 물론 제습기로써의 작동..

남편 속옷 고리가 이렇게 유용하게 사용될 줄이야!

[ 남편 속옷 고리 이제 그냥 버리지 마세요~ ]때로는 생활 속에서 아주 소소한 것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하는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오늘 내용이 그렇는데요.. 아마도 지금껏 그냥 버리셨다면 이젠 꼼꼼히 챙겨 드실 것 같은 극히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남자 속옷 즉, 팬티에 이렇게 하나씩 포장된 채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때 자세히 보면 고리 같은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이.....고리입니다. 아마 한 번쯤은 보셨을텐데 지금껏 그냥 아무렇지 않게 버렸을겁니다. 이젠 이 고리도 모아 생활 속에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해 보세요. 속옷 고리를 보면 열고 고정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 고리를 싱크대 선반에 걸어 보세요. 이렇게..... 도대체 이것으로 뭘할까? 설거지할때 자주 사용하는 수세미와 청소용 솔을 걸어 두..

욕실청소 자주 해도 곰팡이가 생긴다면 '여기' 꼭 보세요~ 놀람주의!!

[ 욕실청소할때 이곳도 꼭 빼 놓지 마세요! ]날씨가 다음주부터 급격하게 춥다고 해서 이번주는 시간날때마다 집안 청소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겨울철이라 환기가 쉽지 않기에 조금 덜 추울때 서둘러야겠더라고요.. 맞벌이로 나름대로 시간날때마다 청소를 했었는데 여길 쳐다 보고 경각을 금치 못했습니다." 하........ 그래서 욕실에 자주 곰팡이가 생긴거네.."곰팡이가 잔뜩 낀 그 모습을 보자마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지요. 도대체 어딜보고 그러는지 궁금하시죠... 자..,그럼 사진 보시겠습니다. 심장 약하신 분들이나 임산부들은 놀랄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ㅡㅡ;;;;;; 여기 여디게요? 네....바로 하루에도 몇 번을 사용하는 변기 뒷면입니다. 그럼 여긴 어디? 네...이곳은 하루에도 몇 번 사용하는 ..

녹슨 싱크대 선반 '이것'으로 닦아 보세요~

[ 싱크대 선반의 녹 제거법 ]휴일 간만에 대청소를 하기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꿀잠을 푹자서 그런지 청소할때도 나름 기분 좋게 할 수 있었네요. 아침밥을 먹은 뒤 설거지를 하려는데 눈에 팍팍 띈 것은 바로 녹슨 싱크대 선반이었습니다. 싱크대 선반은 조금만 소홀히 해도 녹 스는 것은 순식간이라 자주 청소를 해주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더군요. 설거지 후 그릇을 엎어 두고는 곳을 자세히 보시면 이렇게 녹슨 부분이 있을거예요.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꼭 녹을 제거해 주세요. 일주일에 한 번씩만 닦아도 녹이 잘 슬지 않아요. 그러고 보니 전 한 달 가까이 된 듯 ....^^;;;;;;; 선반의 녹을 제거하기 위해 그릇을 다 꺼냈습니다. 그리고 준비할 것이 있는데요. 바로 청소용 솔과 캐첩입니다. 전 1회용 캐첩을..

에어컨 필터 '이것' 으로 청소해 보세요~

[ 에어컨 필터 청소 위생적으로 하는 법 ]코로나19 여파로 이곳저곳에서 코로나블루가 생기려고 한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아마도 누구나 그런 증상이 있을 것 같지만 모두 일상 속에서 잘 이겨 내리라 봅니다. 전 요즘 하나 둘 정해서 청소하면서 시간을 보내니 그나마 조금 나은 듯 해요. 뭐든 바쁘면 조금이나마 힘든 현실을 잊게 되나 봐요. 가게에 있는 벽걸이 에어컨 필터를 깨끗이 씻기로 했어요. 아무리 깨끗하게 사용했다 할지라도 몇 개월 사용하면 먼지가 끼는건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한 여름에 한 번 씻어서 사용했긴 했지만 커버를 씌우기 위해 한 번 더 확인하니 역시나 필터에 먼지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씻기로 했지요. 에어컨 필터는 에어컨 커버를 올린 뒤 살짝 필터를 위로 밀어서 빼면 쉽게 빠집니다. 필터를..

기름때, 먼지 가득한 전구등 '이것' 으로 한방에 해결~ 대박!

코로나19로 인해 손님이 팍팍 줄어 든 요즘입니다. 이럴때일수록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는 성격..... 코로나블루가 진정 나에게도 오나 싶네요.. 그래서 시간이 날때마다 가게 곳곳 청소는 물론 집에 가서도 청소하며 기분전환을 해 봅니다. 나만 이렇게 힘든게 아니잖아요.. 자영업 하시는 모든 분들 힘든 시기이긴 하지만 힘냅시다.... 전등갓은 이쁘긴 한데 먼지가 고스란히 내려 앉아 한 번씩 닦아줘야 합니다. 특히 검정색은 더욱더...... 표시가 팍팍 나잖아요. 먼지가 오래 쌓이면 보이지 않는 기름때도 붙게 되고 하여간 시간을 내어 청소를 자주 하는 수 밖에요. 하지만 기름때가 묻어 있고 먼지가 가득해 진득해지면 어떻게 청소해야 닦아야 하나? 고민일텐데요.. 생각보다 간단히 해결 가능하니 오늘 포스팅도 나..

마스크 연결고리 그냥 버리지 마세요!

코로나19 때문에 매일 착용하는 마스크... 이젠 좀 벗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그래도 코로나19가 다 지나가기 전에는 꼭꼭 마스크착용해야겠지요.. 요즘엔 그 어떤 백신 보다는 마스크착용이 더 좋은 백신이라는 말이 있듯이 말이죠.. 오늘은 매일 착용하는 마스크에 같이 포장되어 나오는 연결고리 유익하게 사용하는 포스팅입니다. 마스크 연결고리 이젠 가정에서도 여러 개는 기본적으로 있을 것 같아요... 아마도.... 마스크 연결고리 많다고 그냥 버리지 마시고 생활 속에 유익하게 사용해 보세요. 첫번째 비닐등 씻어서 고정해 말려 보세요. 더 빨리 마를 뿐더러 무엇보다도 연결고리는 계속적으로 사용 가능해서 좋아요. 참 별거 아닌데 어찌나 유용하게 쓰이는지 몰라요~ 두번째 고무장갑 걸이로 활용해 보세요. 송..

[아내도 놀라버린 남편의 아이디어] 크리스마스 트리 받침이 깨졌다면?

[ 크리스마스 트리 받침 대신 '이것' 활용해요~ ]올해는 다른 해와 달리 크리스마스트리를 하는 분들이 은근히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함이라고 하는데요.. 사실 코로나19때문에 외출을 거의 하지 않는 사람들에겐 기분 전환을 주는 분위기도 괜찮을 듯 합니다. 해마다 크리스마스트리를 하고 있지만 올해는 저도 조금 남다르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크리스마스트리를 하려는데 트리를 고정하는 받침대가 오래되어 삭아서 깨졌더군요. 그냥 버릴까? 하고 박스에 그냥 넣어 뒀더니 남편이 빈 화분에 끼우면 어떻겠냐고 제안을 했습니다. 사실 남편이 그런 제안을 하지 않았다면 그냥 버렸을지도 모르는 크리스마스 트리입니다. 한 해만 사용하는 것이 아닌 저희처럼 몇..

소소하지만 신경쓰이는 화장대 얼룩 '이것'으로 간단히 해결!

화장대에 볼펜자국은 물론 립스틱 자국등 각종 얼룩이 조금이라도 묻어 있으면 신경이 정말 많이 쓰이지요. 저 같은 경우엔 가게에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는 화장대가 있는데요. 이건 집보다 더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오늘은 매일 마주하는 화장대 그 주변의 얼룩 간단히 제거하는 방법 포스팅 해 봅니다. 2D 인테리어에 맞게 가구들도 하나 둘 흰색 톤으로 준비했어요. 그런데 흰색이다 보다 먼지등 얼룩이 있으면 눈에 더 띄는 것 같아 더 신경이 쓰였어요. 특히 화장대를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는 저로써는 여간 신경이 쓰이는게 아니었는데요. 그래도 '이것' 으로 간단히 해결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자세히 보면 잘 보이지 않겠지만 그래도 제 눈엔 왜 그렇게 눈에 팍팍 띄는지..... 군데 군데 있는 볼펜자국은 물론 얼..

보는 사람마다 놀라는 고장난 시계의 2d 변신

평소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긴 하지만 누구보다 월등하게 뛰어 나지는 않다. 그냥 열심히 할 뿐이다. 얼마전까지 사용했던 시계가 고장이 났다. 남편은 버리려고 준비했지만 난 그냥 버리기엔 너무도 아쉬워 변신을 시키기로 했다. 가게 컨셉이 2D로 꾸몄기에 시계도 그렇게 하면 나름 어울릴꺼란 생각을 해서다. 사실 시간이 많이 투자된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색을 칠하고 그리는데 필요한 것은 딱 두가지 색만 있으면 된다. 흰색과 검정색..... 나무나 가구등에 색을 입힐때는 유성페인트를 사용한다. 물론 이렇게 색이 짙은건 두 번의 색을 덧칠하는 것이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이 또한 시간이 해결해주는 부분이다. 색을 입힐때는 큰 붓 보다는 작은 붓이 오히려 낫다. 이렇듯 시계같이 디테일을 요할때는 말이다. 흰색을 ..

만물상에 나온 변기세정제 만드는 법 직접 따라해 보니...

변기세정제도 똑 떨어지고 치약 자투리 모아 둔 것도 있어 시간내서 변기세정제를 만들기로 했어요. 예전에 만물상에 나와 대박 히트쳤던게 생각나 그 방법대로 한 번 따라해 봤습니다. 필요한 것은 베이킹소다와 치약만 있으면 거의 99%는 재료가 준비된 셈이예요. 전 치약과 베이킹소다 외에 스타킹과 마늘망을 따로 준비했어요. 스타킹과 마늘망은 변기세정제를 담을때 사용하기 위해서예요. 생각보다 양이 적게 나와 전 마늘망만 사용했습니다. 집에 마늘망이 없다면 1회용 티백이나 스타킹 이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만물상에 보니 소주잔 기준으로 치약 1, 베이킹소다 2를 잘 섞어 주면 된다고 해 소주잔도 똑 같은 걸로 준비했어요. 자투리 치약이 많아 전 조금 큰 소주잔으로 준비했습니다. 자투리 치약이다 보니 색이 조금씩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