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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한판 보관법

달걀 한판 보관법 🥚 물가가 장난이 아니다. 수도세, 전기요금등 줄줄이 오르고 서민들의 밥상을 책임지는 식재료등도 다 오르고 이게 무슨 일인지... 그나마 다행인건 완전 식품으로 불리는 달걀이 제일 저렴한 것 같아 요즘엔 달걀을 이용한 각종 반찬이 장악하고 있는 듯 하다. 뭐 한가지라도 저렴한게 있어야 숨통이 튀지 어쩌겠어 ~ 그러고 보니 얼마전 달걀 한판 사왔는데 동네 마트에 갔다가 더 저렴해진 달걀에 또 한판 사오게 된 상황 ...이젠 잘 보관해 위생적으로 먹는게 중요한 때라 큰 락앤락을 준비했다. 그냥 락앤락에 달걀을 닮으려니 통이 넓어 달걀이 움직여지면서 깨질 염려가 있어 달걀판 덮개를 잘라 통안에 넣고 고정하기로 했다. 통에 들어갈 사이즈에 맞게 가위로 잘라 덮개를 통안에 먼저 깔기로 했다. 달..

넷플릭스에 나와 문전성시를 이루는 광장시장 빈대떡집 박가네

서울 맛집 여행 - 광장시장 박가네 빈대떡 가게 요즘엔 넷플릭스에 나온 맛집을 찾아 다니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드라마에 애정을 가지는 분들이 생겨나고 있다고힐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 받는 국내 여행지 중에서 광장시장을 찾았다. 서울여행은 타지역 보다 이동수단도 좋아 어디를 가든 불편함이 없다. 그래서 더 좋은지도 모르겠다. 버스를 타고 광장시장에 도착한 시간이 오전인데도 많은 분들이 이곳을 즐기는 분위기였다. 명절 대목전에는 장사가 잘 안된다고 재래시장들이 울상인데 이곳은 활기가 넘쳤다. 역시 넷플릭스의 힘이 큰 탓이겠지.... 대부분 이곳을 찾아오는 분들은 여행객들이다. 그래서 더 관심을 끄는지도 모른다. 한마디로 뜨내기 손님이나 마찬가지로 인식은 되지만 상인분들 대부분이 친절하고 관광..

제주도민이 알려주는 손톱에 물 안들고 밀감껍질 벗기는 신박한 방법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2022년도 몇시간 남지 않았네요. 올 한해도 나름대로 바쁜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모두 올해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 맞으시길요. 오늘은 밀감껍질 쉽게 벗기는 방법과 먹다 남은 귤 보관 방법 포스팅 해 보아요. 제주도 살다보면 겨울철 이곳저곳에서 밀감 선물이 들어와요. 그렇다보니 손톱이 노랗게 되는 일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렇다고 이렇게 맛있는 감귤 안 먹을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나름대로 손톱 물 안들고 먹는 팁을 알게 되었지요. 밀감 움푹 패인 부분을 약간 누르면 '쏙' 하고 들어가는데요. 그 부분을 살살 밀면 세로로 밀감껍질에 금이 갑니다. 그 상태에서 가로로 한 번더 누르면 껍질이 잘 벗기게 됩니다. 물론 손톱으로 밀감껍질을 벗기는 것이 아닌 손 지문쪽으로 그냥 쉽게 ..

쌀 씻을때 무심코 한 이 행동이 잘못 됐다고?

99%가 잘 모르는 쌀 씻는 방법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날씨가 오후 되니 많이 풀린 느낌입니다. 간만에 문 활짝 열고 대청소도 하고 바쁜 하루를 보냈답니다. 날이 좀 풀리니 정말 좋네요. 제주도는 바람만 안 불면 딱 좋은데 말이죠. 오늘은 평소 우리가 무심결에 한 행동이 잘못 됐다는 것을 알려 드리려고요. 사실 저도 예전에는 그랬었거든요. 어떤 행동이었길래 그럴까? 보통 쌀을 씻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밥솥에 쌀을 붓고 물을 넣어 쌀을 씻지는 않으셨는지...... 방송에서 보니 그 방법으로 쌀을 씻었다면 잘못된 거랍니다. 이제는 쌀을 씻을때는 전용으로 씻을 그릇이나 볼에서 씻은 뒤 밥솥에 넣거나 그렇지 못할 경우엔 밥솥에 물을 먼저 받은 뒤 그다음에 쌀을 넣어 씻어 주세요. 단, 씻을때는 최소한 밥솥에..

버리려던 드레스북 재활용 ♻️ 뿌듯해요

드레스북 재활용 1부 - 전선정리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처음 드레스북을 구입했을 때는 정말 열심히 옷정리를 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옷장 서랍에 그냥 방치되고 있는 드레스북을 버리려고 꺼냈다가 다시 재활용해 보기로 했어요. 막상 버리려니 아깝다는 생각이..... 플라스틱 부분은 겨울철 찬바람 쑹쑹 들어오는 베란다 창틀 바람마개 만들기로 했고요 끈은 재활용 종이 묶을 때와 전선정리 할 때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버릴게 없어진 상태가 되었어요. 하여간 안 쓰는 거 그냥 버리는 것보다 재활용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많이 낡은 끈은 버리고 상태 괜찮은 것만 모아도 꽤 되더라고요. 거기다 이렇게 찍찍이 까지 붙어 있으니 묶을 때도 편하고요. 옷방에 제습기를 자주 트는데 전선이 길어 늘 지저분했었는데 ..

주방 정리 '이것' 하나로 이렇게 간단히 할수있다고?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정리만 제대로 되어도 생활 속에서 참 편리한 부분이 많은데요. 오늘은 어제에 이어 집게를 이용한 주방정리 해 볼게요. S자 고리는 어제 말씀드린 대로 설거지할 때마다 걸리적거리는 배수구 뚜껑 정리할 때 유용하게 사용했었죠. 이렇게 ~ 오늘은 각종 집게를 이용해 주방에서 유용하게 사용해 볼게요. 스텐 집게 주방에서 활용하는 방법 도마를 세척하고 위생적으로 보관하기에 집게 만한 게 없는 거 같아요. 스텐이라 튼튼하기까지 해 전 도마 세척 후 스텐 집게에 걸어 둔답니다. 물기 제거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위생적이기까지 해서 자주 사용하는 도마는 이렇게 둔답니다. 그리고 스텐 집게로 수세미를 걸어둘 때 사용해요. 설거지 후 물 빠짐 확실하고 위생적으로 관리가 되어 좋더군요. 소소하지만 S자..

설거지 할때마다 걸리적거리는 배수구 뚜껑 이렇게 해결했어요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제주도는 꽁꽁 얼고 있는 듯해요. 제주도 이사 온 이후 겨울철만 되면 눈구경은 실컷 하는 것 같네요. 🤣 모두 건강 챙기시길요. 오늘은 설거지할 때는 걸리적거리는 싱크대 배수구 뚜껑 정리하는 신박한 팁 공유해 봅니다. 배수구 뚜껑 정리하는 신박한 방법 필요한 것은? 세탁소 옷걸이 싱크대가 그렇게 크지 않아 늘 설거지할 때마다 걸리적거렸던 배수구 뚜껑입니다. 설거지를 하다 보면 들었다 놨다 몇 번은 하잖아요. 그런 불편함을 한방에 해결했답니다. 세탁소 옷걸이로 S고리를 만들었어요. 이것을 싱크대 수세미 걸어두는 곳 주변에 걸어 뒀어요. 요렇게 ~ 설거지를 할 때는 이렇게 배수구 뚜껑을 S자 고리에 걸어두고요. 설거지가 끝난 후에는 이렇게 배수구를 닫아 둡니다. ..

욕실 청소용 솔 깔끔하게 사용하는 방법

청소용 솔 깔끔하게 사용하려면? 욕실에서 바닥 청소할때 사용하는 청소용 솔엔 항상 머리카락이 묻어 있습니다. 자주는 아니어도 눈에 띄게 지저분하면 빗을 이용해 제거하는데요. 사실 이또한 번거롭긴 매 한가지인것 같아요. 욕실전용 솔에 묻은 머리카락은 어떻게 제거할까? 욕실 청소용 솔에 머리카락이 많을때 전 염색용 빗으로 머리카락을 제거합니다. 딱딱한 부분(빗) 으로 솔에 묻은 머리카락을 빗어서 제거하고 잘 빠지지 않는 머리카락은 부드러운 솔 부분을 이용합니다. 그리고 빗에 잔뜩 묻은 머리카락은 칫솔을 이용해 제거합니다. 손대기 싫은 청소는 대부분 칫솔을 이용하는 편입니다. 하여간 몇 번의 빗질 끝에 솔에 묻은 머리카락은 다 제거 되었네요. 사실 이렇게 솔에 묻은 머리카락 제거 은근히 번거로워 저만의 방법으..

마트에서 알뜰하게 장보는 나만의 방법

이마트 알뜰하게 장보기 이른 시간에 마트에 가면 채소는 물론 식료품들을 30 ~50% 저렴하게 판다. 알뜰 주부라면 이런 부분을 놓치면 왠지 아쉬운 느낌이 들것이다. 물론 간혹 이렇게 세일을 하지만 세일 품목을 건진다면 득템한 기분 지울수 없다. 평소에 좋아하는 것 중 하나도 득템했다. 무려 50% 저렴한 가격에 구입...그것도 2개 묶음이 1,100원도 안하는 가격...알뜰족들이라면 마트에는 오전시간을 꼭 이용하면 좋다. 쿨피스, 우유가 남았다면 어떻게 보관해? 쿨피스를 한 잔 시원하게 마시고 남은것은 밀봉을 잘해야 한다. 그냥 뜯은 곳을 접어서 냉장고에 보관해도 냉장고 냄새가 스물스물 올라온다. 그런 경험을 했다면 집게로 이용하면 된다. 이렇게 음료를 마시고 난뒤 남은건 집게로 꼭 집으면 냉장고 냄새..

해물이 반이상 차지 한다는 부산의 유명한 짬뽕집은 어디?

부산 3대 짬뽕으로 유명한 복성반점에 가다 연말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그렇다 보니 생각할 것도 많고 정리할 것도 많은 요즘이네요. 세월이 참 빠르게 느낀다는 것은 그만큼 나이가 들어간다는 증거겠지요. 그래도 해마다 즐겁게 살려고 노력하다 보니 그나마 건강하게 살고 있는 것 같아 나름대로 빠른 시간이지만 그다지 나쁘지는 않은 것 같아요. 고향이 부산이다 보니 제주도 살고 있어도 연말은 늘 바쁜 달입니다. 짧은 부산 여행이지만 사랑하는 사람들도 만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 너무 뜻깊었네요. 제주도 집으로 가기 전 시간이 여유가 되면 들리는 곳이 있는데 그곳은 바로 40년 가까이 되는 부산 대표 짬뽕집입니다. 이곳은 해물짬뽕으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새벽시장에 가서 싱싱한 채소와 해물을 사와 손님들에게 요리해 ..

부산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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