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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두부 보관 방법

남은 두부 보관 방법 요즘엔 마트에 가면 두부는 작은 것이 아닌 큰 것으로 구입해 온다. 사실 이것저것 식재료 값이 오르다 보니 굳이 비싼 것들을 구입해 먹는 것도 왠지 사치란 생각이 든것 사실이다. 그렇다고 안 먹고 살수는 없다. 사실 큰 두부를 구입해 와도 며칠 내에 소진되니 남아서 버리는 일은 없다. 단, 며칠이라도 보관을 잘해야 한다. 두부에 담긴 물은 버리지 말자 두부 개봉을 할때는 한쪽 끝 부분만 개봉한다. 그리고 두부와 함께 든 소금물을 다른 용기에 부어둔다. 먹을 만큼의 두부를 자르고 난 뒤 남은 두부는 소금물이 담긴 곳에 다시 넣어 둔다. 요리할 두부는 깨끗이 헹군 뒤 요리에 넣는다. 난 반은 찌게에 반은 두부 부침을 했다. 남은 두부는 뚜껑을 잘 닫아 냉장실에 보관하면 2 ~ 3일은 거..

갑오징어 손질하던 날

갑오징어 손질하던 날 이마트에 가니 갑오징어 해동하는 것이 할인된 가격에 팔길래 큰맘 먹고 사 왔다. 그런데 보통 손질된 것과 달리 집에서 손질하려니 영 귀찮은 게 아니었다. 어디서부터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오징어와 달리 튼튼한 뼈가 있어서 그런지 당황했었다. 하지만 이미 사 온 갑오징어인데 어떻게든 손질하기로 했다. 갑오징어 손질하기 제일 먼저 갑오징어를 씻은 뒤 손질하기로 했다. 포장된 채 먹물이 터진 상태라 손 전체가 먹물 투성이라 조금 놀랐다. 손질은 가위로 먼저 배를 자르고 내장을 꺼내기로 했다. 정말 도톰한 두께에 가위로 자르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다. 가위로 힘겹게 자른 뒤 안쪽에 있는 내장을 꺼냈다. 힘을 주니 쉽게 잘 제거가 되었다. 내장을 빼내니 딱딱한 뼈가 손에 잡혔다. 그것만 제거하..

통마늘 100% 넣어 간 간마늘 냉동 보관 방법

간마늘 냉동 보관 방법 간마늘이 필요할때면 가까운 동네 마트에 간다 그곳에는 오후가 되면 통마늘 100% 갈아서 간마늘을 만든다. 이 장면은 자연스럽게 목격했던터라 안심하고 사오는 편이다. 어떤 곳은 마늘 100%가 아닌 양파등을 넣어 같이 간다고 하던데 내가 원하는건 마늘만 간것이다. 바로 사 온 간마늘은 필요한 만큼만 통에 덜어내고 나머지는 모두 냉동 보관한다. 그래야 색이 변하지 않고 바로 구입한 것처럼 요리해 먹을수 있다. 간마늘 냉동 보관 어떻게 할까? 간마늘 냉동 보관하기 전에 1회용 비닐봉지와 플라스틱 통이나 락앤락 통을 준비한다. 적당량을 1회용 비닐봉지에 담는다. 이렇게 담아 놓은건 납작하게 펼쳐 비닐봉지 끝을 접는다. 마지막으로 통에 담는다. 통에 담는 이유는 냉동실 냄새가 비닐 속에 ..

인터넷에 난리난 감자껍질 천연염색 해 보려구요~

천연염색 이렇게 만들었어요! 30대 후반부터 염색을 자주 했는 필자는 예전과 달리 많은 고민에 빠졌어요. 언제부터인가 염색약의 부작용으로 염색을 하지 않고 얼마전부터는 염색샴푸를 편하게 사용 했었는데 그것마저 안 좋다는 뉴스를 접해 영 기분이 안 좋더라고요. 어중간한 흰머리를 그냥 둘려니 나이가 들어 보이고 보기 싫고 하여간 유전으로 일찍 흰머리가 나버린 저로써는 염색샴푸 외에 또 다른 방법을 선택해 요즘 시행중에 있어요. 이 또한 방송에 나와 난리난 천연염색이라고 하니 따라해 볼 수 밖에요. 감자껍질이 염색약 대용으로 사용하면 참 좋다는 이야기를 방송에서 보고 최근엔 감자껍질 벗길때는 무조건 모아서 끓입니다. 감자껍질을 사용하기때문에 흙이 묻은 감자는 일단 먼저 깨끗이 씻어요. 감자에 묻은 흙을 씻을때..

붕어빵 4개에 1,000원 실화야?

착한 붕어빵 가격에 놀라다! 지나가다 발견한 한 붕어빵 가게에서 발길이 머물렀습니다. 추억의 겨울 간식으로 우리네 마음에 늘 자리잡고 있는 붕어빵이 4개에 단돈 1,000원이라니 그저 신기하게 다가 왔더랬죠. 요즘엔 물가 많이 올라 붕어빵 1개에 1,000원 하는 곳도 있고 작은 사이즈 3개에 2,000원 하는 곳도 많아졌어요. 그렇다 보니 어찌나 착한가격으로 다가 왔는지 모릅니다. 이렇게 착한가격의 붕어빵은 정말 오랜만에 보는 듯 합니다. 서울이라서 가능한걸까요? 아니겠죠.... 하여간 지나가다 발길을 되돌려 붕어빵 가게로 향하게 되었네요. 가지런히 줄을 서 있는 붕어빵이 정말 먹음직스러웠어요. 갓 구워낸 붕어빵 냄새가 코끝을 자극했습니다. " 아......... 정말 오랜만에 맛 보는거네..." 그랬..

그냥 버렸다면 후회하는 '이것' 은?

그냥 버렸다면 후회하는 '이것' 은? 참 희한하게 무 한개를 구입하면 2,000원 정도하는데 무청이 붙어 있는 무 한다발 (6개 들어 있는 것)을 구입하면 3,450원이라니.... 하여간 조금 황당하긴 했지만 무도 먹고 무청도 시레국을 끓여 먹으면 맛있어서 무겁지만 무 한다발을 구입해 왔습니다. 무청은 삶은 후 먹기 좋게 썰어서 냉동 보관하면 오랫동안 두고 먹을 수 있답니다. 특히 시레국이나 생선조림을 할때 넣어 먹으면 정말 일품이지요. 무청도 삶아 놓으니 꽤 양이 많아 기분이 절로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무청을 담을 지퍼백이 하나도 남아 있지 않아 지퍼백 대신 쌀봉지를 대신했네요. 쌀봉지를 그냥 버리려고 했다가 지퍼백처럼 되어 있어 언젠가는 한 번 사용할 날이 있겠지! 하고 씻어 말려 두었는데 오늘에야 ..

냉동실 식재료 보관 이렇게 해 보세요

냉동실 식재료 보관 이렇게 해 보세요 오늘은 냉동실에 넣을 식재료 정리하는 날입니다. 냉동실에 넣기 위해선 소분으로 포장해 정리해야 깔끔하고 재료를 사용할때 한결 편합니다. 멸치와 황태를 소분 포장해 냉동실에 넣을까합니다. 소분으로 지퍼백에 넣었음에도 어찌나 부피가 많이 차지하는지 그래서 진공으로 포장해 넣기로 했지요. 우리가 이불이나 옷 같은 것을 압축해 넣는 것처럼 말이죠. 물론 도구는 따로 없고요. 손에 힘만 있으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어요. 지퍼백에 식재료를 넣을때 가득 넣지 말고 조금 여유있게 넣어 줍니다. 그냥 지퍼백을 닫으면 식재료의 양만큼 부피가 상당한데요. 그럴 경우 냉동실 자리를 너무 많이 차지해 소분포장의 의미가 없어요. 집에 지퍼백이 있다면 누구나 쉽게 공기를 제거하고 압축팩처럼 사..

부침가루 보관이나 사용할때 '이것' 만 붙여 주세요.

페트병이 이렇게도 활용된다고? 간혹 생활 속에서 조금이라도 불편한 경우엔 우리 주부님들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그렇다고 그냥 넘어가긴 좀 그렇죠. 오늘은 밀가루나 부침가루, 튀김가루에 지퍼백이 아닌 일반 봉지로 된 부분을 조금 변형시켜 편리하게 사용하는 꿀팁 공유해 볼까해요. 지퍼백이 아닌 경우엔 이렇듯 집게를 이용해 꽂아 둡니다. 뭐....이 정도야 불편한 것은 별로 안 느낄 것 같은데요. 하지만... 필요한 양만큼 부어 사용할때는 어떤가요? 갑자기 많이 나왔다가 ..... 아님 나오지 않아 애 먹은 경우도 종종 있었을거예요. 이런 경우엔 페트병 하나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페트병 윗부분을 가위로 잘라 주세요. 그리고 페트병 윗부분을 부침가루 한쪽 귀퉁이에 고정할겁니다. 페트병을 넣어 고정할때는..

아직도 지저분한 배수구 통 손대고 씻나요?

배수구 청소 난 간단히 이렇게 한다! 자주는 아니어도 싱크대 배수구 통 한 번씩은 청소 및 소독을 해줘야 합니다. 그래야 안 좋은 냄새가 나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배수구 내부를 일일이 닦는다는건 솔직히 시간을 내어 하지 않으면 쉽지 않긴 하지만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이 방법 한 번만 해 보시며 배수구 통 나름대로 깔끔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나름대로 설거지 후 개수대 곳곳은 깔끔한 편이긴 하지만 배수구 통 안의 모습은 그렇지 못할때가 많죠. 배수구 거름망만 치우면 이런 모습의 배수구 안이 보입니다. 물론 나름대로 한번씩 세척을 하는 배수구 안이 이런 모습이지만 아예 신경을 안쓰는 분들은 상상을 뛰어 넘을 더러움에 놀라실 것 같아요. 손대기 싫은 청소 공간 중 하나인 이곳은 과탄산소다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

창문 틈사이 바람 이렇게 차단하세요

난방비 나는 이렇게 아껴요! 아파트 베란다 리모델링을 하면서 방을 하나 더 만들었더니 겨울철엔 찬바람이 쑹쑹 들어 오더라고요. 아무리 튼튼한 이중창이라도 찬 바람이 직접적으로 들어 오는 곳은 조금 방과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겨울철이 되면 창문 틈 사이로 들어 오는 외풍을 차단하니 많이 괜찮은 것 같아 포스팅 해 봅니다. 겨울철 창문만 뽁뽁이를 붙여 찬 기운을 방지한다면 이젠 틈사이에 바람 막는 일이 시급합니다. 다음주 부터 엄청 춥고 이제 본격적인 겨울이라고 하니 말입니다. 나름대로 바람이 들어 오지 않게 틈 사이를 막았지만 이것으로는 부족하더라고요. 이 놈의 겨울바람이 어찌나 세게 부는지.... 그래서 준비한 것이 바로 요거요거~ 수도등 동파 방지용으로 사용하는 은박지 덮개인데요. 이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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