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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가 잘 모르는 남은 국수 보관법

국수가 남았을때 보관법 입맛이 없을때 간혹 국수를 삶아 먹기도 합니다. 요즘같이 무더울때는 더더욱 입맛을 잃기 마련이지요. 그렇다고 계속 물만 마시는 것도 그렇고.... 오늘은 자주는 아니지만 간혹 먹는 국수에 관한 팁 하나 올려 봅니다. 국수를 삶다보면 어느 정도가 1인분인지 아리송할때가 있어요. 그럴때는 엄지와 검지에 들어가는 양으로 체크해 보세요. 국수 양은 500원짜리 동전 크기 정도면 약 1인분의 양이 되더라고요. 개인적인 체크긴 하나 꽤 괜찮은 양 측정값이었어요. 일단, 2인분 삶아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남은 국수 보관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동그란 과자통 (프링글스)만 있으면 국수를 편하게 보관 가능하세요. 전 이렇게 잘 보관하는데요. 냉장고에 세워 보관하기도 용이하고 무엇보다도 국수가 부서..

들깨가 듬뿍 들어간 손칼국수 처음 먹어 봤습니다

대전맛집 - 스마일칼국수 날씨도 덥고 입맛도 없는 요즘입니다. 그렇다고 시원한 것만 너무 먹어도 배탈나기 쉬우니 하루에 한끼라도 따뜻한 한끼 먹으면 몸이 힘들진 않겠죠. 대전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인근에서 간단히 먹고 가기 위해 맛집 검색을 하니 손칼국수집이 나오더군요. 입맛도 없는데 평소 좋아하는 칼국수라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웨이팅 줄도 있고 주변이 주택갇 보니 이곳 주변에 차들이 몰려 칼국수집이 복잡하더군요. 웨이팅이 있었지만 입구는 좁은데 실내는 엄청 넓어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 않고 자리에 않을수 있었답니다. 우린 칼국수랑 김밥을 주문했습니다. 검색을 통해 미리 알아보니 대부분 그렇게 주문하시더라고요. 가격은 칼국수 7,000원 김밥 6,000원입니다. 주문후 바로 반찬이 세팅..

맛집 2023.07.01

제주도민 99%가 간다는 밀면집 직접 가보니 ....

제주도 맛집 - 자연과 사람들 밀면 날씨가 후덥지근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제주도는 습도까지 높아서 찜통에 들어간 듯 움직이는 내내 땀이 줄줄 흘러 내릴 정도로 무덥네요. 오늘도 역시나 체감온도 35도로 힘겨운 장마철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도저히 안되겠다싶어 시원한 밀면 한그릇 먹으로 갔네요. 중산간에 위치한 밀면집인 이곳은 사실 제주도민들이 대부분 가는 제주도민 맛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중산간 와흘에 위치한 밀면집 대부분 제주도민들이 가는 맛집이지만 낮에는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소문난 곳입니다. 점심시간 맞춰서 가면 기본 웨이팅은 필수라 오픈시간에 맞춰서 갔지요. 그런데 우리가 첫번째 손님인줄 알았는데 이미 식사 하시는 몇 팀 발견 .... ㄷㄷㄷㄷㄷ 이곳이 다른 밀면집과 차별화 되었다고..

비 온 다음 날 베란다 창틀 , 방충망 청소해야 하는 이유

베란다 창틀, 방충망 청소 손쉽게 하는 방법 어제부터 제주도는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밤새 집중호우가 예상 된다는 안전문자를 받았는데 의외로 조용히 내리는 비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어제를 시작으로 이번 달 말까지 전국적으로도 장맛비가 내린다고 하니 미리미리 주변 점검하는 것도 소홀이 하면 안되겠어요. 비가 내렸다 그쳤다 하는 장마철에 집안 청소하기 딱 좋은 곳이 하나 있어 오늘 소개해 보려고요. 비 온 다음날 난 이곳을 청소한다! 비가 온 뒤에 창틀을 열어 보면 어디서 들어 왔는지 먼지가 창틀 사이에 시꺼멓게 끼어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옛날 어린 시절엔 비가 온 뒤에 이렇게 창틀 주변이 더러웠진 않았던 것 같은데 그만큼 황사라든가 미세먼지등이 공기 중에 많이 떠 있는 현실이기도 하겠죠. 이렇게..

그냥 보기만 아까워서 냉동실 보관했더니...

로즈마리 난 이렇게 보관한다 봄과 여름 사이는 화초들이 정말 잘 자라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그냥 눈으로 보고 즐기기엔 너무 아쉽기도 하고 먹을 수 있는 것들은 미리 조금씩 수확해서 냉동실에 보관해 두면 나름대로 오랫동안 두고 먹을 수 있더라고요. 오늘은 소소하지만 저만의 방식으로 보관하는 방법 공유해 보아요. 부산에서 자주 먹었던 것 중 하나는 방앗잎이었어요. 방앗잎은 각종 요리에 주로 넣어서 먹던 식재료입니다. 그런데 제주도에선 생각보다 흔하지 않더라고요. 우여곡절 끝에 구했던 방아를 작년부터 화분에 심었는데 햇살이 좋아서 그런지 어찌나 잘 자라는지 해마다 각종 요리에 넣어 먹곤 합니다. 방앗잎은 매운탕에 넣어 먹으면 완전 대박이거든요. 경상도 분들이라면 아마 대부분 공감하실 것 같네요. 그냥 화분에..

전등에 낀 뽀얀 먼지 쉽게 제거하는 꿀팁

전등이나 조명 위의 먼지 제거법 전등에 낀 먼지 언제 닦았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아무래도 1년 전에 닦고 처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날씨도 오래간만에 선선하고 좋아 시간을 내어 실내 설치된 전등을 하나 둘 떼어 내 닦기로 했어요. 사실 하나 둘 닦기보다는 어차피 시간을 내어 닦는 김에 먼지가 많은 것을 위주로 떼어 내 닦았습니다. 먼지가 밀가루가 흩 뿌려진 것처럼 뽀얗습니다. 에어컨을 본격적으로 틀 시기에는 더욱더 실내조명을 신경 써서 닦아야 하는데요. 그래야 창문을 꼭꼭 닫아 두는 계절엔 건강상 괜찮을지도... 조명에 낀 먼지를 닦아 본 분들은 한 번쯤 겪게 되는 일이 있습니다. 나름대로 닦는다고 닦는데로 얼룩이 이곳저곳에 낀 흔적 때문에 오히려 더 더럽게 느껴질 때가 있을 것입니다. 사실 물걸레..

전라도 명물이 될 김병현 햄버거 광주제일햄버고 (내돈내먹 리얼후기)

광주맛집 - 광주제일햄버고 방송에서 자주 나오는 김병현 햄버거를 광주에 가면 꼭 한 번 먹어 보리란 생각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한 번 맛보게 되었다. 연예인이 운영하는 곳이라 하면 '이게 방송용인가? ' 할 정도로 조금은 의심을 하기 마련인데 직접 가서 먹어 보니 그런 말은 싹 사라지게 만들었다. 가게이름 - 광주제일햄버고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9시 가게 있는 메뉴는 인터넷으로 보고 갔을때랑은 금액 차이가 좀 났었다. 이 부분은 조금 수정했음하는 바람이 들었다. 모르고 갔다가 가격이 너무 오른 것을 접하면 아마도 손님들이 많이 실망을 할 수 있기때문이다. 광주제일햄버고 참고로 인터넷으로 보고 갔을때 메뉴 가격은 하와이버고가 6,000원이었는데 직접 가서 보니 8,500원이었다. 다른 메뉴 ..

전라도 2023.05.15

골목에서 대로변 이전까지 한 제주도 대박 해장국집

함덕맛집 - 함덕골목 해장국 예전에 골목에서 해장국집을 운영했던 곳이 어느새 큰 건물을 짓고 대로변에 이사를 했더군요. 나름대로 관광객들이 줄지어 먹을 정도로 사랑을 받던 곳이라 저 또한 한 번씩 갔던 해장국집입니다. 얼마전 새로 이사한 곳에 또 한 번 더 가게 되었어요.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가게이름 - 함덕골목 가게를 새로 이전한 뒤에 메뉴 가격들이 다 올랐으니 참고해 가시면 될 것 같아요. 해장국 - 11.000원 내장탕 - 11,000원 해장국집은 대부분 딱 2가지 메뉴만 있습니다. 요즘엔 물과 추가반찬은 대부분 셀프로 갖다 먹어야 하는 곳이 많아 이젠 그려려니 해요. 그래도 어떤 분들은 벽에 문구가 있음에도 추가로 반찬을 갖다 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은근히 많았습..

택배 상자나 비닐에 있는 개인정보 한 방에 없애는 방법

택배 개인정보 난 이렇게 없앤다 요즘엔 택배가 오히려 편하고 저렴해서 필요한 것을 살때마다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자연스럽게 신상정보가 그대로 노출되어 버려지는 종이박스를 보며 조금 걱정스런 부분이 있기도 하더라고요. 그냥 부심코 버려지는 택배상자나 비닐에 붙어 있는 개인정보는 이제 깔끔하게 지워서 버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정말 빨리 도착하는 00택배를 자주 이용하는데요. 육지에서는 하루만에 오지만 제주도는 사실 하루에 오는 경우가 경우 없어요. 그래도 다른 택배에 비하면 정말 빨리 오는 편이라 너무 좋아요. 이번엔 쿠키를 만들때 사용하는 식용색소를 주문했는데 이건 정말 빨리 도착하더라고요. 굿뜨! 누구나 경험하셨겠지만 택배상자에 붙어 있는 스티커는 나름대로 개인정보만 잘 떨어지게 되어 ..

저렴해서 많이 구입해도 문제 없는 땡초 보관 방법

아무리 많은 땡초도 문제없는 보관법 요즘 마트에 가면 채소가 저렴해서 너무 좋아요. 특히 땡초가 엄청 싸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한 봉지 구입해 왔지요. 아무리 많이 구입해도 평소에 된장에 고추를 그냥 찍어서도 잘 먹는 편이라 그냥 먹는 것과 음식 조리 시 넣을 땡초를 따로 보관했답니다. 쌈과 같이 먹던 건 거의 다 먹었는데 요리할 때 넣어 먹는 거는 많이 남아서 이대로 냉장실에 넣어두면 물러 터져서 다 먹지 못하고 그냥 버릴 위기라 전 다른 방법으로 보관하기로 했어요. 락앤락 아래쪽에 있던 고추는 조금씩 물러지기 시작해 다듬어서 버리고 나머지는 냉동 보관하기로 했습니다. 저렴해서 구입한 땡초 마지막까지 다 먹기 위해 필요한 것이 하나 있는데요. 얼음을 얼릴 때 사용하는 얼음틀입니다. 고추를 얼리기 위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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