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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잡다가 흘린 촛농 쉽게 제거하는 팁!

오늘 날씨가 정말 춥죠... 이런 날은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야 합니다. 요즘같이 코로나19로 힘든시기엔 몸 면역도 기르는게 답인 것 같아요.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려고 분위기 있게 초를 켰는데.... 촛농이 녹아 있던 초를 옮기려다 교자상에 엎질러 버렸지 뭐예요... 순간 당황하긴 했지만 침착하게 처리했습니다. 촛농이 이곳저곳에 흘러 흉하다면 드라이기의 열을 이용해 녹여 닦아 주면 간단히 해결된답니다. 드라이기의 열을 이용해 한쪽을 녹인 뒤 물티슈를 이용해 빠른 속도로 닦았어요. 또 녹은 초가 굳을 수 있으니까요. 요즘같이 추운 날씨엔 더 빨리 촛농이 굳거든요. 촛농을 녹인 후 물티슈로 닦으니 정말 깨끗하게 잘 닦입니다. 이 방법을 몰랐다면 아마도 칼로 마구마구 긁었을지도 몰라요. 드라이기와 물티슈로..

목 늘어난 수면양말 200% 활용법

[ 낡은 수면양말 그냥 버리지 마세요! ] 오래되어서인지 수면양말도 수명이 다 된 듯 하더군요. 목이 늘어나 걸을때마다 줄줄 흘러 내려 그냥 버리려다 이곳저곳에 유용하게 사용하고 버리기로 했지요. 뭐든 그냥 버리는 법이 없는 알뜰 주부입니다. 하하~ 날씨가 너무 화창한 날.... 창문을 활짝 열고 창틀 청소를 하기로 했어요. 여기에 딱 좋은 청소용품이라고 하면 바로 목이 늘어나 버리려던 수면양말입니다. 저번 중에 눈이 많이 온 제주도.... 바람도 어찌나 많이 불었는지 각종 먼지가 다 날아 와 앉은 듯 하네요. 그나마 겨울이지만 화창한 날씨가 며칠 계속 되어 시간을 내어 대청소 했네요. 틈새마다 먼지가 꼬질꼬질한 창틀의 모습입니다. 예전에 신문지로 한 번 닦아 보니 깨끗한 걸레로 한 번 더 닦아야 하는 ..

몸에 좋은 석류 즙만 쏙~ 빼서 먹는 신박한 방법

[ 석류 자르는 법 & 석류 먹는 법 ]나이가 들어가니 마트에 가면 몸에 좋은 것만 눈에 팍팍 띄는 것 같습니다. 올해 부터는 더욱더 몸에 좋다는건 되도록이면 먹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에 오늘도 조금 비싸긴 하지만 몸에 좋은 석류를 한 봉지 사 왔습니다. 그런데 몸에 좋은 석류 먹는 법을 의외로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더군요. 오늘은 쉽게 자르는 법과 먹는 법 2가지 정보는 포스팅 해 봅니다. 석류 알을 쉽게 분리하기 위해선 자르는 법도 잘 아셔야 해요. 먼저 윗부분을 칼로 잘라 주세요. 너무 많이 자르진 마시고 윗 뚜껑을 연다는 느낌으로.... 윗부분을 자르면 이런 모습이 되는데요... 위에서 석류 단면을 보면 별 모양으로 흰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을 공략해 칼집을 내어 주세요. 이 정도..

싱크대 아래 열어 보고 경악한 사연.... 이게 머선일이고!!

방송에서 삼겹살을 솥뚜껑 위에 구워 먹는 프로가 나와 갑자기 나도 해 먹고 싶다는 생각에 저녁은 삼겹살을 구워 먹기로 했지요. 그런데........ 이게 무슨 일..... 싱크대 아래에 넣어 뒀던 솥뚜껑이 녹이 슬고 엉망이었습니다. 거기다 솥뚜껑 아래 물받이는 물로 인해 곰팡이가 마구마구 피어 있더군요.ㄷㄷㄷㄷㄷㄷ 다른 것들은 괜찮은데 솥뚜껑 주위만 녹이 슬고 엉망이라 너무 놀랬는데요... 싱크대 아래 주변을 둘러 보고서야 그 원인을 알아 냈습니다. 왜 이렇게 솥뚜껑이 녹이 슬었을까? 물받이는 또 왜 이렇게 물기가 가득하고 곰팡이가 슬었을까? 원인은 바로 싱크대 사이로 수전과 연결된 줄에서 물방울이 조금씩 떨어져 그 아래 솥뚜껑으로 흘러 내린겁니다. 물방울이 계속적으로 많이 흘렀다면 쉽게 알아 차렸을텐데..

진짜 별게 아닌데 유용한 생활정보가 내 주방에 있다!

[ 이게 바로 생활의 발견이지! ]저녁 설거지를 하는데 나름대로 유용하게 사용하는 생활정보가 내 주방에 있더라고요..진짜 별게 아닌 것 같지만 직접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나만의 생활 속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사진을 보니 대충 감이 오시나요? 여기서 몇 가지 생활 속 유익한 정보가 있을까요? 금방 찾으시는 분도 계실 것이고 " 뭐지? " 하며 의아해 하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그럼 별게 아닌지만 별게 되어버린 생활정보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설거지 후 고무장갑 물기도 빼고 고무장갑 속 공기도 솔솔 통하게 고리를 꽂아 걸어 둡니다. 이 고리는 속옷에 달린 고리입니다. 양말에도 달린 고리니 이제 버리지 말고 이런 곳에 활용해 보세요. 수세미 또한 설거지 후 잘 건조하는게 중요하죠... 이럴때도 고리..

얼룩과 누렇게 변한 흰옷 삶지 않고 하얗게 세탁하는 법

요즘엔 휴일이면 집콕이 자연스런 일상이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그렇다보니 집안 일도 더 많이 찾아서 하는것 같아요. 이거 원 좋은건지 조금 아리송하긴해요. 그래도 한만큼 변화가 있으니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오늘은 장롱 안의 옷 정리를 했네요. 옷 정리를 하다 보니 흰색 옷이 은근 많더군요. 색깔있는 옷과 달리 흰색 옷은 희한하게 얼룩이 눈에 보이게 많아 일일이 골라내 다시 세탁하기로 했습니다. 세탁기만 믿고 하기엔 조금 허접한 흰색 옷ᆢ얼룩도 사실 깨끗하게 지워지지 않는게 사실입니다. 여기저기에 묻은 얼룩과 색이 바랜것들을 골라내니 꽤 많네요. 누르스름한 이 옷은 삶아야 하얗게 되는데ᆢ 그쵸 하지만 과탄산소다와 뜨거운 물만 있으면 삶은 것처럼 뽀얗게 됩니다. 삶아야 할 흰옷을 담은 뒤 평소 세탁기에 넣을 ..

세면대에 물이 잘 내려가지 않는다면? 여기 한 번 보세요!

언제부터인가 세면대를 사용하고 나면 물이 쫄쫄 내려가는 겁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물이 빠지겠지!라는 생각에 그냥 지나쳤는데요.. 오늘 시간을 내어 물이 왜 잘 안 내려가는지 확인해 보고는 경악을 금치 못했네요... 참고로 물마개를 열때는 꼭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여세요. 마개를 돌려서 열어야 하기에 자칫 손을 다칠 위험이 있으니까요. 살살 돌려 물마개를 열었더니.......으악!!!!!!!!!!!!!!!!!!! 물이 왜 잘 안 내려 가는지 이유를 막힌 세면대 물구멍 속을 보고 알았습니다.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세면대에 물이 잘 내려가지 않았던 이유는 바로 머리카락 때문이었습니다. 고무장갑을 착용해서 손으로 꺼내려 잘 안돼서 빗 뒷면을 이용해서 막혀 있던 머리카락을 꺼냈습니다. 헉........ 계속 나오는 머..

물이 필요없는 10분 완성 신발밑창 세탁 꿀팁

신발밑창이 더러워서 그냥 물에 씻으려니 말리는데 오래 걸릴 것 같아 이 방법 저 방법 사용해 봤네요. 사실 갑자기 외출할 일이 있을때 신발을 신어야 한다면 이 방법으로 신발밑창 닦아 보세요. 꼬질꼬질한 신발밑창 이 부분만 깨끗해도 나름대로 깨끗해 보일텐데 말이죠. 생각보다 잘 지워지지 않을 것 같은 신발밑창 일단 2가지 방법을 해 봤어요. 첫번째 방법은 락스를 이용한 방법이었습니다. 더러운 부분에 티슈를 올린 뒤 락스를 적셔 주는겁니다. 평소 우리가 곰팡이 제거할때처럼 뽀얗게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락스를 충분히 적신 뒤 10분 정도 둔 뒤 티슈를 걷어 내니 .... 깔끔해지지 않았습니다. 그럼 두 번째 방법으로 다시 해 보기로... 가정에서 울트라 세제로 불리는 치약입니다. 치약과 물티슈를 이용해..

딸기 세척하기 전 꼭 해야 할 일은? 딸기 씻을때 영양손실 없이 세척하는 법

[ 딸기 이렇게 세척해야 영양소 손실없다! ]겨울철 과일 딸기 요즘에 마트에 가면 정말 저렴한데요.. 오늘은 반값 세일을 하길래 몇 통 사왔네요.. 마트에도 코로나19 여팔로 인해 손님이 많이 줄어 간혹 이렇게 과일이나 채소를 저렴한 값에 세일을 하더군요. 하여간 저렴할때 넉넉히 사 놓으면 왠지 부자되는 느낌도 들고 좋아요~ 오늘은 노화방지에 도움도 되고 건강에 너무도 좋은 딸기 잘 먹는 법 알려 드릴께요~ 딸기를 먹기 전에 먼저 세척을 하는데요... 이때 이 점만 알면 영양손실 없이 딸기를 드실 수 있어요. 보통 딸기를 씻을때는 먼저 꼭지를 떼고 씻는게 중요하지만 사실 꼭지를 떼는 방법도 무지 중요해요. 그 이유는 꼭지 부위에 세균이 많아 씻는 도중에 딸기 속으로 옮길 수 있기 때문이라는 사실.......

누룽지 만들다가 솥 태워 먹었다면? 이제 이 방법으로 누룽지 만들어 보세요~

[ 어떤 밥이든 상관없다! 여기에 누룽지 만들어 보세요! ] 구수한 누룽지를 팍팍 끓여서 먹고 싶어 현미밥을 하면서 조금 더 불에 올린 뒤 누룽지를 해 먹으려고 하다 완전 솥까지 태워 먹을 뻔 했네요. 냄비에 할때랑 많이 달랐던 압력밥솥에 누룽지 하던 날.... 완전 실패했네요. ㅜㅜ 그나마 밥을 적게 해서 다행이지..... 하여간 밥이 타긴 했지만 현미라 고소하게 그냥 먹었네요.. ^^;;;; 그리고 남은 밥은 다른 방법으로 누룽지를 만들어 봤습니다. 혹시나 될까? 하는 마음으로...... 와플팬에 빵 굽듯이 약한 불에 구우면 현미밥도 누룽지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시도를 해 봤어요. 타지 않은 현미밥을 덜어서 와플팬에 올린 뒤 구워 보기로 했습니다. 불조절은 약불로 했습니다. 중불로 하기엔 왠지..

페트병 물기제거 초초초 스피드로 하는 법

[ 페트병 재활용으로 쌀 보관하기 ]얼마전에 현미가 똑 떨어져 주문했어요. 보통 주문하면 20kg 정도 주문하는데요.. 현미는 백미와 달리 보관을 잘 해야 해요. 왜냐하면 너무 따뜻하거나 습하면 곰팡이가 생기기 쉽거든요. 전 지퍼백이나 페트병을 활용합니다. 페트병은 생수를 먹은 통으로 이용하고요. 물론 물로 한 번더 세척해 재활용 합니다. 그런데 페트병을 하루종일 거꾸로 해 놓아도 물기가 완벽하게 제거하기가 쉽지 않지요. 그래서 전 키친타올이나 티슈를 이용해요. 이런 이런.... 키친타올이 똑 떨어졌어요... ㅜㅜ 그래서 전 티슈를 이용해 닦았어요. 키친타올이라 티슈나 닦는 법은 같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티슈를 돌돌 말아 페트병 안에 넣어 닦는데요. 티슈는 길이가 짧아 2개를 돌돌 말아 연결해 ..

원두가루 찌꺼기로 천에 물 들이기 가능할까?

[ 커피가루로 천에 물들이기 ]예전에 사용하던 천이 있어 다시 사용하려는데 왜 그렇게 누르스름한 색인지 영 마음에 들지 않아 천에 물을 들이기로 했어요. 양파껍질을 이용해 물을 들이려는데 갑자기 양파껍질이 많이 나와야지 말이죠... 그래서 평소 그냥 버렸던 원두가루 찌꺼기를 대체하기로 했어요. 양파껍질로 천에 물을 들이는 것 보다 색이 더 진하게 나올 것 같은 생각도 들어서요. 물론 색은 커피색이라 나쁘지 않을거란 느낌도 솔솔 들고... 원두가루 찌꺼기 보다는 커피를 내리기 전 원두를 갈아서 사용해야 더 색이 곱게 나오겠지만 전 커피를 내리고 나온 찌꺼기를 그냥 사용하기로 했어요. 잘 사용하지 않는 주전자에 원두가루 찌꺼기를 충분히 넣어 주고 굵은소금 2스푼 정도 넣었어요. 소금의 역활은 매염제입니다. ..

누구나 풀기 힘든 쌀포대 이렇게 해 보세요~ 쌀포대 푸는 법

연일 폭설의 영향으로 쌀을 주문한지 일주일만에 도착한 것 같습니다. 섬이라는 특성상 기상악화로 택배가 늦게 도착하는것은 이제 그려려니 한답니다. 평소 현미를 즐겨 먹기에 이번에도 현미를 주문했습니다. 오잉ᆢ이번엔 포대에 들어 있었습니다. 종이봉지에 들어 있을때는 그냥 가위로 싹둑싹둑 잘랐는데 포대에 오니 왠지 재활용 가능할거란 생각에 쌀포대를 잘 풀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쉽지 않더군요. ' 가위로 자를까? ' 생각하다 남편에게 풀어 달라고 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도 간단히 풀어주는 모습에 깜놀 ~ 살포대 푸는 법은 생각했던것보다 수월해 보이더군요. 먼저 가위로 자릅니다. 그리고 난 뒤엔 박음질 잘 된 부분 뒷쪽ᆢ 즉, 엉클어진 부분을 손으로 살살 푼 뒤 엮인 줄을 양쪽 실을 잡고 ..

이름만큼 든든했던 제주도 일품순두부

추운 겨울엔 따뜻한 밥 한끼처럼 보약이 없을것 같아요. 매콤한 순두부 맛있어 한번씩 가게되는 저만의 맛집이 있어 소개합니다.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도 알아 두시면 좋을듯 합니다. 순두부 전문점인 이곳은 다양한 메뉴로 순두부찌개를 드실수 있습니다. 일품순두부는 기본 순두부이고요. 곱창, 어묵, 굴 순두부등 다양하게 골라 드실수 있습니다. 가격은 8,000원입니다. 순두부를 주문하면 돌솥밥과 같이 나오는게 이집만의 특별함 입니다.순두부에 날달걀을 넣어 드시기도 하고 그냥 드시기도 합니다. 전 달걀을 넣으니 매콤한 맛과 간이 센것도 조금 완화해 줘서 괞찮았습니다.순두부와 같이 나오는 돌솥밥사실 돌솥밥에 밑반찬과 함께 먹어도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어요.주문과 동시에 밥을 하기때문에 정말 고슬하고 맛있습니다.8,..

SNS에서 요즘 핫하다는 송훈파크 하이드브레드 카페 가봤습니다.

[ 송훈파크 하이브레드 베이커리카페 ]방송에 나와 요즘 SNS에 핫하다고 소문이 자자한 송훈파크 내에 있는 한 카페를 다녀 왔습니다. 방송에서 볼때는 아직 완성된 모습이 아니었는데 이미 카페는 완성되어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방송의 여파때문인지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아 오신다고 하더군요. 베이커리 카페라 그런지 들어가는 입구엔 다양한 빵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크기도 컸고 가격대도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창고 같았던 외부와 달리 내부는 넓직했고 빵 진열대도 곡선으로 되어 있어 고르는데 편한함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내부에 있는 테이블도 부드러운 곡선의 느낌의 인테리어라 그런지 이쁘더군요. 카페는 뭐니뭐니 해도 처음 봤을때 편안한 뭔가가 있어야 하잖아요. 그런 느낌을 잘 살린 것 같았습니다...

제주도 2021.01.09

올겨울 최강한파가 있던 흔한 제주도 일상

밤새도록 잠을 설치도록 바람이 많이 불었다. 미리 폭설, 한파경보가 내려진 상황이라 가게 영업은 하지 못하는 상황ᆢ미리 예약한 분들에겐 임시휴무 안내문자를 보내었다. 날이 밝아도 눈발은 계속 날리는 상황ᆢ집앞 주차장은 차들이 가득했다. 평소 같으면 거의 비는 주차장인데 정말 예외다.점점 거세지는 바깥풍경ᆢ 조금 눈발이 잠잠해지면 가게에 가봐야 할 상황이었다. 수도등 안전점검차ᆢ점심이 지난 시각 조금 잠잠해진 눈발에 조심스럽게 가게로 향했다. 그나마 가게가 제주시내에 있어 나름대로 제설작업은 되어 있었지만 눈이 계속 내리는 상황인데다가 기온까지 영하로 내려가 낮인데도 도로는 빙판길이었다.큰도로는 그나마 나았다. 골목길이 오히려 아찔한 상황의 연속이었다.가게에 도착하니 온통 눈밭이다. 땅은 얼고 눈은 내리고..

제주도 2021.01.07

겨울왕국이 유난히 길게 느껴지는 제주도지만 소소한 낭만은 어디든 숨어 있었다

올 겨울은 유난히 길게 느껴진다. 눈도 많이 오고 잦은 한파도 최고인듯ᆢ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이번 겨울이라 그런지 평소 맞이하는 겨울과 많은 차이가 있어 보인다. 아마도 사람들의 마음이 점점 얼어 붙고 있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래도 빽빽한 도심의 빌딩숲에서 맞이하는 겨울과 많이 다른 제주도 겨울은 낭만적이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긴하다.그런 이유에서 이렇게 눈을 밟기라도 하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다 풀리니 참 좋은 곳임에는 틀림이 없다.차를타고 10분~ 20분정도 되는 거리엔 어김없이 눈을 볼수 있는 곳이 제주도다. 물론 폭설이 내리는 날은 체인이 없으면 운행조차 할수없는 곳이기도 하다. 사람들의 발길이 많이 없는 곳 어디나 눈썰매를 탈수도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스트레스 해소장이 되기..

제주도 2021.01.07

청소솔에 묻은 머리카락 제거는 이 방법으로 쉽게 해 보세요.

욕실청소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욕실바닥어 있는 머리카락이 청소솔에 묻어나는데요. 오늘은 청소솔에 묻어있는 머리카락 쉽게하는 저만의 팁 공유합니다. 아무리 머리카락을 물로 바닥을 내린다해도 어김없이 곳곳에 있지요. 그렇다고 일일이 손으로 집어서 머리긴 좀 그렇지요 ᆢ ㅡㅡ; 물론 이렇게 청소솔에 끼어 있으면 생각보다 쉽게 머리카락 제거가 가능합니다. 이렇게 잔뜩 낀 머리카락도 쉽게 제거할 수 있을까? 네네 가능합니다. 이 빗만 있으면 간단하게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염색하고 난 뒤 지금껏 그냥 버렸다면 이제 모아 두시길 ᆢ 왜? 보시면 아하!하고 놀라실겁니다. 염색 전용빗으로 머리 빗듯이 쓸어 내리면 청소솔에 잔뜩 낀 머리카락이 너무도 쉽게 제거됩니다. 한번 빗었을 뿐인데 정말 쉽게 머리카락이 제거되었습니..

찜기같이 촉촉한 호빵 전자렌지 데우는 법

[ 전자렌지로 호빵 촉촉하게 찌는 법 ] 겨울철 간식이 다양하게 있지만 요즘에는 집에서도 바깥에 파는 찜기 못지 않은 호빵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찜기같이 촉촉한 호빵을 만들어 먹기 위해선 전자렌지가 있어야 합니다. 아마도 요즘엔 대부분 가정에서는 필수적으로 갖추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전자렌지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보네요. 밖에서 사 먹으면 하나에 생각보다 비싼 가격이다 보니 요즘엔 집에서 직접 해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촉촉하게 먹기 위해선 하나의 노하우가 수반됩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전자렌지에 호빵을 데우는 방법은 1회용 비닐봉지에 넣어 돌리는 방법인데요.. 사실 저도 그 방법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어떤가요... 호빵소는 촉촉함이 있어도 호빵겉면은 딱딱하거나 텁텁한 경우가 있지..

세탁기에 넣으면 둥둥뜨는 오리털파카 이렇게 세탁해 보세요.

연말ㆍ연초 제주도는 눈이 많이 온 관계로 엉겹결에 연휴가 되었네요. 며칠은 푹 자고 남은 며칠은 집안 대청소를 하며 보내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오리털파카를 세탁했어요. 보통 오리털파카는 손 빨래가 대부분이죠. 전 세탁기로 간단히 세탁합니다. 세탁 할 오리털파카를 지퍼를 잠그고 반으로 개어 주세요. 그다음 세탁기에 넣어 주세요. 대부분 이 정도는 하실텐데요. 어떤가요ᆢ 이 상태로 바로 세탁하면 물이 세탁기에 채워질때마다 오리털파카가 둥둥 뜨지 않나요. 이 상태로 세탁기를 돌리면 오리털파카가 세탁은 커녕 손상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전 물에 둥둥 뜨는 오리털파카를 꾹꾹 눌러 옷에 물이 잘 스며들게 합니다. 그다음 세제를 넣지 않은 상태에서 탈수를 해 줍니다. 그렇게 하면 오리털파카가 숨이 죽어 세탁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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