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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는 녀석들 ' 방송에 나와 난리난 냉동 만두 간편 조리법

출출할때 만두만한 간식이 없는 것 같아요. 몇 개만 먹어도 든든해 사실상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지만요. 하지만 만두 하나 먹으려는데 찜기 꺼내고 후라이팬 꺼내고 여간 번거롭지 않다는 분들은 방송에서 나와 난리났던 냉동 만두 간편 조리법 따라해 보세요. 저도 한 번 따라해 보고 요즘엔 이 방법으로 만두를 쪄 먹는답니다. 자주 먹는 냉동 만두예요. 원물이 그대로 들어가 있어 정말 맛있더라고요. 참고로 이거 협찬 아님....내돈내산입니다. 방송에서 나온 만두 간편하게 쪄 먹는 법 1. 냉동 만두를 냉동실에서 꺼낸다. 2. 만두봉지를 뒤집는다. 3. 뒤집어 놓은 만두봉지 중간에 가위로 구멍을 약간 낸다. 4. 접시에 구멍난 부분이 아래로 가게 하고 전자렌지에 넣는다. 5. 전자렌지로 4~ 5분 정도 돌린다. ..

제주도 무료 눈썰매장에서의 겨울 낭만

명절 연휴 마지막날 제주도는 강풍에 눈이 많이 내렸다. 제주도는 다른 지역과 달리 바람이 워낙 많이 부는 곳이라서 겨울이면 다른 지역보다 기온이 별로 내려가지 않아도 바람때문에 더 춥게 느껴진다. 연휴 마지막날 가게 점검차 갔었는데 수도는 꽁꽁 얼고 계단은 눈이 많이 내려 소복소복 쌓여 있어 걷는데 힘이 많이 들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한파가 그렇게 길지 않고 이틀만에 끝나 그나마 안심이었다. 가게 점검을 마치고 집에 돌아 가는 길 유난히 햇살이 비추고 바람이 불지 않았다. 마치 전형적인 봄날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 그래도 제주도 중산간 지역엔 눈이 많이 쌓여 한라산의 위엄을 준 날이었다. 눈이 온 다음 날엔 제주도민들은 눈썰매를 많이 타러 간다. 물론 가는 사람들만 가겠지만....우린 눈이 온 다..

제주도 2023.01.26

명절연휴 마지막 날 제주도는 겨울왕국

제주도 강풍급 눈보라에 비행기 전면 결항 제주도는 올해 들어 최고 추운 날씨였다. 내일은 더 춥다고 해 연휴 마지막 날 쉬어야 함에도 미리 가게에 가서 점검을 하기로 했다. 바닷가 근처라 더 춥게 느껴지는 곳이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집에서 든든히 아침을 먹고 가게로 향했다. 가게까지 가는 거리는 30분도 안 걸리는 거리인데 눈도 많이 오고 한파로 인해 도로가 얼어 1시간 넘게 걸렸다. 빙판길이 되어버린 도로라 정말 힘들었지만 다행히 가게 곳곳을 점검까지 다 해 다행이었다. 막상 집으로 가려는데 눈발이 거세졌다. 부산에서 살 때는 아무리 추워도 눈 오는 날이 거의 없었는데 제주도에 살고 나서부터는 해마다 눈을 보는 것 같다. 바람만 안 불면 나름 운치 있긴 한데 제주도는 겨울철 강풍은 가히 태풍급이라 더 ..

제주도 2023.01.24

명절 선물로 많이 들어 온 한과 눅눅하지 않게 먹는 방법

식품 속 실리카겔 그냥 버리면 안되는 이유 명절연휴도 얼마남지 않았네요. 올해는 코로나19가 일어나고 3년 만에 많은 분들이 가족적인 분위기로 명절을 보낸것 같아요. 이제 예전 일상으로 많이 돌아 온것 같아 저 또한 한결 마음이 좋아집니다. 명절은 끝나가지만 그래도 집안에 먹을거리는 넘쳐나서 이 또한 여유로움으로 다가 오네요. 올 명절은 먹거리가 많이 선물로 들어 와서 더 넉넉했던 것도 같습니다. 그중 한과는 제가 어릴적부터 좋아했던거라 더 좋았네요. 한과를 먹다보면 처음과 달리 개봉 후에는 빠른 속도로 눅눅해지는데요. 오늘은 그런 부분을 해결하는 간단한 방법 포스팅 해 보아요. 대용량 과자를 다 먹을즈음 과자 속에 들어 있는 실리카겔은 그냥 버리지 말고 재활용해 보세요. 전 이것을 먹다 남은 유과가 든..

잡채가 남았다면? 이건 어때요~

남은 잡채도 다시 보자! 평소 잡채를 좋아하다 보니 자주 해 먹는 편입니다. 명절에도 당연히 잡채는 기본이긴 하겠지만 말이죠. 언제 어느 때 잡채를 먹다 남으면 전 고추튀김으로 이제 해 먹으려고요. 고추 튀김을 할 거지만 어차피 기름을 많이 사용하니 하는 김에 고구마튀김도 하기로 했어요. 이번 명절은 집에서 보내다 보니 ~ 고구마를 깨끗이 씻어 먹기 좋게 썰었어요. 그리고 튀김가루를 묻혀 두었어요. 튀김가루 묻힐 때는 1회용 비닐봉지를 이용하면 주방이 엉망 안되고 요리가 편해요. 고구마 튀김할 거 미리 준비해 뒀고 고추 튀김 속에 넣을 두부, 달걀, 부침가루 넣고 만들었답니다. 야매이긴 하지만 맛있으면 그만이니~ 며칠 전 마트에 갔더니 고추튀김 하나가 3,000원이라서 솔직히 놀랐어요. 그러고 보니 고추..

요리/음식 2023.01.21

명절 장보러 마트에 가면 일어 나는 일

명절 맞아 마트에 갔더니 ... 재래시장에서 명절 장 보는 분들도 많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일부러 대형마트에 가는것 같아요. 아마도 1+1 하는 냉동식품들도 많고 한곳에서 장을 다 볼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거기다 하나 더 덤이라고 하면 무슨 사은품을 그리도 많이 주시는지 안갈수가 없더라고요. 소쿠리는 기본 키친타월, 락앤락통, 티슈등 하나 구입할때마다 장바구니는 한가득이니 말이죠. 예전에는 세제류를 2개 구입하면 사은품을 주긴 했지만 요즘엔 식품을 구입하면 덤으로 챙겨 주는게 많은지 요즘같이 물가가 많이 오른 시기에는 소비자들도 일부러 마트에 가는것 같습니다. 며칠 전에 마트에 갔더니 키친타월은 기본이고 쌈장까지 사은품으로 붙여 판매하고 있더군요. 점점 다양해지는 사은품에 이제는 ..

소소한 일상 2023.01.21

당면 분리하기 힘들었다면?

대용량 당면 편하게 사용하는 방법 평소 잡채를 워낙 좋아하다 보니 명절이 아니어도 수시로 해 먹곤해요. 그렇기때문에 보통 당면을 대용량으로 구입하는데요. 양이 많고 가격이 저렴하긴 하지만 요리하기엔 조금 불편한 점이 있죠. 그건 바로 먹을 만큼 당면을 분리하기 쉽지 않다는건데요. 전 이런 점을 해결해 편하게 잡채를 만들어요. 대용량 당면이고 이렇게 먹기 좋게 잘라 나오지 않은거라면 당면을 다 꺼내 구부러진 부분을 가위로 잘라 놓으세요. 가위로 자를때는 조금씩 분리해 자르면 빠른 시간에 손도 안 아프고 다 자를수 있답니다. 이렇게 잘라 놓으니 시중에 파는 잘라 놓은 당면 같죠, 사실 잘라놓은 당면을 구입하면 요리할때 편하긴 하죠. 단, 가격도 비싼 편이고 양도 적어서 전 조금 불편해도 이렇게 당면을 대용량..

버리는 치약 뚜껑의 변신은 무죄

치약 뚜껑 재활용 하기 치약을 다 사용하고 그냥 버렸던 치약 뚜껑 이제 버리지 말고 생활속에서 유용하게 써 보는건 어떨까요. 얼마전 자투리 치약 정리하면서 버리려던 치약 뚜껑이 몇 개 필요해서 깨끗이 씻어서 잘 말렸어요. 이렇게 조금 큰 치약 뚜껑은 희한할 정도로 콘센트 구멍에 딱 맞아요. 그렇다보니 일부러 콘센트 커버를 구입하지 않는답니다. 재활용 가능한것은 재활용 하는게 작게는 알뜰하게 크게는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이 잖아요. 잘 씻어 말려 놓은 치약 뚜껑을 콘센트에 꽂아 보겠습니다. 어떤가요. 마치 원래 자기것처럼 딱 깔맞춤이죠. 콘센트 색이랑 같아 깔끔하고 이뻐요. 물을 많이 사용하는 욕실의 콘센트나 잘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는 물론 아이들이 있는 방에 꽂아두면 괜찮겠죠. 전 욕실과 주방 콘센트에 꽂..

설거지 할때 걸리적거렸던 배수구 뚜껑 초간단 정리법

살림 9단이 알려주는 생활 속 알짜배기 꿀팁 모음 설거지 할때마다 걸리적거리는 것이 하나 있었으니 그건 바로 배수구 뚜껑이었습니다. 싱크대가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더 그랬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작은 팁 하나로 설거지를 할때 한결 수월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설거지 할때 편리하게 해 줄 배수구 뚜껑 정리하는 법 올려 봅니다. 설거지 할때마다 걸리적거렸던 배수구 뚜껑입니다. 이곳저곳 옮겨가며 참 불편하게 설거지를 했었는데요. 지금은 정말 편하게 설거지를 할 수 있어 좋아요. 살림을 하는 주부라면 누구나 공감할 오늘의 생활 꿀팁 시작해 볼께요. 시중에 마트에 가면 S자 고리도 많이 팔고 있지만 전 직접 고리를 만들었어요. 세탁소옷걸이가 집에 넘쳐 나길래 S자 고리를 남편에게 여러 개 만들어 달라고 했죠...

하이 에어 프로펠러 저가항공 직접 타 보니....

[ 내돈내탄 ] 저가항공 프로펠러 비행기 타 본 리얼 후기! " 이번에 서울갈때 비행기 프로펠러로 된 비행기다 " " 응?! 무슨 말이고? " " 저가항공인데 플로펠러로 된 비행긴데 진짜 저렴하다 " " 괜찮겠나? 바람 많이 불면 어떡하노? " 남편이 비행기 티켓을 예약했다고 하더니 프로펠러로 된 비행기라고 했다. '이게 무슨 이야기?' 라며 의아했다. 나름대로 저가항공을 타긴 했지만 프로펠러라고 하니 조금 당황스럽기도 한건 사실이다. 왜냐하면 여약한 비행기에 대해 검색을 해 보니 대부분 바람 때문에 무서웠다라는 리뷰가 많았기 때문이었다. 뭐.....어쩌겠는가 이미 티켓은 끊었다고 하고 가격도 상당히 낮은 것을.....^^';;;; 평소와 마찬가지로 비행기를 타기 전 조금 넉넉하게 공항에 갔지만 셀프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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