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4558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19 이제 마스크는 필수가 되었다!

올 초에 갑작스럽게 나타난 코로나19는 우리의 생활을 완전히 바꿔 놓았습니다. 어딜가나 마스크 착용은 필수가 되었고 2m 거리두기와 손소독은 필수가 되었습니다. 물론 외식 보다는 집에서 요리를 해 먹는 분들이 많이 늘었고 국제여행이 아닌 국내여행이 많이 는 현실입니다. 이젠 모두가 조심해야 할 코로나19 내 자신부터 꼼꼼히 관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리라 여겨집니다.올 초 마스크 대란이 생기면서 하나 둘 집에서 손바느질이나 미싱으로 마스크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분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저 또한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사람 중에 한 명이 되었네요. 올 초 마스크 대란때 한 번 만들어 봤기에 이젠 마스크 만드는 견본만 있으면 생각보다 쉽게 만들어 냅니다. 초보자들은 저처럼 마스크 견본 즉, 평소 사용하는 마스..

남편도 놀란 허리사이즈 한 치수 늘리는 초간단 방법

무더운 폭염...간만에 꺼내 입으려는 바지가 작아 허리 잠그는데 너무 힘이 들었네요. 그렇다고 '이제 못입는구나!' 하고 그냥 방치하긴 좀 그렇고...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한가지 묘안을 생각해 냈지요. 그건 바로 단추를 조금 넉넉하게 입기 위해 다시 다는 것! 무더운 폭염에 입으려고 꺼낸 반바지입니다. 작년과 달리 입어 보니 배가 영 쪼이는 느낌이 쏴~ 단추가 달린 곳의 위치만 조금 변경하면 나름 여유롭게 입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지퍼끝 바로 위에 달린 단추를 떼어 내 지퍼 안쪽으로 약 1.5cm 정도되는 위치에 달기로 했습니다. 바지를 입었을때 단추를 안 잠그고 입으니 조금 여유로워 단추 이동만 하면 될 것 같았거든요. 단추를 떼어 내 1,5cm 이동한 위치에 단추를 다시 달았습니다. 나..

아이스크림 포장지 200% 활용하기!

제주도는 30도가 웃도는 폭염의 연속입니다. 그렇다 보니 시원한 것을 자연스럽게 찾게 되네요. 마트에 장을 보러 가면 아이스크림은 꼭 사서 먹게 됩니다. 집까지 거리가 있기에 2개는 먹으면서 오게 되네요. 마트에 갈때마다 생기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아이스크림 포장지인데요. 사실 버리면 쓰레기인데 잘 활용하면 생활 속에서 아주 유용해요. 주부 9단은 아이스크림 포장지 이렇게 활용해요~ 첫번째 - 채소 보관용으로 사용합니다. 고구마나 감자, 양파등을 보관할때 완전 딱이예요. 요즘엔 날씨가 더워서 베란다도 온도가 많이 올라가 채소 보관하기엔 부적합 하더라고요. 그래서 전 아이스크림 포장지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그냥 비닐에 넣은 채로 보관하면 너무 낮은 온도때문에 채소의 수분감소로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

고무장갑에 구멍이 났을때 임시방편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신박한 방법

얼마전에 새 것으로 교체했는데 갑자기 고무장갑에 구멍이 났더군요. 당장 사용해야 하는데 참 난감한 상황이었지만 그래도 큰 걱정은 없었어요. 왜냐하면 나름대로 유용하게 고무장갑을 잘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설거지를 하다 발견한 고무장갑 구멍...꽤나 많이 찢어진 상태라 완전 교체 수준이지만 1회용 비닐장갑만 있으면 구멍난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설거지도 가능하다는 사실~ 1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그 위에 구멍난 고무장갑을 착용하면 됩니다. 요렇게..... 정말 이렇게 구멍난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설거지를 하면 손에 물이 묻는 일은 없을까? 네.... 설거지를 다 할 동안 손에 물이 묻는 일은 없습니다. 보통 구멍난 고무장갑에 물이 묻으면 손도 젖는데요... 1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한 뒤엔 손에 물이 묻지 않는다..

매일 사용하는 샤워기 헤드 속 보셨나요? 보시면 놀라실지도...

매일 사용하는 샤워기 헤드 깨지지 않는 이상 그냥 오랫동안 사용하게 되는데요...이제 일주일에 한 번은 샤워기 헤드를 분리해서 청소를 한 번 해주세요. 물론 저와 같은 상황이 되면 샤워기 헤드를 교체하시고요~ 매일 사용한 샤워기 헤드입니다. 얼마전 수돗물에서 벌레가 나왔다는 뉴스를 접한 뒤 영 찝찝하더라고요. 뭐.... 우리가 사는 곳은 그런 일이 없지만 그래도 생각난김에 샤워기 헤드를 분리해 보았습니다. 나름 절수 샤위기 헤드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그 속을 들여다 보는 순간..... 뜨아...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는데 샤워기 헤드 안쪽이 군데군데 벗겨져 있었습니다. 매일 샤워를 하고 이를 닦을때 샤워기 헤드를 이용하는데 이거 영 찝찝하더군요. 아마도 이렇게 떨어져 나간 것들이 물과 함께 나..

욕실슬리퍼 아직도 힘들게 씻으시나요? 이 방법 따라해 보세요~

매일 사용하는 욕실슬리퍼 자칫 곰팡이의 주범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물을 매일 접하고 욕실 문을 닫아 두니 자연스럽게 물때등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 오늘은 물때와 곰팡이를 한 방에 세척해 보겠습니다. 물론 힘들이지 않고 편하게 말이죠. 욕실슬리퍼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꼼꼼히 씻어 주면 좋겠지만 저처럼 맞벌이로 바쁜 분들은 한 달에 한 번이라도 꼭 욕실슬리퍼를 깨끗이 씻어서 신으세요~ 맨발로 신는 욕실슬리퍼다 보니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곰팡이는 물론 물때도 숨어 있을 수 있으니까요. ㄷㄷㄷㄷㄷㄷ 신발 뒷면은 말할 필요없이 꼭꼭꼭 세척해 주삼요~ 욕실슬리퍼를 힘들이지 않고 세척하려면 필요한 것이 있는데요. 깊숙한 대야와 쓰레기봉투(20L) 그리고 과탄산소다가 필요해요. 쓰레기봉투가 없다면 큰..

처음으로 시도해 본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머랭쿠키

쿠키를 처음으로 만들어 봤어요. 물론 배우지도 않고 독학으로 말이죠. 사실 요즘엔 유투브를 검색하면 너무도 꼼꼼히 각종 자료들이 많잖아요. 그래서 더 편한 것 같아요. ' 처음으로 시도해 본 머랭쿠키 그것도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만들다 ' 쿠키의 기본이라는 머랭쿠키... 누구나 집에서 한 번쯤은 만들어 보셨을거예요. 준비할 재료도 은근 간단해 초보 쿠킹을 배우는 분들에겐 이만한게 없을 것 같더군요. 머랭쿠키에 들어가는 재료는 달걀흰자, 설탕이 필요해요. 그외 색을 입히고 싶다면 천연식용색소를 넣으면 되요. 머랭쿠키는 달걀흰자를 전동거품기를 이용해 단단해질때까지 돌려 주는데요. 중간 중간에 설탕을 첨가해 주면 됩니다. 달걀 한 개의 g에 설탕과 비슷한 g을 넣으면 되고요. 여름철 달걀비린내가 걱정 된다면 레..

요리/음식 2020.07.31

옥수수 삶을때 아직도 물 넣고 설탕 넣고 그래요?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옥수수 한 개에 1,500~ 2,000원까지 했는데 지금은 정말 저렴해졌습니다. 이제 끝물이라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여전히 제주도 옥수수 즉, 초당옥수수 정말 맛있습니다. 집 근처 마트에서 구입한 옥수수입니다. 도대체 몇 개야? 이 한 봉지가 단돈 1,500원 하더군요. 이럴때는 다른 먹을거리가 많아도 일단 구입해 놓고 보는거죠~ 그런데 보통 옥수수를 삶을때 어떻게 하나요? 물을 자작하게 붓고 그 안에 설탕이나 사카린 같은 것을 넣지요. 하지만 제주도 초당옥수수는 설탕NO, 사카린은 더더욱 NO 거기다 물도 NO... 엥.... 그럼 옥수수가 삶아져? 달달한게 옥수수의 맛인데 그게 없으면 뭔 맛으로 먹어? 하실텐데요. 초당옥수수는 물에 한 번 깨끗이 씻은 뒤 압력밥..

냉장고 문을 자주 여닫는 여름철 '이것'만 알아도 살림 9단!

비가 자주 오는 여름철 정말 많이 후텁지근하네요. 작년과 달리 올해는 장마기간이 유난히 긴 것 같습니다. 섬이라는 특성상 이유도 있겠지만 긴 장마로 인해 곳곳에 곰팡이 생기는 것은 기본이네요. 보이는 곳은 자주 청소하는데 안 보이는 곳까지 하려면 정말 몸이 열개라도 모자라는 요즘입니다. 오늘은 여름철 자주 여닫는 냉장고 잘 청소하지 않는 부분 청소법과 냉기가 빠져 나가는 것을 확인하는 방법 이 2가지를 포스팅 해 봅니다. 소스등을 넣어 두는 냉장고입니다. 나름 잘 관리한다고 해도 사실 완벽하지 않는게 사람인가 봅니다. 오늘은 시간을 내어 냉장고 청소를 했습니다. 냉장고 내부는 자주 청소하는데 그냥 지나치는 곳이 한 곳데 있더라고요. 그곳이 바로 오늘 청소할 부분입니다. 냉장고를 이렇게만 봐서는 잘 모르겠..

냄비로 대용량 달고나 만드는 방법

요즘 방송에서 많이 나오는 달고나라떼 은근 따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달고나라떼 만들때 제일 필요한 달고나를 만들어 보았어요. 어릴적 추억도 만드는 내내 솔솔나서 너무 좋았습니다. 달고나 만드는 방법 필요한 재료 설탕 식소다 냄비 나무주걱용량을 굳이 적는다면 설탕 100g에 식소다 3g 정도 넣으면 적당한데요. 사실 정확한 용량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여러번 직접 해 봐야 달고나 만드는데 감이 옵니다.옛날 어린시절엔 국자를 이용했다면 오늘은 대용량이니까 냄비로 할거예요.냄비에 설탕을 넣어 주세요.그다음 설탕을 넓게 펼쳐 준 후 가스렌지 약불로 설탕이 자연스럽게 녹길 기다립니다. 이때 젓가락이나 주걱으로 절대 억지로 설탕을 녹이지 마세요. 참고로 설탕이 물처럼 거의 다 녹을..

제주도 최대 오일시장 갔다 왔어요~

제주도 최대 오일시장하면 제주시에 위치한 제주시민속오일시장입니다. 다양한 오일시장이 많이 열리지만 대부분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는데요.. 이곳은 관광객들뿐 아니라 제주도민들도 제법 많이 찾는 그런 곳이라 오일시장이 열리는 날이 되면 주차장에 주차할 공간이 없을 정도로 북새통을 이루기도 합니다. 우린 오일시장에 화초를 구입하러 잠깐 들렀어요. 사람들이 너무 많아 거리두기가 쉽지 않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계셔셔 안심되었습니다. 도시에서 살때는 대부분 화원에서 꽃이나 나무를 구입하는데 제주도는 오일시장에 가야 저렴하게 화초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다양한 종류가 많아 고르는 재미도 솔솔하답니다. 화초가 너무 많다 보니 일일이 이름을 알기 쉽게 적어 놓은 것이 참 정감이 가더군요. 제..

제주도 2020.07.23

코로나로 집에서 요리를 많이 해 드신다면? 여기 꼭 청소해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요리를 많이 해드시는 분들이 늘었습니다. 오늘은 집에서 요리를 자주 해 드시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청소법을 소개해 드리려구요. " 가스렌지 후드 한 번 보셨나요? " 먼저 그 질문을 하고 싶어요.. 자주 사용하지만 간과하기 쉬운 곳이 바로 후드입니다. 오늘은 깔끔하게 후드청소 하는 방법입니다. 집에서 요리를 자주 해 먹다 보니 후드부분에 왠 기름같은 것이 흐르는 느낌이..... 사실 흐르는 느낌이 아닌 진짜 기름이라 놀랐습니다. 특히 고기를 자주 굽는 분들은 오늘 한 번 후드 열어 보시면 놀라실것 같아요. 후드 청소는 먼저 분리해서 해야 합니다. 손으로 꼭 누르면 쉽게 분리가 가능합니다. 뜨아.......... 후드에 묻었던 기름은 아무것도 아니네요. 안을 들여다 보니 난리도 아..

남편 9단이 알려준 전복 손질법

장마기간도 길고 후텁지근한 날씨가 계속되다 보니 몸이 점점 지켜가는 느낌입니다. 이럴때일수록 맛있는 것을 먹고 원기회복을 해야 하는데 영 입맛이 없다고 하니 마트에 가서 전복을 사 온 남편입니다. 물론 손질도 저보다는 더 잘하지요. " 가격이 싸길래 몇 팩 사왔다 " 남편의 무뚝뚝한 한마디..사실 마음은 안 그러면서 항상 말은 좀 무뚝뚝하게 해요. ' 입맛이 없다고 해 내가 전복죽 해줄려고 전복 사왔다 ' 이렇게 말하면 더 좋을텐데...ㅎ 하여간 날 위해 뭔가를 해 주는 남편의 모습은 늘 멋지고 사랑스럽습니다. 몇 팩 되는거 후다닥 손질해 버리는 남편의 모습에 '역시 쉐프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싱싱한 활전복...제주도에선 사실 음식점에서 한끼 식사로 먹기엔 너무도 비싼 해물이지만 마트에서 직접 구..

참외 먹을때 씨도 먹고 싶다면? 확인부터 하고 드세요!

여름 대표과일 참외는 잘 먹어야 본전이고 아님 손해 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먹고 나면 배탈이 잘 나는 과일 중에 하나이지만 그래도 여름엔 수박 보다 전 참외가 더 맛있더라고요. 요즘엔 마트에서도 가격이 저렴한 참외 일주일에 한 두번은 사 먹는 편입니다. 오늘은 참외를 드실때 씨랑 같이 먹어야 더 맛있다고 드시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 한가지 알려 드릴려구요. 저도 참외씨와 함께 먹으니 더 맛있어서 늘 같이 먹는 편입니다. 참외를 구입 후 겉만 보고는 사실 속이 괜찮은지 잘 몰라요. 뭐...그렇다고 참외를 먹을때마다 씨를 다 제거하고 먹긴 왠지 아깝다는 생각도 들긴 해요. 하여간 참외씨를 같이 먹는다는 분은 간단한 확인부터 하시고 드세요. 먼저 물을 볼에 받아 주세요. 그 다음 참외를 물에 넣어 보세요. 싱..

장마철 세균번식이 쉬운 세탁기 완벽 청소법

장마기간에는 세탁기에 옷을 세탁해도 왠지 찜찜한 기분이 드는 이유는 세탁기 관리를 소홀이 해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집에 세탁기는 나름대로 관리를 잘하고 있는데 가게 세탁기는 걸레등을 세탁해 조금 소홀하긴 했네요. 사실 세탁기 관리 조금만 신경쓰면 나름대로 위생적이게 사용 가능한거라 오늘 사진 몇 장으로 자세히 안내해 드릴께요. 사실 세탁기 내부는 누가봐도 깨끗해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정말 청소가 시급한 곳이 있어요. 제일 먼저 손 봐야 할 곳은 세탁기내 거름망인데요. 이곳만 잘 관리를 해도 위생적으로 세탁 가능합니다. 우웩~ 정말 더럽네요. 걸레만 돌려서 신경을 소홀이 했더니 너무 놀랐습니다. 일단, 세탁기내 거름망 분리하고 주변 청소는 물론 망도 깨끗이 청소했습니다. 이 부분은 칫솔을 이용해..

장마철 변기에서 나는 냄새 한 방에 잡는 신박한 방법

비가 자주오는 장마철이 되면 화장실 변기에서 왠지 더 냄새가 나는 것 같다면 오늘 저와 함께 변기세정제 간단하게 만들어 사용해 보세요. 변기냄새는 물론 살균세정까지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을겁니다. 변기세정제를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있는데요. 그건 바로 자투리치약과 베이킹소다입니다. 전 자투리치약과 여행용 치약을 사용했어요. 코로나19로 여행하는건 당분간 보류...아마도 이 어려운 시기가 다 지나가면 생각 다시 해 보는걸로....하여간 집에 있던 여행용 치약을 모조리 세정제 만드는데 투입했어요. 자투리치약과 1회용 치약을 모조리 다 모아 놓으니 나름 15일 정도 사용 가능한 변기세정제 만드는 재료가 되었어요. 치약에 베이킹소다를 섞어 가면서 반죽을 해 주세요. 반죽은 너무 딱딱한 것 보다는 조금 묽게..

세탁 방법만 바꿔도 커피 묻은 옷 완벽하게 세탁한다!

커피가 들어 있는 줄 모르고 컵을 들었다가 커피가 왕창 옷에 묻어 완전 당황했습니다. 다행히 뜨거운 커피가 아니라서 안심했지만요.. 이 모습을 본 남편의 한마디... " 그거 이제 못 입겠는데... 얼룩이 지워지겠나? " " 지워지지...잘 세탁만 하면.." " 진짜? " 내 한마디에 남편은 의아한 눈빛을 보냈습니다. 물론 전 남편에게 한 말처럼 깨끗이 세탁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죠. 커피가 마르다 보니 마치 혈액이 묻은 것처럼 얼룩이 .... 하지만 과탄산소다만 있으면 아무리 많이 묻은 커피얼룩이라도 문제없지요. 과탄산소다 뒷면을 보면 '표백'된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변색되거나 오염된 옷을 하얗고 깨끗하게 해 준다는 사실...네..맞습니다. 진짜 하얗게 해 줍니다. 단, 세탁 방법을 잘 알아야 합니..

여름에도 예외없다! 이불빨래 할때 이것만 지키자~

제주도는 4~5월 고사리장마를 시작으로 6~7월 여름장마 그리고 8~9월 수시로 오는 태풍으로 인해 비가 참 잦은 곳입니다. 그렇다 보니 습한 기운이 다른 지역보다 많기에 제습기필수 가전제품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지요. 그런 이유에서 비가 오지 않고 햇살이 비추는 날에는 집 안 대청소는 물론 밀린 빨래를 하는 특별한 날이 되기도 합니다. 휴일.... 다행스럽게 햇살이 간간히 비추고 바람도 좋아 밀린 이불빨래를 했습니다. 오늘은 평소 집에서 이불빨래를 할때 꼭 필요한 팁을 포스팅 해 봅니다. 여름이라고 예외없는 이불빨래 잘 하는 법! 제일 먼저 이불을 세탁기에 넣기 전에 세제를 먼저 넣어 줍니다. 베란다도 잦은 비로 인해 습한 나머지 세제까지 눅눅해졌네요.. ^^;; 세제를 먼저 한 컵 세탁기에 넣고 물을..

남편의 생뚱맞은 비닐우산 활용법에 빵터져~

간혹 남편의 생뚱맞은 행동에 나도 모르게 빵 터지는 일이 있다. 그냥 뭐든지 지나칠 일들을 남편은 꼼꼼히 보는 습관때문에 그저 웃고 넘기기 일쑤다. 제주도는 지금 장마기간이다. 다른 지역에 비해 유난히 비가 많이 오는 제주도... 직접 살아 보면 더 비교되는 대목이기도 하다. 4~5월 고사리장마, 6~7월은 그냥 장마기간..8월~9월은 간간히 태풍이 지나가기에 비가 참 자주 온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일을 마치고 남편이 뭔가를 열심히 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 지금 뭐하는데? " " 내일 비온다고 해서 미리 우산 준비했다 " " ㅋㅋㅋㅋㅋㅋㅋ " 그저 웃긴다라는 생각에 미소가 절로 지어졌다. 별게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건 나름 획기적인 발상이었다. 비가 오는 날은 이렇듯 우산을 펼쳐 놓고 비가 ..

소소한 일상 2020.07.10

바로 먹어야 한다면 채소 씻은 후 이렇게 해 보세요~

요즘엔 집에서 음식을 해 먹는 일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함인데요.. 서로를 위해 지금은 지킬건 지켜야 할 시기인듯 합니다. 집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날...그런 날은 어김없이 채소를 씻게 되는데요. 채소를 깨끗이 씻는 것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지름길이라는 사실.. 채소를 씻기 전에 식초 조금 넣어 둔 뒤 잠깐 물에 담궈 둔 뒤 세척을 하면 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채소 속에 있는 각종 이물질들이 깨끗이 세척 가능해요. 물론 더 좋은 방법은 채소를 씻는 물 온도를 조금 미지근하게 하면 더 효과가 있다는 사실.. 식초에 담근 채소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주는게 물론 제일 중요하기도 합니다. 당장 먹어야 할 채소.... 이렇게 물기가 많으면 일일이 식탁에서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