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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스타벅스가 특별한 이유

제주도란 말만 들어도 설레는 건 아마도 국내 최고의 여행지라 그런지도 모릅니다. 저도 제주도에 살기 전에는 늘 여행하고 싶은 그런 곳이었으니까요. 물론 지금도 제주생활 8년이 넘었지만 언제나 여행하는 듯한 그런 주변 풍경에 설레고 있답니다. 가게가 제주시에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인근 바닷가를 드라이브하는데요. 탁 트인 바다와 푸른 하늘이 하루의 피곤을 날려 주는데 충분하답니다. data-matched-content-ui-type="image_sidebyside" data-matched-content-rows-num="4" data-matched-content-columns-num="1" data-ad-fromat="autorelaxed"> 며칠 전 일을 마치고 잠깐 커피 한잔을 하러 스타벅스에 들렀어요...

과일 비닐봉지 꽉 묶인 매듭 푸는 방법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명절이 지나니 동네 마트에는 과일 세일을 많이 해요.얼마 전까지 박스로 포장된 과일들을 비싼 가격으로 판매했었는데...하여간 명절 지나면 과일류들은 비닐봉지에 담아 저렴하게 판매해요. 특히 사과가 많이 저렴해 3 봉지 구입했답니다.집에 장 본 것들을 가져와 정리하려는데 비닐봉지를 그냥 막 가위로 잘라 사용하긴 좀 아쉽더라고요. 고추가 들어 있는 비닐봉지는 테이프가 어찌나 칭칭 감겨 있는지 가위로 잘랐지만... 사과가 들어 있는 비닐봉지는 나중에 재사용이 가능할 것 같아 매듭을 풀기로 했어요. 요렇게 꽉 묶인 비닐봉지 매듭 손으로 잘 풀 수 있을까? 그런 마음으로 가위로 싹둑 자를 거란 생각은 접어 두세요~ 요령만 알면 누구나 쉽게 꽉 묶인 부분을 잘 풀 수 있답니다. 방법은 간단해요..

손세정제 통에 락스 주방세제 샴푸를 넣으면 일어나는 일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집안 청소하기 정말 좋은 계절이 되었네요. 하지만 청소도 컨디션 좋을 때 해야 더 재미나게 할 수 있다는 사실 ~ 오늘은 청소하다 재미난 발견을 해 하나 올려 보아요. 코로나19 이후로 우리의 일상이 많이 바뀌었는데요. 그중에서 제일 좋게 바뀐 건 바로 개인위생이 몸에 자연스럽게 배였다는 점입니다. 그중에서 손 씻기는 정말 자주 하게 되어 손이 건조해지는 일까지 생겼지요. 하여간 집이나 가게 등 어딜 가나 꼭 있는 손세정제에 관한 재미난 글이니 그냥 편하게 읽어 주세요. 손세정제를 다 사용하고 난 뒤 빈 통 그냥 버리셨다면 이제는 깨끗이 씻어 잘 말린 뒤 다양한 제품들을 넣어 사용해 보세요. 락스를 소분으로 나눠 넣어 사용해 보는 방법이 있어요. 참고로 락스를 사용할 때는 고무장갑..

백년가게로 선정된 30년 전통의 원주 진미양념치킨을 밀키트로 만나다.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아침 점심으로 기온차가 심하긴 하지만 그래도 선선한 가을이 좋네요. 이런 날은 여행하기 딱 좋은데 말이죠. 그러고 보니 제주도 곳곳에도 여행자들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어요. 이제 코로나는 거의 끝나가는 것 같은 느낌마져 들었답니다. 오늘은 선선한 날씨 만큼 맛있는 것도 먹자는 의미에서 밀키트 하나 소개해 보아요. 백년가게로 선정된 30년 전통의 진미 통닭집 대부분 아실텐데요. 이곳에서 나 온 양념치킨이 이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그것도 20% 세일한 가격에 말이죠. (9,000원대) 요즘에는 밀키트 제품들이 너무 잘나와 믿고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저처럼 맞벌이 부부들은 아마도 밀키트 제품이 냉동실에 쟁여 놓고 드실겁니다. 밀키트 제품의 장점은 전자제품에 넣어 돌리기만 하면 되..

요리/음식 2022.09.22

파라곤필터 직수형 언더싱크 cp4 (빌트인 정수기)직접 설치해 보니....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날씨도 선선하니 집안 곳곳 청소는 물론 뭔가를 변화시키기 딱 좋은 계절인 것 같아요. 요즘에 핫하다는 빌트인 정수기를 사용하신 분들이 얼마나 자랑하는지 저도 하나 설치하기로 했답니다. 공간을 차지 않는 것은 물론 주방 인테리어 효과에도 탁월하다고 해 밋밋한 주방도 이번 기회에 바꿔 주기로 했지요. 거의 가게에서 하루를 보내다 보니 일단 가게로 택배를 받았습니다. 깔끔하고 꼼꼼하게 포장되어 와서 안심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네요. 제주도라 택배 하나를 받아도 그게 늘 고심이었거든요. 이게 정수기 맞아? 할 정도로 정말 크기가 작아요. 이게 바로 직수형 빌트인 정수기로 요즘 핫하다는 파라곤필터 직수형 언더싱크 cp4예요. 프리미엄 고급 파우셋으로 주방을 더욱 심플하고 여유 있는 공간으로..

함덕 빽다방 제주도에서 제일 멋진 바다 뷰 자랑하는 카페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집 근처에 빽다방이 생겨서 너무 좋네요. 커피 한잔 마시고 싶으면 언제든지 가서 아름다운 바다를 가까이 보며 마실수 있으니 말입니다. 특급 호텔 못지 않은 바다 뷰인지라 너무 좋아요. 오늘도 집 청소를 마치고 슬리퍼 신고 여유롭게 커피 한잔하러 욌습니다. 아름다운 바다를 보면서 이런 여유 제주도라서 가능하겠죠. 가격 저렴하고 조용하고 아름다운 풍경에 정말 사색하기 좋습니다.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생각보다 손님은 많지는 않지만 지금 이순간을 오래도록 즐기고 싶네요. 베이커리, 커피 가격이 정말 저렴한 빽다방이라 부담 전혀 없어 좋습니다. 1층 키오스크에서 직접 셀프로 주문한 후 커피를 받아서 2~ 5층 원하는 장소에서 여유롭게 커피 한잔 드시며 멋진 바다뷰를 보면 휠링 제대로 됩..

제주도 2022.09.21

살랑살랑 바람부는 가을 '여기' 꼭 청소해요~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선선한 가을바람이 온몸의 세포를 깨우는 듯 산뜻함 그 자체입니다. 이제 문을 활짝 열고 시원한 바람을 맘껏 맡는 가을이 왔어요. 벌써 조금 있으면 추분이니 미리 집안 대청소해 보아요. 오래간만에 대청소를 했더니 온몸이 뻐근 하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한결 가볍습니다. 나름대로 청소한다고 했는데 이곳을 지나쳤네요. 창문을 매일 열어 둘 시기엔 이곳 청소 정말 중요한데 말이죠. 여러분들은 냉장고 윗부분 청소 언제 한 번 하시나요? 전 1달에 한 번 정도 하는 것 같은데요. 사실 이곳은 큰맘 먹고 해야 할 정도로 평소엔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입니다. 역시나.......... 냉장고 위에는 자연스럽게 눈꽃이 내린 듯 먼지가 뽀얗게 쌓여 있더라고요. 주변이 깨끗하면 뭐합니까... 문을 열면 살..

제습기 통에 금이 갔다면? 임시방편으로 사용했던 신박한 방법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9월 벌써 태풍 3개가 제주도로 오고 있네요. 습하디 습한 날씨에 태풍에 비까지.... 이거 원...제습기 없으면 절대 견디지 못하는 습한 제주도입니다. 처음 제주도 이사 올때만 해도 습기제거로만 생활하다 이곳저곳 곰팡이에 정말 힘들었지요. 육지와 정말 다른 섬 생활을 곰팡이가끼는 것을 보고 실감했답니다. 하여간 지금은 방마다 제습기를 틀어야 할 정도이니 습기가 얼마나 많은지 대충 감이 오시죠. 그런데.......... 이게 무슨 일... 옷방에 없어서는 안 될 제습기가 이상했어요. 제습기를 돌리는 날마다 바닥에 물이 흥건하더라고요. 조금 오래(3년) 사용하긴 했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지 싶었는데 자세히 보니.. 제습기 통에 금이 가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냥 돌리니 이렇게 물이 흥건..

과일 포장망 절대 그냥 버리지 마세요 - 과일 포장망 200% 활용법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명절 연휴가 지나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지만 가정에서는 할 일이 태산이죠.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가을 맞이겸 하나 둘 정리해 보아요. 오늘은 명절연휴 과일이 선물로 많이 들어왔을 건데요. 과일을 감싸고 있는 과일 포장망 아직 있다면 오늘 포스팅 보시고 한 번 따라 해 보세요. 요즘엔 선물용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마트에 가면 이렇게 과일이 상하지 않게 잘 포장되어 나옵니다. 오늘은 이걸 재활용 한 글입니다. 과일 포장망을 버리려고 했다면 한 번 헹굼을 한 뒤 잘 보관해 두세요. 생활 속에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될 테니까요. 첫 번째 - 과일 씻을 때 수세미 대용으로 사용해 보세요. 사실 집에서 과일 전용 수세미가 따로 없잖아요. 대부분 설거지를 하는 수세미로 씻는 경우도 있는데요. 위..

내가 꿀을 냉동실에 얼리는 이유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제주도는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명절연휴 이후로 계속 내리고 있어요. 태풍이 한꺼번에 3개가 지나가긴 하지만 그래도 직접적인 영향이 없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다음주부터는 햇살 좀 봤음하는 바람이네요. 기분이 영 다운 되서리~ 오늘은 환절기 건강을 위해 챙겨 먹는 꿀 이야기를 해 볼까해요. 전 꿀을 하루에 한 번 먹고 있는데요. 먹기 직전 하루전에 미리 냉동실에 넣어 둡니다. " 엥~ 꿀을 왜 냉동실에 넣어? 냉장실에 넣어도 굳는데..." 라고 하실 분들이 계실 것 같아요. 물론 그 말 맞습니다. 하지만 때로 소소한 일탈이 아주 유익할때도 있더라고요. 제가 냉동실에 넣어 얼려 먹는 꿀은 바로 이렇게 1회용 포장으로 된 꿀입니다. 냉동실에 꿀을 얼려 먹으면 마치 젤리를 먹는 것처럼 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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