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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장림시장] 장림시장에 가면 꼭 먹어 봐야 할 옛 맛 그대로인 통닭..

장림시장에 가면 꼭 통닭을 먹어 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오래된 전통을 자랑하는 통닭집이 있습니다. 얼마나 오래되었냐구요 ... 무려 40년의 전통을 자랑하고 있지요. 요즘 이름만 대면 다 아는 통닭집이 많긴 해도 옛맛을 그대로 유지하는 통닭집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장림시장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통닭집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유가 되기도 하지요.가격은 얼마일까.. 한마리 기준으로 14,000원입니다. 양념통닭과 후라이드를 반반으로 해도 14,000원이니 저처럼 두가지 다 먹고 싶을땐 반반으로 시켜서 드시면 될 겁니다..ㅎ하지만 왠지 오래된 시장에서 파는 통닭이라 혹시 닭이 별로 안 좋은걸로 튀기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시면 큰 오산... 닭은 이름만 대면 다 아실 하림에서 나..

부산 2012.03.29

시범경기지만 그 열정은 정규시즌 모습 못지않은 롯데자이언츠 팬들..

일요일(3월 25일) 아침일찍.. 초읍어린이대공원에 걷기대회에 참가 했다가 끝나자마자 사직야구장으로 향했습니다. 저만큼 야구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서일까요.. 초읍에서 사직동으로 넘어가는 길이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도대체 이게 왠 일이래.. 정말 부산 야구팬들 전국에서 최고라고 하더니 참나.. 걷기대회 참가했던 많은 분들이 집으로 고고씽이 아닌 야구장으로 고고씽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가요.. 시범경기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야구장을 찾아 오셨죠. 이날 정말 추운 날씨였는데도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야구장을 찾은 모습에 솔직히 놀랬답니다. 사실 남편과 야구장에 가면서 너무 사람이 많이 없으면 재미없지 않을까하는 말을 했었거든요.. 정말 그 말이 부끄러울 정도로 시범경기 무료 좌석은 거의 다 매진이었..

야구이야기 2012.03.28

[부산 장림시장] 전통의 맛과 멋이 깃든 장림시장 최고의 추천가게..

장림시장 최고의 추천가게 40년 전통을 그대로 유지해 온 부산 장림시장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사람사는 냄새가 물씬 느껴지는 재래시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시장 곳곳에서 느껴지는 세월의 흔적을 비롯해 몇 십년 동안 한자리에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정을 나누며 사는 모습이 정말 정겨운 곳 그자체이지요. 그런 모습때문인지 시장 곳곳을 걸으니 마치 어린시절 엄마와 함께 시장에 가던 생각이 자연스럽게 그려지곤 했습니다. 점점 현대화 되어가는 재래시장의 모습과는 조금은 동떨어져 보이는 풍경이긴해도 이곳엔 늘 많은 사람들의 숨소리를 느낄 수 있는 정말 활성화된 재래시장이지요. 구조상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곳이 많아 골목과 자연스럽게 연결된 시장은 더욱더 친숙하게 사람들에게 다가 옵니다. 주변에 대형 마트가..

생활속 기사 2012.03.28

[부산 전통시장] 전통이 살아 숨쉬고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장림시장 속으로..

이번에 장림시장에서 너무도 많은 것을 느끼고 돌아 왔습니다. 마치 추억속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우리네 정이 넘치는 재래시장 속으로 말이죠. 조금은 느리게 변하는 시장의 모습이긴 했지만 그 모습이 더 사람들에게 친숙하게 다가 가는 듯해 너무 푸근한 시장이었다는 평입니다.그래서일까요.. 시장입구에 들어선 순간 어릴적 엄마 손잡고 구경 갔던 모습을 연상케하더군요. 시장안으로 한발자욱씩 걸을때마다 말로 표현 못할 정겨움이 그대로 온 몸에 감싸는 듯 했습니다. 그럼 40년 세월의 흔적을 엿 볼 수 있는 부산 장림시장 속으로 한번 들어가 보겠습니다. 요즘엔 대부분 재래시장이 주변에 우후죽순 생기는 마트때문에 새로 단장을 하는 곳이 많습니다. 마트처럼 시장을 찾는 손님들이 편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꾸미고 있는 셈..

부산 2012.03.28

[부산 전통시장] 40년 전통이 살아 숨쉬는 장림시장 가는 길..

부산 장림시장 속으로 40년 전통이 살아 숨쉬는 장림시장 가는 길.. (다음지도 스타이뷰 사진 - 장림시장과 장림공단) 장림공단은 사하구 신평공단과 마찬가지로 우리 부산의 산업의 중심지로 위치해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공장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전했음해도 이곳 장림공단에는 예전80년대의 공단의 모습은 아니지만 여전히 많은 중소기업들로 사람들이 붐비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이곳에 위치한 장림시장엔 8~ 90년대부터 지금껏 공단 주변의 여파때문에 늘 사람들 냄새가 물씨나는 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장림시장 주변에 대형 마트가 2곳이 있어도 이곳이 여전히 오랜된 명성을 힘입어 살아 남는 이유는 아마도 오랜세월동안 사람들의 사는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삶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고..

부산 2012.03.27

부산 가족사랑 걷기대회에서 본 이민정 여신이 따로 없네!

오랜만에 가족사랑 걷기대회에 참가했습니다. 낮에는 나름대로 포근한 부산의 날씨인데 아침 저녁엔 쌀쌀한 느낌에 이른아침부터 솔직히 걱정부터 되었습니다. 요 며칠동안 정신없이 바쁘게 보내어서 그런지 몸살기가 있어 더 그랬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한달 전부터 예약을 해 놓은 상태라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참가하리란 생각에 옷을 따뜻하게 입고 어린이대공원 행사장으로 갔습니다. 근데 이게 무슨 일..... 9시까지 집결장소에 도착하니 완전 난리도 이런 난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어찌나 사람들이 많이 왔는지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 세상에 만상에 큰언니와 형부를 만날 줄이야...ㅎ 많은 사람들 틈에서 어찌나 반갑던지 무슨 이산가족 만나는 것 같더군요. 그렇게 우연히 언니와 형부도 만나고 ...날씨..

생활속 기사 2012.03.26

휴대폰 LCD 보호필름 깔끔하게 붙이는 법!

휴대폰 LCD 보호 필름 깔끔하게 부착하는 법. 요즘에는 액정이 크게 나오는 휴대폰이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LCD화면의 스크래치 방지를 위해 LCD 보호 필름을 휴대폰에 반드시 부착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먼지와 기포때문에 깔끔하게 붙이는데 실패하는 경우가 대부분..사실 저도 마찬가지로 단 한번만에 보호 필름을 붙이지 못해 기포가 울퉁불퉁 생겨 새 휴대폰에 옥에 티를 만들었던 적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젠 초보자도 쉽게 LCD 보호 필름을 깔끔하게 부착하는 법을 가르쳐 드릴테니 참고해서 필요할때 꼭 부착해 보시길 바랍니다. LCD화면의 스크래치 방지를 위해 LCD 보호 필름을 휴대폰에 부착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안내문입니다. 이 필름만 떼어내면 왠지 손이 떨리지요.. '내가 잘 붙일 수..

라이프 2012.03.25

[전통시장 살리기] 명지시장 주변 최고의 명소와 풍경 속으로..

부산 명지시장 명지시장 가는 길은 여러 길이 있어 볼거리가 정말 많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낙동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고.. 고속도로를 이용해 오다 보면 부산 천혜의 자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을숙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구포쪽에서 명지시장을 찾아 오다 보면 맥도생태공원이 있어 알찬 여행길입니다. 이번 명지시장을 알리는 전통시장 알리미로 이곳을 찾아 오면서 옛 생각이 무척 많이 났습니다. 몇년전 팀원들과 을숙도대교가 생기기전 처음으로 촬영했던 일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네요. 지금은 을숙도대교가 생겨 정말 편리해졌지만 정말 오래도록 환경단체들과 여러가지 문제점으로인해 준공되지 기억이 새록새록 떠 오르더군요. 여하튼 지금은 환경에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잘 준공되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부산 2012.03.24

[전통시장 살리기] 명지시장 횟집골목에서 먹어 본 최고의 회 맛의 비결은..

부산 명지시장 횟집 골목 속으로 50년전 5일장과 새벽시장을 거쳐 30년전부터 부산의 활어시장으로 면모하게 된 부산 명지시장은 우리의 귀에 익숙하게 자리잡고 있는 대파의 최대 생산지이기도 합니다. 물론 활어시장으로 바뀌고 나서는 해마다 전어축제를 열어 전국의 관광객들을 불러 들이는 한 장소가 되었답니다. 역시나 부산의 활어시장으로 자리잡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서인지 명지시장 입구에서부터 마을 대부분이 횟집을 할 정도로 타지에서 오신 분들이 보면 조금은 놀라는 모습이기도 하지요. 물론 재래시장이라 농산물이나 축산물도 판매하고 있지만 활어센타에 비하면 극히 적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요. 그래서일까요 명지시장 활어센타안을 둘러 보면 수산물 원산지표시는 기본으로 정말 깔끔하게 정돈된 가게들을 볼 수 있습니다...

부산 2012.03.23

쓰레기때문에 얼마나 화가 났으면 이런 내용을...ㅡ.ㅡ;;;;

한마디로.. '쓰레기때문에 얼마나 화가 났으면 이런 내용을 .....'이란 말이 입가에서 맴돈 하루였습니다. ㅡ.ㅡ;;;; 이곳 뿐만 아니라 집 근처 곳곳에 쓰레기를 아무렇게 버리는 사람들이 줄지 않습니다. 옛날과 달리 요즘엔 방범용으로 설치된 CCTV가 곳곳에 많이 있어 함부로 쓰레기를 무단투기 하는 사람들이 줄었다고 해도 여전히 아무렇지 않게 갖다 버리지요. 이곳도 예외는 아니더군요.. 멀리도 아니고 쓰레기를 버린 바로 옆에 커다랗게 'CCTV작동중'이라고 푯말을 붙여 놓았음에도 이렇게 쓰레기를 버리니 참 어이없고 황당한 일이지요. 간이 큰 건지 아님 남을 의식하지 않고 사는 분인지 정말 한심합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건.... 누군가 쓰레기를 아무렇게 버린 사람에게 일침을 가하는 글을 빽빽하게 써서..

생활속 기사 201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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