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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바라 본 자갈치시장의 넉넉한 풍경 속으로..

부산 자갈치시장 풍경 부산 남포동에 가면 늘 그렇듯이 구경할 곳이 많아 참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부산이 해양도시다 보니 싱싱한 수산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곳이 많아 눈이 즐겁다란 표현을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에 가서 회를 맛있게 먹고 나오는다가 2층에서 내려 다 보니 시끌벅적한 자갈치시장이 한눈에 다 들어 오더군요. 그런데 희한하게 자갈치시장을 직접 방문했을때랑과 달리 위에서 내려다 본 풍경은 왠지 모르게 정겨움과 사람사는 냄새가 더욱더 물씬 느껴지는 것 같아 한참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럼 위에서 내려 다 본 자갈치풍경 한번 보실까요. 수산시장답게 삶의 녹록함이 그대로 묻어 있고 부산 바다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또 다른 부산 매력을 느끼게 될겁니다. 저 멀리 정박중인 많은..

부산 2012.02.24

우범지대였던 골목길이 이렇게 화려하게 변했어!

부산 남포동 벽화골목 속으로 부산 제1의 번화가라고 해도 으쓱한 뒤골목이 있기는 마련이지요. 예전에 남포동 옛 미화당백화점 건너편에 있는 좁은 골목이 그랬습니다. 몇 십년전엔 우범지대라고 해 이 골목은 아예 지나갈 엄두도 나지 않았지요. 하지만 지금은 그 골목이 사람들이 마음 편히 지나다니면서 구경하는 골목이 되었답니다. 뭘 구경하면서 지나다니냐구요.. 그건 바로 좁은 골목 어지럽게 엉켜진 전선을 예술적으로 융합시켜 하나의 벽화거리로 볼거리가 제공 되었다는 것이지요. 그럼 멋지게 변신해 우리의 시선을 즐겁게하는 골목길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예전엔 술집과 식당가 뒷골목인데다가 쓰레기와 물건들이 골목길을 점령하다시피해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지 않았습니다. 왠지 이곳을 지날때면 안 좋은 냄새도 솔솔 풍기는 ..

생활속 기사 2012.02.23

[전통시장 살리기]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에서 느낀 미래의 과제.

[전통시장 살리기]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에서 느낀 미래의 과제. 부산 자갈치시장은 많이들 알고 계시지만 자갈치시장 바로 옆에 있는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은 그리 자세히 알지 못하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그만큼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많이 전해지지 않았다는 증거도 되는 셈이지요. 하지만 자갈치시장 못지 않게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은 유래가 깊습니다. 1987년에 탄생해 지금은 부산 뿐만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시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 존재가 많이 드러나고 있는게 현실이 되었으니 말입니다. 이곳에 들어서면 구수한 부산사투리를 정겹게 들을 수 있는 부산전통의 수산시장이기도 합니다. 깔끔한 시장 분위기는 마트에 익숙해버린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느끼게 해 주지요. 무엇보다도 부산 고유의 억센 사투리를 이곳에..

생활속 기사 2012.02.23

[전통시장 살리기]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 주변 최고의 맛집.

자갈치시장의 최고의 맛집 [전통시장 살리기]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 주변 최고의 맛집.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 주변에는 특별한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신동아수산물인근 주차장에 주차를 한 뒤 도로변으로 내려 오면 비린내가 물씬나고 사람냄새가 물씬나는 자갈치시장과 고깃배들이 정박해있는 자갈치 부둣가가 나온답니다. 뱃고동소리도 들리고 시원한 바닷내음도 맡을 수 있는 곳이라 이곳에 오면 어린시절 엄마 손을 잡고 이곳에 생선을 사러 온 기억이 새록 새록 나는 곳이라 늘 정겹습니다. 얼마전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에 갔다가 식사를 하기위해 40년 넘게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고등어 정식 골목에서 세월의 흔적을 느끼며 고등어 구이를 먹었습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 갔을때 한 아저씨께서 맛있게 식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자갈치시장에..

맛집 2012.02.23

[전통시장 살리기]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에서 내려 다 본 부산의 매력.

부산 신동아수산물 종합시장 [전통시장 살리기]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에서 내려 다 본 부산의 매력. 부산 남포동에 가면 늘 그렇듯이 구경할 곳이 많아 참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부산이 해양도시다 보니 싱싱한 수산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곳이 많아 눈이 즐겁다란 표현을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에 가서 회를 맛있게 먹고 나오는다가 2층에서 내려 다 보니 시끌벅적한 자갈치시장이 한눈에 다 들어 오더군요. 그런데 희한하게 자갈치시장을 직접 방문했을때랑과 달리 위에서 내려다 본 풍경은 왠지 모르게 정겨움과 사람사는 냄새가 더욱더 물씬 느껴지는 것 같아 한참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럼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에서 내려 다 본 자갈치풍경 한번 보실까요. 수산시장답게 삶의 녹록함이 그대로 묻어 있고 부산 바다..

부산 2012.02.23

밥 먹고 나왔다가 주차된 차를 보고 황당!

오랜만에 남편과 함께 찜질방에 갔다가 집에 오는 길에 한 음식점에 들렀습니다. " 와...뭔 사람들이 이리도 많노.." " 그러게..인터넷에서 유명하다고 사람들이 그러더니 역시.." 요즘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갈때는 인터넷을 뒤지는 분들이 많잖아요.. 울 부부도 그런 편이랍니다. 어짜피 먹을거 같은 가격에 맛있다고 소문난 집을 찾게 되더라구요. 점심시간이 훨씬 지난 시간인데도 이곳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 얼마나 맛있길래 ...함 무보자.." " 저기요.. 대구탕 2그릇요.." 우린 이곳에서 유명하다는 대구탕을 먹기로 했습니다. " 손님 계산은 선불입니다." " 네.." '음..사람들이 많다 보니 선불을 받나 보네..' 요즘엔 선불을 받는 곳이 많이 늘었는데 이곳도 예외는 ..

생활속 기사 2012.02.22

[전통시장 살리기]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은 어떤 곳?

부산 신동아수산물 종합시장 [전통시장 살리기]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은 어떤 곳?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은 1987년에 탄생해 지금은 부산 뿐만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시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의 존재가 되어 있습니다. 자갈치 일대 중(안)에서도 특히 큰 건물이므로 곧바로 찾아낼 수 있을 정도로 큰건물이지요. 그럼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 속으로 한번 들어가 자세히 구경해 보실까요. 1층은 이른바 어시장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방금 바다에서 잡아 온 물고기를 넣은 듯한 싱싱한 물고기를 수조 한가득 만날 수 있습니다. 여기야말로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 제일의 볼만한 장소이기도 하지요. 물론 구수한 부산사투리를 정겹게 들을 수 있는 부산전통의 수산시장이기도 합니다. 깔끔한 분위기와 상인들의 정겨운 입담 그리고 저렴..

부산 2012.02.22

유명한 음식점이라고 들어 갔다가 2번이나 황당한 일을 겪은 사연..

며칠전 한 음식점에 갔다가 정말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정말 어이없는 웃음만 나올 뿐이네요. 경기가 안좋아 아무리 장사가 안된다고는 하지만 이건 아니라는 생각에 감히 글을 올려 봅니다. 남편과 이것저것 볼일을 보고 장도 볼겸 자갈치시장에 갔었습니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자갈치시장은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우린 볼일을 보다 점심때가 되어 고등어구이로 유명한 한 음식점에 들어갔습니다. " 희한하네..손님이 별로 없네..점심 시간인데.." " 그러게.." 예전같으면 자리가 없어 밖에서 기다리곤 했는데 점심시간임에도 가게안은 한적했습니다. 몇 분이 지났을까.. 아주머니께서 우리가 시킨 고등어구이랑 반찬을 가지고 왔습니다. 근데 갑자기 울 남편 아주머니를 불러 조용히 이러는 것입니다. " 아줌마 ..

생활속 기사 2012.02.21

달걀 삶을때 노른자가 중앙에 오게하는 나만의 노하우!

달걀 삶을때 노른자 중앙에 오게 하는 법" 왜 이렇게 많이 사 왔노?!.." " 싸서.." " 얼마나 싸길래 2판이나 사오고 그라노..언제 다 물라고.." " 한판에 3,000원 하더라 얼마전까지 6,000원 했거든.." 사실 .. 요즘 물가 엄청 나잖아요. 시장에 가서 저녁 찬거리라도 싸 올라치면 완전 몇 만원은 홀라당 ~ 그렇다고 먹고 살려고 하는 일인데 비싸다고 먹는 것을 줄이는 건 아닌 것 같고 정말 요즘 서민들 고충이 한두가지가 아니지요. 에공.. 사회.경제적문제를 생각하면 머리 아프고... 그저 오늘은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이니 유익하고 알찬 정보로 시작해 볼까합니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영양가 가득한 달걀이 오늘의 주인공.. 오늘의 주제는 달걀 삶을때 노른자가 중앙에 가도록 하는..

라이프 2012.02.20

손칼국수집 최고의 명물을 소개합니다.

" 뭘 먹지? " " 밥 먹을까? " " 면 먹을까? " 시장통이라 그런지 여러 종류의 음식들이 유혹을 하더군요. 그런데 많은 음식점 중에서 우리 눈을 의심하게 만든 한 곳이 있었으니 그곳은 바로 손칼국수를 전문으로 하는 칼국수집이었습니다. " 햐.... 3시가 넘었는데 뭔 사람들이 이리도 많아?! " " 그러게...." " 다른 곳은 텅 비었는데 희한하게 이곳만 붐비는 것 같네.." 누구나 그렇듯이 처음 가는 음식점은 왠지 불안하기 마련인데 이곳은 믿음이 가는 듯한 느낌이 팍팍 들었습니다. 그렇잖아요.. 이유가 있으니 점심 시간도 아닌데 이렇게 사람이 많으니 말입니다. 우린 예리한 레이다망으로 이리저리 둘러 보다 아무래도 맛있을 것 같은 느낌에 자리가 나길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드디어 자리 확보... ..

생활속 기사 201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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