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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 2개로 정리된 양말 서랍장 대박이네!

페트병으로 양말 정리 하는 법 양말은 나름대로 잘 개어서 정리한다고 해도 며칠만 지나면 엉망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매일 이쁘게 다시 개는 것도 일이더라구요..일도 같이 병행하다 보니 솔직히 신경을 써야 하는데도 소홀해지는건 어쩔 수 없는 현실입니다 평소 양말을 개면 그냥 툭하고 서랍장에 넣는 습관때문에 양말 서랍장안은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며칠전엔 울 남편 모임 가는데 신을게 없다나 어쩐다나 새 양말이 어디 있냐고 찾고 난리..여하튼 정리를 잘 하지 못한 관계로 아무 소리는 안했지만 영 신경쓰여 오늘 확실이 정리하기로 맘 먹었답니다. 먼저 양말 정리를 위해 집에서 물통으로 사용했던 페트병을 몇개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페트병은 2리터 짜리로 크기로 서랍장안 크기에 딱 적당해 유용하게 쓰이겠더..

라이프 2013.05.24

도심 속 한가운데 초대형 '피노키오' - 동화 속 주인공이 나타난 듯..

센텀시티 초대형 조형물 피노키오 부산 센텀시티에 초대형 조형물이 들어섰다 . 어릴적 많이 읽었었던 피노키오가 도심의 한 중앙에 서 있다. 멀리서 봐도 한 눈에 보일 정도의 크기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센텀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조형물이 될 것도 같다는 생각이 든다. 높이가 무려 9.3m나 된다고 하니 우러러 볼 수 밖에 없다. 물론 무게 또한 5.5t 규모로 바로 앞에 서면 대단한 규모이다. 센텀에 세워진 피노키오는' 희망으로 나아가는 소년' 이라는 제목을 안고 있다. 앞으로 힘차게 나아가는 모습이 꿈과 열정이 가득해 보인다. 멀리서 봐도 엄청난 기의 조형물이다. 4층 가까운 높이라 그런지 멀리서도 눈에 띈다. 마치 도심을 활보하고 다닐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우리에게 친숙한 동화 속 캐릭..

생활속 기사 2013.05.23

블로거 모임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모습 5가지.

블로거들의 모임에서만 볼 수 있는 모습 블로그를 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처음 시작할때만 해도 그저 일기형식으로 나만의 생활을 기록하는 한 장소였는데 지금은 모두가 공유하는 하나의 장으로 오픈된 블로그가 되었습니다. 처음엔 많은 사람들에게 내 생활을 오픈한다는게 조금은 무거운 느낌도 많이 들었지만 공감의 댓글과 응원의 메세지 덕분에 글 적는 것이 너무도 재밌는 블로거가 어느새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블로그로 알게된 사람들과 친분을 맺게 되었고 지금은 초창기 친분을 맺은 지인들과 4년이란 긴 세월을 같이 블로그로 공유하며 많은 즐거움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블로거로 친분을 맺은 지인들과의 모임은 다른 어떤 모임보다 즐겁고 재밌습니다. 다들 자신의 일에 열..

생활속 기사 2013.05.23

옷장정리 깔끔하게 하는 나만의 노하우.

옷장정리 깔끔하게 하는 노하우하루 쉬는 날 푹 쉬어야 하는데 이것저것 하다 보니 쉴 겨를이 없을 정도네요.. 아마도 오랜만에 맞는 휴일이라 알차게 보내기 위해 더 바쁜 것 같습니다. 휴일 모임에 갔다 와서 피곤할 법도 한데 왠지 오늘도 하지 않으면 또 미뤄질 것 같아 조금 피곤하더라도 옷장정리를 하기로 했습니다. 계절마다 정리를 하지만 군대도 아니고 칼같이 옷 정리가 안되는 거 혹시 우리집만 그런거 아니겠죠. 엥....우리집만 그렇다구요...... 갑자기 귀에서 그런 말이 들릴 것 같네요. 하여간 가게일때문에 옷정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휴일 시간을 쪼개 옷정리 항목도 넣었습니다. 옷장은 기본이고 서랍장 두개도 꽉 찬 옷들 거기다 이렇게 책이 꽂혀야 할 책장까지 옷장으로 사용하니 정말 할말이 없네요. 근데..

라이프 2013.05.20

"이런 연등 모양은 처음이네! " 삼광사 연등축제에서 본 특이한 연등

삼광사 연등축제 부처님 오신날을 즈음해 삼광사에 다녀 왔습니다. 우리나라 최대의 연등 축제가 열리는 곳이라 그런지 입구부터 경내까지 연등이 가득했습니다. 평소 자주 가는 범어사와 비교 될 만큼 정말 많은 연등에 입이 딱 벌어질 정도더군요. 평소 매스컴을 통해 연등 축제가 해마다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긴 했지만 이토록 많은 연등이 있으리라고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마치 대륙의 한 사찰을 보는 것 같은 착각까지 들 정도더군요. 짜잔... 어떤가요... 부처님 오신날을 즈음해 많은 신도들과 관광객들이 이곳 삼광사를 찾아 왔는데도 사람의 모습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연등이 가득합니다. 정말 연등 축제의 장소인 만큼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 나오죠... 처음 보신 분들은 직접 본 저만큼 놀라운 광경일겁니다. 하지만 ..

생활속 기사 2013.05.18

국내 최대규모의 삼광사 연등축제 그 화려함에 취하다.

삼광사 연등축제 현장국내 최대규모의 연등축제가 부산의 삼광사에서 화려하게 열리고 있다. 부산 삼광사는 대한불교 천태종의 대표적인 사찰이다. 해마다 부처님 오신날을 즈음해 연등이 사찰입구에서 경내까지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득히 걸린다. 연등은 석가모니의 탄생을 축하하고 세상의 어둠과 고통을 걷어내고 지혜와 자비가 풍만한 세상을 기원하자는 의미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처음엔 대나무골대에 알록달록 한지를 붙여 만들었는데 지금은 편의상 베로 만들어 튼튼하게 사용하고 있다. 부처님 오신날을 즈음해 미리 연등을 달아 가정의 안정과 번창을 비는 사람들이 부처님 오신날 당일까지 이어진다. 부산 최대의 사찰이다 보니 연등 또한 장관이다. 다른 나라에서도 연등의 화려한 모습을 찍기 위해 온다고 하니 가히 놀라만 한..

부산 2013.05.17

나이 들어 갑자기 허탈한 마음이 들때는...

나이들어 허탈한 마음이 들때는 언제? " 나이가 드니까 허탈해지는 마음이 갑자기 든다. " 며칠전 남편이 넌즈시 내게 한 말이다. 평소와 너무도 다른 모습에 순간 움찔했다. " 갑자기 왜 그런말을 하고 그라노.." " 얼마전 부터 머리 중간이 휑한 느낌이 들어서.." " 머리 잘못 자른거 아니가? " 짧은 머리를 선호하는 남편은 늘 집에서 혼자 머리를 손질한다. 혹시나 머리를 잘못 잘라서 그런거 아니냐는 말에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남편 말은 할아버지가 머리가 빨리 없어졌다고 하면서 걱정을 했다. "대머리도 유전이라고 하던데... 에고.." 남편은 점점 줄어드는 것 같은 머리숱에 긴 한숨을 내 쉬었다. 평소 탱탱한 피부에 동안이라고 자칭 왕자병에 들어 있던 남편이었는데 머리숱 하나때문에 완전히 힘이 ..

웹툰 2013.05.16

페트병으로 세탁기 수평 확인하는 간단한 방법.

페트병으로 세탁기 수평 확인하는 법 10년 가까이 된 세탁기이지만 여전히 성능이 좋습니다. 고장이 나면 새 것으로 교체하고 싶은 마음 굴뚝같은데 말이죠. 하지만 처음 구입했을때처럼 100% 다 완벽하게 돌아가지 않습니다. 간혹 빨래가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으로 인해 돌아가다 멈추는 경우도 있으니까요..근데 처음엔 빨래를 적정 용량보다 많이 넣어서 그려려니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한쪽으로 쏠림현상은 세탁기가 수평이 안 되었을때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하더군요. 지금은 빨래를 하다 세탁기가 멈추면 이내 전 세탁기가 수평이 되었는지 안 되었는지부터 확인한답니다. 처음엔 수평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는 기계를 올려 놓고 사용했지만 가게 인테리어를 하면서 가지고 가는 바람에 전 어쩔 수 없이 페트병으로 수평을 확..

생활속 기사 2013.05.14

[세면대 뚫기 완전정복!] 세면대가 꽉 막혔다면 여길 한번 보세요.

며칠전부터 세면대에 물이 잘 내려가지 않아 평소 세면대 뚫는 나만의 노하우로 뚫어 보니 역시나 물이 잘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평소 제가 세면대가 막히면 뚫는 방법은 빨대를 이용해서 세면대를 뚫었거든요... [빨대 하나로 꽉 막힌 욕실 세면대 뚫는 노하우.]예전에 제가 포스팅을 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 방법을 해 보셨으리라 봅니다. 정말 놀라울 만큼 잘 뚫린다는 사실을요... 그런데 이 방법을 여러번 했음에도 이번에는 듣지 않았습니다. ' 왠지 뭔가 크게 막혔다 ' 라는 생각이 하루종일 뇌리에서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평소 세면대가 막히면 사용하던 빨대를 오늘 몇개를 사용해 봤지만 이물질은 그닥 많이 나오지 않았는데 이상하게 물이 안 내려가는 것입니다. ' 왜 그렇지? ' ' 뭐가 문제지? ' 빨대를 이용해 ..

생활속 기사 2013.05.13

초여름 날씨의 광안리해수욕장 풍경....(포토)

아침저녁으로는 날씨가 선선해 긴 옷차림이 필요하지만 낮에는 초여름같은 날씨입니다. 오늘은 26도까지 기온이 올라 낮에는 덥게 느껴지기까지 하더군요... 광안리 활어시장에 갔다가 잠시 광안리해수욕장의 풍경을 보니 곳곳에서 아이들의 소리가 들려 옵니다. 여름이 가까워졌다는 것을 그대로 느끼게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사진 몇 장 찍어 왔습니다. 낭만과 젊음이 가득한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풍경 잠시 구경해 보실래요.... 사진으로만 봐도 여름이 성큼 다가 온 느낌이 들죠....도심 속의 아름다운 바닷가... 늘 가까이 있어 너무 좋습니다. 부산 사람들은 아마도 복 받았다는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되는 계절이 성큼 다가 온 것 같네요..... 휴일 가족들과 부산 근교 바닷가에서 즐거운 시간 어떠세요....^^

풍경 201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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