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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창업박람회에서 본 노유민의 모습에 주변 반응에 깜놀!

부산 창업박람회에서 본 노유민 2013년 부산 창업박람회표를 인터넷으로 구매해 놓고 오늘 비로소 시간을 내어 갔다 왔습니다. 커피전문점에 관심이 많다보니 그에 관한 내용들을 수집하기 위해 갔더니 생각했던 것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박람회장을 찾으셨더군요..아마도 청년 실업자들이 많이 늘어 나는 추세다 보니 창업쪽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20대에서 30대분들이 많이 찾은 모습들이었습니다. 불과 몇 년전만 해도 창업박람회라고 하면 50~60대가 대부분이었던 때랑 사뭇 다른 분위기의 창업박람회장이었습니다. 커피전문점에 대해 이곳저곳 알아 보고 다니는데 순간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분이 한 커피전문점에서 마이크를 들고 홍보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 앗!!! 저기 저사람 ..

생활속 기사 2013.04.28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는 고구마죽 간단히 만드는 법.

고구마죽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 횟집을 하다 보니 식사시간을 제때 딱 맞춰 식사를 하는 경우가 솔직히 쉽지 않습니다. 음식점을 하는 분들이라면 대부분 공감을 하실 것 같기도 하네요. 그렇다고 배도 고프지도 않은데 미리 밥을 먹는 것도 좀 그렇고... 그래서 식사시간을 제때 못 맞추고 뒤늦게 식사를 하는 경우엔 미리 간식을 먹어 배를 채우기도 합니다. 뭐..요즘엔 간식을 먹고나면 밥생각이 별로 없을때가 많아요.... 혹시 간식을 많이 먹어서 그렇지 않냐고 생각하실텐데요...아닙니다. 간단하게 만들면서 영양가 가득한 간식이라 먹고 나면 속이 든든할 정도랍니다. 제가 일주일 동안 먹어 본 결과 완전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싶어 여러분께 알짜배기로 알려 드리는 것이니 꼭 알아 두세요..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

요리 2013.04.27

이웃의 또 다른 모습을 보던 날....

이웃의 또 다른 모습.. 요 며칠새 비가 자주 오는 바람에 빨래를 하지 못했는데 오늘 왠일로 화창한 햇살이 덥게 느껴질만큼 포근했다. 그래서 이불빨래를 하고 오랜만에 옥상에 올라가 이불을 널었다. 간만에 옥상에 올라가서 그런지 정말 햇살이 따뜻할 정도였다. 오잉..... 그런데 이게 무슨 일... 이불빨래를 널어 놓고 가게에 출근을 했더니 30분도 안돼 비가 오는 것이었다. 그것도 호랑이 장가간다는 표현을 하는 그 얄미운 비.... 난 어쩔 수 없이 집으로 가서 비가 더 오기전에 이불빨래를 걷어야했다. 어짜피 비 맞는거 내일 다시 빨래를 할까하고 생각도 했지만.. 혹시나 이불에 빗물이 스며들어 빨랫줄이 끊어지는 불상사가 생기지나 않을까하는 불길한 마음이 들어서였다. 가게와 5분도 안되는 거리지만 그 짧은..

웹툰 2013.04.26

뜨거운 고구마껍질 쉽게 벗기는 노하우.

얼마전 농산물시장에서 고구마를 정말 싸게 구입해 왔습니다. 얼마나 싸냐구요.... 바로 박스안에 있는 모든 고구마가 무려 단돈 5000원....... 그것도 호박고구마랑 타박 일명 밤고구마를 섞어서 말입니다. ㅋ 고구마를 평소 즐겨 먹다 보니 어찌나 횡재한 기분인지 모릅니다. 남편은 호박고구마랑 섞였으니 절대 썩히지 말고 다 먹으라고 신신당부를 했지요. 사실 밤고구마와 달리 호박고구마 정말 빨리 상하잖아요. 그래서 박스채로 그냥 두기 뭐해 고심한 끝에 딸기를 사 온 박스를 이용해 보관하기로 했습니다. 딸기박스 은근 바람도 솔솔 잘 통하게 구멍도 나있고 겹쳐도 바람이 솔솔 잘 통하게 만들어진 구조라 고구마를 잠시동안 보관하기엔 딱이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참... 고구마를 넣기전에 딸기박스 바닥에 신문지를..

라이프 2013.04.25

남편의 갑작스런 이벤트는 또 다른 삶의 행복이다.

남편의 갑작스런 이벤트... 연애때 특별한 날이면 선물을 챙겨주며 즐거움을 주던 사람이 결혼 후 점점 횟수가 줄어 들면서 이젠 연중 행사가 되어 버렸다. 하지만 서로에 대해 깊이 알게되고 이해하면서 이벤트의 중요성은 뇌리에서 점차 사라졌다. 그런데 며칠전 생각지도 않은 남편의 선물에 울컥했다. " 이거... " " 응?!...이게 뭔데.." " 니한테 필요할 것 같아서.." 남편이 내게 내민 선물은 정말 생각지도 못한 특별한 선물이었다. 그것은 펜패드였다. 평소 메모와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모습을 늘 지켜 보던 남편이 생각해서 사 준 선물이었다. 평소 책상위 컴퓨터 모습. 요즘 내 책상위의 모습. 무뚝뚝한 성격에 말로는 잘 표현하지 않지만 소소한 것 하나하나 체크하며 특별한 날이 아닌데도 선물을 하며 행..

웹툰 2013.04.24

남편의 한마디에 울컥하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된 그 말은...

울컥했던 남편의 한마디 생선을 즐겨 먹는 우리부부.. 오늘은 다른 날과 달리 온갖 모양을 낸 우럭찜을 했다. 갖가지 채소와 계란으로 곱게 고명으로 올려 우럭찜을 만들어 놓으니 맛이 더 있어 보인다. 젓가락을 들고 여느때처럼 자연스럽게 살이 많은 부분을 들어 오리는 나... " 와...살이 연하니 억수로 맛있네.. " " 마이 무라.. 조심해서.." " 자기도..." 늘 생선가시를 조심해서 먹으라며 내게 생선살이 많은 부분을 먹으라는 남편.. 하지만 며칠전 남편이 한 한마디가 아니었다면 오늘도 아무렇지 않게 생선살 부분만 쏙쏙 골라 먹었을 것이다. 남편의 한마디에 울컥하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된 그 말은 바로.. " 엄마들이 생선대가리가 맛있다고 자식 챙겨주는 것과 같다." 란 말... 남편은 생선가시 트라..

웹툰 2013.04.23

메이크업 분첩과 블러쉬 깔끔하게 세척하는 법.

메이크업 분첩과 블러쉬 세척하는 방법 화사한 봄날 여성들이 제일 많이 신경 쓰는 부분이 바로 옷....하지만 그보다 더 신경써야 할 것은 따로 있다는 사실..그것은 바로 화사하게 꾸미고 나갈때 사용하는 화장도구 관리라고 생각합니다. 요즘같이 잦은 외출에는 먼지뿐만 아니라 황사 그리고 꽃가루도 장난이 아닙니다. 그럴수록 피부가 민감하지 않게 화장도구 청결을 하는게 제일 중요하다는 생각에 오늘은 메이크업할때 자주 사용하는 분첩과 블러쉬 세척하는 법을 알려 드릴까합니다. 나름 깔끔하게 사용한다고 생각했던 제 화장품 분첩과 블러쉬입니다. 하지만 화장품 분첩과 블러쉬는 일주일에 한번은 세척을 해줘야 한다는 것... 일주일이 조금 지나긴 했지만 생각보다 지저분해진 분첩입니다. 물론 블러쉬는 가루때문에 더 지저분하게..

라이프 2013.04.22

점점 사라져가는 전봇대의 추억들...

전봇대의 아련한 추억 전봇대는 어릴적 없어서는 안될 놀이공간의 한 장소였다. '말타기'를 비롯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등은 내 어릴적 최고의 놀이.. 지금 생각하면 그시절이 제일 재밌고 즐거웠었던 것 같다. 요즘 아이들은 여러군데 학원을 다니느라 놀 시간도 없어 밖에서 친구들과 노는 것이 익숙하지 않을 것이다. 여하튼 지금의 아이들에겐 전봇대는 길거리에서 흔히 보는 것 그 이상의 의미는 부여되지 않는다. 내 어릴적 전봇대의 추억은.... 연탄이 모이는 장소였고.. 쓰레기가 늘 모이는 장소였다. 그리고 연인들의 오붓한 데이트장소이기도 했다. 전기를 아껴야했던 그 시절.. 유독 어두웠던 골목길을 비춰주는 가로등이 달려 있었던 전봇대의 추억은 누구나 한번쯤 가졌던 달콤한 기억이다. 하지만 지금은 전봇대의 ..

웹툰 2013.04.21

가던 길도 멈추게 한 화훼단지의 아름다운 꽃 풍경..

반여동 화훼단지 모습 며칠 날씨가 변덕스럽게 추웠다 더웠다를 반복했지만 그래도 시간이 흐르니 따스한 봄날이 가까이 온 느낌이다. 가게안에 오랫만에 대청소를 하고 나니 분위기를 좀 바꿔 보자는 느낌에 허브를 사서 놓아 보이로 했다. 허브는 초보자들이 키우기엔 너무도 좋은 꽃이라 부담스럽지 않는 화초인 것 같았기때문이다. 가끔 식자재를 사러 가는 길에 다행히 화훼단지가 있어 조금 일찍 서둘러 그곳부터 가 보기로 했다. 화훼단지는 따로 주차장이 보이지 않아 늘 갓길에 차를 주차해 놓곤 하는데 다행히 이곳에는 불법주차 단속하는 차들을 본 적이 없어 맘 편히 주차를 한다. 헉...혹시 내일부터 당장 주차단속을 하는건 아니겠지...ㅎ 도로를 주변으로 늘어선 꽃가게들때문에 주변은 꽃내음이 가득하다. 아무리 추운 겨울..

생활속 기사 2013.04.20

아줌마가 되었다는 확실한 증거는 바로 이런거......

아줌마가 되었다는 확실한 증거 언제부터인지 확실히 모르겠지만 큰언니를 보면서 조금 이해가 가지 않았던 부분이 있었다. 그런데 10년이 흐른 뒤 나도 큰언니의 모습처럼 자연스럽게 어느샌가 변해 있었다 그건 바로..... 아줌마가 되었다는 증거를 어김없이 보여주는 말투였다. 10대 학창시절 큰언니는 새침떼기였다. 공부하는 것이 세상에서 제일 재밌다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로 동생들을 피곤하게 하는 언니였다. 20대 큰언니의 모습은 꾸미는 것을 좋아했지만 그다지 말은 많이 하지 않은 스타일이었다. 남자들 깨나 울리는...ㅋ 하지만 40대부터 점점 언니의 또 다른 모습이 슬슬 보이기 시작했다. " 머리 이쁘나? " " 괜찮나? " " 진짜 아쁘제.." " 내가 생각해도 괜찮은 것 같다.." " 진짜 괜찮제.." 머..

웹툰 201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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