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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차이나타운특구 축제에서만 볼 수 있었던 진풍경..

차이나타운특구 문화축제 현장 2013년 부산 차이나타운특구 문화축제가 열리는 초량 현장을 다녀 왔습니다. 이번 차이나타운특구 행사는 차이나타운내에서 뿐만 아니라 부산역, 외국인거리,초량 이바구길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차이나타운은 예전에 외국인 텍사스거리라고도 불리어서 일까요.. 차이나타운 골목엔 러시아 간판들이 지금도 즐비합니다. 주변을 한바퀴 돌아보면 마치 러시아에 온 듯한 착각까지 들 정도이지요. 부산의 이태원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러시아인들 뿐 아니라 미국인들도 많이 찾는 곳.. 그럼 잠깐 텍사스거리의 유래를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광복과 한국전쟁이 일어나 미군이 진주하면서 이거리는 자연스럽게 미군들을 상대로 한 술집과 점포로 변모했으며 그때부터 ‘텍사스거리’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부산역과 인..

부산 2013.06.03

올드보이에서 최민식이 15년동안 먹었던 군만두

올드보이에서 유명했던 군만두 "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음향효과를 넣어야 오늘 제 글을 읽는 재미가 솔솔한데 조금 아쉽네요. 오늘 제가 올드보이에서 최민식이 15년 동안 갖혀 지내면서 먹었던 그 군만두를 먹고 왔다는거 아닙니까... 갑자기 그 맛이 어떨까 많이 궁금하죠.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최민식이 지겹도록 먹었던 그 군만두를 전 더 오랫동안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 하루였습니다. 솔직히 매일은 아니공 어쩌다 한번씩...ㅋ 올드보이에서 나왔던 유명한 만두집은 바로 부산 초량 차이나타운내 중국집이 밀집된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늘 제가 간 날이 차이나특구 축제기간이라 다른 날보다 음식점마다 사람들이 많이 북적였습니다. 물론 올드보이로 유명한 음식점도 북새통을 이루었지요. 안으로 들..

맛집 2013.06.02

불편한 모습으로 자는 고양이 표정은 살아있네! [포토]

웃는 모습이 너무도 귀여운 고양이 차를 고치러 갔다가 시끄러운 카센타에서 곤히 자고 있는 고양이를 보게 되었습니다. 기계소리에 잠을 제대로 못 잘것 같은데도 희한하게 잘도 잡니다. 왠지 불편해 보이는 자세가 계속 신경쓰이네요. 그냥 편하게 자도 자리는 넉넉한데 왜 저런 모습으로 잘까?! 곤히 낮잠을 즐기는 냥이를 보고 있노라니 그저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왜냐구요.... 어찌나 귀여운 표정을 지어가며 웃으면서 자는지 깨우고 싶을 정도더군요. 불편한 포즈로 잠을 자고 있지만 표정은 정말 살아있더군요... " 표정이 쏼아있네~ 쏴~쏴~쏴 "

생활속 기사 2013.06.01

냉장고에 시원한 맥주가 없다면..

짧은 시간에 시원한 맥주 만드는 법 갑자기 손님들이 오셨을때 냉장고에 들어 있는 맥주가 별로 없다면 정말 난감하지요. 저도 그런 적이 한 두번이 아니라 당황했던 적이 많아요. 그렇다고 슈퍼에 가서 시원한 맥주를 일부러 사러 가기도 뭐하고...그래서 오늘 짧은 시간안에 션~~한 맥주로 변신시키는 방법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까합니다. 먼저 준비물이 필요한데요...짧은 시간에 시원한 맥주를 만드려면 물티슈가 필요합니다. 만약 물티슈가 없다면 주방에 일회용 키친타월을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제가 해 본 결과 얇고 찢어 지지 않는 물티슈가 더 효과적이더군요. 제가 가지고 있는 물티슈는 물기가 거의 없어 물을 충분히 적셔 사용했습니다. 물이 충분한 물티슈라면 일부러 물에 적실 필요는 없어요. 물티슈에 물을 적셔 물..

라이프 2013.05.30

침대커버 먼지와 진드기없이 깔끔하게 세탁하려면..

이불빨래 세탁하기전 꼭 해야할 일 침대커버 깔끔하게 세탁하는 법장마도 아닌데 초여름 날씨치고는 정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20대때만 해도 비가 오면 낭만적이고 좋더만 ... 40대가 들어서고 부터는 왠지 비오는 날이 싫네요. 몸도 으실으실하고 기분도 다운되고 말입니다. ㅎ 그래도 비 온 뒤 맑은 하늘을 보면 평소 맑은 날에 보던 풍경과는 솔직히 사뭇 달라 보여 더 좋기도 해요. 오후 늦게 햇살이 비추는 하늘을 보니 갑자기 집에 빨리가서 청소가 하고 싶어지더군요. 뭐...그렇다고 당장 하는 일을 멈추고 갈 순 없어 일을 마친 뒤 피곤한 몸이지만 낮에 생각했던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집에 오자마자 침대커버를 바꾸기로 했습니다. 사실 5일 전에 침대커버를 교체했지만 비가 오니 왠지 습기때문에 굽굽한 느낌도 ..

라이프 2013.05.29

남편도 놀란 과자봉지 밀봉하는 방법- " 완전 대박이야! "

페트병을 이용한 남은 과자 밀봉 대박 간혹 집에 과자를 먹다가 남았을때 어떻게 보관하시나요? 보통은 집게 같은 것으로 과자봉지 윗부분을 집게로 집어 보관하는 경우나 아님 락앤락에 부어서 밀봉하는 경우가 대부분일겁니다. 하지만 집게나 락앤락이 없어도 간단하게 과자봉지를 밀봉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그것은 바로 페트병을 재활용한 것입니다. "페트병으로 남은 과자를 어떻게 보관해? " 라고 의아하신 분들이 계실 듯 한데 오늘 제가 그 의문점을 확실히 풀어 드리겠습니다. 집에 페트병 굴러 다니는 거 한 두개는 갖고 계시죠?! ㅎ 먼저 페트병을 찾았다면 가위로 윗부분을 잘라 주세요. 아참.. 페트병 쉽게 자르는 법은 관련글 참고 하시공.... [페트병 자르고 싶은 모양대로 쉽게 자르는 노하우.] 그럼 윗부..

라이프 2013.05.28

압력밥솥으로 밥도 하고 맥반석 달걀도 만드는 비법."완전 대박!!"

[초스피드 맥반석 달걀 만들기] " 달걀이 너무 맛있게 삶아져서 몇개 가져 왔어..한번 먹어봐.." " 고맙습니다." 바로 옆 아귀찜 가게를 운영하는 사장님께서 달걀을 삶아 오셨더군요. 평소 먹을 것이 있으면 잘 나눠 주시는 덕분에 여러가지 자주 얻어 먹고 있습니다. 달걀이 너무 맛있게 삶아 졌다며 얼마나 자랑을 하시던지 자세히 물어 봤습니다. " 맛있네요... 쫄깃하고.." " 그렇지...압력밭솥에 했더니 맥반석 달걀처럼 맛있더라고.." 아귀찜 사장님도 아는 지인에게서 배워 알게 되었다며 저에게도 압력밥솥으로 달걀을 맥반석처럼 맛있게 삶는 법을 전수해주고 갔습니다. 사실 맥반석 달걀처럼 쫄깃한 맛을 원할땐 전기밥솥에 오랫동안 두어야 되는 것인데 압력밥솥에서도 된다고 했을때 솔직히 의아했답니다. 그래서 ..

라이프 2013.05.25

페트병 2개로 정리된 양말 서랍장 대박이네!

페트병으로 양말 정리 하는 법 양말은 나름대로 잘 개어서 정리한다고 해도 며칠만 지나면 엉망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매일 이쁘게 다시 개는 것도 일이더라구요..일도 같이 병행하다 보니 솔직히 신경을 써야 하는데도 소홀해지는건 어쩔 수 없는 현실입니다 평소 양말을 개면 그냥 툭하고 서랍장에 넣는 습관때문에 양말 서랍장안은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며칠전엔 울 남편 모임 가는데 신을게 없다나 어쩐다나 새 양말이 어디 있냐고 찾고 난리..여하튼 정리를 잘 하지 못한 관계로 아무 소리는 안했지만 영 신경쓰여 오늘 확실이 정리하기로 맘 먹었답니다. 먼저 양말 정리를 위해 집에서 물통으로 사용했던 페트병을 몇개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페트병은 2리터 짜리로 크기로 서랍장안 크기에 딱 적당해 유용하게 쓰이겠더..

라이프 2013.05.24

도심 속 한가운데 초대형 '피노키오' - 동화 속 주인공이 나타난 듯..

센텀시티 초대형 조형물 피노키오 부산 센텀시티에 초대형 조형물이 들어섰다 . 어릴적 많이 읽었었던 피노키오가 도심의 한 중앙에 서 있다. 멀리서 봐도 한 눈에 보일 정도의 크기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센텀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조형물이 될 것도 같다는 생각이 든다. 높이가 무려 9.3m나 된다고 하니 우러러 볼 수 밖에 없다. 물론 무게 또한 5.5t 규모로 바로 앞에 서면 대단한 규모이다. 센텀에 세워진 피노키오는' 희망으로 나아가는 소년' 이라는 제목을 안고 있다. 앞으로 힘차게 나아가는 모습이 꿈과 열정이 가득해 보인다. 멀리서 봐도 엄청난 기의 조형물이다. 4층 가까운 높이라 그런지 멀리서도 눈에 띈다. 마치 도심을 활보하고 다닐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우리에게 친숙한 동화 속 캐릭..

생활속 기사 2013.05.23

블로거 모임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모습 5가지.

블로거들의 모임에서만 볼 수 있는 모습 블로그를 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처음 시작할때만 해도 그저 일기형식으로 나만의 생활을 기록하는 한 장소였는데 지금은 모두가 공유하는 하나의 장으로 오픈된 블로그가 되었습니다. 처음엔 많은 사람들에게 내 생활을 오픈한다는게 조금은 무거운 느낌도 많이 들었지만 공감의 댓글과 응원의 메세지 덕분에 글 적는 것이 너무도 재밌는 블로거가 어느새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블로그로 알게된 사람들과 친분을 맺게 되었고 지금은 초창기 친분을 맺은 지인들과 4년이란 긴 세월을 같이 블로그로 공유하며 많은 즐거움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블로거로 친분을 맺은 지인들과의 모임은 다른 어떤 모임보다 즐겁고 재밌습니다. 다들 자신의 일에 열..

생활속 기사 201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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