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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속까지 롯데팬은 바로 이런거?!.. 재밌는 사진 " 배꼽 조심하세요~"

뼈 속까지 롯데팬 사진 중부지방은 장마비가 내리는데 부산은 며칠째 30도가 넘는 폭염입니다. 저녁에는 열대야까지 심해 잠을 설치기도 하는 요즘입니다. 오전에 부산에 비 소식이 있음에도 햇살이 뜨겁게 내리쬐니 아마도 비가 또 비켜가나 봅니다. 오후에는 더 덥다는데 벌써부터 진이 빠지는 것 같네요. 하지만 그래도 파이팅하는 하루가 되야겠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사진만 봐도 빵 터지고 더위도 싹 물러가는 그런 내용을요...ㅎㅎ 얼마전 어깨수술을 하고 퇴원한 후 하루에 한 번 물리치료를 받으러 병원에 출퇴근합니다. 일종의 재활치료입니다. 제가 재활치료를 하는 곳에 재밌는 것이 있어 사진으로 담아 봤습니다. ㅋ...사진만 봐도 우습지 않나요. 앗...부산 사람 아니 야구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잘 모르실 것 같..

생활속 기사 2013.07.13

불법 주차한 외제차는 견인되지 않는다 왜?..이상한 견인제도

왜 외제차는 견인되지 않을까? 얼마전 정말 황당한 모습을 목격하고 왠지 씁쓸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 모습은 바로 불법주차된 차들을 견인하는데 외제차는 쏙 빼고 견인하는 것이었죠. " 자기야.... 저기 주차된 차 스티커 다 끊겼다. " " 오잉..저기 봐봐... 스티커 끊긴지 몇 분도 안 지났는데 바로 견인차 오네.." 네..그랬습니다. 불법주차 스티커가 끊긴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무슨 약속을 한 것처럼 바로 견인차 두 대가 출동하는 것입니다. 뭐...다른 차량의 통행을 방해하는 불법주차된 차량이기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은 들었지만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좀 황당하기도 했습니다. " 자기야..다른 차는 다 견인해 가는데 외제차는 그대로 두고 가네..나중에 올려나.." " 나중에 안 올 걸... 외제..

생활속 기사 2013.07.13

여름철 과일껍질 알뜰하게 벗기는 법

참외껍질 벗기는 법 복숭아 잘 자르는 법 날씨가 많이 더워 입맛이 없다보니 자연스럽게 과일을 찾게 됩니다. 얼마전 어깨수술을 받고 나서는 더 많이 과일만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며칠전 참외를 사 온 남편이 집에서 감자 깎는 칼을 가지고 왔더군요. 칼 대신 참외껍질을 벗길거라는 말에 조금 의아했지만 직접 참외를 채칼로 깎는 모습에 빵터졌답니다. 과일칼로 깎는 것보다 훨씬 수월하고 알뜰하게 껍질을 벗기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준비했습니다. 여름철 과일 정말 정말 알뜰하게 자르는 노하우에 대해서 말입니다. 1. 참외 참외는 먼저 칼로 아랫부분과 윗부분을 먼저 칼로 자른 뒤..... 껍질 벗기는 채칼로 참외껍질을 벗기면 정말 알뜰하게 잘 벗겨진답니다. 물론 손을 베일 염려도 과도보다 없어 안심해도 된다는.....

라이프 2013.07.11

가지나물 무칠때 할머니가 하시는던 그 방법 따라해 봤더니..

뜨거울때 가지나물 찢는 법 추억의 반찬 가지나물 여름철 자주 먹었던 기억이 있는 가지나물 반찬은 추억의 반찬으로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방학때면 할머니댁에서 자주 먹었던 가지....솔직히 제 기억으론 반찬으로 먹을때보다 생으로 꼭꼭 씹어서 먹었던게 더 맛있었던 기억이.... 오늘 마트에서 가지가 3개 천원하길래 사 와서 반찬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제법 맛있다는 말이 나 올 정도였어요. 아참... 가지나물을 하려고 하니 어릴적 할머니가 하시던 방법이 생각나 따라해 봤는데 제법 수월하게 가지나물을 무칠 수 있었습니다. 가지는 깨끗이 씻어 반으로 자른 뒤 찜통에 쪄 내는데요.. 껍질은 벗기지 말고 그대로 쪄 주세요.... 가지를 찔 동안 양념을 만들건데요... 양념 재료는 간장, 고추..

요리 2013.07.07

사람냄새가 솔솔 느껴지는 인쇄골목 벽화 속으로..

제2회 거리갤러리 미술제 남포동에 자주 다녔지만 바로 건너편 동네인 동광동에 밀집된 인쇄골목은 처음 가 봤습니다. 아마도 대부분 사람들이 저처럼 생소하게 느낄 골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전 남포동에 갔다가 잠시 드른 인쇄골목은 옛 정취를 그대로 느끼기에 충분하더군요. 조금 아쉬운건 점점 가게들이 줄어들어 사람들의 뇌리 속에서 점차 사라진다는것이었어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곳에 제2회 거리갤러리 미술제 벽화가 그려져 있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다는거... 그래서 저도 동광동 인쇄골목에 그려진 벽화 속으로 추억여행을 떠나 봤습니다. 옛날이면 다 빼곡히 채워졌을 인쇄집 간판인데 점점 사라져가는 간판들이 텅 빈 공간만큼 아쉬움을 더하네요. 오래된 골목길이라 그런지 계단도 높고 길도 아주 좁습니다. 그런데도..

부산 2013.07.06

열쇠고리 매듭 만들기 [운동화끈 재활용해서 만든 매듭 대박!]

운동화끈으로 만든 열쇠고리 매듭 쉽게 배우는 매듭법 운동화를 사면 스페어로 운동화끈이 따로 하나 더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스페어 운동화끈은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보관하는 경우가 대부분일겁니다. 이젠 스페어 운동화끈 그냥 방치하지 마시고 실생활에 필요한 매듭을 만들어 보심 어떠실지.. 그래서 오늘 준비했습니다. 스페어로 들어 있는 운동화끈을 재활용해서 열쇠고리 매듭을 만드는 방법을 공유할까합니다. 조금은 서툰 솜씨이지만 만들어 놓으니 꽤 쓸모있는 매듭이라는 생각이 들어 용기를 내어 포스팅을 해 봅니다. 별로 이쁘지 않아도 애교로 봐 주시길요....^^; 열쇠고리에 연결할 매듭 만드는 법. 제일 먼저 운동화끈을 바닥에 십자모양으로 두세요. 운동화끈이 길어 처음 시작할때는 꼭 바닥에 두고 하심 편합니..

생활속 기사 2013.07.04

"이런 프리마켓 처음이야!" - 선반 하나에 한 가게?!

남포동 프리마켓 선반을 대여한다. 본인이 가격을 측정한다. 수수료를 제외한 판매금액을 찾아간다. 계약기간은 1개월이다. 이게 다 무슨 말이냐구요... 바로 프리마켓 이용방법에 대한 글입니다. 평소 우리가 알고 왔던 프리마켓이랑 다르다라고 느끼는 부분일겁니다. 누가 봐도 생소하고 재밌고 특이한 프리마켓을 제가 다녀왔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선반 하나 하나 대여하는 프리마켓입니다. 고로 선반 하나에 한 가게를 뜻하기도 하지요. 이제 좀 이해가 되셨나요?!.. 일단 전체적인 내부는 이렇습니다. 내가 갈땐 사람이 한명도 없어 부담스러웠는데....... 다행히 구경하고 있으니 우르르.....ㅋ 너무 아기자기한 것들이 많아 눈을 뗄 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대부분 수공예 작품이라 더 귀하게만 느껴지더군요.....

부산 2013.07.03

한 번 쓴 기름이 아깝다면..재활용해서 다시 쓰는 노하우!

커피필터를 이용한 기름 재활용해서 사용하기 튀김을 좋아하다 보니 자주 집에서 요리를 해서 먹습니다. 오늘은 만두를 튀겨 떡볶이 소스에 찍어 먹었습니다. 만두는 그냥 간장에 찍어 먹는거보다 매운 떡볶이 소스에 찍어 먹는게 더 맛있더라구요. 만두를 튀긴 기름은 그냥 사용하려면 조금 지저분한 느낌이 들기 마련입니다. 튀김을 하면 더더욱 심한 편이지요. 하지만 전 걱정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요리를 하고 남은 기름은 다시 깨끗이 재활용해서 사용하기때문입니다. 먼저 남은 기름을 깨끗이 재활용해서 쓰려면 준비할 것들이 있는데요... 그건 바로 커피 내릴때 자주 사용하는 용품입니다. 그 중에서 제일 중요한 준비물은 커피여과지입니다. 다른건 없으면 대체 가능하지만 이건 안되거든요.... 자...준비물을 다 준비했으면 커..

라이프 2013.07.02

장마철, 젖은 운동화 빨리 말리는 방법.

운동화 빨리 말리는 노하우 장마철 신발 빨리 말리는 법 비가 잦은 장마철.... 정말 신발(운동화) 마를 날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제 페트병 하나로 조금 더 빨리 신발(운동화)을 말려 신어 보고자 합니다. 신발이 여러 켤레 있어 자주 교체해서 신는다 하더라도 이 방법을 알아 두시면 정말 유용하게 잘 쓰일 것 같다는 확신에서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먼저 페트병을 준비해 주세요. 크기는 1.5리터나 2리터 정도... 페트병은 윗부분부터 먼저 자른 뒤... 중간 부분을 칼로 잘라 주세요. 페트병 안전하게 잘 자르는 법은 관련글 참고 하시구요.. → 페트병 자르고 싶은 모양대로 쉽게 자르는 노하우. 두 동강이 난 페트병을 이젠 세로로 잘라 주세요... 세로로 한번 자르면 넓게 펼쳐 지는데요. 그 상태에서 정확히 ..

라이프 2013.07.01

잎채소 오랫동안 보관하는 노하우.

잎채소 오랫동안 보관하려면 여름철 상추 보관법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다른 해보다 폭우가 많이 예상된다고 하니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네요. 농사 짓는 분들도 힘이 들고.. 음식점을 하는 주인들도 힘이 드니..올 봄부터 시작된 채소와 과일가격 상승에 모두가 울상인 한해입니다. 그렇다고 채소를 안 사먹을 수도 없는 노릇이니..생산자나 소비자 모두 채소가격 상승에 울상입니다. 이러니 다른 어느 해 보다 하나도 버리는거 없이 알뜰하게 잘 보관해서 먹는 길이 채소값 상승에 따른 우리의 자세라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얼마전 고깃집에 갔다가 알뜰한 사장님의 채소 보관하는 팁을 하나 배워 왔습니다. 평소 나름대로 채소를 잘 보관한다고 생각했는데 저보다 더 고단수이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라이프 201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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