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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명까지만 들어 갈 수 있는 초미니 교회를 아시나요?

가장 작은 종교시설이 있는 곳 선암호수공원내 호수교회 얼마전 우리나라에서 제일 작은 종교시설이 있다고 해 여행길에 오르면서 잠시 울산에 들렀습니다. 예전에 매스컴을 통해 본 기억이 있어 꼭 한번 가보고 싶었지요. 텔레비젼에서 볼때는 너무 이국적인데다가 이쁘더라구요. 역시나 직접 가서 눈으로 확인하니 교회를 둘러 보는 내내 신기하고 너무 이뻤답니다. 어른 한명이 교회옆에 서면 크기가 얼마나 작은지 가늠할 수 있을겁니다. 어떤가요. 사진으로만 봐도 정말 작은 교회죠. 주변 경관도 넓은 호수공원내에 있어 공기도 좋고 분위기도 넘 좋았습니다. 그래서일까 미니교회를 둘러 보는 사람들마다 사진을 찍는다고 난리였다는....물론 저도 열심히 사진을 찍었답니다. 이렇게 작은 교회는 정말 처음이었거든요... 그럼 교회안은..

경상남도 2013.07.23

삭막한 도심 속 공사장의 휀스 디자인이 예술이네!

얼마전 볼일을 보러 갔다가 재밌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신축 공사장의 휀스때문이었지요. 보통 공사장에 안전을 위해 설치된 휀스는 회색으로 칠해진 판넬을 붙이는 것이 대부분인데 얼마전 공사장에서 본 휀스는 정말 특이하고 이뻤다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삭막한 도심 속 다소 공사장의 소음때문에 짜증이 날 것도 같지만 이곳에선 그런 느낌보다는 그저 예술적으로 표현한 휀스에 더 눈이 가 구경하면서 걷게 되는 것 같더군요. 그럼 얼마전에 본 공사장의 특이한 휀스 구경해 보세요. 신축공사 중인 곳의 휀스입니다. 뭔가 다른 느낌을 받지 않으세요.. 원색으로 된 알록달록한 그림은 삭막한 도심 속 공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해주는 것 같았답니다. 쿵쾅거리는 공사 소리도 재미난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크게..

생활속 기사 2013.07.22

[포토] 낭만이 가득한 해운대 해수욕장 새벽풍경...

마치 대낮처럼 사람들로 가득한 곳이 해운대 해수욕장의 새벽 풍경입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늦은 밤이면 10대와 20대가 많았는데 요즘엔 연령층이 다양합니다. 그 이유는 새벽이 되면 해운대 해수욕장은 다양한 문화의 장으로 볼거리가 많다는 점입니다. 마치 콘서트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열정이 가득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분들이 많이 오시고... 노래도 다양한 레파토리의 구성으로 모두가 자연스럽게 걸음을 멈추게 하는 곡들이지요. 거기다 다양한 분들이 공연을 하는데요. 힙합을 하는 분을 비롯해 악기를 연주하는 분 그리고 마치 클럽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분들까지 구경할게 많아 정말 새벽이라 넘 좋다라는 말이 절로 납니다. 새벽이 아니면 이런 멋진 공연을 솔직히 보는게 쉽지 않지요. 거기다 젊은 청춘들..

부산 2013.07.21

고깃집 종업원이 고기 안타게 잘 굽는 비법 전수..완전 기발해! [마포본가 동래점]

부산 맛집 마포본가 동래점 고깃집 예약을 하고 난 후 점심시간에 맞춰 남편과 고깃집에 갔습니다. 평소 고기를 워낙 좋아하다 보니 병원 퇴원하고 자주 먹고 있네요. 1시에 예약을 해 놨는데 고깃집 입구에 들어서니 내 이름이 맨 위에 적혀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약 현황표를 보고 고기도 먹기 전에 급 기분이 업되며 좋아졌습니다. 이유는 바로 이름 앞에 '고마운' 이란 글귀가 있었기때문입니다. 보통 음식점에 예약을 하면 시간과 이름, 인원수가 적혀 있는게 보통인데 '고마운' 이란 글과 함께 내 이름이 적혀 있으니 왠지 모르게 이곳 고깃집에 굉장히 유명한 손님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거 아니겠죠..ㅎ 조금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가게안에 손님은 없었지만 그래도 우리부부는 이런 분위기 넘 좋아한답..

맛집 2013.07.20

미니어쳐같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작은 사찰 [안민사]

대한민국에서 가장 작은 사찰 울산의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는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작은 사찰 안민사에 다녀왔습니다. 사찰이 다 그렇듯이 조용한 산사에 위치해 있고 새들의 소리도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는 곳인데 이곳 또한 조용한 곳에 위치해 있어 미니어쳐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우리가 자주 찾는 사찰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안민사 내려 가는 길입니다. 어때요..사진으로만 봤을때는 여느 사찰의 모습과 같죠. 그럼 얼마나 작은 사찰인지 사람이 있을때 비교해 보겠습니다. 안민사 대웅전입니다. 사찰의 크기를 조금이나마 가늠할 수 있겠죠... 자세히 사찰의 규모를 설명하자면 이렇습니다. 높이는 불과 1.8m에 너비는 1.2m로 지붕높이까지 다 합쳐야 겨우 사람키를 조금 넘는 규모입니..

경상남도 2013.07.19

휴가철, 일광화상으로 달아 오른 피부 진정시키는 법

일광화상으로 피부에 수포가 생겼을때 민간 치료법 휴가철,일광화상으로 달아 오른 피부를 진정시키는 법 여름철 땀띠 완화시키는 법 중부지방엔 비가 하루가 멀다하고 오는데 부산은 10일째 폭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따가운 햇살이긴 하지만 바닷가 주변이라 바람하나는 시~원합니다. 그래도 광열한 햇살은 피하기 어려워 피부가 고역이지요. 그렇다고 햇볕이 따갑다고 안 나갈 수도 없공.... 그래서 오늘 용기내어 휴가차 잠깐 바람을 쐬고 왔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 평소 피부가 약하다 보니 따가운 자외선때문에 전 1도 화상을 남편은 무더위에 땀띠까지 났더군요.. 뭐...그래도 몸이 좀 괴로워도 눈이 즐겁고 즐거웠으니 그것으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저녁을 먹고 잠시 쉬는 동안 자외..

생활속 기사 2013.07.18

오리고기 타지 않게 먹는 3가지 방법.. 완전 대박!

오리고기 안타게 하는 노하우 며칠전 초복이었는데 어떻게 모두 보양식 한그릇은 다 하셨나요? 뉴스에 보니 삼계탕을 먹기위해 줄 엄청 길게 서서 기다리는 모습이 나오더군요. 보통 복날이라고 하면 삼계탕을 주로 먹는데 우린 삼계탕대신 오리고기를 먹었습니다. 뭐 ..보양식 목적은 아니구요.. 오랜만에 외식겸 초복을 기념하여...사실 전 닭이 물에 들어간 건 잘 안 먹거든요... 물론 남편은 인삼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안되는지라 어쩔 수 없이 우리부부가 즐겨 먹는 오리고기를 보양식으로 생각하고 먹으러 갔습니다. 초복이라 모두들 삼계탕집으로 다 가셨는지 고깃집은 손님들이 별로 없더군요.... 그래도 북적한 것보다 조용한 것이 좋아 나름 편했습니다. 그런데 간만에 고기 한번 먹으려는데 다 익기도 전에 시꺼멓게 타는..

라이프 2013.07.16

병원에서 흡연하다 걸리면 ..병원에서 본 금연문구 공감백배!

병원에서 흡연하다 걸리면 .. 공감가는 금연문구 요즘에는 대부분 공공시설은 다 금연구역입니다. 특히 몸이 아픈 환자들이 있는 곳은 더욱더 금연을 해야 할 것 같아요. 몸이 안 좋아 면역이 떨어졌는데 담배냄새로 인해 더 몸이 안 좋을 수 있으니까요. 얼마전 어깨수술을 하고 제가 입원한 병원에서도 역시나 병원전체가 금연구역이었습니다. 그렇다고 흡연하시는 분들을 위한 공간이 하나도 없는 것은 아닙니다. 병원 옥상에 흡연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꼭 담배를 펴야겠다는 사람들에게 나름 휴식의 공간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흡연자들은 옥상까지 올라가기 귀찮다는 이유 하나로 병원내 화장실에서 몰래 흡연을 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특히 남자화장실보다 여자화장실에 그런 경우가 많다고 하니 정말.... 제가 ..

생활속 기사 2013.07.15

갤러리에서 본 몰상식한 행동 "이거 아니잖아!" - Art in Ori 갤러리

아트 인 오리 갤러리 울산 무인카페 오리 갤러리 울산 무인카페 가는 길 오늘 오랫만에 남편이랑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어깨 수술을 한 뒤에 첫 외출이라 더 기분이 좋더군요...부산 해안도로를 드라이브하며 울산 근교까지 다녀 왔습니다. 바다를 끼고 드라이브를 해서 그런지 폭염인데도 시원한 바닷바람 덕분에 상쾌한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울산에서 무인카페로 유명하고 여러작가들의 작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아트 인 오리 갤러리입니다. 입장료도 없고 무인카페를 운영하는 곳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구경할 수 있는 갤러리였습니다. 한적한 시골에 있는 갤러리라 도심 속 갤러리와 조금 다른 느낌으로 편하게 다가왔습니다. 밖의 풍경과 달리 갤러리 안으로 들어 오면 다양한 전시품들이 눈을 즐겁게 ..

생활속 기사 2013.07.15

[포토] 폭염때문에 두부위에 올려진건...

재래시장에서 본 삶의 지혜 여름철 두부장수의 지혜 일주일에 한번은 가게에 필요한 물품을 사기 위해 부전시장 식자재 파는 곳에 갑니다. 다른 지역은 장마때문에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닌데 부산은 비는 커녕 오히려 폭염때문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찌는 듯한 무더위지만 바다를 주변에 끼고 있는 잇점때문에 바닷바람이 불어 그나마 다행이네요. 그렇지만 시원한 마트에 비하면 솔직히 여름철 재래시장은 물건값이 싸긴하지만 쇼핑을 하는 사람이나 상인들이 더위에 많이 힘들어 합니다. 우린 부전시장에서 식자재를 주문하고 늘 그렇듯이 점심은 이곳 부전시장내에서 선지국으로 해결한답니다. 그런데 양도 많고 맛있긴한데 선풍기가 돌아가도 어찌나 더운지 식사를 하는 내내 열풍기앞에서 밥을 먹는 것 같아 힘들었답니다. "..

카테고리 없음 201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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