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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날 기념 시민참여 환경체험전..(환경아 놀자)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시민참여 환경체험전이 부산환경공단과 부산교육청이 함께 펼치는 환경체험교육 프로젝트로 생생한 현장체험을 통해 어린이 환경교육의 새로운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환경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과 가족들이 휴일을 맞아 많이들 오셨습니다. 환경공원 행사장 가는길.. 꽃다발을 가지고 가시는 아저씨.. 가족 중에 누군가 참여했나 보네요..^^ 부산의 오늘 날씨는 바람이 엄청 불었답니다.. 저도 모자가 바람에 날라가서 엄청 고생했어요..스타일 완전 구겨짐..ㅎ 그래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모습에 나름 기분이 좋았습니다. 학생들이 만든 작품들입니다. 감상해 보실까요...대단해요~^^. 이 작품은 미래도시라네요..ㅎ 상상력이 풍부한 작품입니다. 이곳은 어린이를 위한 공간이 많이 마련되..

부산 2008.06.15

여성의 산후조리와 남성의 정력에 좋은 식품.(꼼장어)

꼼장어가 맛있는 맛집 꼼장어는 먼 거리에서도 냄새가 콧끝을 자극하여 사람들의 입맛을 당기게 할 정도로 맛있는 음식입니다. 보통 술안주로만 인식이 되어 온 꼼장어는 몸에 정말 좋은 자양강정 식품으로 요즘의 웰빙 시대에 우리가 꼭 먹어야 할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답니다. 일반적으로 부산의 꼼장어집이라고 하면 자갈치의 꼼장어가 유명하지만.. 도심 곳곳에 몇십년간 꼼장어의 장사로 나름 노하우가 깊은 맛으로 승부하는 집이 있다고 해서 들러 보았습니다. 밖에서 볼 때는 작고 허름해 보였는데.. 안에 들어오니 꼼장어집의 특유의 지저분함 보다는 정말 깔끔해 보였습니다. 주방이 오픈되어 싱싱한 꼼장어를 다듬는 것도 직접 볼 수 있고 추가 주문시 주인장에게 살자쿵 이야기만 해도 잘 들릴만큼 가족적인 가게 분위기라 좋았습니다..

맛집 2008.06.15

만덕산에서 바라본 야경도 멋지네요..

만덕산.. 부산사람이 아니면 조금은 생소한 곳이겠지만 나름대로 유명한 산 중한 곳입니다. 부산 톨게이트를 지나 구포에서 덕천동을 지나면 만덕이 나오는데 동래방향으로 갈려면 만덕터널을 지나야하는 곳이지요..그 터널 위의 높은 산이 만덕산인데.. 이곳엔 밤 늦은 시간이면 연인들이 많이 오는 데이트 장소랍니다..^^.. 그 이유가 바로 부산을 한 눈에 다볼 수 있는 야경때문에 많이들 오는 곳... 저멀리 광안대교도 볼 수 있어서 정말 장관입니다. 저멀리 황령산도 보이네요..(탑이 보이는 곳) 황령산에서 보면 만덕산이 안보이는데.. 이곳이 높긴 높은 가봅니다.^^ 드라이브하기에도 좋은 곳이라 밤에는 아베크족들이 많이 오는 곳이랍니다. 물론 일찍 서둘러 가지 않으면 좋은 장소를 잡기 힘들지요..ㅎ 야경이 아름답고..

부산 2008.06.14

어린이를 위한 교통안전교육 시설...

야외에 나와서 신나게 노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요즘 정말 부모님들은 걱정이 많답니다. 물론 아이들에게 말로만 조심해라고 하는 것보다는 몸소 느낄 수 있는 곳은 없을까?..늘 마음 조리신 부모님들을 위해서 아이들이 재미나게 구경하고 직접 몸으로 체험 하면서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즐거움으로 가득찬 교통안전교실.. 입구부터 심상치않네요.. 어른들이 와도 흠뻑 빠져 들 것 같은 내부시설에 감탄하였습니다. 자동차에 관한 모든 것이 이곳에 가면 테마별로 잘 꾸며져 쉽게 알도록 설명과 모형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여러종류의 다양한 자동차가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지루하지 않도록 만들어져 있네요. 주변환경도 아이들..

부산 2008.06.14

청사포 고양이도 장어만 좋아해용~^^.

청사포에는 장어구이가 유명합니다. 금방 다듬은 장어를 불에 바로 구워서 먹는 그 맛은 정말 일품이지요..ㅎ 자주 가는 장어구이집에 언제 부터인가 길냥이들이 서성입니다. 귀엽기도 하지만 솔직히 전 고양이를 무서워하거든요.. 그런데 한마리 고양이가 자꾸 우리가 먹고 있는 장어를 보고 달라는 지 불쌍한 눈으로 쳐다봅니다. " 쨔식~~ 맛있는 건 알아가지고.." 눈망울이 정말 선해 보여 안 줄수도 없공~. 그렇게 선하게 보고 있는 고양이에게 다른 한마리의 고양이는 애정행각을 벌입니다. 같이 놀아달라고..너무 귀여운 길냥이들.. 비닐 천막 바깥에서 담은 거라 화질은 별로이지만 귀여운 냥이들의 모습 구경해보셔요..^^ 그래서 전 장난 짖굿게 좀 쳤어요..ㅎ 장어 대신 다른걸 줬거든용.. 그런데 고양이가 입맛을 아는..

생활속 기사 2008.06.13

바다가 보이는 시민들의 휴식처...(남항대교..)

해안을 매립해 남항방파제에서 남항동 주위에 바닷가를 배경으로 만든 시민들의 휴식처겸 운동을 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곳.. 바닷바람을 맡으며 거닐다 보면 마음에 묻어 두었던 것들을 바닷바람과 함께 멀리 날려 보낼 수 있는 곳이랍니다. 푸른빛 바다위에 그림같이 떠 있는 다양한 배들을 보고 있노라면 이국적인 느낌마져 든답니다. 날씨는 그렇게 청명하진 않아도 구름사이로 내리쬐는 햇살은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는데 충분해보입니다. 삶의 터전인 부산의 바다.. 많은 배들을 보니 생활의 강인함까지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방파제에 올라가서 본 바다.. 오늘은 바람이 조심스럽게 불어서 그런지 방파제에 부딪히는 소리는 그리 크진 않습니다. 겁이 많은 저로서는 이런 곳에서 사진 찍는게 제일 무서워요~.ㅎ 아름다운 바다를 ..

부산 2008.06.13

교통수단의 과거와 미래...

원시시대에는 나무로 만든 뗏목으로 유일한 교통 수단이었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정말 우리네 교통수단도 정말 많이 바꼈습니다. 사람들은 발전된 교통수단을 보면서 편리한 것을 당연하게 느끼며 사는데 옛날의 교통수단에 비하면 우리가 지금 타고 다니는 것에 대해 정말 고맙게 생각해야 할 것 같네요. 세월이 흐르면서 우리네 주위도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로 변하는 것이 그냥 이뤄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며 살아야 될 것 같습니다. 기름값이 엄청 올라서 요즘에는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가거나 아님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이젠 과거의 불편했던 것들을 조금씩 우리몸에 맞추어서 사는 것 같아요. 발전된 교통수단만큼 우리네 삶도 많이 윤택해졌음 하는 바람입니다. 미래의 교통수단을 보면서 그 시대엔 지금..

생활속 기사 2008.06.13

꽃의 아름다운 접사모음..^^.

날이 엄청 무더워졌습니다. 밖에 나가니 꽃들도 무척 힘들어 보이네요. 하기사 하루종일 땡볕에 노출되어 있으니..ㅎ 그래도 이쁜 모습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 거 보니 정말 착한 꽃들입니다. 그래서 저도 꽃들의 자태를 이쁘게 카메라에 담아 주기로 했답니다. 날은 덥지만 이쁘게 활짝 핀 꽃들을 그냥 지나쳐 버리기엔 너무 무심한 것 같아서...ㅎ 다양한 꽃들의 이쁜 모습을 이제 구경해 보실래요~. 꽃이 화려하다 못해 눈이 부실 정도입니다. 썬글라스를 껴야 할 듯 한데요..ㅎ 색깔이 너무 화려합니다. 어찌 같은 노란색인데도 이렇게 이쁠까요~!. 같은 꽃 종류인데도 꽃잎모양은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색깔이 화려하긴 한데 촌스러워서 그냥 스쳐 지나갈려고 한 꽃인데.. 이렇게 사진으로 담아 오니 정말 이쁜데요.. ..

여행/접사 2008.06.12

다양한 낙서의 현장들..

태종대에 마련된 낙서장. 어딜가나 사람들이 다녀간 흔적을 곳곳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제일 많이 낙서의 흔적을 보이는 곳이 바로 공원이나 유원지겠지요. 낙서란 보통 자신의 추억을 글로 남기고 가는 전유물로 바뀌고 있는 것 같아요. 훗날 시간이 흘러 다시 찾은 옛 장소에 내가 한 낙서가 남아 있거나 아님 그 위에 다른 낙서가 있다고 해도 사람들은 그 흔적을 더듬어 옛추억을 떠올리곤 한답니다. 물론 낙서는 지정된 장소에 해야겠지만...ㅎ 다양한 낙서들이 있네요.. 그래도 낙서는 연인들이 와서 추억을 남기기 위해 하는 낙서가 제일 많겠죠..^^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적으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요?.. 오래도록 아름다운 지금의 행복한 순간을 지키고 싶다는 생각!... 친구들과의 변치않는 우정을 나타내는..

생활속 기사 2008.06.12

산수국의 아름다움 같이 느끼실래요~.^^

하루에도 일곱번씩이나 색깔이 변한다는 산수국입니다 산수국은 꽃송이는 큰데 비하여 가장 자리 꽃만 피고 가운데는 열매만 맺어 있는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가운데 있는 몽오리들도 꽃이 피기는 하지만 아주 작게 핀답니다. 화려하고 큰 꽃잎은 벌레를 유인하기 위한 위장용일 뿐 암술과 수술이 없는 헛꽃이며 중간에 작게 모여 있는 것이 진짜 꽃입니다. 그러나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련한 꽃이랍니다. 정말 화려한 꽃이지요~. 부끄러움을 타는 아름다운 새색시의 볼 같습니다.^^. 아름다운 산수국 잠시 구경하고 가십시요~. 마음까지 밝아지는 느낌이 드실 겁니다. 산수국은 아름다운 심성을 가진 ' 마음 '이라는 꽃말을 가졌답니다. 서로 나누고 베풀고 살면서 살자라는 뜻도 내포하고 있다고 하던데.. 나른한 오후 제가 한 다발..

여행/접사 2008.06.11

시민의 공원으로 한발 다가온 온천천의 여름준비..

꽃단장을 한 화단을 이쁘게 관리하시는 분들.. 이제 시민의 아름다운 공원으로 온천천은 부산에서 유명한 곳이랍니다. 부산에서 제일 잘 정비된 온천천은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부산동래구와 연제구 사이에 흐르고 있는 온천천은 몇년전 부터 정화활동을 열심히 한 덕분에 지금은 부산시내에서 가장 사랑받는 시민의 공원입니다. 어린시절 시냇가같은 분위기로 변해 시민들의 옛 추억을 생각하게 하는 곳이지요. 온천천은 동래 지역의 젖줄 역활을 하던 중심하천입니다. 금정산에서 흐르는 물줄기가 금정구와 동래구, 연제구를 거쳐 수영강과 합류하여 바다로 흘러간답니다. 오늘 간만에 온천천에 들렀더니 한창 여름준비로 분주해 보였습니다. 이제는 사계절이 없어진..

부산 2008.06.11

나비와 벌의 식사시간..^^.( 순간포착 )

오늘 간만에 외출을 했습니다. 아름다운 화단이 있는 길을 발견하고 잠시 넋을 잃고 카메라에 꽃들을 담았습니다. 그런데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곤충들도 식사를 열심히 하고 있었습니다. 윙윙~~ 거리는 벌이 날라 다니는 소리가 좀 겁났지만.. 순간포착의 순간에는 위험을 감수하고 찍어야 좋은 사진이 나오지요..ㅎㅎ 솔직히 벌들이 나에게 마구 오는 바람에 조금은 겁났어요..^^; 하지만 집에 와서 사진을 정리하니 좋은 사진이 꽤 나오네요..우훗~!. 나비와 벌이 식사하는 장면 감상하고 나른한 오후 즐겁게 보내셔요~. 윙~~~~~~~~~ " 내 자리다 비키라 어서~~!." 하하~ 벌이 전 속력으로 날라 옵니다. 꽃잎 주위에 진드기들이 피신하네요..헐!~. " 아싸~~ 독점이당~! " 나비도 열심히 식사중... " ..

순간포착 2008.06.10

제주도 자전거하이킹 3박4일의 일정은 이렇게...^^

예전에는 제주도라 하면 신혼여행지로 유명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제주도에 가면 신혼여행을 온 사람들 보다는 수학여행을 온 학생들이나 친구들끼리 여행을 오거나 연인들의 여행코스로 점점 바뀌고 있는 것 같아요. 하기사 요즘에는 신혼여행을 거의 외국으로 떠나는 추세라 더 그런 것같더라구요. 그렇다보니 저렴하게 자전거하이킹을 하러, 제주도에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주도 만큼 자전거를 타고 하이킹하기에 더 좋은 곳은 없는 듯 합니다. 거의 완만한 도로에 바닷가를 볼 수 있는 해안가 위주의 자전거전용도로가 잘 꾸며져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제주도에 올때마다 거의 렌트카를 빌려 여행을 다니 곤 했었는데, 그때 여행중에 해안가 주위로 지나가는 자전거하이킹족에 반해서 나도 자전거하이킹을 해 보기로 마음 먹었습..

제주도 2008.06.10

가로수가 아름다운 담양의 메타쉐콰이어 길..

vvvvv 조용히 사색하기도 좋고, 연인과 걸으며 사랑을 속삭여도 좋다. 그 보다 좋은 건 자연과 하나되어 거니는 느낌이 좋은 길이라서 더 좋은 곳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자랑하는 담양의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 이 길을 걷노라면 몸과 마음이 날아갈 듯이 가벼워진다. 사진을 찍기 위해 새벽부터 서둘러야 한다. 왜냐하면 이 곳은 유명한 관광지이기 때문에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것을 피하기 위해... 새벽에 나왔더니 공기가 너무 신선해 기분까지 업되는 느낌이다. 뿌연 안개가 아직 가시질 않은 아름다운 메타쉐콰이어길에서 난 카메라를 꺼내 들었다. 정적이 감도는 이 곳에서 들리는 카메라 셔터소리가 새벽을 깨우고 아침을 여는 듯 했다. 점점 날이 밝아지는 느낌은 나무사이의 햇살로 알 ..

전라도 2008.06.09

재미난 사진으로 만든 동화..^^

한마리의 고양이가 몸이 가려운가 봅니다. " 으이구~~시원타!.."..(벅벅..) " 으이구!~~ 좀 씻어라~." 고양이 체면 다 깎고 있구만~.헐.. 지나가던 부산닭이 한 소리 합니다. " 그러니까 너거들 보고 고양이 세수한다고 놀리는 거 아이가~ 불결하게 쓰리~." (쯧쯧..) 지나가던 전라도청둥오리도 한 마디 던집니다. " 내가 보기엔 둘 다 물하고는 안 친한것 같더만..." 하하~. " 봐라! 내 얼마나 깨끗하냐!~ 참말로 거시기하네.." 에~헴... "우아하게 마실이나 가야것네 씨방...." 이를 빤히 지켜 보던 비둘기가 한마디하네요.. "개뿔이~~우아!..됐다해라 내 쯤은 돼야제..."(으쓱~) "야!.. 거기 뚱뚱하면 다가~~"(우~쭐..) 서로 자기 잘났다고 으시댑니다. 이를 지켜보던 개가..

순간포착 2008.06.08

청사포 장어구이 정말 싱싱해요~~~^^.

청사포 장어구이집 아름다운 어촌마을 청사포에는 토요일이나 일요일이 되면 많은 미식가들이 몰려드는 곳입니다. 이 곳은 싱싱한 장어구이로 유명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불위에서 펄쩍 펄쩍 뛰는 장어의 모습을 처음 보시는 분들은 기겁을 하실 것이지만 .. 몇 번보고..ㅎ 맛있게 구워진 장어에 고추장 양념을 발라서 다시 구워먹으면 정말 맛이 끝내주지요. 이 맛을 못잊어 전 자주 이 곳에 와서 장어구이를 먹습니다.^^. 처음에 저도 불위에서 장어가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놀라서 소리를 질렀던 기억이 납니다.ㅎ 방파제가 보이는 천막안의 둘만의 공간은 더할 나위 없는 낭만적인 식당이 되지요.. 파도소리와 바닷내음이 나는 아름다운 야외식당.. 정말 연인들이 와서 즐기기엔 멋진 곳입니다. 여름이 다가와서 그런지 바람도 정말 ..

맛집 2008.06.08

낭만이 숨쉬는 청사포야경..

청사포의 야경... 부산의 송정과해운대 사이에 세개의 포구가 있습니다. 구덕포, 미포, 청사포..세 개의 포구에 조용한 어촌이 아름다운 풍경으로 사람들의 발걸음을 묶는답니다. 잔잔한 파도와 어울어진 어촌마을의 풍경은 한 편의 그림과도 같습니다. 방파제에서 본 청사포는 조용한 어촌마을이라는 느낌이 한눈에 봐도 느껴집니다. 청사포는 강태공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지요. 아름다운 풍경과 어울러진 바다..그 자체만이라도 강태공들을 불러 모으기엔 충분한 곳입니다. 낚시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어 바위나 위험한 곳에서 낚시를 위험천만하게 즐기시는 분들에 비하면 이곳은 안정적이게 낚시를 할 수 있는 곳이지요. 청사포에서 본 달맞이 언덕의 야경은 정말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일몰과 어울어진 아..

부산 2008.06.08

아이들의 꿈을 그리는 모래그림그리기..

v 행복한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신기한 함성이 들리는 이 곳 모래그림 그리기행사장.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미소속에 부모님도 흐뭇한 모습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생각하는 것들을 모래판 위에 그리는 모습들이 무한한 상상력을 표현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바다에 꽃게를 그리고 구름도 이쁘게 그린 아이의 상상력이 현실감있고 재미납니다. 내 어릴적엔 백사장에 앉아서 손으로 일일이 지우고 다시 그리고 했는데..ㅎ 이런 모래판이 있으니 정말 좋은데요.. 문어인가?!..ㅎ 아이들이 생각한 모든 것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공간.. 바닷가에서 하는 행사라 아이들도 그에 맞는 그림으로 행사를 더 빛내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모래축제의 현장..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는 하나의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

부산 2008.06.07

2008 해운대모래축제 한마당~.

해운대모래축제 모습. 해운대해수욕장 전경. 해운대모래축제의 시민을 위한 마술이벤트. 해운대해수욕장은 이제 부산을 대표하는 곳이 아닌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백사장과 세련된 풍경은 이국적이면서도 한국적인 이미지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답니다. 이렇게 유명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친환경적인 아름다운 모래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5일부터 시작하여 나흘간의 짧은 기간에 열리는 축제이지만 부산의 유명한 문화축제이므로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부산을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이 찾길 바랍니다. 해운대해수욕장 입구에 들어서면 백사장에 금연이란 모형물이 있는데 이주위에서 금연 캠페인을 열고 있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내에서는 금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금연 캠페인을 위해 직접 해운대보건소에서 나와서 상담..

부산 200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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