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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에서 어떤 음식을 먹을까?...(골라 먹는 재미..)

야구장에 가다보면 야구장 주변에는4~5시간 전부터 주위는 이동식 먹거리를 파시는 분들로 북적입니다. 저도 가끔 집에서 준비를 해 오지 못한 날은 이곳을 이용하지요. 야구장을 갈때마다 유심히 보면 정말 다양한 먹거리를 많이 팔더라구요.. 먹거리 중에 1위는 단연 통닭입니다. 야구장 주변에 가면 거의 통닭 파시는 분들이 70% 정도 되구요.. 통닭파는 집은 오리도 팝니다. 가격도 저렴하구.. 그리고 2위는 족발입니다. 보통 10.000원선.. 3위는 피자, 4위는 햄버거셋트 , 5위는 김밥입니다. 물론 야구경기가 3~4시간 정도 걸리니 당연 식사 대용이 인기지요.. 6위는 술안주로 회도 사오십니다..부산에 활어가 다른 곳보다 좀 싸거든요.. 7위는 보통 야구장내에서 간단히 맥주 한잔하며 먹을 수 있는 오징어..

야구이야기 2008.07.16

야구장에서 키스타임에 좋은 자리...

야구장에 가면 6회가 끝나면 어김없이 키스타임이라는 이벤트를 합니다. 많은 관중 속에서 키스타임에 걸릴 확률은 굉장히 낮은데요.. 이렇게 키스타임에 걸리는 연인들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겠지요..^^ 나도 이런기회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실 분들을 위해서 키포인트를 가르쳐 드립니다. 1.1루 내야석에 앉으시면 됩니다. 보통 치어리더가 있는 자리에서 촬영하기 때문에 일단 눈에 잘 띄어야겠죠..! 2. 지정석에 앉으시면 확률은 그만큼 높습니다. 이유는 좌석에 앉아 계시는 분들이 다른 곳보다 확실히 잘 보이니까요.. 3. 그리고 연인사이이면 되도록 커플티 ( 유니폼 )을 입고 오셔요.. 4. 매회마다 열심히 응원하세요..카메라맨에게 확실히 어필됩니다. 5.플랫카드로 응원도구를 준비해 오셔요.. 성의를 ..

야구이야기 2008.07.15

비둘기도 파라솔을 좋아해...

바닷가 파라솔은 사람들만 쉬는 공간이 아닌가봐요~.^^ 따가운 모래사장에서 노닐고 있는 비둘기들의 얘기를 살짝 들어 볼까요?..ㅎ 비둘기1 -" 으이구~!. 웬 찜통더위래.. 날아 다니는 것도 힘든데 걷는 것은 더 힘드네..." 비둘기2 -" 맞어..완전 넘 뜨거워~! " 비둘기1 - " 음메.. 가도 가도 끝이 없구만.." 비둘기2 - " 그러게.. 우리의 휴식처는 도대체 어디 있는거여~! " 비둘기1 - " 헉~! 난 도저히 못가겠어 " 비둘기2 - " 그러게... 평소에 운동 좀 하라니깐..." 비둘기1 - " 그럼 너 혼자 가~!" 비둘기2 - " 으이구.. 그래..." 비둘기2 - " 어휴.. 뜨거워..발 다 익것네.." 비둘기1 - " 그럼 난 모래 찜질이라도 할까...ㅎ" 비둘기2 -" 가도..

순간포착 2008.07.15

야구장에서 더위 먹지 않는 방법들..

피오나가 준비하는 아이스박스..ㅎ (야구장이 전 피서지입니다.) 30도에 육박하는 기온에 그늘도 없이 태양아래 장시간 노출되면 누군든지 건강상 이상이 오기 마련입니다. 특히 야구장에서는 더 더위를 조심해야합니다. 그냥 가만히 앉아서 야구를 보는것이 아니라 열렬하게 응원까지 할려면 더욱 그렇지요. 그래서 야구장에 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더위를 먹지 않고 건강하게 야구관람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여름에 야구장을 방문하시면 정말 덥습니다.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정말 오시기 힘든 곳이지요. 하지만 꼭 야구를 봐야겠다면... 첫째.. 시원한 물이나 음료등은 필수입니다. 되도록이면 냉동된 상태에 가지고 오시면 경기내내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겠지요. 아이스박스가 있으면 더 좋겠지만.. 없으시다..

야구이야기 2008.07.14

광안리 갈비골목을 아시나요?...

광안리 갈비골목을 아시나요? 광안리에가면 갈비골목이라고 있습니다. 보통 광안리를 자주 찾는 분이라면 거의 다 아실 곳이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광안리 해변들어가기전에 위치해 있구요..큰 건물은 협진태양맨션 건너편 골목에 있답니다. 지금은 언양불고기골목이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광안리 갈비골목은 보통 20년 가까이 된 전통이 묻어 있는 곳으로 사계절 늘 사람들이 붐비는 곳이지요. 여름철이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찾는 음식점이랍니다. 특히 이곳에선 모듬으로 여러종류을 한꺼번에 해서 파는 경우도 많지만.. 권하고 싶은 것은 바로 생삼겹살이 정말 맛있답니다. 생마늘을 가득 담은 것을 보니 주인장의 넉넉한 마음까지 느껴지네요. 고기는 상추에 쌈을 사 먹는것도 좋지만 무에 사서 ..

맛집 2008.07.14

야구장에서 잊고 지내는 사람들..

야구장에 가면 야구경기를 하기전에 늘 열심히 땀 흘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평소에 지나치기 쉬운 사람들.. 그늘 한점 없는 야구장에서 무더위와 싸우면서 늘 야구경기를 매끄럽게 잘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 정말 고생하시지요.. 경기전과 경기중간에 나와서 땅을 고르는 분.. 그래도 이분은 좀 나은편.. 일일이 수작업으로 땅을 고르는 분들이 더 고생하실 듯 하네요. 경기전 선수들이 연습을 다 끝내면 주위환경을 정리하는 분들도 고생하시고.. 평상시 우리가 그냥 스치고 지나가는 분들이 야구경기를 위해서 이렇게 열심히 일을 하십니다. 무더위에 다른 사람들보다 더 땀을 많이 흘리면서 수고하시는 분들.. 평소에 우리가 지나치기 쉬운 야구장 뒷편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 더운 날씨에 더 눈에 띕니다. 이렇..

야구이야기 2008.07.14

9,000원의 전주한정식집..( 맛집 )

전주한정식이 단돈 9,000원인 맛집 9,000원의 전주한정식집.. 기장을 기다가는 길에 한 식당 앞의 플랫카드가 내 눈을 사로 잡았다. 보통 전주한정식이라 하면 1인분에 최소 3~4만원은 하는데.. 조금 의아해 하면서 간판에 내걸린 오랜전통의 손맛이라는 말에 혹하여 들어가게 되었다. 반찬은 30여가지가 나온다고 하여 나름 값에 비해 만족은 했다. 도심 외곽에 있는 곳이라 그런지 조용한 분위기에 편안하게 식사를 하고 올 수 있었다. 회도 신선하게 잘 나오고.. 초밥도 깔끔하게 나왔다. 당연 맛도 괜찮았다. ^^ 탕수육도 금방 튀겨서 그런지 바삭한 느낌이었다. 보통 한정식이라 하면 반찬이나 요리들은 바로 장만해서 나오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리지만 반찬 하나 하나에 정성을 들여 나온 것에 나름 흐뭇해진다. ..

맛집 2008.07.13

운동연습 최고로 열심히 하는 선수 (롯데자이언츠).

야구장에 가면 늘 3시간전에 서둘러서 간다. 이유는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해서..ㅎ 일찍 야구장에 가면 선수들이 경기전 운동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지금처럼 불볕 더위는 선수들도 정말 힘들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 몸을 푸는 모습에 조금 안쓰러울때도 있다. 하지만 좋은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서 열심히 하는 모습에 흐뭇하기도하다. 11일 경기를 보러 갔을때 유독 한 선수가 눈에 띄었다. 무척 더운날씨인데도 1시간 동안이나 열심히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물론 다른 선수들도 열심히 스트레칭을 하였지만 유독 열심히 하였다. 갖가지 포즈를 취하며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 요가자세까지..ㅎ 운동선수들은 체격이 있어도 몸은 정말 유연한 것 같다. " 자 ~ 모..

카테고리 없음 2008.07.13

송정은 영원한 추억의 해수욕장..

어릴적 송정해수욕장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나의 추억이 묻어 있는 송정. 해운대해수욕장과는 사뭇 분위기가 다르다. 차분한 이미지의 주위배경과 그리고 왠지 시골스러움이 묻어 있지만 지금의 현실에 맞게 낭만적인 분위기로 잘 꾸며진 가게들이 예전의 송정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해운대해수욕장에 가면 화려한 비키니가 많지만 송정은 해운대와 바로 인근에 있는데도 비키니족보다는 반팔에 반바지를 입고 수영하시는분들이 더 눈에 많이 띈다.ㅎ 이것 때문이라도 난 여름이면 송정해수욕장을 찾는 이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몸매에 자신이 없어서..ㅋ 넉넉한 분위기의 백사장.. 주말이면 사람들이 이곳도 다른 해수욕장에 비해 많은 인파로 가득 하겠지만.. 그래도 해운대에 비하면 여유있는 분위기의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물..

부산 2008.07.12

야구장내에 이게 뭐지?!....허걱.

어제 사직야구장에서 야구를 보다 야구장내 잔듸밭에 하얗게 뭔가가 보였습니다. 멀리서 보기에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카메라를 줌으로 해서 다시 보니..헉~! 버섯이었습니다. 군데 군데 여러곳에서 버섯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가까이 카메라를 줌으로 해서 그렇지 평상시에는 그냥 스치고 지나갈 부분이었답니다. 조금은 신기한 모습이라 웃음이 나와서 사진으로 담아 봤습니다 피오나의 다음 블로그 : 아름다운 이야기모음

야구이야기 2008.07.12

7월 11일 야구소식...(롯데자이언츠대 두산)

찌는 듯한 무더위라 그런지 사직야구장의 평소의 모습과 달리 관중석이 텅 빈 느낌이었습니다. 야구를 보러갈때마다 늘 3시간전에 가는 전 다른날보다 일찍 서둘러 야구장을 찾았습니다. 저번주에 야구장에 왔을때 2시간 전인데도 제가 원하는 자리가 없어 조금 아쉬웠던지라 이번은 미리 서둘러서 갔지요. 요며칠 폭염 주의보 때문인지 야구장은 평상시와는 달리 관중들이 별로 없는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너무 이른시간이겠지 생각하고 좋은 자리를 잡으러 갔습니다. 전 보통 1루에 자리를 잡는답니다. 야구경기도 잘 보일뿐만 아니라 야구팬들의 응원소리를 옆에서 크게 들으니 야구를 보는 묘미도 있고해서..ㅎ 시구는 곽경택 감독님께서 하셨습니다. 롯데의 타석이 초반부터 살아나는 기세였습니다. 안타를 칠때마다 관중들의 환호성은 사직..

야구이야기 2008.07.12

신문지 응원도구 만드는 방법..

롯데자이언츠 야구장의 신문지 응원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이 어떻게 만드는지 문의를 하시길래 이렇게 동영상으로 준비해봤습니다. 타구장에서도 안보시는 신문( 조, 중, 동)을 이용하여 신문지 응원도구를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떠실지..ㅎ 1. 평소에 잘 보지 않는 신문 (조, 중, 동) 을 고릅니다.( 남성분들은 3장정도, 여성분들은 2장정도 적당 ) 2.신문지를 반으로 접은 상태에서 결따라 찢습니다.( 약 1cm 정도 너비 ) 3.다 찢은 신문은 동그랗게 접습니다. 4. 풍성해 보이도록 손으로 다듬습니다. tip..신문지 응원도구를 만드시는 분들 중 간혹 가위로 잘라 만드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렇게 만들다 보면 풍성해 보이지 않습니다. 절대 손으로 찢어서 사용하시길.. 신문 (조, 중, 동)을 찢을때..

카테고리 없음 2008.07.12

군용차량이 나이트클럽 홍보를...^^

얼마전에 도심 근교에 볼 일을 보러 가게 되었습니다. 가는 길에 특이한 것이 눈에 띄어 차를 돌려 가보았어요. 멀리서 보기에는 영락없이 군용트럭들인데 주택가에 왠일이래?.. 그것도 한대도 아니고 몇대씩이나.. 너무도 궁금해 군용트럭이 있는 곳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이게뭐야!".. 가까이 가서 보니 웃음만 나왔습니다. 바로 나이트크럽 홍보차량이었습니다. 세상에 ~ 요즘에 나이트크럽 홍보하는게 좀 특별하다지만 이런 모습은 처음이었습니다. 도심의 번화가에 가보면 갖가지 방법으로 나이트클럽 홍보를 하는 차량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호박을 봉고차위에 올려 놓고 홍보하는 호박차.. 임금님 행차처럼 차려입고 가마를 타고 다니는 사람.. 대형 외제술병을 차 위에 올려놓고 가는 차량.. 관광버스에 온갖 스티커를 붙..

생활속 기사 2008.07.10

달동네의 벽화가 감동적인 이유는?...

달동네 벽화가 감동적인 이유어제 부산의 달동네 중 한 곳을 다녀왔습니다. 유난히 높았던 기억과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모습과 산 비탈길에 아슬아슬하게 있던 많은 집들이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다른 달동네는 시내와 근접하여 버스도 많이 다니던데 어제 갔던 달동네는 마을버스 한대가 마을의 다리가 되어주고 있었습니다. 어제 자료를 정리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늘 더 나은 편안함을 추구만 했던 내 자신이 무척 부끄럽게 느껴졌습니다. 절대 사람은 경험하지 않으면 자신의 생활과 환경을 잘 알지 못한다는 것을 많이 느낀 하루였습니다. 어제 밤 잠을 뒤척이면서 자료를 일일이 분석해보니 왜 달동네의 벽화의 모습들이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감동으로 다가 오는 지 조금은 알것도 같았습..

부산/안창마을 2008.07.09

꿈을 그린 벽화마을.. ( 문현동 돌산마을 )

문현동 돌산마을1950년 전쟁때 남쪽으로 피난온 사람들이 산기슭에 판자집을 짓고 살기 시작하면서 형성되어 주거환경 대부분이 산기슭에서 펼쳐집니다. 부산에서는 아직도 옛 모습을 유지하며 발전되지 않은 달동네들이 도심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예를들면 범일동 안창마을, 감천동 산동네, 연산동 물만골마을 그리고 전포동 돌산마을입니다. 얼마전에 문현동 돌산마을에 벽화가 그려졌다는 지인의 말을 듣고 오늘 시간을 내어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문현동 돌산마을이라고 하면 문현동에 사시는 분들은 거의 다 아실 줄 알았는데..의외로 잘 몰랐습니다. 사실 전 길 찾는데는 그리 선수가 아니라 오늘 돌산마을 찾는데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다행히 문현동에서 우편 배달을 하시는 집배원을 만나 어렵게 알게 되었지요.문현동 돌산마을에 도..

부산/돌산마을 2008.07.09

특수부위 제대로 먹어보기,,( 양곱창 막창 전문점 ) - 맛집

특수부위 제대로 먹을 수 있는 맛집 해운대 주변에는 여름만 되면 밤 늦도록 고기집과 횟집에 사람들이 붐빈다. 열대야를 잊기 위해서 밤 바다를 찾는 사람들.. 해마다 열대야가 심해지는 것 같다. 벌써부터 무더위는 기승을 부린다. 며칠전에 해운대야경을 보러 가면서 막창집으로 유명하다는 곳에서 고기를 먹었다. 들어갈때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이집이 유명한 집이 맞는가? 하고 의심했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사람들이 가게안에 삼삼오오 몰려 드는 것을 보니 맛집은 맞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막창이 유명하다고 해서 메뉴판을 보니 막창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고기들이 메뉴판을 장식하였다. 고기내역도 거의 한우(국내산)이라고 명시되어 있어서 나름 기분이 좋았다. 우린 막창을 먹으러 왔는데..주인장께서 특수부위가 맛있는데..

맛집 2008.07.08

뱀이 왜 깨끗한 동물일까?...

어릴적에 동물원에 가면 제일 무서워 했던 것 중 하나가 뱀이었습니다. 으쓱한 돌 틈 사이로 또아리를 틀고 있는 뱀을 보면 소름이 쫙~.ㅎ 하지만 요즘에는 동물원안에도 있지만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기 위해 사육사가 직접 뱀을 가지고 와서 묘기도 부리기도 한답니다. 물론 저야 겁이 많아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하지만..ㅎ 늘 뱀을 보면 생각나는게 뱀은 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동물이라고들 하는데.. 전 이해를 할 수 없었습니다. 동물원내에서 뱀이 있는 곳은 별로 깨끗하지 않고 어두운 곳에서 있는 것을 보기에는 전혀 깨끗하지 않던데.. 하지만 동물테마파크에서 사육사가 목에 칭칭 감고 나온 뱀은 정말 깨끗하고 이뻤습니다. 그렇다고 안 무서운 건 아니공~.^^ 목에 칭칭 감은 뱀을 만져보는 관광객.. 허걱~. ^^;; 잘..

생활속 기사 2008.07.07

미안하다 동포야~. ( 해운대 캠페인...)

오늘 해운대에 사진촬영을 하러 갔습니다. 해운대바닷가 횡단보도에서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문구가 내 눈을 사로 잡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인터넷상에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가지고 보고 있는 북한 동포를 돕기위한 ' 미안하다..동포야 '의 캠페인이었습니다. 몇 분 계시진 않았지만 모두가 밝은 미소로 사람들에게 홍보를 하고 계셨습니다. 이런 분들을 보면 저도 모르게 가슴이 뭉클해짐을 느낍니다. 한 아저씨께서 " 안녕하세요~." 라고 환하게 인사합니다. 저도 인사를 했습니다..미소를 살짝 지으며.. " 더운데 고생이 많으시네요~. "라고 하니, 아저씨는 설문지에 이름과 메일을 적어 달라고 하시네요..사실 저도 부산역에서 행사하는 것을 언론에서 본 기억이 있어 나름 친절하게 대해 주었습니다. 물론 성금도 냈구요~..

생활속 기사 200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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