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4556

해운대 해수욕장의 휴일풍경...젊음의 바다~부산

해운대해수욕장 개장 첫 일요일.. 날씨가 바닷가로 가라고 그러는지 하루종일 후덥지근한 하루였습니다. 그래서 주섬주섬 챙겨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끼러 해운대를 찾았습니다. 해운대는 이미 여름을 알리는 모래사장의 울긋불긋한 파라솔과 젊은 연인들의 모습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와~~~. 정말 바닷물에 풍덩 뛰어 들고 싶은 마음이 꿀떡같은 느낌..ㅎ 부산의 해운대해수욕장은 벌써부터 피서를 즐기러 온 인파로 장사진을 이루어 멋진 여름바다를 보여주었습니다. 간혹 먹구름이 드리워지긴 해도 오늘 날씨는 정말 무더웠습니다. 바다를 보니 마음까지 시원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너무나 귀여운 아이의 모래장난.. 놓치기 아까운 모습이라 한 컷 담아봤습니다. 이뻐요~.^^. 오늘은 제 1회 바다수영대회도 개최하였습니다. 오잉~! 요..

부산 2008.07.06

세련된 해운대의 또 다른 모습들...

해운대 미포어제 해운대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처음 맞는 주말이라 친구랑 해운대를 찾았습니다. 날씨가 흐리고 안개가 많이 낀 날인데도 해운대 들어가는 입구부터 많은 차량들로 가득 차 있어 주위는 혼잡하였습니다. 우린 좀 멀지만 인근 주택가에 주차를 해 놓고 걸어서 바닷가를 구경하기로 하였습니다. 해운대 올때마다 바닷가와 가까운 곳에 주차해 놓고 바로 바다를 보러 오는 기분과 사뭇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바닷가라 그런지 새벽에 피어오르는 물안개를 연상시키 듯 해운대주위는 안개가 자욱한 신비의 도시처럼 느껴질 정도로 기분이 묘했습니다. 평소에 느끼지 못한 분위기..웬지 내가 사는 곳이 아닌 꿈 속을 거닐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지요. 안개 자욱한 미포역 철길.. 철길 주위의 주택가와 뒷편에 흐릿한 고층아파트가 사..

부산/미포 2008.07.06

해운대의 밤 풍경...(낭만의 바닷가..)

해운대의 여름바다의 밤은 낭만이 가득찬 젊음의 모습으로 물결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삼삼오오 백사장에서 친구들과 재미난 추억을 만들고 있고, 연인들의 다정한 모습은 시원한 파도소리와 낭만적인 바다의 운치가 어울어져 더 아름다운 밤 바다의 풍경을 연출시키고 있었습니다. 밤 늦은 시간인데도 연인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 영원히 기억되게 만드는 화가분들도 해운대바닷가를 지키고 있어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였답니다. 밤이 깊어갈 수록 주위의 불들은 하나 둘씩 꺼지고.. 남은 불빛은 바닷가 주변의 아름다운 화장실의 조명이 해운대의 밤 바다를 환하게 지켜주고 있었습니다. 올해 새로 단장한 해운대의 화장실의 모습은 다른 어느 곳의 조명보다도 아름다운 분위기를 주고 있네요. 전혀 화장실이란 이미지가 느껴지지 않은 ..

부산 2008.07.06

군대가면 그리운 편지 한 통...

얼마전에 조카가 군대에 갔습니다. 어릴적부터 귀여움과 사랑을 독차지한 조카라서 그런지 마음이 좀 착잡하고 걱정도 되었습니다. 물론 국방의 의무가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남자들이 군대가는 건 당연하지만.. 잘 군복무를 마치고 오리라 생각합니다. 어제 언니한테서 전화가 왔는데 목소리가 별로 좋지 않더라구요.. 아들이 하나라 더 그렇겠지만 어릴적부터 허약했던 아들이라 더 걱정이 되었나봅니다. 언니는 저보고 편지 한 통 보내라고 했습니다. 용기를 북 돋아 주는 그런 내용으로요~. 전화를 끊고 많은 생각이 뇌를 스쳐 지나갔습니다. ' 많이 힘든가?..' ' 사람들하고 잘 어울리지 못하는가?..' 등.. 평소에 성격이 내성적인면이 있어 조금은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편지지를 찾아서 글을 적어 보기로 했습니다. 어릴..

생활속 기사 2008.07.04

사랑이 듬뿍 담긴 놀이터 도서관을 아시나요?..

부산의 한 달동네..도심속에 있지만 산중턱에 위치한 발전이 거의 없던 마을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도심에서 느끼지 못하는 뭔가 따뜻함이 마을 곳곳에 남아 있어 소중한 뭔가를 마음에 품고 올 수 있었습니다.것을 1980년대 도심의 철거민과 농촌의 주민이 모여 살아온 달동네.. 이곳도 조금씩 알려지면서 얼마전에는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금씩 발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차로 지나가다 멀리서 보니 그 동네의 놀이터에 정말 신기한 것이 눈에 띄었답니다. 처음엔 그냥 아이들이 놀다가 쉴 수 있는 공간이겠지! 라고만 생각했었는데.. 가까이 가서 보고 정말 놀랐답니다. 그곳은 다름아닌 도서관.. 작지만 분명 도서관이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도서관이름은 달팽이 도서관.. 아이들이 신나게 노는 여느 놀이터와 똑 ..

생활속 기사 2008.07.04

건강을 위해서 약수터에 갑시다~^^.

어릴적 아침 6시면 기상해서 늘 아버지 손에 이끌려 약수터에 갔습니다. 물론 제가 가고 싶어서 간 건 아니고 억지로 끌려 가다시피..ㅎ 하지만 아침잠이 많은 난 이불속에서 뒤척이며 어쩔 수 없이 일어나 따라갔지만 산 중턱에서 운동하시는 분들을 보면 늘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6시에 갔는데도 약수물을 벌써 가지고 내려가시는 분.. 나이 많은 어르신들도 높은 산을 가뿐히 올라가시는 모습을 보면서 내 자신이 조금은 부끄럽기까지 느껴 졌었지요. 그럴때마다 다음부터는 스스로 일어나서 짜증 안내고 약수터에 기분좋게 가야지~!..하며 마음은 먹어도... 다음날 아침이면 늘 일어나는것이 정말 고역이었던 기억이납니다. 얼마전부터 전 가까운 우리집 뒷산에 등산을 합니다. 시작한 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건강을 위..

생활속 기사 2008.07.03

더위야 물렀거라~ 장어가 간다...^^

여름철 보양식으로 유명한 것 중에 하나가 장어입니다.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뿐만 아니라 입맛이 없는 여름철에 많이 찾는 음식입니다. 특히 장어는 장만해 놓은 것을 요리해서 먹는게 아니라 직접 손님이 골라서 먹는 요리라 더 믿을만하답니다. 싱싱한거는 말할 필요가 없겠지요.. 바로 장만한 장어를 불에 올려 구워 먹으면 정말 싱싱함이 입으로 느낄 수 있을 정도랍니다. 생선이나 고기는 싱싱해야 그 영양이 배가 되지요. 잘 구워진 장어를 양념에 발라 다시 구워서 먹으면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 정도로 맛이 기가 막히답니다. 장어는 인근 바닷가에서 먹으면 더 좋을 듯 합니다. 물론 도심에서도 수족관에 살아있는 장어가 많지만.. 바닷가에서 바닷바람과 파도소리 그리고 어촌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며 먹는 ..

맛집 2008.07.03

치어리더의 멋진 율동 하이라이트..( 롯데자이언츠 ).

야구장의 꽃 치어리더의 멋진 율동은 야구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준답니다. 야구경기를 보는 재미와 사람들과 어울려 하나되는 모습.. 그리고 치어리더의 화려한 율동속에 야구장을 찾는 모든 사람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끌어 들이는 멋진 치어리더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은 즐거움과 삶에 찌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는 멋진 문화공간이 바로 야구장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매력이지요. 피오나의 다음 블로그 : 아름다운 이야기모음

야구이야기 2008.07.02

바닷가에 도서관이...너무 아름다워요~^^.

해운대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어제 여러 곳을 구경하였습니다.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얼마나 편하게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는 지.. 해마다 오지만 조금씩 좋아지는 해운대해수욕장의 주변 시설을 보며 흐뭇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그 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장소가 바로 해운대바다도서관.. 도서관이라고 하면 보통 조용한 곳에 위치해 있거나, 학교 주위에 있는데.. 바닷가에 도서관이 있다고 생각하니 왠지 어울릴 것 같지 않으면서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사색의 공간이 있다고 생각하니 한번 들어가 보고 싶어졌습니다. 도서관 내부는 여느 도서관처럼 조용하고 분위기는 꼭 미술관에 온 듯한 착각을 할 만큼 분위기가 있어 보였습니다. 깔끔한 실내분위기에 책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

부산 2008.07.02

산딸기가 있는 곳에 뱀이 늘 있었던 이유가 뭘까?,,

며칠전에 가까운 산에 갔습니다.간만에 등산을 해서 그런지 조금 힘은 들었지만 맑은 공기에 자연과 더불어 몸을 맡기니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을 정도로기분이 상쾌했답니다.산 중턱에 올라가서 쉬고 있는데 울 랑님이 산딸기가 있다고 부릅니다.설마~..하고 가보니 정말 탐스럽게 열매를 맺은 산딸기가 있었습니다.직접 본게 얼마만 인지....8살때 보고 직접 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시골에 사시는 분들이 들으면 조금 이상하게 생각하시겠지만..ㅎ산딸기가 있다는 그 자체에 기분이 더 좋아졌습니다. 모양으로 보기에는 일반 들꽃처럼 밋밋했지만 그 속에 탐스럽게 영근 산딸기를 보니 먹기 아까울 정도였답니다. 내가 앉아서 자세히 쳐다보니 울 랑님이 산딸기 주위에는 뱀 있다고 놀리네요. 순간 당황했지만...ㅎ 이렇게 산딸기를 보니 ..

생활속 기사 2008.07.02

해운대해수욕장 개장 이모저모...^^

오늘 부산의 해운대해수욕장이 개장을 하였습니다.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분주한 첫날을 보내고 있는 해운대의 모습을 아름다운 사진으로 담아 왔습니다.^^ 각종 탈의실과 샤워실 그리고 수유실까지 깔끔한 모습으로 단장하였습니다. 해수욕을 하고 나서 시원한 생맥주 한잔을 마실 수 있는 공간도.. 캬~~ 벌써 바닷가로 막 뛰어가고 싶어집니다.ㅎ 백사장에는 응급시 구조활동에 관한 교육이 한창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올 여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분들이십니다. 멋져요~~^^. 해운대 바다는 멋진 요트로 장식되었고.. 요트 사이로 지나가는 유람선의 뱃고동소리는 내 가슴을 마구 흥분되게 하였습니다. 역시 바다는 정말 좋은 곳입니다.^^ 이게 무슨 발자욱...? 궁금하시죠...^..

부산 2008.07.01

담쟁이 넝쿨의 변신은 무죄...^^

시골 어디에나 흔히 볼 수 있는 담쟁이 넝쿨.. 딱딱하고 삭막한 곳에서 초록빛의 수수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조금이나마 자연의 싱그러움을 느끼게 해 주는 담쟁이 넝쿨의 모습이 이제는 이쁘게 보이네요. 산에 가도 어김없이 돌사이로 뻗어 자라는 담쟁이 넝쿨의 모습.. 나름 운치도 있어 보이고.. 딱딱한 돌위에 푸르름... 어울릴 것 같지 않으면서도 왠지 자연의 조화에 놀랍기도 하네요. 도심의 벽에도 어김없이 초록의 담쟁이 넝쿨이 화려한 모습으로 보일정도로 아름답습니다. 밋밋한 시멘트에 덧칠해진 페인트가 왠지 어색한 벽을 연출하기도 하는데.. 자연스럽게 담쟁이 넝쿨이 자라니 그 모습 또한 시골의 모습과 조금은 달라 보입니다. 요즘에는 담쟁이 넝쿨이 외관 인테리어 효과를 내기도 하는데.. 음식점, 시골집의 담 등 ..

생활속 기사 2008.07.01

선사시대의 고래잡이 재연행사 공연..(울산고래잡이).

얼마전에 벡스코에서 행사하는 대한민국축제박람회에서 했던 고래축제에 대한 마당놀이가기억에 남아서 이렇게 올립니다.평소에 잘 접하지 못했던 특이한 마당놀이..원시인 복장을 한 사람들이 고래를 앞에 두고 하는 마당놀이는 정말 특이한 문화행사였습니다.고래고기 축제의 유래는 선사시대 반구대 암각화에 새겨진 울산의 고래잡이 역사를 기념하고 사라져가는 우리의 고래 문화를 재조명하고 되살리는 데 계기가 마련되어 지금까지재미난 모습으로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장생포항이 고래잡이의 전진기지로 활용됨으로서 명실공히 울산은 고래잡이의 중심도시가 되었습니다다. 반구대 암각화에 나타나 있는 선사시대 울산의 고래잡이를 역사적 고증을 통해 마당놀이로 재현한 행사를 비롯하여, 고래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울산 곳곳에서 ..

생활속 기사 2008.06.30

기장 죽성리마을의 아름다운 어촌풍경..

며칠전 월전에 장어구이가 청사포 만큼이나 유명하다고 하길래 가 보았습니다. 월전이라고 해서 부산하고 좀 멀게만 느껴지는 느낌이었는데 생각외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작은어촌 마을로 나름대로 조용한 분위기에 바닷가의 운치가 그대로 느껴지는 곳이었어요. 식사를 마치고 주위의 고즈넉한 풍경을 찍고 있는데 주위의 한 어르신께서 바닷가풍경을 찍으려면 뒷산에 있는 왜성에 올라가면 더 멋지게 사진을 담을 수 있을거란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마을뒷산에 있는 왜성을 올라가 보기로 하였답니다. 생각외로 그리 높지 않아서 힘들지는 않았답니다. 날씨가 좀 더워서 그랬지만.. 올라가니 성을 축조했던 흔적이 군데군데 남아 있었습니다. 이름은 기장죽성리왜성이라고 적혀있었구요. 참고로 죽성리왜성이 어떤 성인지 문헌을..

부산 2008.06.30

사직구장에서 본 롯데자이언츠팬들의 사랑..( 유니폼 ).

피오나의 다음 블로그 : 아름다운 이야기모음 요즘에는 야구장에 가면 야구팬들도 이제 의상에 신경을 쓰면서 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야구 관람하면 평상복으로 입고 오셨지만 이제는 유니폼을 입고 오시는 분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습니다. 야구를 사랑하는 롯데자이언츠 야구팬들의 성의가 엿 보이는 모습입니다. 사실 저도 야구장에 가면 거의 유니폼을 입고 갈때가 많지만..ㅎ 어제 야구장에서 제일 눈에 띈 것이 바로 광우병 부채입니다. 작지만 눈에 확 띄는 부채였습니다. 여자분들도 친구들과 야구장을 많이 찾으십니다. 친구들이 나란히 같은 색깔의 유니폼을 입고 앉아서 응원하는 모습이 정말 이뻤어요. 물론 얼굴도 미인...ㅎ 야구장에 혼자 오시는 분도 남 의식하지 않고 유니폼을 입고 오십니다. 조용히 야구경기..

야구이야기 2008.06.29

아이스케키 팔러 다니는 아저씨 ..

도심에서 떨어진 시골적인 분위기가 아직도 많이 느껴지는 한 마을에 갔습니다. 어릴적 네모난 나무통에 있던 아이스케키를 들어 보고는 정말 오랫만에 들어보는 아이스케키.. 한 아저씨께서 아이스케키라는 통을 메고 시골시장 부근을 돌아 다닙니다. 큰소리로 외치는 아이스케키의 구수한 소리에 재미나게 보이네요. 요즘에는 가게에서 흔히 보는 아이스크림을 저렇게 통에 넣어 다니면서 파는 걸 보니 새롭습니다. 옛 추억도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구요..^^. 마트나 구멍가게에서 흔한 아이스크림.. 하지만 아직도 옛 모습 그대로 팔고 다니시는 아저씨를 보니 과거로 돌아간 느낌이었습니다. 나무 막대기 같은 걸 돌리면서 아이스케키를 팔러 다니는 아저씨.. 전 처음보는 장면이라 좀 신기하기도.... 피오나의 다음 블로그 : 아름다..

생활속 기사 2008.06.28

식당의 정수기물 안전 할까요?...

보통 식당에 가면 손님이 오면 직원이 주문 받기전에 미리 물을 갖다 줍니다. 보통이 작은 물통에 물을 담아서 주는 경우가 많구요.. 아님 처음에는 물을 갖다 주고 두번째 부터는 셀프로 하는 곳이 많습니다. 제가 얼마전에 간 식당도 물은 셀프라고 되어 있어서 물을 가지러 정수기앞에 갔었습니다. 그런데 얼마나 놀랬는지... 물통 주위가 너무 지저분했습니다. 그래도 목이 말랐던터라... 먹을 수 밖에 없는 상황.. 그런데 문제는 정수기에 올려진 물통을 보니 엄청 오랬동안 사용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통자체가 시꺼멓게 먼지가 끼어 주위는 더러울 정도.. 보통 식당의 정수기 물은 자체 수돗물과 연결되어 정수기내에 정화필터가 있어 자동 청결하게 해주고 물 맛도 좋게 하는데.. 예전부터 사용한 정수기는 물통..

생활속 기사 2008.06.28

3연패뒤의 롯데자이언츠 홈 구장 그래도 관중몰이는 1등이네..

오늘 간만에 야구장을 찾았습니다. 3연패로 인해 관중들이 별로 없을거란 생각에 전 다른 경기때 보다 조금 여유있게 야구장에 도착했는데..허걱!.. 제가 늘 좋은 자리로 생각하던 1루에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와 있었습니다. 역시 야구를 사랑하는 부산사람들의 마음은 승패와 관계가 없는 듯 보였습니다. 기아 선수들의 몸 푸는 모습.. 전 어쩔 수 없이 이리저리 다니다 3루를 택해서 앉았습니다. 다음부터는 평상시에 오는 시간대 ( 3시간전 )에 와야 할 것 같네요. 역시 부산의 야구열기는 따라 올 구장이 없는 듯 합니다. ^^ 경기 시작 10분전의 모습.. 정말 대단한 야구팬들의 모습들입니다. 관중을 가득 메운 부산야구팬들 대단합니다. 오늘은 경기전에 조정훈의 영봉승 시상을 했습니다.( 6 . 22..

부산 2008.06.28

흑백으로 담은 자연의 아름다움..

지나가는 길에 그렇게 시끄럽게 떠들던 새들이 이렇게 흑백사진에 만들어 놓으니 얼마나 조용하고 운치있어 보이는 지..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지만 지나치기 쉬운 자연의 한 모습이 사진기속에 담아내니 정말 아름다운 그림으로 우리곁에 다가 오는 듯 합니다. 정말 하나도 소홀이 해선 안 될 자연의 운치인 듯 느껴집니다. 피오나의 다음 블로그 : 아름다운 이야기모음

풍경 2008.06.27

이제는 불법대출 광고 메일말고 딴 방법으로..ㅡ.ㅡ;

얼마전 옥션에서 개인정보 유출된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정말 황당하고 어이없는 일에 분개하지 않은 사람은 없었지요. 그 사건이후 나에게도 사소한 일이라도 개인정보에 대해서 신경을 쓰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컴퓨터 이메일에서도 이제는 모든 것을 자세히 보는 습관이 생겼구요.. 그 중에서 제일 신경이 곤두서는 것은 바로 핸드폰에 자주 메일로 오는 광고메일입니다. 옥션에 개인정보가 유출되기전에는 이런 핸드폰 광고메일에 그렇게 신경쓰지 않았었는데.. 이젠 내가 모르는 사람이 내 핸드폰 번호로 이런 문자를 보내는 것 자체가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오늘도 내가 모르는 곳에서 광고메일이 10통 가까이 왔는데.. 그중에서 무작위로 오늘 핸드폰에 온 번호로 전화를 했습니다. 어떻게 내 전화번호를 알았느냐고 물으려고.. ..

생활속 기사 2008.06.26
728x90
반응형